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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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 2022/1/4
< Jupiter & HighxJoker >
1화 청춘은 끝나지 않는다
< HighxJoker >
아키야마 하야토
좋았어-, 그럼 부실 대청소를 시작할까.
기합을 넣지 않으면, 오늘 안에 끝나지 않을 거야.
후유미 쥰
평소에 정리정돈을 신경 쓰고 있었다면… 저도 누구라고는 말 안 할 거지만.
이세야 시키
저요 저욥-! 기합을 넣기 위해, 분위기가 업되는 음악을 트는 건 어떨까여!
와카자토 하루나
오, 좋은데. 최고로 들뜨는 걸로 부탁할게.
사카키 나츠키
… 괜찮은 느낌… 이거라면, 금방, 끝날 것 같아.
후유미 쥰
이 정도면 될까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사카키 나츠키
… 수고했어… 그럼, 오늘의 메인 이벤트, 시작할까.
와카자토 하루나
해볼까-. 마지막으로 좋은 세션으로, 부활동을 마무리하는 거구나.
이세야 시키
이야~, 청소 중에도 빨리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근질거렸다구여.
아키야마 하야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마구 연주해 보자구! 다들, 준비 됐지-!
[HighxJoker]
오-!!
2화 잔향, 아직 뜨겁게
< 이쥬인 호쿠토, 후유미 쥰 >
후유미 쥰
아, 호쿠토 씨. 안녕하세요. 맞다, 지금 시간 괜찮으세요?
이쥬인 호쿠토
안녕, 후유미 군. 무슨 일이야?
후유미 쥰
저기, 얼마 전의 라이브 영상, 프로듀서 씨가 보여주셨어요. 피아노의…
엄청 좋았어요! 뭐랄까, 말로는 잘 표현하기 어렵지만…
같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호쿠토 씨를 만난다면 꼭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어요.
이쥬인 호쿠토
후후,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앞으로의 격려가 될 것 같아.
앞으로도 서로 절차탁마 하자. 피아노를 사랑하는 동지로서, 말이지.
후유미 쥰
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이쥬인 호쿠토
(역시, 그때의 연주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던 걸까)
(기술은 아니야, 뭔가… 그게 나의, 새로운 무기, 가 될지도 모르겠네)
(… 반드시, 더 멋지게 완성해 보겠어)
3화 훌쩍, 내친김에
< 아마가세 토우마, 이세야 시키 >
이세야 시키
흥흥흐흥-♪… 응?
어-이, 토우맛치. 이거 우연이네여!
아마가세 토우마
음? 여어, 시키. 하하, 엄청난 짐이네.
이세야 시키
HighxJoker의 모두와 나누어서, 정월 파티용으로 장 보는 중임다.
아마가세 토우마
뭔데? 이야, 뭘 보더라도 식재료가 아니잖아, 그거.
이세야 시키
이, 이건 덤이라구여, 덤…!
왜냐하면 동복이 최대 70% 할인이었다니까여? 그냥 갈 순 없잖아여!?
그보다, 토우맛치는 뭐 하고 있던 검까? 쇼핑인가여?
아마가세 토우마
그래. 실은 나도, 파티용 식재료를 사러 왔어.
이세야 시키
어라라~ 토우맛치, 그렇다면 그 상자는 뭔가여?
아마가세 토우마
윽, 이건 구하기 어려운 신작 피규어가 입고되어서… 덤으로 산 거야, 덤!
좋, 좋았어! 모처럼이니까, 지금부터 같이 쇼핑이라도 할까…!
이세야 시키
오케이임다! 그럼, 렛츠 고…
핫, 저쪽 숍, 세일 중임다…! 치열해…
4화 안녕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upiter, 야마무라 켄 >
야마무라 켄
프로듀서 씨. 올해 마지막 일, 수고하셨습니다.
아마가세 토우마
여어, 기다렸다구. 이제 곧 새해가 밝는데, 큰일이네.
미타라이 쇼타
오늘은 섣달 그믐날이니까, 프로듀서 씨에게 인사하려고 들렸어.
이쥬인 호쿠토
프로듀서 씨에게도 켄에게도, 올해 1년 신세 많이 졌습니다.
야마무라 켄
Jupiter 여러분에게도 변함없이 바쁜 1년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쥬인 호쿠토
저야말로. 서로 멋진 한 해로 만들어봐요.
미타라이 쇼타
어라, 프로듀서 씨, 그 짐은 뭐야? 어, 다음 현장으로 출발!?
아마가세 토우마
하하, 프로듀서답네. 하지만 몸 조심해.
네가 쓰러지면 곤란하니까. 새해에도 기운 넘치는 얼굴을 보여줘.
야마무라 켄
다녀오세요, 프로듀서 씨.
다시금, 1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2년도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사무소를 달아오르게 만들어봐요!
5화 2022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HighxJoker, 야마무라 켄 >
야마무라 켄의 목소리
여보세요, 프로듀서 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야마무라 켄
네. 여기는 남자 기숙사에서 파티 중이에요. 엄청 들떠있어요!
이세야 시키
프로듀서 쨩에게 온 전화임까? 이예-이! 새복많임다-! 올해도 잘 부탁해여!
후유미 쥰
자, 시키 군. 연초의 인사정도는 진지하게 하세요.
프로듀서 씨, 전화 너머로 전해드려 죄송합니다만, 올해도 잘 부탁…
우왓!?
사카키 나츠키
… 또 1년, HighxJoker의 모두와 열심히 할게.
아키야마 하야토
프로듀서,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는 작년보다 더 유명해지자구!
와카자토 하루나
그리고 같이 맛있는 도넛도 가득 먹자구!
이세야 시키
저희들이 315 프로덕션, 아니지 아이돌 세계를 메가메가 달아오르게 만들어보겠슴다!
아키야마 하야토
우리들이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그치, 프로듀서!
야마무라 켄
후후, 다들 기합이 충분히 들어간 느낌이네요.
저도 프로듀서 씨와 모두가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게요.
다시금, 2022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6화 스타트 대시!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미타라이 쇼타
정월의 TV 방송국은, 역시 바쁘네-. 어딜 보더라도 서두르고 있어.
이쥬인 호쿠토
출연자도 스태프도 많은 사람들이 뒤섞여서, 그야말로 카오스네.
아마가세 토우마
공동 출연자에, 아는 얼굴이 꽤 있네. 헤헤, 다들 기합이 들어가 있어.
이쥬인 호쿠토
정원의 특별 방송이라고 하면, 시청자의 수도 많으니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야. 토우마도 그걸 노린 거잖아?
아마가세 토우마
그래. 프로듀서에게 멋진 새해 선물을 받아버렸네.
미타라이 쇼타
그치-. 수록 중에는 오세치를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 것 같고. 나, 기대하고 있었어.
이쥬인 호쿠토
하레기 차림의 엔젤쨩들과 만나는 것도, 정월 특별 방송에서만의 매력이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너희들… 들뜨지 말고 진지하게 하라구.
미타라이 쇼타
진지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리는 거라구. 걱정 말고, 맡겨둬.
이쥬인 호쿠토
슬슬 스탠바이의 시간이네. 둘 다, 준비 됐어?
아마가세 토우마
물론이지. 연하장 대신에, 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자구!
7화 소원의 수만큼 열심히 할 수 있어
< HighxJoker >
아키야마 하야토
… 좋았어! 다들, 기다렸지.
와카자토 하루나
하야토만 상당히 오래 걸렸네. 무슨 소원을 빈 거야?
이세야 시키
그거야 물론, 인기 있어지도록! 이겠져.
아키야마 하야토
윽… 그, 그것도 있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라구.
멤버 모두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라든가,
더욱 기타를 잘 칠 수 있도록, 이라든가,
멋진 곡을 많이 쓸 수 있도록, 이라든가. 그리고…
후유미 쥰
아직 더 있는 건가요. 신님도 놀라실 것 같은데요.
아키야마 하야토
아하하, 하긴… 그러는 너네들은, 무슨 소원을 빌었어?
사카키 나츠키
… HighxJoker가 작년보다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일까.
이세야 시키
앗, 나츠킷치랑 겹치네여! 다른 걸로 했으면 좋았을걸-.
후유미 쥰
상관없지 않나요. 저도 비슷한 걸 적었고.
와카자토 하루나
나도 나도. 도넛이 아니냐고? 훗훗훗, 사실 다른 걸 적었지.
아키야마 하야토
다들… 갑자기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졌어.
헤헤, 이런 느낌이라면 전부 이루어질 것 같아!
8화 Hooper-Dooper!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음? 하여튼 쇼타 녀석, 또 소파에서 자다니…
으악, 안 자고 있었어!?
미타라이 쇼타
시끄러워. 자료 읽고 있으니까 조용히 해.
아마가세 토우마
어, 어어, 미안… 틀림없이 낮잠 자고 있는 건 줄 알았어.
미타라이 쇼타
그건,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후아…
촬영 전에, 이 자료 묶음을 살펴봐야 하잖아.
이쥬인 호쿠토
애니메이션 대본에, 캐릭터나 스토리의 설정자료.
주제가의 PV를 하나 찍기 위해, 이렇게나 준비해 주시다니,
제작팀의 열의가 강하게 전달되는데.
미타라이 쇼타
그치-. 우리도 어중간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는 없지.
아마가세 토우마
그래. 저쪽의 기대를 넘어설 노래와 댄스를… 앗, 프로듀서, 왜 그래?
뭐, W에게서 농구의 권유가!? 당연히 가야지! 그치, 호쿠토, 쇼타!
이쥬인 호쿠토
좋네. 촬영이라면, 실제로 플레이하는 장면도 있는 것 같으니까.
미타라이 쇼타
나도 갈게. 마침 연습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한숨 돌릴 수도 있으니까.
실전에서도 멋진 슛을 해서, 유스케 씨 일행 보다 더 눈에 띄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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