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아이돌 개별 에피소드

[사이스타 번역] 우즈키 마키오 (12/12) 2화

파콧 2022. 12. 12. 12:12

 

 

 

 


2화 제일 먹고 싶은 케이크는



SMALL TALK 01

아스란 BB 2세 : 약속의 날이 찾아왔다…… 오늘 밤은 마키오를 축하하고, 성대한 연회를 여는 것이다!
미즈시마 사키 : 응! 파티 준비도, 선물 준비도 완벽해!
미즈시마 사키 : 이번 생일 케이크도, 롤, 분명 기뻐해 주겠지~♪
카미야 유키히로 :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 빨리 먹었으면 좋겠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 네, 그렇네요. 시간이 되면, Cafe Parade로 이동합시다.



SMALL TALK 02

카미야 유키히로 : 드디어 파티 당일이네. 생일 축하해, 마키오.
우즈키 마키오 : 네, 감사합니다! 카미야 씨가 함께 내주는 홍차도 기대돼요.
우즈키 마키오 : 카미야 씨가 골라주신 홍차와 디저트의 마리아주는, 최고니까요!
카미야 유키히로 :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좋은 조합이 된 것 같아.
우즈키 마키오 : 와아, 정말인가요……! 더욱더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SMALL TALK 03

우즈키 마키오 : 올해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는 뭘까 하고, 며칠 전부터 계속 신경 쓰였어요.
우즈키 마키오 : 지금 당장 듣고 싶지만, 실제로 볼 때까지 참겠습니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 기대해주세요. 마키오 씨를 놀라게 해 드릴 테니까요.
우즈키 마키오 : 넵! 두근두근하네요, 어떤 케이크일까?
시노노메 소이치로 : 후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도 보람이 있네요.



SMALL TALK 04

아스란 BB 2세 : 축제에 어울리는 제물들이 완성되었다, 마키오여!
아스란 BB 2세 : 너의 탄생을 축하하며 사탄이 막강한 마력을 나에게 주었다.
아스란 BB 2세 : 그렇기에 이번 공물은 더욱 심연에 이르렀다 할 수 있지!
우즈키 마키오 : 분명 대단한 요리가 되었음이 틀림없겠네요, 기대돼요!
우즈키 마키오 :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배를 비우고 갈게요♪
아스란 BB 2세 : 크크크…… 내가 정제술로 만들어낸 신비의 맛, 마음껏 즐기도록 하여라!



SMALL TALK 05

미즈시마 사키 : 생일 축하해-! 올해도 롤을 축하할 수 있어서, 엄청 기뻐!
우즈키 마키오 : 나도, 사키 쨩에게 축하받아서 기뻐!
미즈시마 사키 : 빨리 선물을 주고, 롤의 놀라는 얼굴을 보고 싶어.
미즈시마 사키 : 파티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구?
우즈키 마키오 : 응! 어떻게 놀라게 해 줄지 기대하고 있을게.



Episode 01

아스란 BB 2세 : 마키오가 산성을 지른 날이 한 달 앞까지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도 사태는 혼미한 채인가…….
미즈시마 사키 : 역시, 다시 한번 본인에게 물어보자! 뭔가 고민이 있다면, 힘이 되어주고 싶고.
아스란 BB 2세 : 하나, 입을 다물고 있는 것에는 상응하는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프로듀서 :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곤란한듯한 표정을 짓고 계시는데, 무슨 일이신가요?
카미야 유키히로 : (프로듀서) 씨, 수고했어. 지금, 마키오에 관한 걸로 잠시 회의 중이라서.
미즈시마 사키 : 롤, 무슨 고민이 있는 것 같아. 요즘 자주 한숨을 쉬니까, 걱정돼서…….
시노노메 소이치로 : 은근슬쩍 떠보기는 했는데, 케이크 때문에 고민이 있다, 정도만 얘기하셔서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 그 이상으로는, 결국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카미야 유키히로 : 프로듀서 씨는, 마키오에게 뭔가 들은 거 없어?
프로듀서 : 실은, 그 건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상의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Episode 02

< 몇 시간 전…… >

우즈키 마키오 : 으-음…… 이 가게의 케이크는, 맛도 보기에도 화려해서 좋지만…….
우즈키 마키오 : 여기 케이크도, 엄청 맛있었고……. 하지만…… 역시…….
프로듀서 : (마키오 씨, 무슨 일이시지? 평소에는 좀 더 즐겁게 스크랩북을 보는데……)
프로듀서 : 수고하셨습니다.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음 오프에 먹을 케이크인가요?
우즈키 마키오 : 아, (프로듀서) 씨. 수고하셨어요.
우즈키 마키오 : 실은, 지금 제 생일에 가족들과 먹을 케이크를 고르고 있거든요.
우즈키 마키오 : 가족은, 제가 제일 먹고 싶었던 케이크를 본인들도 먹고 싶다고, 얘기해줘서.
우즈키 마키오 : 본인이 좋아하는 걸, 똑같이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 주시는 건 기뻐요.
우즈키 마키오 : ……하지만, 그래서 조금 곤란하다고 할까.
프로듀서 : 곤란하다……?



Episode 03

우즈키 마키오 : 제가 제일 먹고 싶은 케이크는…… 소이치로 씨가 만든 케이크입니다.
우즈키 마키오 : 제일이라고 해서 바로 떠올랐고, 가족들에게도 먹었으면 하는 특별한 케이크예요.
우즈키 마키오 : 하지만 생일엔, Cafe Parade 모두와 먹을 케이크를 준비해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즈키 마키오 : 그렇기에, 가족끼리 먹을 케이크도 부탁하는 건, 조금 미안해서요…….
우즈키 마키오 : 그렇다고, 다른 케이크 중에서 제일을 정하는 것도, 어려워서…….
프로듀서 : 그렇군요……. 그럼, 대신에 제가 추천하는 케이크를 준비해드릴까요?
우즈키 마키오 : 네……!? 괜찮나요?
프로듀서 : 지금까지 마키오 씨와 일이 끝나고 다양한 케이크를 먹어왔기에, 지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즈키 마키오 : 저, 프로듀서 씨가 추천하는 케이크, 먹어보고 싶어요……!
우즈키 마키오 : 그럼 제안을 받아들여서, 예약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프로듀서 : 네! 기대해주세요.



Episode 04

< 생일 파티 당일…… >

우즈키 마키오 :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케이크도 요리도 정말 맛있었어요.
카미야 유키히로 : 기뻐해 줘서, 우리들도 기뻐. 좋은 파티가 되었네.
아스란 BB 2세 : 오늘 연회에 어울리는 공물을 정제하기 위해, 나도 금단의 마술을 해방한 보람이 있군!
우즈키 마키오 : 네, 덕분에 배를 비우고 왔을 터인데, 배가 가득 차서 괴로울 정도로 먹어 버렸어요.
미즈시마 사키 : 응응. 모두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먹어버렸어!
프로듀서 : 마키오 씨. 귀가 전에, 약속했던 케이크를 드릴게요.
우즈키 마키오 : 감사합니다……! 어떤 케이크일지 기대돼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 네. 여기 부탁하신 겁니다.

[1. 소중한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받아주세요]
[2. 여기, 꼭 가족들과 드셔주세요]

우즈키 마키오 : 앗…… 그건……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



Episode 05

우즈키 마키오 : 파티용 케이크도 있었는데, 따로 준비해주신 건가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 네. 프로듀서 씨에게서 사정을 듣고,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작입니다.
미즈시마 사키 : 그리고 이거, 내가 주는 선물! 롤, 생일 축하햇-☆
아스란 BB 2세 : 네 생일을 축하하며, 나는 막강한 마력을 담은 공물을 바치도록 하겠다!
카미야 유키히로 : 자, 난 이걸. 다시금, 생일 축하해.
프로듀서 : 그리고, 저는 이걸.
우즈키 마키오 : 와아, 이렇게나 많이……!? 엄청 기뻐요! 이거, 전부 디저트인가요?
카미야 유키히로 : 시노노메가 준 케이크 이외에는,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케이크와 구운 과자니까, 천천히 먹어 줘.
미즈시마 사키 : 에헤헤, 우리들의 서프라이즈 선물, 대성공이네!
아스란 BB 2세 : 그 팔이 쏟아질 정도의 공물이 되었군. 거성까지 내가 손을 빌려주지, 마키오.
미즈시마 사키 : 이대로 다 같이, 롤을 집까지 배웅하자! 그러는 편이, 더 시끌벅적하고 좋잖아?
우즈키 마키오 : 괜찮겠어? 파티의 연장 같아서 즐겁네♪ 다들, 오늘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 1번 선택지

 

 

▲ 2번 선택지

 

 


[전화]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방금, 프로듀서 씨가 부탁해주신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를, 가족과 먹었어요.
Cafe Parade에서 먹었던 케이크와
전혀 다른 맛이 나서 놀랐어요!
둘 다 정말 멋지고,
과일이나 사탕 공예도 반짝반짝 빛나서…….
2종류나 소이치로 씨가 만든 생일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니, 행복해요!
함께 특별한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가족들도 기뻐해주고 있었어요!

[1. 저도 기쁩니다]

1.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기뻤어요. 게다가…… 

 

[2. 기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2. 프로듀서 씨 덕분에
최고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생일에 이런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운이 좋네요.
앞으로의 1년은 어떤 케이크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레요!
맞다. 프로듀서 씨가 진짜
추천하는 케이크도, 다음에 알려주세요!

[알겠습니다!]

함께 추천하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내일 만날 때에, 다시 느긋하게 케이크 얘기를
하게 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통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