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Beit & FRAME)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7/7/28 ~ 2017/8/4  

 

< Beit & FRAME > 

 

 

 

제1화 류를 노리는 자그마한 자객 

< FRAME > 

아쿠노 히데오 
어이 류, 방금 전부터 거기서 가만히 뭐 하는 거야? 
신겐 세이지 
컨디션이라도 안 좋은 건가? 그게 아니라면 다리를 다친 건가? 
키무라 류 
아니요, 그런 게 아닌데요… 
실은 지금, 프로듀서 씨가 중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뭔 짓을 해서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아쿠노 히데오
그렇구나. 하하, 류답네. 
그렇다면 나도 어울리도록 할까. 
신겐 세이지
나도 같이 있어주겠다. 류 혼자서는 심심할 테니까. 

키무라 류
앗, 아무래도 끝난 것 같아요. 
후우, 드디어 움직일 수… 
으윽!? 
아쿠노 히데오
왜 그래, 류!? 
키무라 류
가만히 있는 사이에, 모기에 물린 것 같아요… 
가, 가려워…! 

 

 

 

제2화 애정이 담긴 차를 타고 나가자

< Beit > 

타카죠 쿄지 
안녕하세요. 아, 둘 다 벌써 온 건가. 
피에르 
안녕, 쿄지! 지금, 미노리랑 투어링의 잡지, 읽고 있었어! 
와타나베 미노리 
장마도 끝났으니까, 산이라도 갈까 해서 세이지랑 이야기했거든. 
타카죠 쿄지
헤에. 아, 여기라든가 트여있어서 멋진 경치네요. 레이스 게임으로 달려보고 싶다. 
와타나베 미노리
아하하, 게임에서도 투어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바이크를 타지 않으면, 그 바람을 느낄 수 없어. 
피에르
바람, 자동차의 창문을 열면, 시원해서 기분 좋아. 그거랑 같은 거네! 
와타나베 미노리
응.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져. 
그래, 출발 전에 애차의 정비를 해둬야지.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아둬야겠네. 
타카죠 쿄지
하하, 기다리기 힘들다는 느낌이 듬다. 선물에 관해서, 기대하고 있겠슴다. 

 

 

 

제3화 덥고 긴 하루 

< FRAME > 

아쿠노 히데오 & 키무라 류 & 신겐 세이지
…………하아. 
키무라 류
밖, 더워 보이네요-… 완전히 여름이네-… 
아쿠노 히데오
그러게… 그보다, 둘은 아직 돌아가지 않는 거야? 오늘은 이제 일 없잖아. 
키무라 류
아하하, 동생이 여름방학에 들어가서 매일 아침부터 놀아달라고 시끄럽게 굴어서… 
지금 돌아가면 분명 표적이 될 테니까, 여기서 잠깐 시간이나 좀 때울까 해서요. 
신겐 세이지
나는 그 반대다. 오늘은 돌아가도 아마네랑 만날 수 없어, 심심하거든. 
히데오는? 
아쿠노 히데오
집 에어컨이 고장 나서… 수리가 끝날 때까지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 
키무라 류
그건 그렇고 한가롭네요-… 나간다고 해도, 밖은 더울 것 같고… 
신겐 세이지
아아, 더위가 누그러질 때까지 여기서 얌전히 있도록 하자. 
아쿠노 히데오 & 키무라 류 & 신겐 세이지
…………하아. 

 

 

 

제4화 다다미 여섯 장 분량의 방 하나를 채우는 꿈 

< Beit > 

타카죠 쿄지
연락, 안 오네… 역시 이번에도 안된 건가… 
하아. 
피에르
왜 그래, 쿄지? 한숨, 걱정돼. 슬픈 일, 있었어? 
타카죠 쿄지
아니, 응모했던 경품 추첨에서 떨어진 것뿐이야. 
뭐, 어차피 당첨될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와타나베 미노리
그런 거구나, 그거 유감이네. 
피에르
쿄지, 포기하지 마! 나도 추첨, 도와줄게! 같이 힘내자, 쿄지! 
타카죠 쿄지
피에르… 
땡큐! 네 도움이 있다면, 당첨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와타나베 미노리
후후, 역시 분하지 않았던 거 아니야? 
그래서, 다음엔 뭘 노릴 거야? 
타카죠 쿄지
다음은, 어… 
TV에 냉장고, 그리고 청소기와 홈시어터임다. 
와타나베 미노리
…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전부 당첨되더라도 방에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제5화 鬼に金棒(속담 : 호랑이 등에 날개), 히데오에게 선글라스 

< FRAME > 

아쿠노 히데오
여어, 둘 다 수고했어! 
키무라 류
수고하셨습니다! 
어라, 히데오 씨 그 상자는 뭔가요? 
아쿠노 히데오
이거 말이야? 
헤헤, 짜잔-! 선글라스야. 다음에 오프에 트레일 러닝을 하려고 해서. 
어때, 어울리지? 가볍고, 착용감도 최고야.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아. 
키무라 류
우와아… 
대, 대단히 어울려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쿠노 히데오
… 어이 류, 방금 "히데오 씨, 선글라스를 끼면 무시무시함이 증가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지? 
솔직히 말해, 지금이라면 헤드록으로 용서해 줄게. 
키무라 류
아, 아니요 그런 일은… 
조금정도는… 
아하하. 
아쿠노 히데오
역시나. 
앗, 야, 도망치지 마! 기다려, 류~! 
신겐 세이지
아하하, 선글라스로 류를 쫓는 모습의 박력이 만점이네, 히데오. 

 

 

 

제6화 華栄流邪無波亜(카에르 점퍼) 

< Beit > 

와타나베 미노리
어라, 피에르. 오늘 카에르는 알로하네. 
후후, 여름 느낌이 나서 귀여워. 
피에르
응! 사탄이 만들어줬어! 사탄의 사탄이랑 커플! 
타카죠 쿄지
잘 만들었네. 아스란 씨, 손재주가 좋아. 조금 부럽네… 
와타나베 미노리
이런 걸 보니까, 나도 뭔가 바느질해보고 싶어졌어. 
피에르, 뭔가 요청사항이라도 있어? 사탄이랑 카논 몫도 만들어줄게. 
피에르
정말!? 미노리, 고마워! 
음-, 그렇다면… 
앗, 카에르의 한자, 붙은 옷이 좋아! 미노리, 한자 잘해. 그거, 멋있어! 
타카죠 쿄지
한자… 
그거 혹시 "華栄流(카에르)"로 카에르, 라고 적는 그거 말이야?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구나. 그거라면 특공… 
크흠… 스카쟌이 좋으려나. 응, 맡겨둬! 
피에르
야후-! 카에르 일행의 새로운 옷, 기대돼! 사탄도 카논도 분명 기뻐할 거야! 

 

 

 

제7화 라이더의 숙명 

< FRAME > 

신겐 세이지
안녕, 히데오, 류. 
둘에게 기념 선물을 가져왔어. 받아줘. 
키무라 류
우와아, 감사합니다! 여행에 다녀오신 건가요? 
신겐 세이지
얼마 전에, 미노리 씨와 투어링에 갔다 왔거든. 
자, 이건 히데오 몫이다. 
아쿠노 히데오
오, 고마워. 그러고 보니, 미노리도 바이크를 탔었지. 
신겐 세이지
그래, 대단한 솜씨더군. 와인딩에서의 라인 잡는 모습에는 반할 것 같았어. 
사진도 몇 장 찍어왔다. 어-… 
여깄다. 어때, 절경이지. 
아쿠노 히데오
헤에, 진짜 경치 좋네. 나도 드라이브나 갔다 올까. 
키무라 류
하핫, 두 분 다 엄청 즐거워 보여요! 
… 땀이 폭포처럼 흐르고 있지만요. 
아쿠노 히데오
직사광선에 아스팔트의 반사, 차체도 뜨거우니까… 가혹하네. 
신겐 세이지
달리는 동안에는 상쾌하지만… 여름 투어링의 숙명이야. 

 

 

 

제8화 해피 ･ 스마일 ･ 웨딩 

< Beit > 

와타나베 미노리
쿄지, 피에르, 짐은 다 챙겼어? 여권도 잊지 마. 
피에르
여권, OK! 
하지만 짐 싸는 거, 아직. 
미노리, 벌써 끝났어? 빠르네! 
타카죠 쿄지
너무 빠르신데요… 출발까지 2주 이상 남았는데. 
와타나베 미노리
아하하, 너무 의욕이 넘쳤나. 
하와이에 이은 해외 촬영이니까, 기뻐서. 
Legenders와도 다시 함께 일할 수 있고, 벌써부터 기대돼. 
타카죠 쿄지
이번은 결혼식 촬영인가… 저, 아직 20살인데요. 잘할 수 있으려나… 
와타나베 미노리
걱정 마! 
준비해 둔 의상, 엄청 잘 어울렸잖아. 
타카죠 쿄지
가, 감삼다… 
그거, 스스로는 조금 부끄러웠지만요. 
피에르
두근두근, 설레는, 스마일의 근원! 쿄지의 가슴, 스마일의 근원으로 가-득, 하네! 
타카죠 쿄지
하하. 스마일의 근원, 인가… 
그래. 마음의 준비, 잘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