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Altessimo & S.E.M)

파콧 2024. 1. 27.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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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 2016/1/2  

 

< Altessimo & S.E.M > 

 

 

 

제1화 말로 만나? 

< Altessimo > 


카구라 레이 
(♪) 
… 음, 이건… 
야마시타 씨로부터의 메시지가… 
하아, 또 경마의 권유인가… 
츠즈키 케이 
헤에, 레이 씨가 그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니. 의외네. 
카구라 레이
아니요,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애초에 얼마 전에, 경마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에, 저쪽에서 무리하게… 
츠즈키 케이
공통의 취미를 가진 동료가 생겨서 다행이었잖니. 
카구라 레이
저는 도박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순수하게 말을 좋아해서… 
아… 
이 경주마의 라인업은…! 겨루게 된다면 분명 아름다울 거야… 
츠즈키 케이
레이 씨는 정말 말을 좋아하는구나. 고집부리지 말고 같이 갔다 오는 게 어때? 
카구라 레이
크흠… 
애초에 혼자 갈 예정이었고… 
그… 겸사겸사입니다. 
츠즈키 케이
후후, 그래. 뭐, 즐기고 왔으면 좋겠네. 

 

 

 

 

제2화 몇 밤 더 잘 것도 없이 정월 

< S.E.M > 

하자마 미치오 
그럼, 지금부터 사무소의 연말대청소를 시작한다.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각자 개인 물품을 정리 정돈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가지고 돌아가도록. 
솔선수범해서 직장 환경미화에 앞장서, 청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자. 
마이타 루이 & 야마시타 지로 
네-. 
야마시타 지로
루이, 봐… 저 즐거워 보이는 얼굴… 완전히 스위치가 들어갔어. 

하자마 미치오   
(♪) 

마이타 루이
Wow…! 콧노래까지 sing하고 있어! Looks so happy☆ 
연말 청소는 미스터 하자마에게 special한 event구나! 
야마시타 지로
그거야 뭐, 저 사람한테 있어서는 한 발 앞서 정월이 온 거니 마찬가지겠지. 
하자마 미치오
음, 이 정연한 공간, 실로 아름답다. 그럼, 다음은 창고 정돈을… 
야마시타 지로
하하, 섣달 그믐날의 대청소를 기다리지 않고, 반짝반짝하게 되어버릴 것 같네. 

 

 

 

 

제3화 고독하지 않아 

< Altessimo > 


카구라 레이
그러고 보니, 케이 씨는 이번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츠즈키 케이
평소처럼 보낼거야. 정월이라고 해서, 특별히 뭔가 할 일은 없네. 
카구라 레이
그런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기, 카구라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으니까요. 
츠즈키 케이
그렇구나, 레이 씨의 가족은 다들 음악가였지. 
카구라 레이
네, 아버지는 지휘자,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그리고 누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예전에는 저도…  
츠즈키 케이
집에서 혼자, 외롭겠지. 
카구라 레이
그건, 뭐… 
하지만, 고독하지 않습니다. 이 사무소도 있으니까요. 
츠즈키 케이
그래, 그거 다행이네. 그렇다면 느긋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카구라 레이
네, 올해도 멋지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4화 파티 티쳐 

< S.E.M >

마이타 루이
Hey! 미스터 하자마, 미스터 야마시타! 
New Year's Eve에 party하자! 
Friends도 가득 불러서, 다 같이 즐기고 싶어☆ 
야마시타 지로   
어~, 아저씨, 이 나이에 파티피플 같은 거 무리무리~/ 
하자마 미치오
나도 새해는 엄숙한 마음으로 한 해를 반성하며,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 참이다. 
마이타 루이
시끌벅적한 건 no good인가~. 
그럼 미스터 야마시타의 집에서 3명이서 하자! 
Big한 TV에서 연말 특집을 enjoy♪ 
아, 프로듀서 쨩은 불러도 괜찮지? 
야마시타 지로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 루이, 우리 집을 민박집인지 뭔지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하자마 미치오
흐음, 그렇게 된다면 조용하고 유의미하게 새해를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야마시타 지로
이 전개, 데자뷔…! 
하아… 뭐 됐다. 그 대신에, 댁들이 내는 겁니다. 
마이타 루이
Sure! 그럼 New Year's Eve는 미스터 야마시타 집으로 집합이다~☆

 

 

 


제5화 코트의 수수께끼 

< Altessimo > 

카구라 레이
…… 으-음…… 
츠즈키 케이
왜 그러니? 내 몸에 뭐라도 붙어있어? 
카구라 레이
아니요… 
아니, 그, 츠즈키 씨는 겨울이 되면 입으시는 그 코트, 여성용이 아닌지…? 
츠즈키 케이
응, 맞아. 받은 거야. 따뜻해서 좋아… 이상하니? 
카구라 레이
그런 뜻으로 말한 건… 너무 잘 어울려요. 
츠즈키 케이
고마워. 선물해 준 사람도 그렇게 말해줬어. 
카구라 레이
하지만, 상대방이 남성이라고 알고 있으면서 어째서 그런 걸… 
츠즈키 케이
가끔 내가 얇게 입고 다니는 걸 보고, 걱정했던 거겠지. 
좀 입고 다니라고 시끄럽게 굴어서, 아무거나 괜찮다고 말하니까 이걸 줬어. 
카구라 레이
생명의 은인…!? 
… 언젠가 만날 수 있다면, 그분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해야겠네요… 

 

 

 


제6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ltessimo, 야마무라 켄 > 

카구라 레이
수고하셨습니다. 
어라… 프로듀서 씨는 부재중인가. 
야마무라 켄 
아아, 마침 엇갈렸네요. 방금 전까지 계셨지만요. 
카구라 레이
그런가… 연말 인사하러 왔는데, 어쩔 수 없지. 
츠즈키 케이
쉴 틈도 없다니, 바쁜 사람이네. 조금은 느긋하게 살아가도 괜찮을 텐데. 
카구라 레이
poco a poco… 
여러분이 츠즈키 씨처럼 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지만… 
야마무라 켄
아하하… 아, 맞아, 할 말을 남겨두고 가는 건 어떤가요? 
프로듀서 씨, 설날에도 여기에 들르실 테니까요. 
카구라 레이
아니, 그렇다면 내일 또 오겠다. 얼굴을 보며 직접 말하고 싶으니까. 
츠즈키 씨도 어떠신가요? 괜찮으시다면 내일 같이. 
츠즈키 케이
응, 상관없어. 
야마무라 켄
그런가요. 분명 프로듀서 씨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요! 
카구라 레이
올해 1년, 켄 씨에게도 신세를 졌지. 고마워. 
야마무라 켄
아니에요, 그 정도까지는. 두 분 모두, 1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츠즈키 케이
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할게. 그럼, 내일 또 보자. 
야마무라 켄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야마무라 켄
올해도 앞으로 며칠 안 남았네. 여러 일이 있었지. 
프로듀서 씨와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었고, 알찬 1년이었어. 
내년에는 어떤 한 해가 되려나. 후후, 기대된다! 
2016년도, 프로듀서 씨와 함께 315 프로덕션을 고조시켜 나가자~! 

 

 

 

 

제7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E.M, 야마무라 켄 > 

야마무라 켄
프로듀서 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도, 잘 부탁드려요! 
야마시타 지로
오, 있다. 야호-, 새복많~. 
마이타 루이
Happy new year! 프로듀서 쨩 and KEN! 올해도 잘 부탁해☆ 
야마무라 켄
앗, S.E.M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자마 미치오
새해 복 많이 받아. 작년에는 대단히 신세를 졌다. 
올해도 아이돌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층 더 연구할 생각이다. 
야마시타 지로
뭐, 딱딱한 인사는 이 정도까지만 하고… 이거 봐, 이거! 
야마무라 켄
앗, 사장님이 주신 세뱃돈이군요! 실은 저도 방금 전에 받았어요. 
마이타 루이
사무소 모두에게 주고 있대☆ So generous! 
야마시타 지로
… 있지 켄, 
그 세뱃돈, 아저씨에게 맡겨보지 않겠어? 
배로 늘어날지도 모른다구…? 
야마무라 켄
앗, 어-…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젊은이의 모범이 되어야 할 입장인 네가 그런… 
야마시타 지로
와앗! 
노, 농담이에요, 농담… 
싫다… 헤헤헤… 
마이타 루이
Hey! 지금부터 남자 기숙사에 가자! 떡 만들기 대회를 하는 것 같아☆ 
야마시타 지로
오, 좋네. 마침 배가 고픈 참이었어. 
그쵸, 하자마 씨. 
하자마 미치오
음, 다른 유닛 모두에게도 인사를 하고 싶군. 바로 가도록 하지. 
마이타 루이
그럼 프로듀서 쨩, see you later! Bye~☆ 
야마시타 지로
서로 감기 조심하고, 열심히 해보자. 
하자마 미치오
다시금, 2016년도 잘 부탁한다. 

 

 

 


제8화 노래하고 춤추자~ 

< S.E.M > 

야마시타 지로
후우… 영차…… 하아~… 
힘들어… 나이는 속일 수 없구만… 
마이타 루이
So tired… 오늘도 hard한 lesson이었네… 
하자마 미치오
뮤지컬은 노래, 댄스, 연기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종합예술이다. 
간단하지 않지만, 이번 일은 실로 도전하는 의미가 있어. 
야마시타 지로
그렇기에, 모후모후엔은 대단하네요. 역시 전직 아역, 역할 몰입도 상당했고. 
마이타 루이
Yeah! 정말 다이쇼시대의 kids 같았어! Amazing☆ 
하자마 미치오
연기에 관해서는, 그들이 좀 더 우월하다. 대단히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마이타 루이
All right! 의상도 엄청 cool했고, 분명 fantastic한 stage가 될 거야! 
야마시타 지로
나는 군인 역할을 할 체격이 아니지만. 
뭐, 감독님 무섭고, 카논 일행도 있으니까, 열심히 할 수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