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아이돌 개별 에피소드

[사이스타 번역] 이세야 시키 (4/12) 2화

파콧 2023. 7. 24. 22:57

 

 

 


2화 메가 빤짝 ☆ 생일!

 

 


SMALL TALK 01

아키야마 하야토 : 미러볼, 시험 삼아 붙여봤는데…… 아직 눈이 따끔거려.
후유미 쥰 :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예요. 하지만,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보지 않는 편이 좋겠어요.
사카키 나츠키 : 응…… 하지만, 이거라면 시키가 기뻐해줄 것 같아…… 엄청 화려, 하다고 생각해.
와카자토 하루나 : 초대장은 이미 전달되었으니까, 프로듀서에게 케이크도 받았고.
와카자토 하루나 : 이제는 파티 당일을 기다리는 것뿐이네!



SMALL TALK 02

이세야 시키 : 하야톳치, 이 미러볼 받아가도 괜찮을까여?
아키야마 하야토 : 딱히 상관없는데, 어떻게 하려고?
이세야 시키 : 물론, 방에서 빛나게 할 거에여! 이게 있으면 매일 파티 기분이 될 게 틀림없으니까여.
아키야마 하야토 : 아하하, 그렇겠네.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즐거워지니까.
이세야 시키 : 가끔은 부실에도 가져올 테니까 작곡에 고민일 때라든가, 이걸로 텐션을 올리자구여~!



SMALL TALK 03

이세야 시키 : 이 미러볼, 무지갯빛이 메가메가 좋은 느낌임다.
후유미 쥰 : 선생님에게는 확실하게 허가를 받아서 빛내고 있었어요.
이세야 시키 : 오오, 역시 우등생 쥰치! 대단한데여-!
후유미 쥰 : ……시키 군뿐만이 아니라, 저까지 혼나는 건 싫으니까요.
후유미 쥰 : 서프라이즈는 무리였지만, 할 수 있는 건 모두 했어요.



SMALL TALK 04

사카키 나츠키 : 화려한 케이크…… 어떤 맛이 날까 했는데…… 엄청, 맛있었어.
이세야 시키 : 그러네여! 크림도 스펀지도 푹신푹신해서…… 저도 또 먹고 싶슴다!
이세야 시키 : 다음에는 제가 줄 서서 사올게여.
이세야 시키 : 프로듀서 쨩도 초대해서, 다 같이 먹어여.
사카키 나츠키 : ……응. 기대할게…….



SMALL TALK 05

와카자토 하루나 : 초대장의 데코레이션, 내가 한 거야. 어땠어?
이세야 시키 : 역시 하루낫치! 센스 좋네여~!
와카자토 하루나 : 헤헤,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
와카자토 하루나 : 아무튼 시키가 좋아할 만한 걸 목표로 한 거니까, 안심했어.
이세야 시키 : 그랬군여……! 이 카드, 계속 간직할게여~.



Episode 01

와카자토 하루나 : 저기 시키, 이제 곧 네 생일인데 뭔가 원하는 거라도 있어?
이세야 시키 : 그렇네여~…… 아, 얼마 전에 멋진 느낌의 재킷을 발견해서……
이세야 시키 : 앗, 저한테는 서프라이즈 없나여!? 저도 해줬으면 좋겠슴다~!
후유미 쥰 : 이미 몇 번이나 계속했으니까, 이제 서프라이즈가 되지 않겠죠.
이세야 시키 :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여.
사카키 나츠키 : 그 대신에…… 이번에는, 시키가 좋아하는 걸, 가득 채울 테니까…….
아키야마 하야토 : 원하는 거라든가, 우리들이 해줬으면 하는 거, 뭐든 말해줘!
이세야 시키 : 그렇다면…… 메가 빤짝한 파티가 좋슴다!
와카자토 하루나 : ……메가 빤짝이, 뭔데?
이세야 시키 : 메가 빤짝은, 메가 빤짝이라구여.
이세야 시키 : 하이퍼 반짝반짝하고, 텐션이 계속 오르는 거예여!
아키야마 하야토 : 어…… 일단은 열심히 해볼게. 생일파티 기대해, 시키!



Episode 02

< 다음 날…… >

와카자토 하루나 : 메가 빤짝하게 한다고 해도…… 우리들, 그런 건 잘 모르잖아.
후유미 쥰 : 그러게요. 하야토가 어제 다양한 영상을 보내줬지만……
후유미 쥰 : 그걸 재현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요.
사카키 나츠키 : 네온 간판에…… 전구 장식으로 반짝반짝한 가게…… 엄청, 눈부실 것 같아…….
아키야마 하야토 : 아하하…… 역시 그렇게까지 큰 건 무리겠지.
와카자토 하루나 : 크리스마스 장식 정도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화려하다고 한다면, 뭔가 다른 것 같고…… 앗.
와카자토 하루나 : 저기, 이건 어때?
사카키 나츠키 : ……미러볼?
와카자토 하루나 :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거치형이면 간단하고, 심플하게 화려하잖아?
아키야마 하야토 : 응, 괜찮은 느낌이라고 생각해!
후유미 쥰 : 결정되었네요. 그럼, 케이크는 어떻게 할까요?



Episode 03

후유미 쥰 : 확실히 케이크도 화려하게 하는 편이 좋겠죠.
사카키 나츠키 : ……시키, 전에 이런 게 마음에 든다고 했었어…… 이미지, 있어.
아키야마 하야토 : 와아…… 엄청 컬러풀한 케이크! 나, 이런 거 처음 봤어.
와카자토 하루나 : 진짜 시키, 라는 느낌의 케이크네. 이거라면 분명 좋아할 거야.
후유미 쥰 : ……하지만, 아무래도 상당히 인기 있는 가게인 것 같네요. 매일 행렬이 있는 것 같아요.
와카자토 하루나 : 진짜? 그럼, 서두르지 않으면 다 팔릴지도 모른다는 거?
사카키 나츠키 : 예약은……, 못하는 것 같아…… 줄을 설 수밖에…… 없을지도.
후유미 쥰 : 하지만, 시키 군의 생일은 평일이고, 학생인 저희들이 줄을 설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아키야마 하야토 : 으-음……. 좋아, 밑져야 본전이니까 프로듀서에게 상담해 보자!
아키야마 하야토 : 시키의 생일을 위해서라면, 분명 힘을 빌려줄 거야. 연락해 볼게!



Episode 04

이세야 시키 : 프로듀서 쨩, 수고하셨슴다-!
이세야 시키 : 짠-! 이걸 봐주셨으면 함다!
프로듀서 : 카드……? 컬러풀해서 멋지네요. 스티커 데코레이션도 귀여워요.
이세야 시키 : 그쵸~? 제 생일파티 초대장임다!
이세야 시키 : 하루낫치에게 받았어여. 역시 초대장은, 텐션이 올라가네여~!
이세야 시키 : 벌써 생일이 메가 MAX 기다려져서…… 


아키야마 하야토 : 수고했어, 프로듀서. 오늘도 미팅, 잘 부탁할게! 
이세야 시키 : 아! 하야톳치! 이거 봐주셨으면 해여~!! 
프로듀서 : (……시키 씨, 생일파티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프로듀서 : (이거, 당일날 반드시 케이크를 사수해야겠네요) 

 

 


Episode 05

< 생일파티 당일…… >

사카키 나츠키 : 시키…… 여기서부터는, 눈 감아줘. ……내가 손을 잡아당기면서, 걸어갈 테니까.
이세야 시키 : 아, 알겠슴다! 왠지, 두근거리네여……!
사카키 나츠키 : 그럼…… 갈게.

사카키 나츠키 : ……도착했어. 눈을, 떠…….
이세야 시키 : 우왓, 눈부셔……! 앗, 이거…… 미러볼인가여?
아키야마 하야토 : 어때? 메가 빤짝인 것 같아?
이세야 시키 : ……! ……!!
와카자토 하루나 : 어이, 괜찮아? 시키.
이세야 시키 : 최…… 최고로 멋짐다! 쩐당-! 진짜 메가 대단함다!
후유미 쥰 : 마음에 든 것 같네요. 오늘은 또 한 가지, 화려한 걸 준비했어요.
이세야 시키 : 앗! 이 케이크는, 겁나 인기라서 못 사는 거! 
후유미 쥰 : 프로듀서 씨가 줄을 서서 사다 주신 거예요. 
이세야 시키 : 정말여!? 
이세야 시키 : 저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다니…… 메가 감동임다……!! 
이세야 시키 : 다들…… 땡큐임다! 오늘은 최고로 메가 빤짝이는 생일이 되었어여-! 
사카키 나츠키 : 다행이다…… 시키, 기뻐하고 있어……. 
와카자토 하루나 : 그럼, 오늘은 마음껏 파티를 즐기자구! 
모두 : 생일 축하해, 시키!

 

 

 

 

▲ 1번 선택지 

 

 

 

▲ 2번 선택지 

 

 


[전화]

프로듀서 쨩!
엄청 화려한 케이크, 땡큐임다. 
하이퍼 바쁜데, 저를 위해서
줄을 서주신 거죠?
그걸 들었을 때, 정말로 기뻤슴다!

[1. 기뻐해주셔서
다행입니다]
[2. 시키 씨를 축하해 주고
싶었어요]

1. 케이크, 메가 맛있었어여.
잘 먹었슴다! 

2.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초메가 해피해짐다~!

모두가 열어준 파티도,
엄청 화려해서 최고였어여.
나중에 프로듀서 쨩에게도
영상 보낼게여!
오늘 저는,
세계 제일의 메가메가 행복한 사람임다.
저도, 선배들의 생일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여!
물론, 프로듀서 쨩도 행복하게
해줄 거니까, 기대해주셨으면 해여~☆


[통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