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에피소드 제로

[사이스타 번역] 에피소드 제로 S.E.M 2화

파콧 2022. 5. 20. 00:01

 

 

▲ 영상 (번역 없음) 

 

 

 

2화 합연기연

 

 


Episode 01

< 며칠 뒤…… >

하자마 미치오 : ……오늘의 오디션도 불합격이었지.
야마시타 지로 : 그렇네요…….
마이타 루이 : No problem이야! 미스터 하자마의 passion은 모두에게 전해졌으니까☆
야마시타 지로 : ……뭐, 그렇네. 하자마 씨가 열심히 이야기를 하자, 모든 심사위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었지.
야마시타 지로 : 그저, 이런 것은 운이라던가 해후라던가, 그-런 어쩔 수 없는 것도 관련이 있을지도.
하자마 미치오 : 얼마 전에 보냈던, 서류 전형의 결과는 어땠나?
마이타 루이 : 안 됐어! 이걸로 10연패야☆
야마시타 지로 : 그렇다는 건, 전멸이었다는 거지. 루이는 이런 때에도 활기차네.
마이타 루이 : 그래? 평소랑 똑같은데.
야마시타 지로 : 이것이 젊음의 차이라는 건가.
하자마 미치오 : ……두 사람 다, 다음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하자마 미치오 : 더 이상 떨어질 수는 없다. 다시 한번 대책을 세워야 한다.



Episode 02

마이타 루이 : Next challenge 전에 말야, 배도 고프니, 휴식하지 않을래?
마이타 루이 : 나, 편의점에서 저녁밥 사 올게. 이대로 모두 같이 야외에서 dinner하자☆
야마시타 지로 : 뭐, 가끔 이런 것도 괜찮네. 부탁해도 될까?
마이타 루이 : All right! 미스터 하자마의 몫도 사 올게. 잠시만 기다려-!
하자마 미치오 : 마이타 군의 긍정적인 모습은 언제나 도움을 받는군.
야마시타 지로 : 하하, 그렇네요. 그런 점에선, 쟤가 가장 아이돌에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하자마 미치오 : 그렇다…… 아니, 우리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하자마 미치오 : 가슴에서 달아오르는 정열은, 그걸 증명하는 것이다.
하자마 미치오 : 하지만…… 좀 더 인상적인 어필을 생각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야마시타 지로 : 음-…… 꽤 인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야마시타 지로 : 여기선 선생님답게, 오늘의 오디션 내용이라도 복습해볼까요?



Episode 03

< 몇 시간 전…… >

심사위원 : 하자마 씨, 마이타 씨, 야마시타 씨. 세 분 모두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 지금부터 아이돌 업계에 들어오면, 어린 라이벌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심사위원 : 연령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듭니다만, 괜찮으신가요.
하자마 미치오 : 연령은 관계없습니다. 중요한 건 열정입니다!
하자마 미치오 : 열정은 어떠한 벽도 넘어서, 반드시 상대에게 전해집니다!
하자마 미치오 : 말씀하신 대로, 이 나이에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것도 상당히 드물지도 모릅니다.
하자마 미치오 : 그러나, 그렇기에 젊은이들에게 전해지는 것이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심사위원 : 흐음…… 마이타 씨, 야마시타 씨. 두 분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마이타 루이 : Of course! 물론입니다☆ 미스터 야마시타도, 그렇지?
야마시타 지로 : 그러네…… 저는…….
야마시타 지로 : 뭐,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



Episode 04

야마시타 지로 : 스스로도, 상당히 엉뚱한 짓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야마시타 지로 : 이렇게 매일 오디션 보는 것만으로도, 녹초가 되죠. 타하하……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
야마시타 지로 : 근데…… 네.
야마시타 지로 : 진심을 다해서 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루이도, 물론 하자마 씨도.
야마시타 지로 : 특히, 하자마 씨가 말한 열정이란 건, 어떻게든 살아가던 저에게도, 목표를 주었습니다.
야마시타 지로 : 이 사람의 말은, 겉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에요.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마시타 지로 : 마음가짐만으로는, 젊은 애들에게도 지지 않는다구요.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야마시타…… very cool! 그거야! 우리들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거!
야마시타 지로 : 뭐, 그렇게 중요한 걸 말한 건 아니지만. 그런고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사위원 : 그렇군…… 감사합니다. 결과는 추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Episode 05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이 나를 보조해주었던 그땐 놀랐다.
하자마 미치오 : 설마 네가 그렇게까지 말해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고맙군.
야마시타 지로 : 아 아닙니다, 별로 중요한 말은 하지 않았다구요. 생각한 걸 말한 것뿐이니까.
야마시타 지로 : 게다가, 결국 오디션도 불합격했고……
야마시타 지로 : 헤헤, 좀처럼 잘 되진 않네요.
하자마 미치오 : ……미안하다. 나의 제멋대로인 꿈에, 너희들을 말려들게 했다.
하자마 미치오 : 교사로서 빛나던 인생을, 내가 버리게 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야마시타 지로 : 과장이 심하네요. 제 인생의 걱정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루이도 재밌어하는 것 같고.
하자마 미치오 : 하지만…….
야마시타 지로 : 왠지, 오늘은 분수에 맞지 않게 침울하시네요, 하자마 씨.
하자마 미치오 : 네 입에서, 본심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하자마 미치오 : ……나 자신이 한심하다.



Episode 06

야마시타 지로 : ……하자마 씨. 저는 당신에게, 멋대로 따라온 것뿐입니다.
야마시타 지로 : 옛날부터 적당히 살아왔습니다. 이번 건도, 그런 거고요.
야마시타 지로 : (부모는 둘 다 돌아가셨고, 친척과도 소원. 내가 뭘 하든, 폐를 끼칠 사람은 없으니까)
야마시타 지로 : 그러니까, 하자마 씨가 책임을 느낄 필요는 아-무것도 없다니까요.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
야마시타 지로 : 무엇보다…… 지금, 꽤 즐겁고.
야마시타 지로 : 전처럼 교사를 계속하는 것보다, 지금이 더 인생이 빛나는 느낌이 듭니다.
야마시타 지로 : 이것도 전부, 하자마 씨 덕분입니다. 그러니까…… 감사합니다.
하자마 미치오 : ……나야말로, 고맙다. 야마시타 군.
야마시타 지로 : 헤헤. 또 다음에, 열심히 해보죠. 분명 좋은 사무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pisode 07

마이타 루이 : 어-이, 오늘의 dinner! 사 왔어-!
야마시타 지로 : 수고했어. 뭐 사 왔어?
마이타 루이 : 야외 dinner라고 한다면, 역시 barbecue라구!
마이타 루이 : 하지만 철판은 없으니까, 닭꼬치와 beer를 사 왔어☆ 이걸로 건배하자!
야마시타 지로 : 오, 좋네! 힘내자는 의미에서 한 잔 할까.
야마시타 지로 : 아저씨가 기분 전환하는 데엔, 맥주 한 잔이 최고지.
야마시타 지로 : 그렇죠? 하자마 씨.
하자마 미치오 : ……그렇네. 일단 기분을 전환하지.
마이타 루이 : 자아, 둘 다! Glass의 준비는 OK?
야마시타 지로 : 이건 캔 맥주지만. 하자마 씨도 여기요.
하자마 미치오 : ……후. 너희들과 함께 있으면, 고민도 사라지는 것 같다.
하자마 미치오 : 고맙다.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지!



Episode 08

< 다음 날…… >

< 지로의 집 >

야마시타 지로 : 자, 이제부터 뭘 해야 하지. 마음을 새로 다잡고 다음을 찾는 건 좋지만…….
야마시타 지로 : 루이, 다음 오디션으로 짐작 가는 곳 있어?
마이타 루이 : 음~…… 술은 no more please야~…….
야마시타 지로 : 남의 집에서 기분 좋게 잠들어 버려서…….
야마시타 지로 : ……루이가 사 온 아이돌의 정보 잡지라도 봐 볼까.
야마시타 지로 : 그렇다고는 해도, 꽤 여기저기 받았으니까. 슬슬 뒤쪽엔 없는, 건가…….
야마시타 지로 : 이런, 훌륭한 찬스는 굴러 들어오지 않는 법이지.
야마시타 지로 : (……찬스라고 하면, 전에 말의 예상을 맞춘 사람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까?)
야마시타 지로 : (역시, 한 번에 맞는 사무소를 들어가거나 했겠지?)
야마시타 지로 : ……오, 오디션 진행 중인 사무소 발견! 이렇게나 작은 기사를 잘도 찾아냈네~, 나.
야마시타 지로 : 어 그러니까…… 315? 아니…… 315 프로덕션?



Episode 09

야마시타 지로 : 315 프로덕션…… 들어본 적 없네. 나온 지 얼마 안 된 건가.
야마시타 지로 : 잠깐만? 어쩌면, 이런 곳이 대기업보다 들어가기 쉬워서…….
마이타 루이 : 315 프로덕션이라니, unique한 이름이네!
야마시타 지로 : 우왓!? 자고 있는 거 아니었어!?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야마시타! 이 사무소, 내일 당장 가보지 않을래!?
야마시타 지로 : 에엣, 내일? 너무 갑작스럽지 않아?
마이타 루이 : 급할수록 turn이야☆ ……맞다! 아이돌이 되려면 의상이 중요하겠네!
마이타 루이 : 반짝반짝하고 cool한 의상 입고 가자! Impact 굉장한 느낌으로!
야마시타 지로 :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 의상이라니…….
마이타 루이 : 다음은 original song도 있으면 좋겠다! 그래! 이런 노래는 어때? ~~♪ ~~♪
야마시타 지로 : 루, 루이!? ……어. 혹시, 자는 거야? 엄청 빠르네!



Episode 10

마이타 루이 : 쿨-…… 쿨-…….
야마시타 지로 : 떠들 만큼 떠들고, 또 잠들어버렸네…….
야마시타 지로 : 하지만, 뭐…… 루이가 말한 대로,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해보는 게 좋으려나.
야마시타 지로 : 하자마 씨 앞에서, 진심이라고, 말해버리기도 했고.
야마시타 지로 : 좋아, 일단은 다음 후보인 걸로, 하자마 씨에게 연락해둘까.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야마시타~.
야마시타 지로 : 왜, 일어난 거야?
마이타 루이 : 다음은, 붙으면 좋겠다.
마이타 루이 : 미스터 하자마랑 3명이서 꿈을 이뤄서, 아이돌이 된다면, 최고겠지?
야마시타 지로 : ……아아, 최고네.
마이타 루이 : Yes! 그럼 내일, 같이 열심히 하자! ……쿨-…….
야마시타 지로 : 어라라……. 자다 깨다, 또 자네. 정말이지, 성급한 녀석이라니까.
야마시타 지로 : 그러면, 315 프로의 번호를 기록해두고…… 이번에야말로, 합격하기를!

 

 

 

 

 

[사이스타 번역] 에피소드 제로 S.E.M 3화

3화 재회한 DREAM Episode 01 < 다음 날…… > < 지로의 집 > 야마시타 지로 : ("이 사무소, 일단 루이랑 보러 갔다 올게요. 하자마 씨도 오실 건가요?"……라고) 야마시타 지로 : ("미안하다. 오늘은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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