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sideM 일기장

[SideM] 7월 22일은 쿠로노 겐부 군의 생일입니다

파콧 2023. 7. 22. 21:34

히힛 겐부쿤 생일축하해~~~~ 

 

 

겐부는 어른스럽기도 하지만 나이에 걸맞게 순수한 부분도 많은 아이돌이에요. 

이번 49 엘레멘츠 곡도 너무 좋음 아직 가사는 읽어보는 중이지만 흠; 

가끔? 사용하는 사자성어는 어렵기도 하지만 덕분에 프로듀서쟝 많이 배울 수 있었써 

신속일혼에서 스자쿠를 자주 챙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자신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보육원의 아이들, 주위의 친구들을 위함이라는 모습에서 자신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을 정말 좋아해요. 

어떻게 보면 진지하고 묵뚝뚝해 보이기도 하지만 겐부 진짜 귀여운 매력이 많아요. 

 

신속일혼은 본인들과 정말 다른 세계에 사는 아이돌이라는 계열에서 서투르지만 신속일혼다움을 기반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배워가는 게 유닛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스타 에피제로 3화에서 혼자서 아이돌 영상 보면서 정말로 시야가 넓다는 게 느껴졌는데, 아이돌의 행동거지에 주목해서 팬서비스 공부도 착실하게 하고 특전영상까지 볼 정도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좋아해요. (여러분 블레는 이렇게 보셔야 해요 크흠) 

소샤게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취약한 분야에서는 그걸 신속일혼의 마음가짐으로 누군가를 돕기 위함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신속일혼은 모후모후엔만큼이나 순수한 영혼들이라서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소샤게에서 소라랑 스자쿠가 같이 일을 한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이 진짜 기 짱 셈, 유리멘탈 조합 같아서 좋아함 

 

그리고 우리 겐부쿤 완벽해 보이지만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고 윙크도 잘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 게 진짜 귀여워요 

고양이 알레르기가 같은 유닛의 냐코에게 부각되는 모습도 웃음이 절로 나오고 윙크 못해서 스테 때 다른 아이돌은 윙크할 때 혼자 못하는 기믹 있는 것도 귀엽고 

 

겐부가 제일 귀여웠다고 느낀 커뮤는 김나지움 CD 드씨 커뮤입니다. 

김나지움 CD 커뮤에서 밤에 호수 보러 가는 내용이 있는데 (김나지움 드씨 3번 7분 10초부터) 

피에르 "우리들 말고 다른 사람은 없어, 여기 시크릿가든이네!" 

지로 "하하, 그러게. 시크릿가든은 작중에서 코드네임에 대한 거지만." 

소라 "(레이몬드 연기) 앗, 루카 선생님이 비밀을 폭로했다!" 

지로 "응? 왜 그래?" 

소라 "(레이몬드 연기) 저에게 그렇게나 주의를 주시고는... 실망이에요." 

지로 "어이... 키타무라..." 

마키오 "(리쿠 연기) 선생님 코드네임이란 게 뭐예요?" 

피에르 "(룩스 연기) 비밀이라니 무슨 말인가요?" 

쥰 "(피스 연기) 저도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지로 "잠깐... 후유미까지. 쿠로노까지는 가담하지 않겠지?" 

겐부 "지로 형님, 아니지, 신임 루카 선생님, 대체 무슨 소란이지? 교사라고는 해도 풍기를 어지럽히는 건 두고 볼 수 없다." 

지로 "쿠로노......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도망가는거다!" 

마키오 "(리쿠 연기) 선생님이 도망간다!" 

겐부 "(제이 연기) 쳇, 쫓아가겠어!" 

소라 "그렇다고는 해도 달리고 싶지는 않은데." 

쥰 "네. 저희들은 걸어서 돌아가도록 할까요." 

 

여기까지가 1분정도인데요 

솔직히 다른 곳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부분이 진짜 귀여운 것만은 인정합니다 

연기하면서 30대 놀려먹는 10대들 귀엽지 않나요 

주동자가 소라라서 인상에 남은 것도 있는데 이거 같이 해주는 아이돌쟝 진짜 귀엽습니다 

 

 

그리고 스타 오모이노우타 커뮤가 진짜 감격이에요. 

이 사람 진짜 커뮤 보고 울컥함 주위 사람들과 겪었던 것들이 모두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추억이래...

신속일혼 너무 좋아... 

 

 

뭔가 겐부 생일 때에는 스자쿠가 냐코랑 왁자지껄하면서 겐부 생일 축하해 줬을 것 같은 이미지네요. 

스자쿠 생일 때는 겐부가 스자쿠에게 팬케이크 만들어준다고 노력했으니까 

보는 사람 흐뭇하게 만드는 신속일혼 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