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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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 2017/11/4
< 彩 & THE虎牙道 >
제1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게
< 彩 >
키요스미 쿠로
하나무라 씨, 들었어요.
얼마 전 타카죠 씨와 아키야마 씨를 메이드 카페에 데려갔다면서요.
사무소 분들을 아무나 데리고 다니는 건 삼가는 편이…
하나무라 쇼마
아무나라니 남이 들으면 놀라겠다.
제대로 상대는 고르고 있단다.
게다가 하야토 쨩은 본인이 흥미가 있다고 말했으니까.
키요스미 쿠로
그, 그랬던 건가요…
죄송합니다,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렇다면 쿄지 쿤도 흥미가 있던 거군용. 의외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아니, 쿄 쨩은 때마침 하야토 쨩이랑 같이 있었을 뿐이야.
데리고 가면 귀여운 반응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후후, 생각대로였지♪
키요스미 쿠로
하나무라 씨…! 역시 당신은…!
하나무라 쇼마
자, 다음에는 누구에게 권유해 볼까나.
제2화 잠깐 동안의 휴식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오늘도 절호조네. 수고 많았어!
그럼 이다음에는 돌아가서 가게의 장식을 해야지.
타이가 타케루
장식? 뭘 할 생각이야?
엔죠지 미치루
아아, 빌딩 사람들과 할로윈 파티를 하기로 했거든.
이왕 하는 거라면 1동 전체를 장식하자고 얘기가 나와서.
키자키 렌
크하하, 어울리지도 않는 짓을 하네. 그런 거 분수에 안 맞잖아, 그 녀석들.
엔죠지 미치루
하하, 그렇게 말하지 마. 가끔은 숨 돌리는 것도 필요하잖아?
다들, 빌딩을 지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타이가 타케루
그런가…
엔죠지 씨, 나도 장식하는 거, 도와줄게.
키자키 렌
어이, 공짜 밥 먹을 수 있는 거겠지?
맥없는 파티 하면 가만 안 놔둔다-.
엔죠지 미치루
너희들…
고맙다.
좋아, 마음껏 떠들며 활기찬 파티로 만들자!
제3화 장난을 하며 물드는 가을 하늘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트릭 오어 트릿입니다옹~♪
나비씨, 쿠로 쿤,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어머 무서워라. 대체 어떤 장난을 치는 걸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쿤의 얼굴에 낙서를 한다거나,
쿠로 쿤의 머리스타일을 어레인지 한다거나…
그리고 더욱 무서운 장난의 끝을 보게 될 겁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어째서 화살이 전부 저에게 향해지는 건가요…!?
하나무라 쇼마
후후, 도와주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과자를 가지고 있지 않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거 유감이네요.
그럼 쿠로 쿤, 각오는 되셨나옹?
훗훗후…
키요스미 쿠로
그, 그만둬주세요…!
하나무라 씨도, 웃고 있지만 말고 네코야나기 씨를…
와아!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하하!
과자를 드릴 테니까, 장난을 하게 해 줬으면 합니다옹~♪
제4화 챔프의 피가 요동친다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저기 둘 다,
어제 챔…
패…
그 고양이를 봤는데,
그 녀석, 또 살이 붙지 않았어? 밥을 너무 많이 준 거 아니야?
타이가 타케루
내가 준 후에도 쟤가 멋대로 먹이고 있는 거야.
너, 쓸데없는 짓 하지 마.
키자키 렌
이쪽이 할 말이야, 멍청아! 꼬맹이야말로 그런 짓 하지 마라.
타이가 타케루
거절한다.
하지만 너무 살이 붙으면 좋지 않아. 내가 많이 놀아주도록 할까.
키자키 렌
하아!? 웃기지 마, 임마!
패왕은 이 몸의 부하다. 함부로 손대지 마!
엔죠지 미치루
둘이서 협력해서 돌봐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때?
앗, 그래!
어느 쪽이 그 애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승부하는 건 어때?
키자키 렌
좋아!
뭐, 밥 만드는 것밖에 못하는 꼬맹이에게 질 리가 없잖아, 크하하!
타이가 타케루
감량이라면 내가 더 전문이야. 챔프의 살을 빼서, 훌륭한 고양이로 만들어주겠어.
제5화 타깃, 록 온
< 彩 >
키요스미 쿠로
네코야나기 씨…
네코야나기 씨!
일어나세요. 네코야나기 씨!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
나비씨랑 쿠로 쿤, 안녕하세옹.
하나무라 쇼마
태평하네. 마치 커다란 고양이 같아.
키요스미 쿠로
어째서 테이블 위에서 주무시고 계신 건가요? 옆에 소파가 있는데.
네코야나기 키리오
렌 쿤이 거기서 기분 좋게~ 자고 있는 걸 보고 있었더니
얼마나 좋은지 본인도 시험해 보고 싶어졌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하아…
그래서, 잠자리는 어떠셨나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침상이 딱딱했는데 눈을 감으니, 의외로 넓어서 꽤 괜찮았습니다옹.
이야, 렌 쿤을 보고 있으니, 꽤 흥미로운 발견이 있는 것이군용.
냐하!
이건 한번 더, 차분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용♪
제6화 대단히 희귀한 짐승들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오오, 렌, 안녕.
이야, 어제는 놀랐어.
설마 키리오와 함께 가게에 올 줄이야. 그 이후로 어떻게 됐어?
키자키 렌
별일 없었다.
그 녀석, 계속 이 몸을 따라오다니. 이해를 못 하겠어-.
타이가 타케루
키리오 씨가? 대체 어째서…
아, 그러고 보니.
엔죠지 미치루
왜 그래, 타케루? 뭔가 생각난 거라도 있어?
타이가 타케루
아마 키리오 씨는, 특이한 동물 관찰을 좋아한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
혹시 너를 특이한 동물로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키자키 렌
시끄러- 꼬맹이!
그보다-, 이 몸보다 그 녀석이 더 특이한 동물이잖아.
아침에 공원에서 눈뜨면 옆에서 자고 있으니까.
정말이지, 뭘 하는 건지…
타이가 타케루
저런 녀석의 행동을 따라 할 수 있다니, 키리오 씨도 상당히 독특하네…
제7화 세트 메뉴는 즐거운 대화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하~…
레슨 후에는 배가 고프네옹…
이럴 때는 햄버거가 대단히 먹고 싶어집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나는 패스하도록 할게. 정크 푸드는 피부의 적이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런…!
그렇다면 쿠로 쿤은 어떻습니까옹?
키요스미 쿠로
저 말인가요…?
부끄럽지만 정크푸드의 작법은 잘 몰라서…
네코야나기 키리오
걱정 마시길!
본인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둘이서 갔다 오렴. 나는 혼자서 적당히 해결하도록 할 테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쿤과 햄버거 먹어보고 싶은데옹…
싫습니까옹?
키요스미 쿠로
아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그런 거라면, 반드시 동행하겠습니다.
게다가, 실은 저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후후,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제8화 왕이 앉으리! 모래 위의 스테이지
< THE虎牙道 >
키자키 렌
쳇…
다음 라이브, 하필이면 카페 뭐시기의 그 녀석과 함께냐고. 최악이야!
엔죠지 미치루
사키는 기뻐하는 것 같던데. 이 참에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키자키 렌
할까 보냐.
누가 같이 다녀준다고 했냐, 멍청아!
하지만 뭐, 케이크 만드는 쪽은 다르지. 아마 소이치로라고 했나.
타이가 타케루
그저 케이크 먹고 싶은 것뿐이잖아. 시노노메 씨에게 민폐 끼치지 마.
키자키 렌
뭐라 했냐, 임마. 모래 속에 파묻히고 싶냐?
꼬맹이 미라라니 걸작이겠네, 크하하!
엔죠지 미치루
앗, 묻는 건 안돼.
너희들은 스테이지에서 싸울 예정이니까.
타이가 타케루
두 명의 형제가 파라오의 자리를 두고 싸운다… 인가.
어떤 라이브가 될지 궁금하네.
엔죠지 미치루
THE 코가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야. 승부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기대된다!
타이가 타케루 & 키자키 렌
아니, 이기는 건 나다! / 아니 이기는 건 이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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