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엑스트라 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1st Anniversary

파콧 2022. 10. 1. 00:15

 


[새로운 「도전」]



사이토 사장 : 안녕하신가, 둘 다! 모여있었군?
프로듀서 :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이토 사장 : 아아, 그 일 말이다만…… 다가오는 기념일에, 315 프로덕션의 라이브를 개최한다!
사이토 사장 : 이번 라이브의 콘셉트는, 바로…… 「도전」!
사이토 사장 : 게다가! 이 라이브에서, 전원이 부르는 신곡과, 준비된 신의상도 피로하고 싶다!
사이토 사장 : 새로운 곡이나 의상을 어떤 걸로 할지는, 아이돌에게 맡기고 싶다.
사이토 사장 : 당일을 위해, 하나의 원이 되어 준비를 진행시키는 가운데 생겨나는 일체감이, 이 라이브를 빛내는 열쇠가 될 것이다!
야마무라 켄 : 굉장히, 푸짐하네요! 기념일에 라이브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프로듀서 : 네! 아이돌들의 손으로 만드는 신곡과 신의상도, 도전이라는 주제에 딱 알맞아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프로듀서 : 바로, 아이돌 여러분들과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토 사장 : 그들의 패션을 최고의 형태로 융합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서포트를 부탁하네!

[알겠습니다!]

프로듀서 : 라이브의 성공을 위해서, 전력으로 지지하겠습니다.
야마무라 켄 : 저도 확실하게 서포트할게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멋진 라이브를 해봐요!



[손을 맞잡고서, 최고의 곡을]


아마미네 슈 : 헤에, 사무소의 모두와 곡을 만드는구나. ……전부터 시험하고 싶었던 것,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하나조노 모모히토 : 후후. 아마미네 군, 왠지 즐거워 보이네.
하나조노 모모히토 : (나도,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솔직하게 말해볼까……)
마유미 에이신 : 슈, 꽤나 생각에 잠겨있군.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해줘.
아마미네 슈 :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여러 가지가 떠올라서, 부탁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아마미네 슈 : 다음 미팅 때까지, 생각을 정리해두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닛의 의견도 궁금하고.
아마미네 슈 : 제 생각이 자신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생각만이 정답인 것도 아니니까요.
마유미 에이신 : 그렇네. 이번 곡은, 315 프로덕션 전원이 부르는 것이다.
마유미 에이신 : 이상하게 우리 다운 부분이 눈에 띈다면, 곡 콘셉트에 맞지 않게 되겠지.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러면, 우리의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다른 유닛에게 얘기를 들으러 가볼까?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아키야마 하야토 : "이번 라이브의 곡과 가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부탁해"
아키야마 하야토 : 라고 슈 일행한테서 상담이 온 것은 좋지만…… 어때, 다들? 뭔가 떠올랐어?
이세야 시키 : 메가 메가 헤매고 있슴다! 해보고 싶은 게 엄청 많슴다!
와카자토 하루나 : 나도. 떠오른 아이디어를 전부 포함한다면, 라이브의 시간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부족하겠지.
후유미 쥰 : 전부 전달하는 것은 저쪽도 곤란할 것이고, 적어도 제안하는 방향성만이라도 좁히고 싶네요.
아키야마 하야토 : 방향성인가…… 그래! 315 프로에는 다양한 유닛이 있잖아.
아키야마 하야토 : 그럼, 유닛 각각의 장점이 전해질 수 있는 가사라든가 괜찮지 않아?
사카키 나츠키 : 그거…… 좋을지도…….
이세야 시키 : 저요 저요! 저, 모두 같이 흥을 돋울 수 있는 하이퍼 쩌는 곡으로 하고 싶슴다!
와카자토 하루나 : 그치! 박수에, 콜&레스폰스 같은 건 어때?
후유미 쥰 : 흥을 돋운다, 인가요. 그렇다면, 신속일혼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후유미 쥰 : 신속일혼의 라이브에서의 일체감은 대단하니까.
사카키 나츠키 : 응…… 나도 찬성, 이야…….
아키야마 하야토 : 그러면 LINK로 부탁해볼게. 잠깐만 기다려!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 위해서!]


아카이 스자쿠 : 우오오오오……! 좀 더! 떠올라라, 팬들을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디어!
쿠로노 겐부 : 그보다 영광이네. 분위기를 띄울 방안을, 우리에게 상담을 부탁하다니.
아카이 스자쿠 : 오오! 의지해준 하야토 씨 일행의 기대에 꼭 부응해야지!
아카이 스자쿠 : 맞다! 콜&레스폰스라는 걸 하려면, 외치기 쉬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쿠로노 겐부 : 확실히 그게 좋을 것 같군.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알기 쉬운 것은 어때.
쿠로노 겐부 : 그러는 편이 일체감도 나올 것이다.
아카이 스자쿠 : 오옷, 그거 좋네! 이걸로 확실히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것 같다구!
쿠로노 겐부 : 하지만, 이 악곡은 315 프로 전원 이서 부르는 것이니까. 좀 더 폭넓은 요소를 넣는 편이 좋겠지.
아카이 스자쿠 : 그러면 말야, 사이에게 상담하는 건 어때? 아까 미팅 때문에 사무소에 왔었지.
쿠로노 겐부 : 중력이산*. 그 3명이라면 우리와는 다른 시점의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다.

* 원문 : 衆力功あり > 衆力移山으로 번역하였음. (중력이산,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음)



[자극을 받고서 피는 꽃]


네코야나기 키리오 : 이…… 이 연출은, 이 얼마나 대단한 아이디어!
네코야나기 키리오 : 이거라면 본인들의 개성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는 엉뚱한 말만 하기 때문에, 한 때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키요스미 쿠로 : 신속일혼의 두 분이 와주신 덕분에, 형태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하나무라 쇼마 : 그쪽도, 힌트를 받았다며 왠지 기뻐하는 것 같았고, 얘기를 나눠서 다행이지 않니.
키요스미 쿠로 : 이번에는, 다 같이 협력해서 만들어내는 특별한 라이브니까요. 대화는 중요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서로 자극하면서, 객석에 웃음의 꽃을 피우는, 이것 또한 아름다운 연예의 형태군용.
하나무라 쇼마 : 후후, 그러네. 의상은 물론, 신곡도 라이브도 모두의 힘으로 분명 멋진 형태가 될 거야.
키요스미 쿠로 : 함께 미팅을 했던 F-LAGS 여러분도, 이 제안을 보고 기뻐하셨죠.
하나무라 쇼마 : 그래. 무대에 서는 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견딜 수 없댔지.



[설레는 의상과 함께]


카부토 다이고 : 새로운 의상, 멋진 형태가 될 것 같구먼. 마무리가 기대되는디!
아키즈키 료 : 모두가 여러 가지 의견을 내주니까, 미팅도 즐거웠지.
츠쿠모 카즈키 : …사이와의 미팅은, 좋은 자극이 되었네. …우리라면 나올 수 없던 의견이 많이 있었어.
아키즈키 료 : 그렇네요! 사이 여러분과 상담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카부토 다이고 : 이 의상이라면, 개성파인 모두라도 분명 어울릴겨!
카부토 다이고 : 왠지, 근질근질해지기 시작했는디! 빨리 팬들 앞에서 피로하고 싶구먼!
츠쿠모 카즈키 : …아아, 분명 팬들도 좋아할 것 같아. 이후의 레슨도 열이 오르겠네.
아키즈키 료 : 그러고 보니, FRAME 여러분도 오늘은 레슨이라며 힘이 넘치셨죠!
카부토 다이고 : 오오, 전 유닛이 기합이 충분허구먼! 더욱더 라이브가 기대되는겨!
츠쿠모 카즈키 : …이 의상을 최고의 형태로 피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도 확실하게 준비를 이어가자.
료 & 다이고 : 그렇네요! / 물론이여!



[의욕에 불을 붙이고]


키무라 류 : 이 곡, 정말 좋네요!
신겐 세이지 : 아아. 우리가 부르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군.
아쿠노 히데오 : 가사도 파트 배분도, 각각의 유닛에 딱 맞네!
신겐 세이지 : 이 부분은, 라이브에서도 FRAME에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부분으로, 퍼포먼스를 궁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쿠노 히데오 : 맞아. Beit가 내일, 연출에 대해서 상담을 한다고 했었지.
아쿠노 히데오 :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아이디어를 생각해두면, 연출과도 맞추기 쉽지 않을까?
키무라 류 : 그렇구나……! 오늘 중으로 생각할 시간이, 있을까요? 이후에는 레슨인데.
신겐 세이지 : 그렇다면, 레슨 후에 추가로 시간을 내도록 하지. 레슨 스튜디오가 비어있을 때의 얘기지만.
키무라 류 : 그렇군요! 바로 프로듀서 씨에게 확인합시다!



[진심이 담긴 미소를 위해서]


피에르 : 맞아! 여기, 더 반짝반짝, 할래?
와타나베 미노리 : 그것도 좋네! 바로 아이디어에 추가하자!
타카죠 쿄지 : ……그렇다고 해도, 기념일다운 연출은 어렵네.
와타나베 미노리 : 그러네. 확 떠오른 생각은 다 내봤고, 조금 더 다른 관점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타카죠 쿄지 : 분명, Legenders도 연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었죠. 지금부터라도, 상담해볼까요?
피에르 : 나, 찬성! 많은 이야기, 하자! 모두랑 얘기하면, 더욱더 멋있어, 질 거야!
타카죠 쿄지 : 아아. 피에르의 말대로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납득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자.
와타나베 미노리 : 중요한 것은, 와주는 관객들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스테이지를 만드는 거니까.
피에르 : 응! 모두들, 미소 짓게 만들고 싶어! 그러니까, 많이 힘내자-!
Beit : 에이에이, 오-!


[다 함께 만든 곡이니까]


키타무라 소라 : 으-음…… 전체 곡에 따르는 연출인가-. 어떤 게 좋으려나-.
쿠즈노하 아메히코 : 목표가 좁혀져 있으니까, 하기 쉬울 것 같았는데, 주제부터 받는 이미지는 각자 달라.
쿠즈노하 아메히코 : 우선은 그걸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
코론 크리스 : 그럼 조명을 사용해서, 바다를 표현하는 건 어떨까요? 바다라면,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합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것도 좋지만, 다른 유닛의 요소도 느낄 수 있는 연출을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키타무라 소라 : 그렇네-. 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유닛이 있으면, 정리하는 것도 힘들 것 같아-.

코론 크리스 : 신곡의 가사를 다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유닛의 특색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키타무라 소라 : 확실히…… 그 가사는 참고가 되겠네-. 모두가 의견을 내서 만든 곡이고-.

쿠즈노하 아메히코 : 각자 신경 쓰였던 포인트를 적어보도록 할까. 뭔가 힌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키타무라 소라 : 그다음엔, 다른 누군가와 상담을 해본다던가-? 내일은 DRAMATIC STARS와 같은 현장이었지-.

코론 크리스 : 그거 좋네요! 그럼, 지금부터 상담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다가올 날을 위해서]


텐도 테루 : 으-음…….

카시와기 츠바사 : 왜 그러세요, 테루 씨. 그런 시무룩한 표정으로…… 뭔가 고민거리라도 있으신가요?

사쿠라바 카오루 : 내버려 둬. 어차피 별 일 아닐 거다.

텐도 테루 : 무슨 소리야, 큰 일이거든! MC에서 얘기하는 걸로, 고민하고 있다구.
텐도 테루 : 회장이 들끓을만한 최고의 개그가, 어떻게 해도 떠오르지 않아.
사쿠라바 카오루 : ……거 봐. 그럴 줄 알았지.
카시와기 츠바사 : 개그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챌린지라던가 도전이란 걸로 뭔가 생각이 나지 않으신가요?
사쿠라바 카오루 : 카시와기, 휩쓸리지 마라. 슬슬 레슨을 재개하겠다. 합동 연습이 임박했다.
카시와기 츠바사 : 그렇네요. MC에 대한 것은 연습 후에 다 같이 생각해봐요!
텐도 테루 : 아아, 그렇네.
텐도 테루 : 합동 연습의 날도 가까워. 지금은 일단 레슨에 집중할까!



[본방까지의 countdown]


마이타 루이 : 미스터 하자마, 미스터 야마시타! 나, good idea가 떠올랐어♪
마이타 루이 : 이번 live를 위해서, 다 같이 countdown 기획을 하는 것은 어때?
하자마 미치오 : 과연, 그건 좋은 생각이다. 바로, 어떠한 내용으로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야마시타 지로 : 어, 지금부터인가요!? 레슨만으로도 녹초가 되었는데…….
마이타 루이 : 기운 내, 미스터 야마시타! 이번 live는, 뭐든 challenge가 중요하다구!
야마시타 지로 : ……뭐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뿐이라면 체력도 사용하지 않고, 좋지만 말야.
하자마 미치오 : Cafe Parade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기획을 생각하고 있었지. 내용이 겹치치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하자마 미치오 : 우리의 생각이 정리되면, 내일 합동 연습에서 프로듀서나 모두에게 이야기를 해보자.
마이타 루이 : 그래! 그때까지 special한 idea를 생각해두자.
야마시타 지로 : 그래. 모처럼이니까, 팬들이 기뻐할 만한 걸로 해볼까.



[두근거림을 전달하는 작전 회의]


아스란 BB 2세 : 동포단이여! 거대한 암흑의 연회를 위한 원탁회의를 시작하지 않겠는가!
우즈키 마키오 : 그렇네요. 모두 모였으니까, 바로 상담하도록 해요!
미즈시마 사키 : 라이브 당일에 영상을 찍어서, 공식 채널에 올리는 거지? 엄청 재밌을 것 같아!
카미야 유키히로 : 응. 찍을 내용은 우리가 정해도 좋을 것 같은데, 뭔가 해보고 싶은 게 있니?
우즈키 마키오 : 동영상을 다시 봤을 때에, 라이브 당일의 설레던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미즈시마 사키 : 맞다! 그러면 본방 전에, 모두의 대기실로 돌격해 버리는 건 어때?
시노노메 소이치로 : 조금 분주할 것 같지만, 그 모습도 포함한 현장감이 있어서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스란 BB 2세 : 시련에 도전하는 악의 하인들의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려는 것인가.
시노노메 소이치로 : 순서대로 돌다 보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저희 5명이서 분담해서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요?
카미야 유키히로 : 그게 좋을 것 같네. 누가 어떤 유닛의 대기실에 갈지, 본방까지 분담을 생각해두자.
미즈시마 사키 : 그럼, 모후모후엔에게는 내가 돌격하고 싶어♪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 꼭 찍어야지!
우즈키 마키오 : 저번에, 같이 의상에 관해서 상담했었지. 확실히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을지도.
시노노메 소이치로 : 그럼, 분담이 정해지는 대로, 프로듀서 씨에게 여러분의 기획에 대해서 전달하도록 할게요.



[모두와 함께라면!]


히메노 카논 : 에헤헤-♪
오카무라 나오 : 카논 군, 의상 맞춰보는 것부터 기운이 넘치네.
히메노 카논 : 응! 왜냐면 이번 라이브 의상도 엄청 엄-청 귀여웠거든♪
히메노 카논 : 빙글 돌면 하늘하늘거리는 셔츠도, 리본이 달린 훈장도 세련되고 멋있구!
타치바나 시로 : 나도 그 옷 마음에 들어! 빨리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
오카무라 나오 : 응. 사무소의 모두와 같은 의상이라서, 나도 정말 기뻐.
오카무라 나오 : 하지만…… 큰 무대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떨리네.
타치바나 시로 : 넌 정말 겁쟁이구나-. 나를 본받아서, 당당해지라구!
히메노 카논 : 카논도 함께야! 귀여운 의상으로 힘내자-♪
오카무라 나오 : 으, 응! 라이브, 반드시 성공시키자……!



[함께 연주하는 협주곡]


카구라 레이 : 합동 연습…… 굉장히 좋았네요, 츠즈키 씨.
츠즈키 케이 :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것 같아.
츠즈키 케이 : 모두의 노랫소리가 하나로 합쳐져서, 어디까지라도 울려 퍼지는 듯한 그 감각……
츠즈키 케이 : 분명, 혼자였다면 만나지 못했을 거야.
카구라 레이 : 동감입니다. 이 노래는, 315 프로덕션 모두와 함께이기에 비로소, 나올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카구라 레이 : 게다가, 실제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곡의 새로운 매력도 알게 되었습니다.
츠즈키 케이 : 연습은 이제 막 시작된 참이야…… 여기서부터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기대되네.
츠즈키 케이 : 이번 라이브, 모두의 하모니가 상상을 초월하는 노래를 만든다…… 그런 느낌이 든단다.
카구라 레이 : 네, 분명히. 저희들뿐만이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1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구라 레이 : 그렇다고는 해도, 본방까지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 좋은 노래가 될 수 있도록, 연습을 거듭하도록 하죠.


[다가오는 본방, 고조되는 열기]


엔죠지 미치루 : 사무소의 예정표, 레슨의 예정으로 꽉 차있었지! 다들 집중하고 있는 건가.
타이가 타케루 : W의 두 명에게서도, 스튜디오의 예약이 가득 차있으니까 같이 레슨 하자고 권유가 왔었지.

타이가 타케루 : 모두가 같은 라이브를 위해 연습을 해서 그런지, 사무소 안에도 열기가 넘치고 있어.

엔죠지 미치루 : 아아.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기합이 들어가네. 나도 점점 본방이 기대되기 시작했어.
키자키 렌 : 사무소가 어떻든 시기가 어떻든, 상관없잖아-.
키자키 렌 : 무슨 라이브던지 최강은 이 몸이다! 크하하!
엔죠지 미치루 : 하하! 렌도 기합이 있는 것 같아서, 믿음직하네.
타이가 타케루 : 라이브의 테마는 도전…… 계속해서 도전하는 강함이라면, 우리들 THE 코가도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엔죠지 미치루 : 그렇네. 본방까지 앞으로 조금, 정신을 놓지 말고 연습하자!
타케루 & 렌 : 아아. / 흥.


[리허설도 전력으로!]


아오이 유스케 : 리허설 끝-! 재밌었어~! 이제 본방에서, 확실하게 해내기만 하면 되네!

아오이 쿄스케 : 나도 엄청 즐거웠어! 리허설 동영상도 찍었으니까, 호텔 돌아가면 같이 보자.

아오이 유스케 : 좋아, 볼래 볼래! 나, 신경 쓰였던 부분이 있어.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가 평소와 조금 다르게 움직였던 부분이지? 아무 말도 없이 멋대로 했으니까-.

아오이 유스케 : 일부러가 아니라니까! Jupiter의 리허설을 보고 있다가 그만 뜨거워져서, 오버하게 움직여버렸어.

아오이 유스케 : 하지만 그러는 편이 더 분위기를 띄우니까, 쿄스케는 말하지 않아도 맞춰줬잖아?

아오이 쿄스케 : 당연하잖아? 유스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나에게는 간단하니까.

아오이 쿄스케 : 뭐, 좋은 움직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이왕 한다면, 제대로 미팅을 해서 분위기를 띄워보자구.

아오이 유스케 : 응, 하자 하자! 나, 벌써부터 본방을 못 기다리겠다구!

아오이 쿄스케 : 나도야. 본방에서도, 우리의 콤비네이션으로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이 날을 위해서, 다 같이]


아마가세 토우마 : 좋아…… 드디어 라이브 당일이네! 쇼타, 호쿠토, 기합 넣어서 가자구!
미타라이 쇼타 : 아침부터 열정적이네~.
미타라이 쇼타 : 말하지 않아도, 기합이라면 충분하다구. 내가 있으면, 오늘 라이브도 틀림없이 대성공이고!
이쥬인 호쿠토 : 다 같이 엔젤쨩, 엔젤군들을 즐겁게 만들자.
이쥬인 호쿠토 : 게다가, 다 함께 준비해 온 의상이나 악곡을 드디어 피로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네.
아마가세 토우마 : C.FIRST와 모두가 만든 곡이니까. 각자, 오늘을 위해서 도전을 해 왔었지.
미타라이 쇼타 : 응, 라이브 연출이라던가, 그 이외의 기획도 말이지! 팬분들, 어떤 표정을 지으려나~♪
이쥬인 호쿠토 : 모두, 315 프로 아이돌 전원이서 만들어 온 소중한 것이니까, 확실히 전달하자.
아마가세 토우마 : ……오늘을 위해서, 모두 함께 준비해 왔어. 모두가 힘을 합치면, 분명 최고의 시간이 될 거야.
아마가세 토우마 :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라이브를 보여주겠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