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8월 19일은 미즈시마 사키쨩의 생일입니다

사키쟝 생일 축하해~~~
 
 
이번 주 주말 일정 빡세서 이제야 적는 사키쟝 생일글 ㅎㅎ;;;;;;;;; 늦어서 미아내 
사키쟝은 카페 퍼레 멤버에서 가장 강한 존재입니다
물리적으로 강하기도 한데, 정신적으로도 성숙하다고 할까 뭔가 든든하고 대견하고 멋지고 귀여운 아이돌
미즈시마 사키라는 존재가 사키로 있을 수 있는 카페 퍼레이드에서 가장 사키다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그리고 언제나 나다움을 강조하는 모습이 정말로 멋진 아이돌이에요. 
 
 
개인적으로 사키가 주연이었던 노조미라 스토리를 존버중에 있습니다.
다른 극중극도 다 좋아하지만 노조미라는 초상학원의 하이죠처럼 카페퍼레 멤버들끼리 진행한 극중극이라서 기대됨!
다른 얘기지만 사이메모 전에 사이바네나 베스게 비크로처럼 후속이 CD화된 스토리를 먼저 읽어보려고 했다가 배역명 안적혀있어서 백스텝함. 운영님아 315전서에 배역명 정도는 요미가나 적어줘요. 스타에서도 탐정만 인터뷰에서 이름 공개됐고… 다른 극중극 몇 개 있더만 풀고 가… 유일하게 알아낸 게 피구 극중극 배역이랑 히어로물 나오 배역 밖에 없음… 자료 주고 가 낸ㄴ놔 
 
 
무엇보다 사키쟝을 가장 잘 알고 있을법한 존재인 성우님의 사키를 생각하는 마음, 콘텐츠를 생각하는 마음을 상당히 좋아해서 호감이 가기도 합니다 ㅎㅎ 사실 소라도 성우님의 애정 없었으면 다른 친구가 담당이었을 가능성이 있... (프로듀서상-...?) ㅇㅅㅇ 

 

사키의 1차, 2차 솔로곡에서 나다움을 강조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동화되는 담당 프로듀서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2차 솔로곡 가사 번역할 때, 그냥 유심히 영어 파트 읽어봤는데 이게 진국입니다.
 
I can bloom every day, cause' I believe my magic.
Like flowers wear lovely dresses, days wear colors.
So I say "I like it", So I want everything that I feel cute.
I make up my lifetime! Make up ↑
 
「나는 언제나 피어날 수 있어, 왜냐하면 나는 내 마법을 믿거든.
꽃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듯이, 언제나 화려한 색을 입어.
그렇기에 나는 "내가 좋아"라고 말하며, 내가 귀엽다고 느끼는 모든 걸 원해.
내 인생은 내가 만드는 거니까! Make up ↑」
 
이부분 정말 사키답지 않나요. 물론 영어 해석본이 틀릴 수는 있다는 점
가사에서 영어 파트는 해석을 굳이 안한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 사키 솔로곡이랑 토우마 솔로곡 영어 파트가 진짜 진국이에요… 슬쩍 혼자 읽어보고 오열함 

아 그리고 담당 프로듀서가 했던 얘기였던가 어디서 본 내용인데 
미즈시마 사키라는 이름이 아이돌로 사용하는 가명일 거고
미즈 / 시마가 슈슈 모양인데 
각각 물방울(水玉 : 미즈 타마) / 줄무늬 (縞 : 시마) 
라서 서로 무늬가 다르대요... ㄴㅇㄱ 

 

진짜네 
최고다 사키쟝... b 
 
 
8월 생일대사보니까 시노노메상이 파피카와한 케이크 만든다고 하던게 ㅋㅋㅋㅋ 귀여웠습니다.
묘하게 엉뚱한 행동하는 아이돌들 매력 터짐 
카페퍼레도 가족감을 유닛에서 느끼고 있어서 좋아하는 점도 있음 

카페퍼레 최고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