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THE IDOLM@STER SideM 8th STAGE ALL H@NDS TOGETHER 1일차 후기

 

(부제 : 스트리밍러였지만 다음 9라 진짜 감, 판콤라도 스트리밍이고 낭독도 설날 껴서 아카이브 봐야 하지만 9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감 퇴사해서라도 감 나도 아이돌 보러 가야 한다고) 

 
 
 
 
 

 

스트리밍 티켓 야후~~~ 
1일차는 선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했고 
2일차는 30분 전쯤 와서 일문일답까지 보고 대기했습니다 
일문일답 유튜브나 포탈에 올려줘... 엄청 빨리 지나가서 다 못 읽었단 말이야...... 
 
 
 
 

 
 
1. Hands & Claps! 

 
앵콜 제외 시작과 끝은 8th 전용 라이브곡! 
처음에 들었을 때는 '와 뭔가 애니 오프닝곡 같다, 플래시몹하기 좋은 곡 같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안무 영상도 알려줘서 엄청 신났고, 근데 1일차 때는 그냥 듣기만 해서 와아 신난다 였는데... 
여튼 처음 등장할 때는 유닛복이어서 이뻤음, 전 유닛복도 좋아하긴 하는데 신 유닛복도 뭐랄까 깔끔해 보여서? 재질이 좋은? 것 같아서 좋았음 
그리고 초반부터 성우분들 신나서 노래 안부르는 몇몇 분 보이던게 ㅋㅋㅋㅋ 아 복선인가
그리고 노래는 진짜 신났음 개인적인 감상으로 TaS 못이기지만 엄청 신나서 좋았습니다 
영상 보면서 쓰는데 자꾸 자동 박수나감 나 이 곡 좋아하는 듯 
 
 

2. 스파클 사인  
 

원래 첫곡 끝나고 인사 후에 두번째곡 시작인데? 하마쟝이 갑자기 대사함 그리고 갑자기 아는 전주가 흐르면서 류 솔로곡 시작 (채팅창도 인사는?, ???으로 도배됨 ㅋㅋㅋ)  후렘은 그냥 멤버 전체가 카메라를 잘 봐줌 이게 사엠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함 카메라 아이컨택 사랑합니다   
댄서팀! 우리도 댄서팀 생겼다! 
하지만 댄서팀 생겨도 그냥 라이브를 잘하는 성우님들 
이 곡도 류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가사여서 화이팅 넘치고 듣는 사람들 기운 나게 만들어주는 곡이라 참 좋은 것 같음 
스파클 사인 보면서 오늘 하마쟝 컨디션 엄청 좋은걸 확인하고 ㅋㅋㅋ 

 
3. 정열! 버닝 볼테이지 
 

스자쿠~~~~~!!!!!! 
일단 냐코를 달고 오심 그리고 역시 댄서분들도 계셨음 
거기에 스자쿠 무대효과도 불꽃 기둥이라 멋있었음 
모두 다 캐릭터 스위치가 있긴 한데 마츄양은 스자쿠 스위치가 진짜 장난 없고 신속곡을 하던 솔로곡을 하던 참여곡에서 강렬한 스자쿠 보컬이 뚜렷하게 들리는게 너무 멋있음 
댄서분들 있어도 캐릭터 몰입이 진짜 대박이신 분들이라 스자쿠의 그 압도감이 느껴져서 진짜 멋있으셨음 
그리고 불기둥 연출 너무 잘어울림
아니 ㅋㅋㅋㅋㅋ 댓글 선생님들 미쳤나 
소방관 다음인데 불지르는 애 나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도키메키 프롤로그! 
 
야노상 CV 누구?
이번 K아레나가 음질이 진짜 블레 같다고 느꼈던 스테이지 
아니 평소 무대도 야노상 목소리 장난없이 그냥 나오 그자체였는데 이번 음향이 진짜 좋았는지 아니 다들 음반이랑 똑같았음 미쳤음 그냥 
그리고 이 곡 가사도 너무 대견해서 '엉헝엏 나오야 ㅠㅜㅠ 우리 아이돌 최고다' 이러면서 봤던듯
나오 솔로곡이라서 댄서 분들도 귀여워짐 해맑으심 다들 
 

5. S!T!A!R!ting 

 
??? 테루 목소리????? 
어 ?
에브리바디 렛츠 고 잇츠 쇼 타임! 
아니 갑자기 드라스타 원소 유닛곡 등판 
이곡은 토롯코 곡이었고 드라스타 목소리 미쳤음 
토롯코 타쿠쟝이랑 유우마군 둘이 스쳐지나갈 때 하이파이브 함 ㅠㅜㅠ 아 이걸 영상으로만 보다니 ㅁㄴㅇㄻㄴㅇㄹ 현지 후기에는 슈고 손하트랑 슈고랑 유우마랑 손가락 하트하면서 지나갔다는 후기도 있던데 ㅁㄹㄴㅇㅁㅇㄹㄷㄹㅇㄴㅁ 
그거 말고도 저번 7th 레이니 메모리즈 때도 같은 토롯코였는데 느낌이 확 다른 곡이라 다들 막 웃어주고 그런 훈훈한 느낌이 진짜 좋았습니다
팬서비스 미쳐어어어어어어 
드라스타는 이런 밝은 곡도 잘해 그냥 다 잘해 못하는 게 없어 이상한 것도 제일이잖아(?) 
츠바사일 때의 타쿠쟝 세상 귀여운듯

 

 
6. 오로라 모멘트

 
나는 드라스타 유닛곡 끝나고 자기소개 하는 줄 알았는데 
어라? 이 피아노 반주는... 
레이쿤 원소 솔로곡 오로라 모멘트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가농 목소리도 음원이랑 똑같아서 편안해보이고 즐기는 것 같아서 진짜 계속 프로듀서 미소 지으면서 봄 헤헤헤
레이쿤 솔로곡 때 나가농이 해맑게 미소지으면서 손 흔드는 걸 엄청 좋아함 귀여움 천사야 천상의 목소리야 
조명 효과도 뒷 배경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음표들도 이뻤음 

 

7. 아트모스피아
 

(사망)
오로라 모먼트 다음이 히데오 원소 솔로곡?????
레이 솔로곡부터 울컥 MAX인 상태로 히데오 솔로곡이라니  
쿠마쟝 잘생겼고요 라이브 미쳤고요 가사 너무 아름답습니다 
1절 2절 끝 부분? 어디 부분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시선이 마주쳤네' 이런 가사 있어서 카메라 바라봐주는 거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이 곡 하면 언급한 가사에서 카메라랑 아이컨택해주는 연출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진짜로 해주니까 최고였어요 
중간에 벤치에 앉는 연출도 그냥 산책하듯이 무대 걸어다니는 연출도 뒷 스크린 연출도 그냥 훈훈함 그자체여서 정화되는 느낌이었음 벤치 선택은 미쳤다고 봅니다 
류 첫번째 솔로곡 때도 벤치 있었는데 후렘은 공원의 푸근하고 산뜻한 느낌이 어울림 
그리고 사물 앞에 두고 포커스 잡는 건 진짜 신의 앵글이라고 생각해요 
 

8. Tick Tack Voice

 
히데오 솔로곡에 이어서 바로 신겐 솔로곡?
사엠 세트리 연구팀은 정말 미친 것 같아
틱택 보이스 곡도 든든한 신겐상의 저음을 잘 살린 잔잔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대 연출도 산책? 그냥 노래 들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편안했음 
뒷배경 그냥 도시 속의 조용한 느낌줘서 좋았고 시곗바늘 춤도 귀여웠음 맛상 카와이이 
아 ㅋㅋㅋㅋ 근데 댓글 선생님들 후렘P 죽는다니까 '괜찮음 우리에겐 사쿠라바가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우리에겐 의사선생님 있었지! 

 

9. 필적의 저편
 

여기서 카즈키가 
이번 카즈키 솔로곡은 마운틴이 처음으로 부르는 솔로곡! 이라서 의미가 더욱 크긴 하지만 카즈키가 프래그스 멤버들을 만나고 점차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곡이라서 그런 부분이 뚜렷하고도 산뜻하게 보여서 좋았음 
첫 솔로인데 마운틴 진짜 잘했다고 ㅠ   
뒤에 배경 가사 글씨 연출에 배경도 계속 바뀌는게 미쳤음 
노래 도중에 대사한 것도 감동적이었음 

 
 

(여기 토?크 생각나는 거 적어봄) 

 
토크 겸 곡 감상 시작 근데 자기소개는 없는 
카즈키 무대 마치고 올라오는 솔로곡 피로 멤버
시끄러운 토크 파트 시작 
하마쨩 프로듀서한테 손 흔들고 나서 감상 말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마쟝 팬서비스 좋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겐끼한 하마쟝 
스자쿠 솔로 ㅋㅋㅋ 앞 프로듀서는 물리적으로 뜨거워 ㅋㅋㅋㅋ 불기둥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냐코한테 너무 팔 심하게 돌려서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
초등학생 나오 군을 둘러싼 4명의 댄서 아죠씨들 (귀여움) 
나가노노 유우쨩 차례 
물리적 정신적으로 멀리있는 아르테 ㅎㅎ 아르테의 무대는 그랬었지 ㅋㅋㅋ 머메페르의 기억... 이번에는 가까이에서 피로해서 '가까워!!!' ㅋㅋㅋㅋ 적당히가 없는 것이 사엠답군 
쿠마쟝 (댄서없음) 그래도 잘했음!
맛상 카와이이이 
마운틴 하마쟝의 강렬한 눈빛으로 인해 기억상실 아 ㅋㅋㅋ 난닷케 ㅋㅋㅋㅋ 마운틴의 맛상 흉내 귀여웠음
 

그리고 갑자기 다들 나오세요! 하더니 난 이때 자기소개를 하는 줄 알았음 근데

여기서 메들리한다고 하면서 드라스타가 MC하는데 
유우마 '맨 위도, 중간도, 저기 언저리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마야 저기 언저리라니 ㅋㅋㅋㅋㅋㅋ 쿠마쨩 쓰러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밍이 유우마 간수하라고 말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 여기서부터 메들리 시작 -
 

1일차 메들리 특 딱히 볼 사람이 없으면 드라스타에 주목해보기 현지 프로듀서보다 신난듯 
 

10. 운명광년 
 

???????? 와 운명광년 갓곡입니다 
솔직히 아래 나올 다른 유닛들 곡 보면서 왜 쥬피터 대표 곡으로 이걸 뽑았을까 생각해봤는데 
근본의 브랜뉴필드는 쥬피터 3인이서 피로해야한다는 그런 느낌이 있음
3인이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부를 수 있는, 3명이 있어야 완성되는 곡이라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쥬피터 3명이 불러주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운명광년 가사 생각해보면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기도 크흠 

 

11. 위더원 
 

엥 어라 어? 멤버가 없는데요 몰라 일단 즐겨 손가락 호잇! 
일단 손을 치켜 들어 흥이 나잖아! 
다들 올리는게 귀여웠음 멀리서 풀샷이어도 다들 춤추고 있음  
여기서 카메라 잡힌게 유우마가 손 올리고 있는데 이거 쳐다보고 슈고도 같이 해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드라스타 좋아 

12. 레오스 

레제야ㅏㅏ아ㅏㅏㅏㅏㅏㅏ 
진짜 갓곡이야 레거스피 
아니 이제 보니까 마지막 마무리 동작 다들 같이 해주네 감동 
 

13. 정열... 파이터 

정열 파이터 
이곡도 주인공이 없음   
그래도 신나잖아 야호! 

 

14. 스이매 

지로 센세만 있는 셈
요시키 잘생겼어 
그리고 다들 신나서 죽순춤 (이미 신나서 전파트부터 죽순춤 칼각으로 추고 있는 드라스타가 킬포임) 
아 나도 하고 싶었따고 현지 갈꺼야 꼭 간다 으아아아아아아아 나도 죽순춤 할거야 AAAAA ㅁㄴㅇㄻㄴㅇㄹ  
 

 
15. 유메이로 보이저 

 
항상 다이고 파트 바꿔서 불러주는 우랴오 최고임 
그리고 유메이로 보이저 자체 곡이 진짜 귀여워 청량해 깃발 좋아 
 

 
16. 비바! 패밀리리듬

 
비바! 
신나! 랄랄랄라 라랄라 
리듬 따라서 통통 튀는 성우님들 귀여워 
 
 

17. 모후인더복스 
 

귀여워 이거 315 프로 오디션 곡으로 해야대 
다들 해야됨 해줘야함 아무튼 그럼 이건 성우님들 포함 모든 아이돌 다 해줘야함 
 
 

18. 톤즈 데스티니 

천상의 목소리야 정화된다 으아 
알테에게 감사 
 

19. 카페퍼레이드 

 
드라스타 비행기 놀이의 시작 ㅋㅋㅋㅋㅋ 
메인 스테이지에서 뭐하냐고 ㅋㅋㅋㅋㅋ 
칸바라상은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마츄양이 노래 불러줘서 고마웠음 스자쿠 목소리로 듣는 우타퍼레 좋아 
 
 

20. 버닝쿨 

오이오이오이! 
나도 신속곡 콜 넣을래!!!!!!!!!!!!!!!!!! 
이거 주먹 맞부딪치는 부분 요시키랑 우랴오가 해줘서 감사했음 카메라 뒤쪽에서 주먹 부딪치니까 반응해주는 후밍이랑 마운틴도 귀여웠음
 
 

21. 조커 올마이티 

주위에 있는 수건 돌려! 없으면 오른쪽 손목 돌려!!! 내 거 아닌 것처럼!!!!!   
신나잖아! 
아 ㅋㅋㅋㅋㅋㅋㅋ 테루 딸꾹질 멈춰주는 카오루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스타 너무 좋아 


 

22. 갈채! ~화조풍월~ 

 
사이도 좋아! 
냐앙!!!!!!!!! 
왓쇼이! 왓쇼이! 마지막에 엔딩 하이파이브도 너무 좋았음 바레쨩 유우유 좋아
 
 

23. 펀! 펀! 페스타 

멜로디 나오자마자 그 뿅뿅 스텝 밟아줘서 감사했음 
귀여워 ㅠㅜㅜ 콩콩 뛰는 거 
드라스타는 왜 죽순춤이랑 RW SM 춤 추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쟝 파닥파닥 춤 아직도 최애인 거냐고 
 

24. 용감한 너에게 

 
욘데 쿠레요 후레~~~~~~~엠!!!!! 
나도 후레임 부르러 갈 거야 
끄아아아아아아 
 
 

25. 문나잇 

 
???????????????????????????? 
3분할 오이데 미쳤냐고 
5년만에 문나이가 진짜로 이루어지는 거냐고 
그냥 미쳤음 와 
이래도 현지 안 가? 이래도 블레 안 사? 이래도 아카이브 안 봐? 이래도 사이드엠 안 해? 
이걸 메들리 하나로 결정짓는 장르 봤습니까 
평생 사엠해 
 
 
메들리 끝나고 자기소개를 시작할 줄 알았음 
근데 메들리 끝나고 계속해서 신나게 가보자! 할 때 다시 머리에 물음표 생기고 3초 동안 멍해져 있다가 다음 스테이지 감상 시작함 
 

26. 리틀마이슈즈 

 
이게 1일차 주인공 곡입니다 
댄서분들 나오시고 춤추길래 '역시 처음 선보이는 댄서들이니까 이런 것도 가능하네'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후군 나오더니 댄서랑 동급의 춤을 춤 
후군 아이돌 다됐어 헤드셋 마이크라서 안무가 진짜 멋있었음 
그리고 이번 솔로곡 시로가 부르기에 힘들어 보이는 음역대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걸 라이브를 함 그리고 무엇보다 시로 목소리, 음반이랑 거의 똑같음 진짜 아이돌 다 됐네
 

27. 스카이스케이프노트 

 
여기서부터 3곡은 메들리 형식 솔로곡이라 풀버전은 아니고 약간 압축한 느낌이어서 아쉬웠음 
이왕 솔로곡 할 거라면 풀버전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숏버전 유죄 땅땅땅 
츠바사 솔로곡 이번에도 푸른 하늘이 생각나는 멜로디라서 시원스러우면서도 드라스타를 아끼는 츠바사의 마음도 느껴져서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츠바사, 카오루, 테루 이름 가사에 들어있는거 확인했을 때 울컥했음 드라스타 좋아 ㅠ
그리고 무엇보다 츠바사를 표현하는 타쿠쟝 귀여워 
 

28. My Starry Song 

와! 훈훈하게 잘생긴 유우마군이다!
마치 3rd 시즈오카가 생각나는 세트리군요 (안 봄) 
하지만 역시 솔로곡 숏버전은 유죄라고 생각해요 
마이 스태리 송도 카오루가 생각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드라스타 멤버들에 관련된 가사인듯해서 울컥함 
잔잔한 곡도 역시 잘 어울리는 카오루상 
의사가 날 죽인다 으아아아ㅏㅇㄱ 

 
29. Beginning Tomorrow 

 
여기서 슬슬 죽어갔던 것 같음 왜 기억에 안 남았지 
이번 드라스타 엘레멘츠 솔로곡 중에 제일 취향인 테루 솔로곡 
아니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그러니까 네가 찾아줬으면 해' 이 가사를 보고 어떻게 눈물을 참음? 
사이드엠 좋아하는 와중에 항상 대표 아이돌 테루 바라보면서 
와 변호사였는데 아이돌 > 아이돌인 테루 최고다 > 와 역시 전직 변호사 출신 인텔리해 > 와 우리의 영원한 센터 아이돌 테루쟝 최고다 
이러는 거 반복이라서 ㅎㅎ 그만큼 좋다는 뜻입니다 다른 아이돌들도 비슷함 
그리고 슈고가 태양 그자체라 눈부셨음 센터야 ㅠㅜㅜㅜ 

 
 
30. Radiance of Heart 

 
(사망) 
아메히코상 솔로곡에 스탠딩 마이크는 범죄야 
뒷배경에 불꽃 연출도 미쳤고 보컬도 미쳤고 멜로디도 미쳤음 
노래 도중에 대사에다 아리가토요는 반칙이라고요 ㅠㅜ 레제 담당 죽어 ㅠㅜㅠㅜㅠ
사실 판콤라 스토리는 초기 레젠더즈 + 포탈 1코마에서 이어짐 느낌이라서 그런지 '훈훈한 느낌의 레젠더즈다 으악 담당 죽는다' 이런 생각이라던가 감동 같은 건 솔직히 크게 기대 안하는 편인데 (아직 판콤라 안 읽은 뇌임) 
스테이지 위에서 보는 레젠더즈는 8년 시간을 같이 보낸 동료들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소샤게 펭귄/칠석/1코마 거쳐 온 레젠더즈의 유닛감이 더욱 잘 와닿음 ;ㅁ; 거기에서 저런 대사 들으면 울지 않을 수가 없잖아 레젠더즈 좋아해 최고의 유닛이야 
 
 

31. 파이어웍스 

 
(아직도 못 일어난 상태) 
세트리의 악마다 이걸 30세 두 명을 붙여놓는다고?
이번에 셈 원소 솔로곡 개인적으로 취향이라서 파이어웍스 엄청 들었음 
다른 노래들에 비해서 가사는 적었지만 가사에 담겨있는 내용들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꼈는데 이걸 작사가님이 트위터에 장문으로 해설해준 글 보고 진짜 감탄을 금치 못함 그는 신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지로쌤을 연기하는 요시키상도 스위치 장난 아님 + 파이어웍스 가사에 맞춰 올라오는 불꽃 분수 연출  
치큐메데에서 들었던 거 생각나네 요시키상이 안무 리허설은 많이 하는데 의외로 보컬 리허설은 많이 안 한다고 칭찬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저희들의 소중한 아이돌쟝을 연기해주시는 성우분들 언제나 존경합니다 b 
 

32. 코요이, 호호에무요오니 

 
(살려줘) 
여기서 쇼마상 솔로곡으로 이어짐 
이번 쇼마상 솔로곡도 진짜 '배우 하나무라 쇼마'로서의 마음가짐이 확 와닿는 곡이라서 자신의 목표(무대 정중앙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가 있는 쇼마상 멋있어요!!!!! 이러면서 본 듯
뒷 배경도 와풍 느낌에 아름다웠음 
댄서 분들이 있어서 더욱 돋보인건가? 라는 느낌도 있지만 바레쨩이 연기하는 쇼마상으로서의 보컬력이 미쳐버림 
중간에 호소하는 듯 떨리는 보컬이 엄청 감동적이었음 

 
33. SASH OF SMILE 

 
(가까스로 부활 신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낫나 
이번에도 타올 돌리는 곡 받은 다이고 귀여움 곡도 신나고 귀여움 
그리고 우랴오 다이고 스위치 눌리면 긍정 파워 315배 내뿜어서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미소짓게 만듦 
아니 사람이 1m는 거뜬히 뛴다니까 
미소를 중요시 여기는 다이고를 대변하는듯 언제나 기운 넘치는 우랴오 귀여워 최고야 
 
 

34. 유키유키데 하나야카니 

 
(이쯤되어서 죽음이 다가옴을 느낌) 
이번에 쿠로쟝도 곡 엄청 잘받았음 
생각보다 별로 였던 곡이요? ㅎㅎㅎㅎㅎㅎ
사이드엠은 신이야 덕질 해도 손해고(?) 안해도 손해면 나랑 같이 영원히 사엠해
쿠로 이번 솔로곡은 멜로디에 섞여서 대사하는 듯, 라임 맞추는 듯한 가사가 신박했음 중간에 사이 암시하는 가사도 좋았고 유우유상도 쿠로 많이 애정해서 섬세함이 잘 전달되었고 와풍 느낌 스테이지 효과도 곡이랑 너무 잘 어울렸음 
 

 
35. you're 

 
(즐거웠어 인생아) 
전주부터 듣자마자 손 떨림 시작 
근데? 후밍이? 헤드셋 마이크? (입틀막) 
솔직히 3rd 후쿠오카 때도 스테이지 뒤에서 오리피 대사하고 솔로곡 시작함 < 이것부터 이 사람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데
이번 솔로곡은 무려 녹음을 끝내고 미정이었던 제목을 후밍이 직접 붙임 you're이라는 제목을요
이걸 듣고, 이번에 8th 1일차는 솔로곡 위주로 한다는 말 듣고 나서 현지를 겁나 가고 싶었습니다 ㅋㅠㅠㅜㅜㅜ 하필 1일차 날에 일정이 있어서...... 스트리밍으로 보게 되었지만 
헤드셋 마이크까지 했다는 건 하고 싶은 거 다 하겠다는 마음가짐인 것이겠죠 그냥 최고였음 보컬이랑 가사랑 춤선이랑 스크린 연출이랑 표정 연기랑 그냥 다 
이걸 아카이브로 보고 알게 됨 저 진짜 전주 듣자마자 펑펑 울어서 기억에 없었음 
저의 담당 아이돌 솔로곡 들으면 항상 못되고 나쁜 가정들을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혼자 울컥하다가 결국에는 "소라야 데뷔해줘서 고마워. 레젠더즈로서 아메히코상이랑 크리스상이랑 소라로 데뷔해줘서 고마워. 시오야 후미요시님 소라의 성우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버려서 다시금 담당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됨. 장르를 이렇게 깊게 좋아해본 적이 아이돌마스터가 처음이고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는 건 정말로 소라가, 레젠더즈가, 315 프로 아이돌이 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안식처가 되었다는 거겠죠. 이 장르를 접하게 되고,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소중해진 존재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만이 점차 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평생 사엠해 평생 레젠더즈 프로듀스해 평생 소라 담당 프로듀서 할 거야 

 
 

(여기 토크가 드립의 시작점) 

 
소라 솔로곡 끝나고 후반부 솔로곡 멤버들 나와서 토크 시작 
수많은 드립의 시작 
일단 슈고의 315315를 넘어선 316(사이므)가 된 거야! / 슈고상 그게 무슨 말인가요
카사마상의 320(사니레타즈, 사니오) 
시작 2시간 30분만에 처음으로 자기소개한 요시키 
후밍의 31800(사이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드립하기 전에 후밍이 슈고 이후에 하나씩 해야된다고 ㅋㅋㅋㅋ 후밍이 부추기다니... 선생님 마지막 차례세요 100%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확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드립할 때 후밍 눈빛 약간 무서움 
언제나 이상한데 평소대로인 드라스타도 재밌었음 
사실 이전에는 드라스타 드립력이 미쳐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팜프 보고 나니까 평소대로인 느낌이 더욱 광기였음 
나 진짜 타쿠탕 뭔지 찾으러 간다  
 
 

36. 콘그라치아! 

 
1일차 주인공 곡 중 하나 
사실 앞서 했던 시로 솔로곡도 장난아니었는데 콘그라치아 연출도 미쳐버림 
앞에서 저렇게 떠들고 나서 솔로곡 하나 더 하길래 ??? 뭐지 진짜 뭐임 이 생각이었는데 ㅋㅋ 
댄서분들 포함해서 칸바라상 보컬도 미쳤고 뒤에 스크린 연출도 세련되어서 '아름답다 역시 호쿠토는 이런 재즈풍이 어울리네' 이러면서 보고 있었는데 후반에 조명 아웃되면서 칸바라상 사라짐 
??????? 뭐지 이젠 솔로곡 부르다가 없어지네 이것도 범죄임 이라는 생각하면서 감상하다 이번 라이브 복장으로 환복하고 오시는 것... 이번 라이브 복장 깔끔하고 이쁨 
검정, 흰색, 노랑 조합은 사기야 
여튼 그러면서 솔로곡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카메라 너머로 현장분들의 함성이 들려옴 
카메라 전환되니까 댄서분들이 성우님들로 바뀌어있음 내 눈을 의심함 
그렇게 콘그라치아 마무리 다 같이 해줌 와 진짜 연출 미쳤다 이 생각 뿐이었음 
 

37. Hands & Claps! 

앵콜 전 마지막 곡 
오프닝 엔딩 둘 다 같은 곡일 줄은 몰랐는데 신나니까 아무튼 좋음 
엔딩 쯤이라 성우님들 지나치면서 하이파이브라던가 눈 인사라든가 카메라 봐주고 팬서비스 여유롭게 하는 거 너무 좋았음 
 

38. Take a StuMp! 

신나니까 프로듀서한테 강속구 던질 거야 
1일차 무난무난한 TaS 정말 갓곡 
여기서 다들 토롯코를 타던 공을 가져오던 바주카포를 들던 공을 발사하기 시작함 
몇 명은 강속구 날리고 바주카포 쏘고 정말 즐거워보였음 1일차 때는 다들 노래도 이어갔지만 ㅎㅎ 

 
 
여기 토크도 재미있었는데 
일단 셈 유닛 갖춰져서 내일이 더욱 무서운 요시키 "내일은 귀여운 아저씨 2명 더 옴, 두렵다" 
프래그스 "내일 귀여운 언니 오심" 
레젠더즈 "내일 키 크고 목소리 큰 아저씨 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DRIVE A LIVE

 

드어라 갓곡입니다 
 
 
엔딩 때 드라스타 뒷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이런 카메라 각도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프로듀서의 시선에서 보는 아이돌 힝ㅇ이잉이잉ㅇ ㅠㅠㅠ 
우리 센터 드라스타 최고야 
 

 

 

아 1일차 다 쓰니까 힘드네 2일차는 짧게짧게 쓰면서 총평 적어야지~~~ 

아카이브킁 가지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