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메인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메인스토리 1장 5화

파콧 2022. 2. 7. 22:05

 

 

 

5화 트리니티 • 어택!!!



Episode 01

타이가 타케루 : 우리들에게, 이벤트의 오퍼?
엔죠지 미치루 : 혹시, 전에 Legenders가 나갔던 청소 방송 덕분임까?
엔죠지 미치루 : 그 이후로, 315프로의 지명도가 점점 올라가는 느낌이 듬다!
키자키 렌 : 방송 같은 거든 뭐든 알 바 아니지만, 이 몸에게 할 얘기가 있는 건 당연하지! 그보다, 오는 게 늦다고!
타이가 타케루 : (이벤트의 출연…… 잘 해내면, 남동생이나 여동생의 눈에 들어갈지도 몰라)
타이가 타케루 : ……나가자.
엔죠지 미치루 : 오오! 어떤 일이라도 전력으로 해내겠슴다, (프로듀서) 스승님!
키자키 렌 : 뭔데? 상대는 뭐라고 말했는데. 잡 일 같은 건 아니겠지?
프로듀서 : 이번 일은, 여러분의 격투가로서의 경력을 기대하고, 연락을 주신 것이기에……
프로듀서 : 'Victory Rush!'라는, 격투기 이벤트 개막 출연입니다.
키자키 렌 : 그렇담, 강한 녀석을 쓰러뜨릴 수 있단 거잖아. 재밌어 보이잖냐!
엔죠지 미치루 : 하하, 다르단다, 렌. 모두의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거야.
프로듀서 : 네. 이번에 여러분에게 들어온 일은, 격투가 아닌 라이브 스테이지입니다.
프로듀서 : 분명, 이 일은 저희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가 타케루 : 무슨 말이지?
프로듀서 : 'Victory Rush!'의 주최자는, 저희가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JIF 스폰서 중 한 명입니다.
엔죠지 미치루 : 그럼…… 일을 잘 마무리한다면, JIF에의 추천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검까?
프로듀서 : 네에! 그러니까, 반드시 성공시킵시다!
THE 虎牙道 : 네! / 아아. / 흥.



Episode 02

< Victory Rush! 당일…… >

엔죠지 미치루 : 비가 억수같이 내리네요……. 아침엔 그렇게나 맑은 하늘이었는데.
프로듀서 : 주최자 측에서도 정식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이벤트는 중지라는 모양이에요.
타이가 타케루 : ……우리들의 스테이지도 중지인가.
엔죠지 미치루 : 관객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이러면 어쩔 수 없지.
키자키 렌 : 칫…… 야 이봐, 꼬맹이! 재미없는 얼굴하고 있잖냐!
타이가 타케루 : …….
키자키 렌 : 설마 우는 거냐? 크하하! 찌질하고. 허접해!
타이가 타케루 : ……별로 우울하지 않다. 너랑 다르게 말이야.
키자키 렌 : 하? 이몸이 침울할 리가 없잖아. 눈깔 제대로 달린 거냐 바보!
엔죠지 미치루 : 이봐 이봐 둘 다, 그만둬! 참을 수 없는 건 알지만, 싸워봤자……
초년의 남성 : 핫-핫핫하! 소문과 다름없이 기력이 넘치는 젊은이들이구만!
키자키 렌 : 뭐야, 이 아저씬……?
타이가 타케루 : ……이 기백, 보통내기는 아닌 것 같아.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엔죠지 미치루 : 다, 당신은?



Episode 03

엔죠지 미치루 : 이번 오퍼가, 그 전설의 종합격투가 라이코의 개최였다니, 놀랍슴다.
라이코 : 난 지금, 격투계를 북돋우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라이코 : 이번 이벤트도 그 일환. 거기에, 전직 격투가인 아이돌이라니 딱 알맞다고 생각했다.
키자키 렌 : 근데, 중지되었잖냐.
라이코 : 분할뿐이다. 어떠한 형태로든, 이번 회의 보충을 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타이가 타케루 : 그렇다면, 우리들을 JIF에 추천해줘.
엔죠지 미치루 : 타케루…….
타이가 타케루 : ……나는, JIF에 나가고 싶어. 그러기 위해선, 뭐든 할 각오가 되어있어.
엔죠지 미치루 : ……그렇구나. 이벤트는 중지되었지만, 이렇게 해서 스폰서를 직접 만날 수 있었어.
엔죠지 미치루 : 라이코 씨, 스폰서로서, 저희들을 JIF에 추천해주십쇼!
프로듀서 :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라이코 : …………핫-핫핫하! 역시, 잔꾀 없는 직설적인 모습이 제일 여운에 남는군!
라이코 : JIF의 추천인가, 알겠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 며칠 뒤…… >

[하나무라 쇼마로부터의 착신]

여보세요? (프로듀서) 쨩?
THE 虎牙道 애들이랑 산에 특훈 하러 간다며? 나 걱정돼서, 전화해버렸어.

1. 걱정해주셨군요!
2. 감사합니다!


1. 당연하잖니? 산에 가기 전에, 확실히 대책을 마련해뒀니?
2. 후후. 그래서, 확실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니?


알겠니? 벌레 물림이나 햇볕에 그을리는 건 피부의 대적이니까.
아이돌은 물론이고, 프로듀서 쨩도 조심하렴.
자외선 차단제나 벌레퇴치 스프레이는, 반드시 가져가야 해.
그럼. 이번에, 선물 기대하고 있을게 🎵

[통화 종료]



Episode 04

야마무라 켄 : ……정말로 괜찮으신가요?
프로듀서 : 아아, 이 짐들 말인가요? 거의 갈아입을 옷이나 타올이라서, 보기보다 무겁진 않아요.
야마무라 켄 : 짐도 그렇지만, 갑자기 산에 간다니. 저, 걱정된다구요!
사쿠라바 카오루 :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라이코가 내린 JIF의 추천 조건은, 한 가지…….
텐도 테루 : 이번에 격투기 이벤트의 시범 경기에서, THE 虎牙道가 라이코에게 이긴다, 맞지?
사쿠라바 카오루 : 그런데 왜, 산속에서의 수행인 거지……. 나는 이해가 안 된다.
텐도 테루 : 그래? 강해지기 위해서 특훈 하는 장소라 하면, 산이지!
카시와기 츠바사 : 산속에서 수행인가, 조금 재미있어 보이네요. 맞다, 저, 간식 가져갈게요!
텐도 테루 : 하여간 태평한 녀석들이다. 어이, (프로듀서).
사쿠라바 카오루 : 반드시 소독용으로 청결한 물이나 소독제를 가져가도록. 강물은 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세균이 많으니까.
카시와기 츠바사 : 산은, 날씨도 불안정하니까요.
카시와기 츠바사 : 양떼구름이나 고층운이 태양을 가리기 시작한다면, 저기압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니, 주의해주세요.
프로듀서 : (산 정도 어떻게든 될 거 (임다!)라고 말했던, THE 虎牙道 여러분과의 온도차가 대단하네……!)
프로듀서 : 두 분 모두,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엔죠지 미치루 : (프로듀서) 스승님-! 슬슬 출발함다-!
야마무라 켄 : 부재중 동안의 일은, 맡겨주세요!
프로듀서 :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다녀올게요!


[코론 크리스로부터의 착신]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씨.
들었답니다. 이번에, THE 虎牙道가 JIF 스폰서와 격투기로 대결을 한다고……
힘들겠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해주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합 전에 합숙을 하신다고 했죠? 언젠가 저희들도, 하고 싶습니다.


1. 바다에서 합숙 말인가요?
2. 산에서 합숙 말인가요?


1. 역시 프로듀서 씨. 그 말대로, 바다 합숙입니다!
2. 산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역시 바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다이빙이나 배낚시, 밤에는 신선한 생선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그때가 온다면, 꼭 프로듀서도 같이.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통화 종료]



Episode 05

< 특훈 장소인 산 >

엔죠지 미치루 : 라이코의 강함 정도 말임까?
엔죠지 미치루 : ……아마도, 지금의 저희들이라면 이기지 못할지도 모르겠슴다.
프로듀서 : 그 정도로 만만치 않은 상대인 거군요.
엔죠지 미치루 : 네. 라이코라 하면, 현역일 때는 라이벌조차 없음. 최전방에서 물러난 지금도, 그 강함은 건재하다고 함다.
엔죠지 미치루 : 실제로, 그 기백을 직접 보니……, 현역 시절의 저라도, 이길 수 있을지 어떨지.
엔죠지 미치루 : 그래도, 지금 저희들은 3명임다! 단련한 후에, 제대로 연계가 된다면, 승기도……
타이가 타케루 : 하아… 하아…… 엔죠지 씨! 시간 나면, 대련 상대를 부탁해도 될까?
엔죠지 미치루 : 타케루 녀석, 로드워크가 끝난 모양임다.
엔죠지 미치루 : 정말이지…… 3명이서 합숙을 왔는데, 타케루도 렌도 같이 특훈을 안 합니다.
엔죠지 미치루 : 협력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엔죠지 미치루 : 일단, 타케루가 불러서. 저, 상대해주고 오겠슴다!
프로듀서 : (……같이 특훈 하지 않는다, 라. 그래도, 승리의 열쇠는 3명의 연계일 터)
프로듀서 : 세 분의 연계…… 그걸 위해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Episode 06

텐도 테루 : 요, (프로듀서)! 특훈의 상황은 어때?
프로듀서 : 테루 씨! 거기에, 츠바사 씨랑 카오루 씨도! 와 주셨군요.
카시와기 츠바사 : 이거, 간식이에요! 괜찮다면, 모두 같이 드셔주세요.
엔죠지 미치루 : 오오, 맛있어 보이는 주먹밥임다! 거기에, 이렇게나 많이. 감사함다!
사쿠라바 카오루 : ……그래서, 상황은?
프로듀서 : 그게, 타케루 씨와 렌 씨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서.
프로듀서 : 지금도, 각자 다른 장소에서 트레이닝 중입니다.
텐도 테루 : 그렇구나……. 하긴, 마음이 맞지 않으면 상대와 협력하는 게 어려울 수 있으니까.
텐도 테루 : 우리에게도 늘 시비 거는 녀석이 있으니까, 힘든 걸 알겠어.
사쿠라바 카오루 : ……그 둘은 10대라고. 우리와 같은 취급하지 마.
카시와기 츠바사 : 뭐어 뭐어, 그래서, (프로듀서)는 뭔가 생각이 있으신가요?
엔죠지 미치루 : 3명의 연계가 없이는, 라이코에겐 이길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
프로듀서 : 네에. 미치루 씨가 말한 대로, 일단 이야기할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만…….



Episode 07

타이가 타케루 : 연계를 위한 이야기 자리, 인가.
프로듀서 : 렌 씨도 불렀습니다만, '귀찮아-' 라곤 어딘가로 가버리셨어요.
타이가 타케루 : 그 녀석…….
프로듀서 : 타케루 씨는, 렌 씨와 같이 싸우는 것이 싫으신가요?
타이가 타케루 : 싫은 건 아니야.
타이가 타케루 : 그 녀석이 뭐라고 시비 거는 것이 기분 나쁜 거다. 그런 짓만 안 한다면…… 딱히 문제 될 건 없어.
프로듀서 : 타케루 씨의 생각, 렌 씨에게 전해볼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찾아서 데려올게요!

키자키 렌 : ……그래서, 산 중턱까지 온 거냐. 이 몸이 꼬맹이랑 이야기할 건 없는 게 당연하잖냐. 바보.
프로듀서 : 타케루 씨와 같이 싸우는 건, 싫으신가요?
키자키 렌 : 싫어. 이 몸은, 그 녀석을 쓰러뜨리고 최강이 된다. 협력 같은 거 할까 보냐.
프로듀서 : 라이코에게도 이기지 못한다면, 최강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THE 虎牙道로서 협력할 필요가…….
키자키 렌 : 칫…… 쫑알쫑알 시끄러워. 됐어, 얘기는 끝이야! 저리 가!
프로듀서 : 왓! 갑자기 큰 소리를 내시니, 엄청 놀랐어요……. 어, 와와, 왓……
키자키 렌 : 어이! 너!?

타이가 타케루 : (프로듀서), 대체 어디 간 거야…… 그 후로 한 시간이나 지난 참인데…… 응?
엔죠지 미치루 : 렌? 뭐 하고 있어, 그런 벼랑 끝에서…… 어, (프로듀서) 스승님!?



Episode 08

타이가 타케루 : 나도 도울게. 같이 프로듀서를 잡아 올린다.
키자키 렌 : 아앙!? 누가 너의 힘 따윌……!
엔죠지 미치루 : 그런 말 할 때가 아니야! 하나 둘에 올린다!
THE 虎牙道 : 하나-둘!
엔죠지 미치루 : 이야, 위험할뻔 했슴다. 그래도…… 음, 상처는 없는 것 같아 다행임다!
타이가 타케루 : 응? 이 절벽…… 높이는 2m도 안되어 보여. 수풀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바로 저기가 지면이다.
프로듀서 : 죄,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해프닝이어서, 당황했나 봅니다.
프로듀서 : 아, 정말이네. 좀 더 발을 뻗으면, 지면에 닿을 정도의 벼랑이었네요. 아하하…….
키자키 렌 : 쓸데없는 걸로 소란 피지 말라고. 바보야!
타이가 타케루 : 어이. 프로듀서는 너를 위해서, 이런 산까지 온 거라고.
엔죠지 미치루 : 아아. 타케루가 말한 대로야. 렌, 스승님에게 말할 건 없어?
키자키 렌 : ……너 같은 약한 녀석이 멋대로 헤매니까, 그런 일이 일어난 거잖아.
엔죠지 미치루 : 죄송함다, (프로듀서) 스승님. 렌이 솔직하지 못해서……
프로듀서 : 아니요…… 그런 것 보다 전 지금, 여러분이 힘을 합친 것이 기쁩니다!
키자키 렌 : 하아? 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바보!!
키자키 렌 : 제길, 쓸데없이 체력을 써 버렸어……. 어이, 머저리 따까리! 빨리 돌아가서 밥 내놔!


< 며칠 뒤…… >


[THE 虎牙道의 LINK]

[엔죠지 미치루]
내일은 드디어 라이코와의 결전이다! 둘 다 컨디션은 어때?
[타이가 타케루]
합숙 덕분에 민첩해진 것 같아
[타이가 타케루]
컨디션도 완전 좋아
[키자키 렌]
이몸은
[키자키 렌]
그런아저어씨에게질리업자나
[엔죠지 미치루]
모두들 든든하구나. 물론, 나도 완벽하다.
[엔죠지 미치루]
스승님, 내일 시합에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할검다!
[엔죠지 미치루]
반드시, 지켜봐주십쇼!

[ 응원할게요! ]

[엔죠지 미치루]
네!
[타이가 타케루]
아아

[토크 종료]



Episode 09

< 시범 경기 당일…… >

링 아나운서 : 홍 코너! 살아있는 전설이자 절대왕자. 천둥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그 이름은…… 라이코!!
라이코 : 하-핫핫하!
링 아나운서 : 그에 대적하는 청 코너! 전원이 전직 격투가! 지금은 아이돌로 전신한 3인조, THE 虎牙道!!
엔죠지 미치루 : 이 시합, 반드시 이긴다.
타케루 & 렌 : 당연하다. / 말할 필요도 없어.
링 아나운서 : 레디…… 파이트!!
타이가 타케루 : 훗……! 하아아아!
라이코 : 좋은 펀치다! 하지만…… 무르다!
타이가 타케루 : 큭……! 내 펀치를 피해서, 카운터라고?
키자키 렌 : 크하하, 방해다 꼬맹이! 이 몸은 아직 여유라고!
키자키 렌 : 야, 덤벼라! 혹시 최강인 이 몸에게 겁먹은 거냐?
라이코 : 그렇게 나온다 이거냐, 꼬마! 그렇담, 이건 어떠냐!
엔죠지 미치루 : (좋아! 렌이 공격을 받아넘기는 틈을 타서………… 큭!?
라이코 : 그 정도로 나를 붙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다니…… 가소롭군!
라이코 : 너희들의 힘은…… JIF에 나갈 마음이, 겨우 그 정도인 거냐!?



Episode 10

타이가 타케루 : (나는…… JIF에 나가서, 반드시 그 애들과 만날 거야!)
엔죠지 미치루 : (빌딩에 사는 모두를 위해, 난 여기서 질 수 없어!)
키자키 렌 : (이 몸은 최강이다…… 꼬맹이에게도 이 녀석에게도…… 질 수 없다고!)
프로듀서 : 힘내세요, THE 虎牙道--!
타이가 타케루 : ……맞아. 우리들은 이런 곳에서 멈출 수 없어!
라이코 : 큭……!
라이코 : 크윽……
라이코 : 아닛!
미치루 & 렌 : 가라, 타케루! / 가라, 꼬맹이!
타이가 타케루 : 하아아아앗!!
라이코 : !! 이건…… 효과가 굉장하군.
링 아나운서 : …………승자! THE 虎牙道!!!
엔죠지 미치루 : 라이코 씨, 손을……
라이코 : 운이 나빴네…… 영차.
키자키 렌 : 크하하! 이 몸의 힘을, 깨달았냐!
라이코 : 훗…… 너희들, 아이돌로서 아직 미숙하구나.
라이코 : 하지만…… 이렇게나 강하고 무거운 주먹을, 아이돌로부터 받은 건 처음이다!
라이코 : 무엇보다, 최후의 너희들의 연계 마음에 들었다. ……좋아!
라이코 : 내가 추천해주지! THE 虎牙道…… JIF에 나가거라!
관객 : 우오오오오!
프로듀서 : (스폰서로부터의 추천……! 이걸로 또 한 번, JIF에 한 걸음 가까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