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7월 3일은 키요스미 쿠로 군의 생일입니다

 

쿠로쟝 생일 축하해~~ 이 일러도 잘생겼네 

쿠로 군은 성실하면서도 엉뚱한 점이 매력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다도 관련으로는 상당히 많은 지식이 있고 단어 선택에 있어서도 존대하는 어휘가 상당히 많지만, 예능 쪽 관련으로는 사이 내에서 풋내기 쪽에 속하기에 보이는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인 아이돌입니다. 


19세조 전체적으로 또래와의 교류가 적기도 하고 노력가에 조곤조곤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듯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난 무엇보다 19세조가 서로에게 존대하는 모습 좋아함  
공식에서도 19세조가 어울리는 이벤트도 자주 있었고 사이스타에서도 있... 아니지 이벤트 쪽으로는 스테에도 있었고 사이스타에서는 가챠에서 있었습니다 
소셜겜 쪽에서는 과거 이벤스에서 차곡차곡 읽다보면 서로 같이 한 이벤트에서 했던 말에 대한 내용 등을 언급합니다. 이거만 보더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계의 변화가 보여서 좋아합니다.  
굳이 소셜겜 쪽 아니어도 사이스타 쪽에서도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긴 하지만 쿠로 관련으로는 없...는 것 같아서 


예능 쪽 관련으로는 정말 순수 그자체입니다. 
사이 내에서도 키리오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본받을 필요도 있다면서 따라 하려는 듯한 모습이라든가 
제 번역 쪽에는 소셜겜에서 멜론 이벤트 할 때 멜론다움 표현하기 위해서 "멜론 멜론"이라고 중얼거리는 것도 귀여웠고 
사이스타 쪽에서는 냥냥냥...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21 프로미 낭독에서는 소라가 쿠로를 놀리는 듯한 표현도 있습니다 귀여워요 

22 프로미 뿅 


그리고 쿠로는 주변 사람들에 관한 언급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이것도 어쩔 수 없이 사이스타 위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제가 굳이 굳이 모든 캐릭터의 대사를 번역하는 이유 중 하나로, 만에 하나로 같이 가챠에 등판하거나 이벤트를 같이 하면 언급이 있지 않을까가 있는데요. 실제로 이벤트를 같이 하는 멤버에 대한 언급을 하는 아이돌들이 몇몇 있습니다. 쿠로도 그런 쪽 중에 하나기도 하고 사이 멤버들에게서 배울 점 등이나 이벤트 하면서 있었던 이슈 등을 보고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벤트 같이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구요. 같은 19세를 예로 들면 카즈키는 프래그스 멤버들과의 일은 후일담 같은 걸 언급하는 편이고, 소라는 마카롱 때 한번 빼고는 없네요... ㅎㅎ... 뭐 자기 얘기도 잘 안하는 애니까... ㅎ... ㅎ...ㅎㅎ... ㅜ 


그리고 생각보다 노래 쪽에서 섞였을 때에 쿠로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것이 부럽습니다. 
디스토피아 곡에서 파트 어딘지 진짜 잘 들리는 거 엄청 부러움 그만큼 개성이 있으니까 들린다는 거니까 


오늘은 뭔가 녹차를 마시고 싶은 날이네요 
느긋하게 차 마시며 운치를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