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sideM]THE IDOLM@STER SideM 7th STAGE ~GLOW & GROW~ STARLIGHT SIGN@L 후기

파콧 2022. 10. 3. 15:04

 

해외p는 언제나 인터넷으로 송출해주는 것이 기쁜 것이에요.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문법 엉망일 수 있음.



1일차의 세트리스트
출처는 트위터 アイマスDB (@imas_DB)



1. 그로스마
1일차는 유닛복을 먼저 입고서 피로했어요. 무대는 Y자 형태였고 Y에서 겹쳐지는 부분이 원형으로 되어있었고 2단으로 올라가는 형태였음. 2단에는 1일차에 당번을 맡았던 크래퍼가, 1단에는 나머지 멤버가 있었음. 아무래도 움직이고 자리도 좁아서 춤 표현이 조금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2. 갓사이
이번 갓사이도 애드리브용 대사가 많았는데 키리오 성우분 없이 둘이서 표현해도 진짜 멋있었어요. 여기서부터 종이날리는 효과를 해서 ??? 처음부터 뭐지했던 기억이... 그리고 처음에 왓쇼이 왓쇼이 이 부분을 1일차 올멤버가 춰줘서 감동이었음. 첫타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그런 느낌, 팀워크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3. 헝그리?
사실 코가고 곡 중에서 먼가 음... 하는 곡이라서 그냥저냥 감상했던듯 근데 6th 홋카이도 때는 움직이는 무대에서 피로를 해가지고 춤에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춤을 본 느낌이네요. 코가도 곡에는 항상 전투씬? 그런게 있는데 이곡은 랩이 많아서 인가 쉴틈이 없어서 인가 없어서 아쉬웠음


4. 애프터 더 레인
토롯코? 에서 피로한 더블 최애곡. 이곡은 애니곡이라서도 그렇고 더블의 곡 중에서 더블이 성장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라이브라 "키미와" 이 부분 높이 차이에서 삑사리가 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기억이... 그래도 역시 7년, 8년차 성우님들. 노래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셨음 ㅇㅇ


5. 전하고 싶은건 이런 마음
이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으로 춤이 나온 모후곡. 중간에 카논 파트를 남겨두는게 인상적이었고, 모후 성우 두분이 펜라이트 들고서 현장p님들과 교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눈물이 났었음 힝... 모후 최고야


6. 티타임 클리셰
모후곡 끝나고 음? 뭐지 이 익숙한... 어 설마 티타임??? 이라면서 추측에 성공하고서 소름돋았던 티타임 클리셰. 카페도 없는 멤버의 부분을 남겨둔다던가 그 부분을 카미야, 마키오 성우분이 불러주셨는데 시노노메 파트를 불렀을때 눈을 감으시던. 감동이었음... 그것도 그렇고 이거 춤 어려워보이던데 멋있기는 겁나 멋있었읍미다.


7. 뮤지암지카
이건 언제쯤 풀멤이 될까 하는 아쉬움의 곡. 하지만 노래는 너모나 좋아... 아카이브로 다시 봐야 알 것 같지만 이거 무대 가운데 원 부분을 사용했는데 달려가면서 위치 찾는 도중에 시로 성우분이 무대에서 떨어졌는데도 다시 빨리 올라와서 대처하는거 프로다웠음. 웃으면서 괜찮고 미안하다는 제스처 취하면서도 시로 목소리 유지하고서 노래하던 근데 괜찮냐고 옆에서 지켜보고 걱정하던 성우분들이 하필 유닛 내 리더(카미야, 쿄스케)여가지고 뭔가 더 감동적이었음. 그리고 항상 콜없에 코로나 거리 유지 때문에 표현이 잘 되지 않았던 이후 곡들은 처음에 어떤 상호작용이 있었을지가 젤 궁금함 이시국 언제 끝남...?


8. 고 넥스트
슈 솔로곡! 전자 음에 통통 튀는 곡이라 처음에 딱 들었을 때는 크래퍼에사 슈 솔로곡을 제일 좋아했었음. 지금은 모모히토 솔로지만... 춤도 귀여웠고 아 아직 뭔가 슈는 하찮은 멋있음이 귀여워서 겹쳐서 보인 것 같기도 ㅎㅎ... 그래도 첫 피로인데 음원이랑 별 차이 없어서 좋았음!


9. 100개의 색

내 머리는 여기서 터졌음. 모모히토 담당 살아있어요? 연출이 와...... 송출화면 흑백으로 연출하기 있음? 거기에 모모히토 성우도 몰입 오졌고 얼마 전에 이곡에 치여서 그런가 데미지가 쌘 듯. 이번에 모모히토 성우가 모모히토처럼 눈 밑에 하트점 찍고 나오더니 완전히 몰입한게 와... 이분도 스위치 장난없네 싶던. 후에 화면에 색 입혀 질때도 멋있었고 와 그냥 개쩔었음.


10. 카르마
먼가 춤이 각져있어서 에이신다웠음. 크래퍼 유닛곡에서의 에이신과는 또다른 느낌. 아직까지도 에피 제로 3화가 공개되지 않아서 모르는 에이신의 뒷얘기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에이신의 과거? 아니면 집안사정? 그런게 나오지 않아서 카르마의 가사에는 아직 의문점이 많은... 라이브는 에이신 성우분도 스위치 눌리면 눈빛 부릅뜨는듯 보여서 뭔가 몰입됨.


(크래퍼가 스위치가 풀렸을 때의 토크타임)
슈 성우 : 있었어. 마유미 에이신이.
모모히토 성우 : 안녕하세여.
에이신 성우 : 안녕하세요. 마유미 에이신입니다.
ㅋㅋㅋㅋ이러고 놀고
에이신 성우분 감상 물어볼때
슈 성우 : 마유미... 아니 오오츠카 씨는 어떠셨나요?
에이신 성우 : 네, 오오츠카 입니다. (^_^)
이러고서 또 말실수하고 ㅋㅋㅋ
뒤에는 아직 토크해달라는지 슈 성우가 근처에서 오신 프로듀서? 멀리서 온 프로듀서? 이러면서 대화하는게 뭔가 아직은 파릇파릇한 신입 같아서 귀여웠읍미다. 그래도 1일차 담당이라고 열심히 하시던.


11. Take a StuMP!

와! 신곡!
처음에 빌드업하면서 사이스타에 나왔던 1주년 커뮤 내용 압축해서 다 보여준 다음에 각 유닛의 리더가 신의상 입고 다녀올게 하는 커뮤에서 솔직히 의상 보고 ??? 하면서 뿜었습니다. 우리 장르... 의상 디자인 왜그래요 ㅠㅜ
그리고 뒤에 성우분들이 그 옷 입고 나오시는데 성우분들 의상은 항상 조금씩 다르던... 우리 애들은 왜?
곡은 그냥 개좋음. 제가 왠만한 사이도에무 전체곡은 다 좋아하는 편인데 와 이건 진짜 소름돋았음. 말장난으로 사! 이도메! 랑 유닛 소개 랩... 그리고 그냥 좋은 멜로디에 너무 이쁜 가사. 춤도 멋있음.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직관p님들아 나중에 이 곡 피로할때 펜라 연출 오네가이시마스... 이건 P들도 힘내야됨 그래야 완성되는 곡이다 화이팅.


12. 하루카제바톤
토롯코 피로의 하루카제바톤. 여기도 카논 파트는 남겨두고 부르는게 오히려 인상적이었던. 나중에 후반부에는 토롯코 내려서 열차 칙칙폭폭하는거 춤으로 보여주시던데 귀여웠음. 모후는 진짜 성우분들 몰입감이 대단함. 목소리부터 춤까지 그냥 존경함. 언젠가는 풀멤버로 볼 수 있겠죠?


13. 비바!! 패밀리 리듬
더블 성우분들이 가운데 원 부분으로 올라오시더니 p들한테 하나 둘 셋 둘 따라하라고 할때 어 이곡 뭐지 했는데 아마도 아직 발매도, 공개조차 안된 더블의 시그널곡인듯 "이치 니 짠짠 산 니 짠짠" 막 이런거 하던데 체조곡? 같아서 귀여웠음. 미리보는 3D 라이브 알차네요 ㅎ


14. 파베 에트왈
이번 카페곡은 추측의 연속. 어 이곡? 이곡? 파벤가? ㅇㅇ 파베임. 아니 싱크로율 뭐임? 초반부 3D 라이브와의 싱크로율이 미친. 아니 솔직히 3D랑 비교해서 다른 부분이 후렴구 정도? 이곡에서도 마키오 성우분이 시노노메 파트 부를 때 눈 감고 부르시던... 감동... 아니 근데 춤이 진짜로 똑같았다니까여? 미친 솔직히 3D 라이브가 먼저 나온 곡들같은 경우에는 '아 이거 솔직히 완벽하게 소화는 못하겠다' '성우분들이 하시는 라이브는 기대치 조금 낮춰야지'였는데 진짜 70%정도는 비슷했던듯. 마지막 마무리 포즈까지 3D랑 똑같았고. 카페는 인정이네요. 진짜 풀멤버 기대됨.


15. 이토오카시
어? 이걸 이토오카시?? 와 미친. 방금 파베에 데이고 3D 라이브가 있는 이토오카시가 또 나옴. 이것도 거의 똑같애 춤이... 마지막 마무리도 똑같고... 무엇보다 이번에 쿠로 성우분이 컨디션? 이 좋았는지 노래 개잘부르시던; 진짜 너무 신났음. 랩파트도 나름 수월하게 넘어가고 댄스도 멋지고 사이도 풀멤 이토오카시 12월에는 가능????


16. 노온리
1일차 코가도 큰거왔다. 코가도 또 헤드셋 마이크 썼다. 그러고서 봤는데 처음부터 난투하시던. 후에 렌 성우분이 난투를 첫파트에 넣은 건 처음이지만 재밌었네요. 라는 감상평도 있었음. 이건 3D가 아직이라 어디가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와 역시 헤드셋 코가도. 손이 자유로우니까 표현력이 확 넓어지던. 언제나 멋진 볼거리 제공 넘나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17. 낫얼론
처음에 등장했을때 캐릭터 포즈 하고 계셔서 아 이건 위더원이다 했는데 낫얼론이었... 크래퍼도 점점 스테이지에 익숙해져 가는 것인지 음정도 많이 안 흐트러지고 춤도 각지기 시작하시던. 발전이 빠른 우리 크래퍼 대견함미다. (이상한 드립도 빨리 배움; @는 대체 뭘까)


18. 비요드리랑 19. 드어라는 넘김!


20. 리즌
야 우리 큰거오냐? 왜 리즌!? 설마 라디오에서 슈 성우 발언이 ㄷㄷ...? 근데 거기서 슈 성우가 리즌 좋아한다는게 '카사낫타 테오 츠카메' 이 부분에서 성우끼리 손 맞대서 포개는게 협동심같은거 느껴져서 좋다고 한거였을텐데? 맞나? 여튼 리즌이라 대가리가 깨졌었음미다.



2일차 세트리-
수많은 솔로곡 감사해오


처음에 주의사항 설명할때 보통 사무원이 설명해줌. 315는 야마무라가 해주는데 이번에 스페셜 게스트로 카논이 설명해줬음. 2일차에 카논은 있었어요. 진짜로 같이 있었어요.


1. Take a StuMP!
첫판부터 신곡! 미친미친미친... 어제 공개되고 10번 이상은 들은 곡인데 미친 개좋아. 이게 단체곡 뽕인가. 그리고 오늘은 춤까지 봤는데 먼가 미묘하게 멋있음. 우리집 의상 색배합은 망했지만 노래가 정말 갓갓임미다. 제발 콜 풀려서 유닛명 콜하게 해주세요... 현장p분들 그때마다 펜라 색 통일해주세요. 뽕 오질듯.


첫곡 피로하고 가볍게 첫인사할때 모모히토 성우가 모모히토 대사에 오사카 사투리 살짝 섞어넣고 본인 소개하고서 ㅎㅎ... 이러고 웃을때 풀샷보여줬는데 역시 제 담당 성우님... 거기서도 후배 덕질을 하고 계셨던. 아니 모모히토 성우분한테 반응 제일 잘해줘. 진짜 맘에 드셨나봄미다. 커여우면 됐어. 그리고 레제 성우분들 이번에도 그 약속의 팔찌 하고 오셨던. 진짜 그냥 컨텐츠 때문에 개별적으로 맞추신 팔찌인데 17년도부터 한 두 번빼고 3명이 다 착용하고 오는게 진짜 뭔가 유대감 느껴져서 항상 감사한... 레제p는 보임미다. 너무 잘 보입미다!!!


2. 해피키라파크!
첫타자 특권. 인사 후에 바로 시작이라 첫부분 다같이 해줌. 모후는 거기에 2일차 담당이라 제일 인상적이었음. 보쿠타치노 테마파크! 할때 옆에 서계셨던 성우분들 다 같이 해주셔서 너모 좋았읍미다. 거기에 이번엔 닌자 놀이하시던 해피키라파크 중간에 뭔가 하는건 매번 라이브마다 다른데 이번엔 무대 효과 사용해서 하시던. 매번 새로워. 해피키라 최고야.


3. 서머타임 그래비티
여러모로 엉망진창 ㅋㅋㅋㅋㅋ
처음에 셀카봉들고 토롯코 타길래 어??? 뭐야 이 신기술은??? 이러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셀카봉 들랴 주변보랴 노래하랴 정신없어서 엉망진창이었던 ㅋㅋㅋ 그나마 정신차리고 있던 더블 성우분들이 캐리해주셨음. 2절 이후에는 셀카봉 내려두고 잘 마무리하심. 마지막에 내려서 포즈까지 완벽 b.


4. 정열 파이터
근본 파이터. 중앙 무대에서 피로하다가 원무대로 오시더니 난투는 원무대가 돌아가는 중에서 하셨음. 아무래도 무대가 돌아가서 발차기라던가 중심 잡아야해서 하체 고정된 상태로 상체만으로 퍼포먼스하시던데도 역시 갓 코가도; 개멋있었음


5. 페르마프로스트

레제도 추측의 연속. 어? 어!? 이거!!! 신곡 커플링곡!!! 헐!!!! 이러면서 봤습니다. 스탠딩 마이크에 미친미친미친...이었다가 각진 춤선 보고서 어... 뭐지? 였는데 아 노래 개잘함. 솔직히 여기에 소라 보컬에서 삑날까봐 불안하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음. 노래 개잘해... 고음처리도 잘해써... 항상 존경하고 감사해여 레제 성우님들. 그리고 마지막 엔딩 미친 와 씨
(성불)


6. 위더원
진화를 거듭해가는 위더원. 이것도 원무대 피로였는데 씨... 1년차가 이렇게나 성장을 하네요. 음정도 확실히 안정되어가고 춤도 각지고 표정도 도얏하고 폭풍성장을 해버리심. @력도 늘었고...


7. 원더 매칭!
이건 곡도 귀여운 것도 있는데 마지막에 다 나오기 있어? 중간 이후에서 스크린에 카논 일러나오더니 모두 다 같이 하자! 하나둘 하나둘이러더니 성우분들 다 나오는 연출에서 모후 성우 두분이 앞서고 나머지 성우분들이 뒤에서 행진하는거 진짜 귀여웠음. 마지막에 춤 맞추는 것도 귀여웠고. 원더 매칭도 사실 모후 곡 치고는 별 생각 없었는데 미친 귀여운 연출 머냐고.


(여기 쉬?는 시간)
모후 성우분들이 카논이랑 대화하는데 스위치 눌려있음. 와 몰입 개잘됨. 카논 일러랑 대화하면서 다음 곡도 기대해주세오! 이러고 들어갔음.


8. 컬러풀 심메트리
미노리 2번내 솔로곡. 1번째도 좋은데 2번째도 좋음. 근데 2번째 솔로곡은 묘하게 빨라서 라이브 괜찮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소화하시던. 역시 프로... 춤도 은근 귀여웠음 그래도 1번째 솔로의 연출이 소름돋긴합니다. 노래도 이쪽이 조금더 취향이고.


9. 핫 인스피레이션
원래는 쿄스케가 먼전가 했는데 의외로 유스케였던. 유스케 성우분은 캐릭터성 살려가지고 무대 되게 뛰어다니시던데 이번에도 무대 다쓰시던 왼쪽에서 공차고 오른쪽에서 훈련하고 원무대 나와서 춤추시고 그런데도 의외로 음반이랑 비슷하게 부르시고... 체력 진짜 대단하신. 그리고 원무대에서 마무리하고 무대쪽 바라보면서 이어지는.


10. 쿨 센세이션.
이번에 곡 잘 받은 쿄스케. 개인적으로 이번 솔로곡 수혜자인데 유스케와는 다르게 춤도 정적이고 쿨한 부분이 많았던듯. 무대쪽에서 원무대로 걸어나와서 마무리하는 모습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센세이션 센세시요 센세쇼! 노래 너무 좋은.


11. 다이아몬드 메조포르테
나츠키 솔로곡! 이 곡도 잔잔함의 극이어서 춤은 딱히 없었고 토롯코로 돌면서 느긋하게 부르시던. 나츠키 성우분도 평소 톤이랑 나츠키 연기 톤이랑 달라서 조금 버거워보이시긴 했는데 와 마지막 조명 연출이 미쳤음. 뒤에 화면 연출도 하이죠 실루엣 나와서 너모 감동.


12. 스코어북 메모리즈
쥰 솔로곡! 쥰도 나츠키랑 같이 토롯코 타면서 노래했는데 역시 쥰 성우분도 스위치 있음. 솔로곡같은 캐릭터성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부분에서 쥰이 노래하는 것처럼 하려고 싱글벙글 웃지도 않고 정적으로 노래하시던... 그리고 가사에 맞춰서 비춰지는 멤버 실루엣 연출 미쳤나고. 미쳤냐고!!! 요코하마 공연 풀멤버 후욱후욱...


13. 그로스마
솔로곡 끝나고 1차 쓰알 연출들 보여주다가 유닛의상으로 갈아입고 피로한 곡. 1일차랑 똑같이 당번 유닛이 2단쓰고 나머지가 1단 쓰다가 마지막에 중앙 스테이지에서 끝났음.


14. 트러스트 미 나우
크래퍼 49 엘레멘츠 곡!! 사실 크래퍼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서 감동이었음. 춤도 이전의 곡들보다 움직임이 많아서 볼 거리도 많았는데 움직임이 많아도 의외로 안정된 음정에 감동.
모모히토 성우 : 이거 처음에 댄서분이 알려주셨을때, 음? 이거 하면서 노래 가능한가요??
ㅎㅎㅎ... 가능하네여


15. 캐치미 이프 유 캔
코가도 토롯코 곡. 토롯코를 탄 거도 신기한데 개인적으로 이곡에서 렌이 지르는 파트가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그 부분 살려주시는게 진짜 멋있었음. 아니 이분들 고음처리 실력이 미쳤내. 이 곡은 온리 토롯코로 끝난 곡이었음. 몇개는 내리고 엔딩 포즈같은거 해주는데.
타케루 성우 소감 : 저희가 잡혀버렸습니다.
ㄹㅇㅋㅋ


16. 타임 비포 타임

야이씨. 레제님들아 담당 프로듀서 죽어요. 첫 스타트부터 원무대에 가로등에 의자? 나 저거 본적있는것 같은데. 여튼 크리스는 가로등에 기대고, 소라는 의자 가운데 다리꼬고 앉아있고, 아메히코는 의자에 기대고 있는 스타트? 담당 프로듀서 죽어욧! 게다가? 처음 도전하는 헤드셋마이크!? 초침 표현하는 춤 추실라고 헤드셋하셨다던... 감동임. 이곡도 3D 라이브가 있어서 음. 기대치 낮추자 였는데 응... 기대치 스타트부터 부셔버리고 ㅎㅎ 고음처리 너무 잘하시고 춤은 뭐... 믿고 보는 레제 미친미친... 하... 이런거 볼때마다 항상 담당 성우분에게 감사해요. 진짜 호감작 너무 잘하심. 일단 담당 가샤나오면 풀돌 올리는 것부터 개호감이야. 거기에 이번 생방도 나오시던. 진짜 애정 가져줘서 항상 감사해오.
슈 성우 감상평 : 신이었습니다... (神でした!)
감상평 극히 동의하는 부분임미다.


17. 그로인 그루빈
더블 엘레멘츠 곡! 이번 더블 음반 곡들 다 좋아요. 이번 곡은 밝은 느낌이 약간 옐 오브 딜라이트 같아서 좋아했음. 춤도 활기차고 무엇보다 진짜 신곡을 포함해서 이번에 더블 신곡들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아니 연기 방식은 쌍둥이를 겨냥해서 목소리를 맞추는 것보다 이제는 개인의 캐릭터성을 중시한다면서 왜 쌍둥이 목소리가 싱크로됨? 이것이 7, 8년차인가...


18. 자라랏! 타임캡슐
??? 카논??? 카논?????? 오ㅏ 우리 기술력 뭐임? 카논이 라이브에 있었다니까요? 그리고 또 소름돋았던게 카논 춤이랑 모후 둘 성우분 춤이 같은거? 카논은 모델링이라 조금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같네? 미친 와 이런거 아까 3D때도 정신나갔는데 여기서도 정신나가는 프로듀서. 그게 나네


19. 20. 단체곡은 스키뿌!


감상 타임
그 대체 열 배틀이 뭔가요... 드립이 나날이 늘어가는... 이 아니구나 점점 @력이 번져가는 우리의 성우님들.
(료 성우 : 이상한 말을 하는 멤버가 없어지면 왜 다른 멤버가 이상해지는 거야?)
렌 성우 : 아이치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할 줄 알았죠. 아니에요. 한 그릇 더!!!
타케루 성우 : 네. 내일도 즐기고 가신다네요.
렌 성우 : (당황)
코가도도 점점 미쳐간다 리더 정신차려...
모모히토 성우의 의상 덕질
모모히토 성우 : 그, 저희 신의상 보셨어요? 저희는 이너가 두갈래로 갈라진 넥타이구 사키 쨩 같은 경우에는 원피스 같이 팔랑팔랑해서 귀엽고 모후모후엔분들은 꼬리가 달려있어서 모후모후.. 아 같은 말이네.
이러면서 후기 타임에 여기도 덕질하시고...
모모히토 성우 : 코마다(크리스 성우) 씨가 모후모후엔 분들 꼬리 들면서 고정되어있는지 확인도 해주셨어요.
크리스 성우 : 꼬리를 들면서 잘 고정되어 있는지도 확인하고 만지는 건 덤이야, 1석2조.
모모히토 성우 : 넹!
아 ㅋㅋㅋㅋㅋ 크리스 성우분 모후 꼬리 진짜 좋아하시는 건가 저번에 카논 성우분이랑 같은 라이브 섰을때도 꼬리 잡고 노셨었음 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고


21. 글로리어스 로드
비명 나온 글로리어스 로드. 우리 진짜 큰거와? 진짜?? 왜 어제 리즌 오늘 글로리어스임? 이렇게 자꾸 기대치 높일거야??? 엏!!!!! 크흠 그리고 앵콜곡때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손흔들고 하는데 아 킹시국... 그냥 유닛멤버끼리 놀잖아... ㅠㅠㅠㅠㅠㅠ 거리두기만 없어도 진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카메라에 링크어필같은거 해준다고 ㅠㅠㅠ 일부러 성우분들끼리 짜가지고 담당은 알아보는 그런 조합 뭉쳐주고 하는데!!! 왜!!!!! 제발 12월 콜, 거리두기 풀려라 제발 하...



엉망진창의 후기글임미다.
읽어주셔서 감사함.
아 여운 남아서 레제 라이브는 아카이브 보러 갈래여
이번 신곡도 다시 봐야지
하 그냥 다 보고 다 긁어머그꺼야
이 장르 좋아!

이번 라이브 성불 목록 : 더블 담당, 모후 담당, 레제 담당, 크래퍼 담당


(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