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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M] 6월 30일은 하나조노 모모히토 군의 생일입니다

파콧 2023. 6. 30. 16:15

하나모모 생일 축하해~~ 

 

 

크래퍼는 3명 모두 학생회장이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학생회장 비중에서 멀어 보이는 모모히토 

이게 능력 자체가 둘에 비해 떨어진다 이런 건 아닌데 뭔가 「학생회장」이라면 학생의 재량인 학업이나 학교 생활에 충실한 모습이 보이기에 직책을 부여한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물론 학업 쪽에서 모모히토는 1등이 아니더라도 트로피를 수상할 정도의 학업 능력은 있지만 

학교 생활에 충실하다... 이쪽이... 밤새서 학교 지각하는 친구가 학생회장의 본분에 어울리는가... 에 대해 조금 의문 

물론 사랑받는 성격이라서 주변 학우들이나 선생님들이 존중하는 부분도 없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흠; 

 

 

여튼 이건 넘어가고 

제가 소라 담당으로서 모모히토는 315 프로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예체능 중 예술, 아트 계열 취미가 있는 아이돌이에요. 쿄화백은 나가있고 

소라는 사이메모에서 언급했듯이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하던 형을 존경... 뭐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실이라는 벽에 결국에는 좋아하는 그림조차 그릴 여유가 없어졌다고 언급합니다 

그 후 아트 취미를 가진 아이돌이 나오고 그게 자존감이 낮은 친구라 모모히토가 소라 앞에서 그림을 그렸을 때, 메인스 때처럼 이 정도는 별 거 아니에요 누구든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을 했을 때, 소라는 어떤 반응을 할까 라는 점이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두 명의 접점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는... 

 

솔로곡 언급을 해보자면 

모모히토는 첫번째 솔로곡인 Hundreds Color에서 프로듀서에게서 색을 받았다는 언급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이지만 "아이돌을 빛낼 수 있다면 내가 한없이 어두워져도 좋아"라는 사람이라서 모모히토도 언젠가는 아이돌로서의 업을 즐기는 친구가 되었으면 해요 

프로듀서를 위해서, 프로듀서가 기뻐하니까, 프로듀서의 웃는 얼굴을 보니까 라는 것을 척도로 삼으면서 자신의 행동이 옳았음을 깨닫는 것이 아닌, 마음이 가는 대로라는 것이 주가 되었으면 해요 

담당인 소라도 생각으로 할 말을 삼킨다거나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깊게 하는 편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최종적으로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라는 목적에서 이제는 스테이지에 서는 걸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스토리라인을 좋아하기에 사엠에 있는 거니까 

 

 

나를 위해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길 수 있게 되도록 

프로듀서로서의 내가 주는 것보다 한 사람의 팬으로서 모모히토에게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모모히토의 성장을 기대하는 피이쟝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