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FRAME & もふもふえん)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6/10/28 ~ 2016/11/4  

 

< FRAME & もふもふえん > 

 

 

제1화 감당회 정기 미팅 

< FRAME > 

아쿠노 히데오
그럼… 다음 가게는 어디로 할까. 
전에는 케이크였으니까, 도넛으로 할까. 
아. 근데 아오야마에 새로운 팬케이크 가게가 오픈했었지. 그쪽 가게도… 
키무라 류 
감당회의 장소 선택인가요? 회장 일도 힘들어 보이네요. 
아쿠노 히데오
감당회와 한 마디를 하더라도, 다들 취향이 다르니까. 
팬케이크에 도넛, 케이크… 가게 고르는 거에는 매번 고생하고 있어. 
먹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라면, Cafe Parade나 기숙사로 해도 괜찮을 텐데. 
뭐, 뭘 만드는 가로 한바탕 싸우는 것도 매번 있는 일이니까, 별로 다르지 않으려나, 하하. 
신겐 세이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언제나 즐거워 보여. 즐거운 비명이라는 것이군. 
키무라 류   
히데오 씨, 여러명이서 왁자지껄 한 걸 좋아하니까요. 
아쿠노 히데오
오오! 감당회의 일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니까! 이번에도 최고의 디저트를 만끽하는 거야! 

 

 

 

제2화 아이돌은 쉴 수 없다 

< もふもふえん > 

오카무라 나오 
수고하셨습니다. 
아, 시로 군, 카논 군, 안녕! 
히메노 카논 
안녕, 나오 군! 
어라라, 마스크 같은 걸 하다니 무슨 일 있어? 
오카무라 나오   
추워졌으니까, 감기 예방을 위해서 엄마가 해줬어. 
말을 하면 안경이 흐려져서, 조금 불편하지만… 
타치바나 시로 
정말이네. 나오의 얼굴… 다하하하! 
히메노 카논   
정말이지, 시로 군. 
카논도 손 씻기와 양치질, 제대로 하고 있다구? 
아프면 모두와 놀거나 일하거나 할 수 없게 되는걸! 
타치바나 시로   
감기도 안 걸려야 한다니, 아이돌도 편하지 않네. 
오카무라 나오
후후, 그렇네. 하지만, 열이 나면 엄마가 간병해 주니까… 
가끔은 감기에 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에헤헤. 

 

 

 

제3화 바람이 되자! 

< FRAME > 

신겐 세이지   
바람이 조금 차가워졌군…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이 돼. 
아쿠노 히데오
날씨가 시원해졌지. 바이크로 달리면 더욱 추울 거야. 
키무라 류   
하지만, 세이지 씨가 입고 있는 그 자켓, 따뜻해 보여요. 
밖을 걷는다면 이 시기도 더울 것 같은데요, 그거. 
신겐 세이지
하하, 그렇네. 여름에는 땀범벅이 되는 날도 있다. 신호 대기에는 특히 힘들어. 
그렇다고 옷을 얇게 입을 수도 없다. 안전을 위해서는 인내심도 필요해. 
키무라 류
차라면 에어컨도 있으니까, 비바람도 견딜 수 있는데.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신겐 세이지
그게 아니야, 류. 많은 불편을 보충하고도 남는 매력이 바이크에 있어. 
좋았어, 이번 기회에 둘에게 바이크의 훌륭함을 처음부터 가르쳐주지. 
아쿠노 히데오
류… 신겐의 스위치를 도움닫기 해서 눌러버렸네… 길어질 거라고, 이거… 

 

 

 

 

제4화 신작 시즌의 연례행사 
< もふもふえん > 

히메노 카논   
짠-! 
봐봐~! 파파의 신작이야. 귀엽지~♪ 
오카무라 나오 & 타치바나 시로  
(부들부들) 
오카무라 나오
… 와아, 푹신푹신한 자켓이네! 카논 군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히메노 카논   
그치 그치~! 
저기 있지, 사진 찍어주라-. 블로그에 올려달라고 해야지♪ 
타치바나 시로
겍~, 또 카논의 "찍어주라-"냐고. 스스로 찍으면 되잖아~!? 
히메노 카논   
모자도 신발도, 전부 찍어줬으면 하는 걸! 
있지, 부탁해, 시로 군~. 
타치바나 시로
윽… 그런 표정을 지어도… 
하아. 
자, 휴대폰 빌려줘. 
나오도 도와줘! 
히메노 카논
와-아, 고마워, 둘 다! 그럼, 부탁할게요-! 귀엽게 찍어줘♪ 
오카무라 나오
그럼 나는, 커튼을 열어두고… 
밝기는 이런 느낌이려나…? 
타치바나 시로
그럼, 간다-… 
나오, 조금만 더 이쪽으로… 
음-… 뭐, 이 정도면 되겠지. 
히메노 카논
으-음… 포즈가 조금 모자란가? 
조명 조정해 줘~, 
시로 군 다시 한번! 
타치바나 시로
아아~! 역시 귀찮아~! 주문이 너무 많다고…! 

 

 

 

제5화 뛰고, 먹고, 될 대로 돼라! 

< FRAME > 

키무라 류
하아… 오늘 촬영, 중요한 곳에서 넘어지다니, 운이 없네… 
아쿠노 히데오
신경 쓰지 마. 운이 나빴을 뿐이야. 류의 탓이 아니야. 
신겐 세이지   
그래, 그 타이밍에 검은 고양이가 튀어나오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어. 
아쿠노 히데오
다음은 잘 될 거라니까. 그래, 지금부터 기분전환하러 어디 나갔다 올까? 
키무라 류
어디라니, 어딜 말하는 건가요…? 
신겐 세이지
그렇군, 내 경우에는 아무튼 마음껏 달리면 머리가 맑아진다. 
아쿠노 히데오
좋아하는 걸 먹는 것도 있지. 이걸로 대체로 고민이 날아가 버릴 거야. 
키무라 류
두 분 다, 나를 위해… 
그것만으로도 왠지 힘이 나네요! 
좋았어-! 달려가서 배를 고프게 한 다음에, 실컷 밥을 먹겠어-! 
신겐 세이지
좋아, 그렇게 정했으면 준비 개시다. 류, 오늘은 끝까지 어울려주겠다! 

 

 

 

제6화 눈물의 이유 

< もふもふえん > 

오카무라 나오
… 윽… 훌쩍… 
히메노 카논
나오 군, 무슨 일이야? 슬픈 일이라도 있었어? 
오카무라 나오
어? 아아, 아니야. 이 대본을 읽었더니 감동해서 그만… 
히메노 카논
에~! 어려워서 카논 잘 몰랐는데, 나오 군 대단해-! 
오카무라 나오
그, 그런가… 에헤헤. 모르는 것이 있다면, 가르쳐줄게. 
타치바나 시로   
윽… 으으으으…!! 
히메노 카논
와앗, 시로 군까지! 둘 다, 대단해 대단해-! 
오카무라 나오
… 어라? 시로 군, 그거 대본이 아닌데…? 
타치바나 시로
학교의 숙제… 엄청 쌓여있어~… 내일까지라니 무리라고…! 
젠장~… 나도 울고 싶은 기분이야…! 

 

 

 

제7화 잃어버린 카레를 찾아서 

< 아쿠노 히데오, 키무라 류 > 

키무라 류
오, 카레 냄새… 
오오, 히데오 씨 그거 설마…! 
유명 가게에서 감수한 카레와 고급 쌀의 상성이 발군으로 평판이 좋은, 편의점 한정 카츠 카레! 
아쿠노 히데오   
그, 그래…? 먹고 싶으면, 편의점 가면 또 있지 않을까? 
키무라 류
밥, 맛있어 보인다~. 윽, 나도 배고파졌네. 잠깐 다녀올게요! 

아쿠노 히데오
… 류, 늦네, 정말이지, 어디까지 간 거야? 
…… 
여보세요, 류? 
류의 목소리
… 네. 아, 히데오 씨, 무슨 일 있나요? 
아쿠노 히데오
무슨 일 있나요? 가 아니야…! 어디 있어? 걱정되잖아. 
류의 목소리 
아, 그 카레, 어디를 가도 매진이라서… 점심시간이라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없으니까 더 먹고 싶어 져서요. 몇 군데 더 돌아볼게요! 
아쿠노 히데오
아, 어이, 류! 
… 이런. 이 상태라면, 언제 얻어걸리려나. 

 

 

 

제8화 버거 먹고 열심히 해야지! 

< もふもふえん > 

타치바나 시로
배고파~! 
저기, 둘 다 오늘 밥 어떻게 할 거야? 뭐 가지고 왔어? 
오카무라 나오
아니. 어디 갈 거라면, 나도 같이 가도 될까? 카논 군은? 
히메노 카논   
카논도 같이 가자~! 배 꼬르륵 거려. 
타치바나 시로
좋았어, 그럼 편의점 가자! 뭐 먹을까-. 
히메노 카논
카논, 편의점이 아니라 햄버거가 좋아! 세트의 덤 모으고 있거든~. 
오카무라 나오
그 CM에 나오는 거? 나도 궁금했는데. 아, 하지만 어린애들끼리 가도 괜찮을까? 
타치바나 시로   
으-음… 
앗, 마침 좋은 타이밍에 프로듀서 발견! 
히메노 카논
와아, Beit도 있어~! 이번 라이브, Beit랑 함께였지! 
오카무라 나오
응, 롤러스케이트 타면서 춤을 춘다고 했지. 
잘할 수 있을까… 긴장된다… 
불안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성공시키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