★ 모바일로 적어서 PC로 볼 때 크기가 엉망진창일 수 있음 주의 ★
이벤트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 상위 너무나도 힘들었다.
예상치못한 수치가 나와서 in100 못할까봐 두려웠음
솔직히 in100컷...
한 10억 정도 예상하고 달렸는데
막상 10억 찍고 나니까 컷이 멈추지 않아서 너무 무서웠음
[하루 하루 점수 상승율]
5일차때는 바 부족할까봐 잠깐 멈추고 바캐러갔고
6일차는 시키 생일이라서 생일배수 2배받고 4억 올림
근데 생일 이후가 지옥이었음
컷 상승에 굴곡이 없냐고... 왜 내려가질 않어...
처음 아이템 개수인데
솔직히 이건 의미가 거의 없고
이벤트 달릴라고
스타트팩 5000 1개
라스트팩 5000 2개
(+@...)
오미야는 100개 정도
메모는 400개
젤리는 100젤로 350개
100바로 800개 정도
아이템 살살 녹는다
[유닛]
처음에는 이 덱으로 달렸음
100어필 기준으로 120만에서 150만정도 나온듯
시키 생일날
시키3장... 밖에 없어서 피지컬 보컬인 하야토랑 멘탈 보컬로 소라, 료 섞어서 썼음
2배 효과는 남들보다 못받아서
100어필 기준 150에서 180정도 나옴
소라 뽑고 나서 난쟈타운 츠바사 > 펭귄 소라로 바꾸고 달렸음
그래도 별 다른 건 없...
시키 생일때보다 낮고 전보다는 조금 높아진 정도
[스카우트]
그 낮은 확률 이벤트 티켓은 총 11901개 사용
SR 히데오 2장, 신겐 1장, 소라 1장
R 아메히코 5장
잘 나온건지는 모르겠네요
P엠블럼 바꿔다가 한정 2% 티켓으로 다 바꿈
25장 밖에 없었는데 처음에 20장 망하고
마지막에 바꾼 5장에서 소라나왔음
덕분에 체인지하고 덱에 넣어서 이벤트 달림
[UPC]
UPC 올 유닛 150만 넘기고
나머지는 레제로 달려서 900만 정도 찍었음
UPCC
이거 그냥 UPC 점수로 누르는 컨텐츠임.
인백 인십하는 사람들 못이김
망갬
[후기]
처음 in100 도전이었고 솔직히 컷도 이렇게까지 상승할 줄은 당연히 생각도 못했어요.
4월 초에 렌 상위가 뭔 이벤트인지 보고 라이프로면 in500, 빙고면 in100을 목표로 옛날 보더를 찾아봤어요.
빙고임을 확신했을때 in100보더 읽으면서 평소에 몇점 오르는지, 생일날 몇점 오르는지, 마지막날 몇점 오르는지도 눈에 익혀뒀었어요.
그래서 예상 컷은 10억정도 염두해두고 과금 이정도면 저 템으로 가능하겠다!
했었죠...
이렇게 불탈줄 알았겠나요.
그런데도 중간에 그냥 in500할까... 하는 생각은 한번도 안든듯?
빙고라서 조금만 투자하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
의 생각으로 계속 달림
생일날 버프 때 확 달리구
라스트 팩 팔기 시작할때도 확 달리구...
지갑은 울고
무엇보다 달리고 싶게 만든 계기들이 있어서 힘내서 뛸 수 있었음
시키 생일날 4억점 넘게 달려놓고 스카우트 티켓 털었을 때 나온 이번 이벤트 소라
이번 아쿠아리움 이벤트 스토리에서 소라가 자신의 신념을 다시 잡아가는 듯한 스토리가 너무나도 좋았고, 주변 인물들도 고민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있다라는 장면들도 좋았고, 무엇보다 사이×레제 조합이 이번이 처음이어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그들의 유사성이 뚜렷하게 보인 스토리어서 좋았음.
이번 스토리 읽으면서 호감이 된 아이돌들도 많고 다시금 담당인 소라가 더욱 궁금해지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내가 정신이 없어서 잘 적었는지 모르겠네
그냥 다 좋았음
아직 이전에 진행되었던 이벤트 스토리는 모르는 상태지만
흠...
펭귄 소라 첫 스카우트 대사
[있는 그대로, 지향해 도달하는, 나만의 길에. 펭귄은 좋네-.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어… 나도 그렇게 되고 싶네-.]
스카우트 대사 보면 펭귄 보면서 저런 말하는데 악수하면서 저런 표정 보이는게 너무 귀여움
근데 수많은 동물 중에 펭귄을 동경해?
펭귄은 무리 동물...
너 친구 없자나
신뢰도 MAX
[여러가지로 고민도 있지만, 그럴 때는 대개, 프로듀서씨의 아무렇지도 않은 말에 자신감을 얻어-.]
(펭귄과 아이컨택을 하며)
힘내자고 다짐할 수 밖에 없었던 계기.
말 그대로 신뢰하고 있다는 대사라서 더 좋았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몇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신뢰도 올렸던 대사 중에서는 가장 좋네요.
항상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던가 조금 심심한 대사가 많았는데 이번 대사는 뭔가 스토리랑 연관이 되어서 그런지 울컥했음.
두번째 스카우트 대사
[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어렵네-. 나도 키리오 선생님처럼 될 날이 오면 좋겠다-.]
스토리 내용이 들어간 대사.
키리오가 키리오답게 소라에게 조언을 해준 장면도 좋아함. 전혀 닮은 구석이 없는 둘이지만 이런 조합도 좋아
이런 대사들이랑 스토리, 게다가 2장이나 나와준 것 등으로 힘내서 달릴 수 있었음!
SR+ 체인지 대사
[처음에는 위화감이 있었지만, 계속 보고 있으니까 이 의상도 나에게 어울리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게 된걸까-.]
귀여움...
위화감 없음.
좋아해.
그렇게 해서 리멤버샷 칭호와 in100칭호로 바꿔둠
둘다 너무 귀여워.
컷이 불탄덴 이유가 있다
너무너무 귀여워
후기 조금 더 적어보면
컷 불타는 거 너무 무서워서 조마조마했었음.
2021년 빙고 보더 보면서 '평균 이정도겠구나...'
이전 소라 상위 다른 이벤트 보면서 '아 얘는 어느 정도구나'
그래서 비교하면 '이정도겠군'인게 최대 10억이어서 한 도전이었는데 계속 불타서 무서웠음.
그래서 오미야 놔두면서 도움되는거 가져와
빙고판 열면서 퍼펙트 나와라
보너스 타임 아슬아슬할때 프리미엄 나와라
프리미엄 라이브 끝낼때 기간한정바 가져와
라이브 하면서 제발 스킬 잘 터져라
제발 노말 굿 퍼펙 멈춰
스카웃 티켓 까면서 제발ㄹㄹ
자고 와도 순위 조금만 떨어지기를
등등 원한게 엄청 많았... 네여
덱 구색도 갖춰진게 없고 남들보다 아이템 많이 쓸 거 생각하니까 컷 오를 때 너무나도 무서웠음.
그래서 얻은 결론이 다음에도 in100하고 싶으면 열심히 바를 얻어두도록... 젤 아낄 것...
등등
얻은 교훈이 너무나도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
나 소라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구나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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