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에피소드 제로

[사이스타 번역] 에피소드 제로 神速一魂 2화

파콧 2022. 5. 19. 00:00

 

 

▲ 영상 (번역 없음)

 

 

2화 우리가 아이돌!?

 


Episode 01

아카이 스자쿠 : 신작 팬케이크, 겁나 맛있었어!
아카이 스자쿠 : 헤헷, 겐부, 오늘은 나와 어울려줘서, 고마워!
쿠로노 겐부 : 가끔은 괜찮지. 그건 그렇고 의외다. 저 녀석들이 저런 가게를 알고 있다니.
아카이 스자쿠 : 아아, 트집을 잡힐 땐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는데…….
아카이 스자쿠 : 저렇게 착한 녀석들이라곤 생각도 못했다구!
쿠로노 겐부 : 사람을 돕는 것을 귀찮아했지만, 중간부터 솔선수범해서 말을 걸었지.
쿠로노 겐부 : 게다가 그 후에, 팬케이크의 이야기로 의기투합해서….
쿠로노 겐부 : 싸움도 없이, 그림을 그린 것 마냥 대단원이었지.
아카이 스자쿠 : 대다넌? 잘 모르겠지만, 정말 다행이었지!



Episode 02

아카이 스자쿠 : 역시, 이 세상에 뿌리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구!
아카이 스자쿠 : 만약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한다면, 내가 확실하게 고쳐주겠어!
쿠로노 겐부 : 큭……역시 스자쿠. 남자 중의 남자……아니, 사나이 중의 사나이다!
쿠로노 겐부 : 용왕매진. 나도 파트너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아카이 스자쿠 : 헤헷, 그렇게 나와야지! 크으~, 뜨거워지기 시작했어~!
아카이 스자쿠 : 야, 겐부. 이다음에 말야, 순찰이라도 할래?
쿠로노 겐부 : 아니, 날치기도 잡았으니까. 가끔은 쉬는 것도 중요하다.
쿠로노 겐부 : 그 밖에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같이 가줄게?
아카이 스자쿠 : 진짜? 그러면…….



Episode 03

아카이 스자쿠 : 아냐, 역시 나만 이러면 불공평하니까, 다음은 겐부가 좋아하는 곳에 가자구!
아카이 스자쿠 : 박물관 좋아했지? 거기로 할까!
쿠로노 겐부 : ……아니. 스자쿠가 좋아할 만한 전시를 하고 있을 때, 다시 권유하도록 하지.
쿠로노 겐부 : 지금 하고 있는 전시는, 동물 엄금이었을 테니까.
냥키이 : 냐-?
아카이 스자쿠 : ……헤헷, 냐코도 생각해주다니. 고마워, 겐부!
쿠로노 겐부 : 파트너의 소중한 친구니까. 당연하지.
냥키이 : 냐-.
아카이 스자쿠 : 하핫! 냐코도, 고마워, 래!
아카이 스자쿠 : 그럼, 이다음엔 옷이라도 보러 가자구. 언제나처럼, 내 옷을 골라달라구!



Episode 04

아카이 스자쿠 : 크으~! 맛있어 보이는 중국 찐빵 냄새가 난닷!
쿠로노 겐부 : 방금 전, 실컷 팬케이크를 먹었잖아. 또 먹을 거야?
아카이 스자쿠 : 이런 맛있는 냄새가 나면, 싫어도 배가 고파진다니까!
아카이 스자쿠 : 하지만, 이다음엔 옷을 보러 갈 거니까, 용돈이……차, 참자 참아!
냥키이 : 냐-.
아카이 스자쿠 : 안돼, 냐코. 그렇게 갖고 싶다는 듯이 울어도, 안 살 거니까!
쿠로노 겐부 : 큭, 여긴 위험지대인 것 같군. 빨리 빠져나갈까.
??? : 저기, 실례합니다.
쿠로노 겐부 : 아? 당신은…….



Episode 05

아카이 스자쿠 : 아앗! 전에 잡지!
??? :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쿠로노 겐부 : 이런 데서 기이한 인연이군. 왜 그러지? 또 곤란한 일이라도 있나?
??? : 실은 두 분을 만나고 싶어서, 찾고 있었습니다.
프로듀서 : 새삼스럽지만,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아이돌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3(さん), 1(いち), 5(ご)……프로덕션?
프로듀서 : 315(さいこ) 프로덕션. 이제 막 시작한 사무소입니다.
쿠로노 겐부 : 그런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가, 우리에게 무슨 용무지?
프로듀서 : 스자쿠 씨, 겐부 씨. 아이돌이 되기 위한 오디션을 보지 않으실래요?
아카이 스자쿠 : 헤?
쿠로노 겐부 : 나와 스자쿠가……아이돌?



Episode 06

<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 >

아카이 스자쿠 : ……야, 야, 겐부. 우리가 아이돌이라니, 진심인가? 그보다, 왜 우리지?
쿠로노 겐부 : ……그런 거, 알 리가 없잖아. 적어도, 이 녀석, 수상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은데…….
프로듀서 : 죄송합니다, 시간을 빼앗아버려서. 예정은 괜찮으신가요?
쿠로노 겐부 : 아, 아아, 그냥 어슬렁거리고 있었을 뿐이야. 신경 쓰지 마.
아카이 스자쿠 : 그보다, 고마워! 냐코도 들어갈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줘서.
프로듀서 : 이정돈 아무것도 아니에요. 냐코 씨에게도 할 얘기가 있으니까.
아카이 스자쿠 : 냐코에게도?
냥키이 : 냐-?
프로듀서 :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프로듀서 : 스자쿠 씨, 겐부 씨, 냐코 씨. 아이돌의 오디션을 보지 않겠습니까?



Episode 07

아카이 스자쿠 : 하아!? 냐코도!?
쿠로노 겐부 : (……꽤나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지만)
쿠로노 겐부 : (거짓말하는 듯한 눈빛은 아닌데……. 얘기라도 듣도록 할까)
아카이 스자쿠 : 그, 그보다, 아이돌이란 게 뭘 하는 건지 몰라! 그치, 겐부!?
쿠로노 겐부 : 진정해, 스자쿠. ……저기, 전에도 얘기한 것 같지만, 우린 아이돌에 대해 자세한 건 모른다.
쿠로노 겐부 : 아이돌이란 건, 대체 어떤 일을 하는 거지?
프로듀서 : 그건 말이죠……
쿠로노 겐부 : ……아이돌이란 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다양한 일을 하는 모양이군…….
아카이 스자쿠 : ……저기, (프로듀서) 씨.
아카이 스자쿠 : 방금 전 얘기에서, 아이돌은 TV에 나갈 수 있다고 했었지?



Episode 08

프로듀서 : 네! TV는 물론, 그 이외의 미디어에도 나갈 수 있답니다.
아카이 스자쿠 : 그래, 그렇단말이지. 아이돌이란, 다양한 걸 할 수 있겠지…….
쿠로노 겐부 : 너, TV에 흥미가 있었냐?
아카이 스자쿠 : 아니, 흥미라고 할까……. 우리 아빠랑 엄마는, 프로레슬러잖아?
아카이 스자쿠 : 둘 다, TV 속에서는 악역을 쓰러뜨리지만.
아카이 스자쿠 : 진짜 악인을 쓰러뜨리지 않는 건 왜일까, 어릴 때부터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
아카이 스자쿠 : 부모님이라면, 어떤 나쁜 놈이라도 쓰러뜨릴 수 있는데 말야.
쿠로노 겐부 : 스자쿠…….
아카이 스자쿠 : 그래서 왠지, 궁금하다고나 할까…….
아카이 스자쿠 : (음? 하지만 이거라면, 우리가 TV에 나와서, 진짜 악인을 쓰러뜨릴 찬스 아니야?)
아카이 스자쿠 : (주먹 하나로 직접 악인을 퇴치하면,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것이……!)
아카이 스자쿠 : (TV에 나가면, 수많은 악과 싸울 수 있어!)
아카이 스자쿠 : 야, 겐부! 우리 TV에 나가서, TV를 통해 째려보는 거야……!
아카이 스자쿠 : 수많은 악인 녀석들을 떨게 만드는, 그런 아이돌이 되자구!



Episode 09

쿠로노 겐부 : 너,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
아카이 스자쿠 : 응, 진짜 진심이라구!
아카이 스자쿠 : (프로듀서) 씨의 얘기를 듣고, 내 마음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졌어.
아카이 스자쿠 : 이 세상에서 악을 없애기 위해선, 이것밖에 없어!
쿠로노 겐부 : (……스자쿠다운 발상이다. 운증용변. 이 기세로 아이돌로 올라설 것인가, 아니면)
아카이 스자쿠 : 겐부, 너와 함께라면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부탁해!!
쿠로노 겐부 : ……파트너가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거절하면, 남자의 체면이 떨어지지.
쿠로노 겐부 : 쿠로노 겐부. 함께 315 프로덕션의 오디션을 받도록 하지!
아카이 스자쿠 : 겐부……!
냥키이 : 냐냐냣-!
아카이 스자쿠 : 아아, 냐코도 함께다! 우오오옷, 불타오른다구! 버-닝!!
쿠로노 겐부 : 스자쿠와 냐코와 같이, 잘 부탁한다!
프로듀서 : 저야말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pisode 10

아카이 스자쿠 : 그러면, (프로듀서) 씨. 오디션 기대할게!
프로듀서 : 네! 오늘을 감사했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우리가 아이돌인가……음?
아카이 스자쿠 : 그렇다는 건, 우리도 그런 반짝반짝한 옷을 입는다는 건가?
쿠로노 겐부 : 옷은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오디션에 합격한 뒤일 것이다.
쿠로노 겐부 : 우리는 아이돌에 관해서는 아마추어다. 얕보고 덤빈다면 따끔한 맛을 보게 될 거다.
아카이 스자쿠 : 확실히 아마추어일지도 모르겠지만, 뜨거운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아카이 스자쿠 : 우리들이라면, 반드시 합격한다! 냐코도 그렇게 생각하지?
냥키이 : 냐앗!
쿠로노 겐부 : 그래……. 혜가단비, 하는 이상 반드시 붙고 말겠다고!
아카이 스자쿠 : 오옷! 누구 하나 빠지면 안 돼. 전원이 합격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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