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메인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메인스토리 1장 8화

파콧 2022. 2. 7. 22:05

 

 

 

8화 할 수 있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



Episode 01

< 어느 양옥 >

부하 : JIF의 출연자를 추가해달라는 상담이 왔습니다. 예시의 투표 범위에서, 상위에 속한 사무소라고 합니다.
여성 스폰서 : ……자료를 보여줘.

라이코 : 이런!
미치루 & 렌 : 가라, 타케루! / 가라, 꼬맹이!
타이가 타케루 : 하아아아앗!!

부하 : 며칠 전에 있었던 이벤트 영상입니다. 여긴 THE 虎牙道라는 유닛인 모양입니다.
여성 스폰서 : 헤에, 라이코에게 한 방 먹였네. 그렇다는 건, 그 남자가 응원하는 마음도 모를 리가 없겠네.
여성 스폰서 : (그건 그렇고……. 애당초, 아이돌이라는 존재에 장래성이란 게 있었나?)
여성 스폰서 : (어떤 사무소나 아이돌이 나오더라도, 결국은 비슷한 규모, 매출에 들어맞는 인상이 있는 법이지)
여성 스폰서 : (이 가망이 없는 업계보다, 좀 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업계에 출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성 스폰서 : ……이 사무소에 있는 아이돌 유닛, 전부 좋네.
여성 스폰서 : 우리가 후원하는 노래 방송이 있었지. 거기에 불러. 방송에서 지켜볼게.
여성 스폰서 : 315 프로덕션의 JIF 출연도, '아이돌'이란 것을.
부하 : (……심술궂은 짓을 하는군. 저 방송, 최근 시청률이 안 나와서 현장의 공기도 최악인 것 같은데)



Episode 02

아키즈키 료 : 오늘은 모두들, 목 상태가 좋네요! 저번보다 노랫소리가 좋아진 것 같아요.
카부토 다이고 : 저, 정말인가!? 내 노래도, 보컬 트레이닝 덕분에 조금은 아이돌같이 된 것인겨!
프로듀서 : (F-LAGS 여러분, 엄청난 성장에 놀랍습니다! 이 기세라면……)
야마무라 켄 :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씨! 지금, 잠깐 괜찮으신가요?
프로듀서 : 켄 군.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야마무라 켄 : 실은, 새로운 일의 오퍼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인데요…….
프로듀서 : … 그렇군요, 음악 방송의 출연 의뢰인 가요!
야마무라 켄 : 네, 그것도 보통 음악 방송이 아닌, 제가 어릴 적부터 방송했던 장수 프로그램이에요!
야마무라 켄 : 그러니까, '출연하는 아이돌의 전직에 관해서, 여러 가지 듣고 싶다'라고 자료에 적혀있습니다.
야마무라 켄 : 역시 '전직이 있는 아이돌' 이, 화제성이 있는 모양이네요.
프로듀서 : ……그러고 보니, 전에 사장님도 말씀하셨죠.
프로듀서 :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은, 전원이 여러 가지 과거가 있기에,
프로듀서 : 아이돌로서, 사람으로서의 반짝임, 모두에게 눈부신 빛을 전해줄 수 있다고.
야마무라 켄 : 이번 일은, 아이돌 여러분이 가진 빛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찬스인 거네요!



Episode 03

프로듀서 : (문제는, 어떤 유닛이 나가야 할지……)
아키즈키 료 : (프로듀서) 씨. 그 일,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야마무라 켄 : 료 군!
아키즈키 료 : ……저는,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키즈키 료 : 꿈을 포기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등을 밀어주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키즈키 료 : 그런 강한 결의가 생긴 것도, 315프로에 들어가기 전의 멋진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키즈키 료 : 과거가 있었기에 비로소, 우리들은 강하게 빛날 수 있어. 그 빛을, 시청자 모두에게 전달해 보이겠습니다!
아키즈키 료 : ……앗, 죄, 죄송합니다! 멋대로 이야기에 끼어들어서!
아키즈키 료 : 다이고 군이랑 카즈키 씨도 미안! 둘에게 확인받지도 않고 생각한 걸 말해버려서…….
츠쿠모 카즈키 : … 아니야, 료가 말하지 않았다면, 나나 다이고가 같은 걸 말했을 거야.
카부토 다이고 : 오오, 선생이 말한 대로구먼. 방금 료, 겁나 열정적이고 멋있었다니께!
프로듀서 : 지금 료 씨의 말과 마음이, 분명 TV 너머로 전해졌을 것입니다!
카부토 다이고 : (프로듀서) 보스! 그렇담, 우리들에게 맡긴다는겨!?
프로듀서 : 네, 물론입니다. 이번 일은, F-LAGS 여러분에게 부탁드릴게요!


< 몇 시간 뒤…… >

[마이타 루이로부터의 착신]

Hi, (프로듀서) 쨩! 지금, 시간 괜찮아?
촬영이 무사히 finish해서 call했어!
오늘 그라비아 촬영, 엄청 exciting해서 재밌었어.
모두와 여러 가지 pose로 찍었어. 평소에 좀처럼 하지 않는 pose도!
미스터 하자마도, 미스터 야마시타도, 조금 긴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마지막엔, cool한 사진이 찍혔어! 모두와 목표로 하고 있는 JIF에도 가까워진 게 아닐까☆
데이터가 도착한 것 같으니까, check 잘 부탁해☆
그리고, 미스터 하자마가 다음 일을 위해서, 프로듀서 쨩의 감상을 듣고 싶대!
데이터를 보고 나서 연락 부탁해☆ 그러면, see you later! Bye~☆

[통화 종료]



Episode 04

< 며칠 뒤…… >

프로듀서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의 오퍼가 왔기에, 확인해보도록 하죠.
하나무라 쇼마 : 어머, 꽤 많이 왔잖니. ……하지만, 사이 앞으로가 아니라 개인에게 의뢰가 많네.
프로듀서 : 사이 여러분은 원래 유명인이었어서, 각자의 오퍼가 많습니다만…….
프로듀서 : 죄송합니다. 제 힘이 부족해서, 좀처럼 유닛의 일로 이어지지 않고…….
하나무라 쇼마 : (프로듀서) 쨩의 탓이 아니란다. 일을 가져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네코야나기 키리오 : 그건 그렇지만, 이제는 나비 씨와 쿠로 군이랑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그렇네요……. 다른 분들의 상태는 어떤가요?
프로듀서 : 얼마 전에 F-LAGS 여러분이, 노래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 그건, 축하할 일이네! 절차탁마하는 동료가, 큰 일을 하러 가는 건 기쁜 일이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 그래도, 본인들도 질 수 없습니다옹! 사이로 좀 더 TV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가 말한 대로네요. 지금의 저희들에게 망설일 시간은 없습니다.
키요스미 쿠로 : 동료와 함께,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 몇 시간 뒤…… >

[엔죠지 미치루로부터의 착신]

(프로듀서) 스승님, 수고하셨슴다. 지금, 괜찮슴까?
실은 오늘, THE 虎牙道의 팬이라는 손님이, 제 가게에 왔슴다.
아이돌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런 손님이, 꽤 늘어났슴다!
팬에게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쑥스럽슴다.
그래도, 굉장히 기쁜 마음도 있슴다! 데뷔해서 다행이다라고.
아, 그리고. 제가 가게에 없을 때도, 팬 분이 와주신다고, 주인분에게 들어서.......
그래서, 이런 때에도 팬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기간 한정의 메뉴를 고안중임다!

[ 저도 먹고 싶어요. ]

부디! F-LAGS의 음악 방송 수록이 끝나면, 모두와 저희 가게에 들려주세요!
최고로 맛있는 뒤풀이 라멘을 대접하겠습니다!

[통화 종료]



Episode 05

< 음악 방송 수록 당일 >

프로듀서 : (드디어 수록 당일이다. ……하지만, 현장의 모두 어딘가 낙담하고 계신 것 같아)
프로듀서 : (이 음악 방송이 존속 위기에 있다고, 그런 소문을 들었지만, 그 때문인 걸까……)
아키즈키 료 : 네, 다음은 라이브 파트의 리허설이네요. 준비하겠습니다!
아이돌 A : ……봐, 조연 나부랭이인 315프로의 리허설이 시작하는 모양이네.
카부토 다이고 : 옷, 댁들은 공연자의……. F-LAGS인겨, 오늘은 잘 부탁혀!
아이돌 B : 하하, 공연자? 같은 취급 하지 마. 우리들은, 제대로 된 아이돌이니까.
카부토 다이고 : 음? '제대로 된' 이라니 뭔 소리여? 우리들도 댁들과 같은, 아이돌…….
아이돌 C : 어차피, 마음이 바뀌면 아이돌도 그만둘 거잖아? 너희들이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아키즈키 료 : 어-이! 다이고 군, 카즈키 씨, 리허설 시작한대!
카부토 다이고 : 오오, 지금 갈게! 미안혀, 이야기하는 도중이지만 먼저 가볼게. 선생, 가자!
츠쿠모 카즈키 : …아아.



Episode 06

< 리허설 완료 후…… >

카부토 다이고 : 음-…… 방금 전 아이돌, 상태가 조금 이상했구먼.
아키즈키 료 : 둘이 이야기했던 사람들? 음, 리허설 때도 그다지 기운이 없었지. 괜찮을까…….
츠쿠모 카즈키 : …그 아이돌만이 아니야. 전체적으로 울적한 분위기였어.
츠쿠모 카즈키 : … 방금 전 프로듀서에게 들은, 방송의 존속 문제가 영향이겠지.
츠쿠모 카즈키 : … 단순한 이야기지만, 사람의 기분이란 건 전염되는 법이야.
츠쿠모 카즈키 : … 특히 '슬픔, 괴로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행복'보다 반복해서 생각하곤 하지.
츠쿠모 카즈키 : …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에도 남기가 쉽다고 해.
아키즈키 료 : 그렇다면…… 우리들이 들뜬 기분으로 있으면, 그것도 현장에 전염될 수 있을까?
아키즈키 료 : 이제 본방만 남았으니까, 시간도 없고, 할 수 있는 건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카부토 다이고 : 아니여-, 료. 본방만으로 충분혀!
카부토 다이고 : 우리들이 더욱더,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씨부리면서, 카메라 너머의 모두들을 웃는 얼굴로 맨들 예정이었구먼.
카부토 다이고 : 그것이,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두들도 한꺼번에 웃는 얼굴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바뀌었을 뿐인겨!
카부토 다이고 : 쪼매 더 수가 늘은 것뿐이여,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어! 그라믄, 웃는 얼굴로 스테이지로 가자구!
아키즈키 료 : 다이고 군…….
아키즈키 료 : 후후, 엄청난 설득력이네. 방금 다이고 군의 웃는 얼굴로, 나도 자신감이 생겼어!

 


Episode 07

< 방송 본방…… >

MC : 다음은, 최근 화제의 315 프로덕션! 유니크한 경력을 가진 아이돌이 많은 모양입니다.
MC : 이에 관해서 F-LAGS의 여러분은, 어떠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키즈키 료 :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여자 아이돌을 했었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내는 아이돌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가업을 거들었제. 그리고, 선생은…….
츠쿠모 카즈키 : … 저는 소설가입니다. 지금은 글을 쓰지 않지만.
MC : 소설가가 아이돌! 그건 드문 일이네요! 최근, 세상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도 알 것 같습니다.
아키즈키 료 : 네. 저희들은 경력이 제각각입니다. 그렇기에, 저희들밖에 하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아키즈키 료 : 이다음 스테이지에서, 그걸 보여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주목해 주세요!
MC :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F-LAGS 세 분의 노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분명 다른 아이돌과 비교했을 때, 내 노래나 댄스는 아직 멀었을 것이여. 하지만……)
카부토 다이고 : (내는, 웃는 얼굴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어. 그렇기에, 나에게는 료가 용기를 준다고 말한 미소가 있어)
카부토 다이고 : (동료가 칭찬해 준 미소. 그것이 나의 최고의 무기인겨!)

아키즈키 료 : (그날, 내가 원래는 남자아이였다고 고백한 것도, 음악 방송이었어)
아키즈키 료 : (고백하고, 바닥이 드러나서, 여러 사람에게서 비난받고…… 그래도)
아키즈키 료 : (남성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서, 절대 물러서지 않고 여기까지 왔어)
아키즈키 료 : (오늘 스테이지에서, 나의,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간 모습을 전해주고 싶어! 꿈을 포기하려는 누군가에게!)

츠쿠모 카즈키 : (… 아이돌 츠쿠모 카즈키가 웃는 얼굴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아직 적을지도 몰라. 하지만……)
츠쿠모 카즈키 : (… 아버지의, 누군가의 대신이 아니야. 나 자신의 힘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
츠쿠모 카즈키 : (…그 마음만은, 거짓 없이 전하고 싶어!)



Episode 08

< 한 편 그 무렵…… >

네코야나기 키리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옹! 배도 고파졌고, 이다음에 저녁식사는 어떠신가옹?
하나무라 쇼마 : 모두 같이 뒤풀이라는 거니? 좋네♪ ……앗, 어라?
관계자 : 오랜만이네, 쇼마 쨩! 소문은 들었어. 사이라는 아이돌 유닛을 짰다며?
관계자 : 이번에 우리랑 같이 일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게. 그때는 잘 부탁해~!
하나무라 쇼마 : (저 사람, 아마 식품 관계의……)
키요스미 쿠로 : 하나무라 씨, 방금 분은?
네코야나기 키리오 : 므믓. 왠지 본인들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후후, 그냥 아는 사람이야. 그래도, 그렇네…….
하나무라 쇼마 : 혹시, 꼬마의 예상대로. 우리들에게도 좋은 이야기가 올지도 모르겠네♪
키요스미 쿠로 : 그건……. 사이가 더욱 활약해서, 다도 인구가 늘어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인가요?
하나무라 쇼마 : 어머, 싫다. 스위치 눌러버린 거니?
키요스미 쿠로 : 두 분, 뒤풀이는 취소입니다.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응할 수 있도록, 돌아가서 준비를 하죠!



Episode 09

< 수록 후…… >

프로듀서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레슨 이상으로 최고의 퍼포먼스였어요!
F-LAGS : 수고하셨습니다!
츠쿠모 카즈키 : … 방금 전의…….
아이돌 A : ……방금 전 스테이지, 봤는데.
아이돌 A : F-LAGS는 우리들과 같은, 제대로 하는 아이돌이네.
아이돌 B : ……뭐, 그 아키즈키 료가 있는 유닛이니까. 원래부터 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돌 C : 그래도, 현장의 긴장감의 영향이었다고나 할까……. 라이벌로서 멋없는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
아키즈키 료 : 에…….
아키즈키 료 : 라, 라이벌!? 남자아이에게 라이벌로 인정받다니, 감동이야~~!
카부토 다이고 : 와하하. 우리들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었잖어. 료랑 같이 라이벌이 느는 것은 기쁜 일이네! 그치 선생!
츠쿠모 카즈키 : … 아아. 우리들도, 너희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배웠어. 아이돌이라는 것을.
아이돌 A : 하핫…… 우리야말로! 다음에 공연이 있다면 즐겁게 해 보자!
프로듀서 : 현장 여러분의 분위기가, 단숨에 밝아졌네요.
아키즈키 료 : 에헤헤, 제 마음도 더욱 밝아졌어요! 역시, 오랜만의 음악 방송에서 긴장한 것 때문일지도.
츠쿠모 카즈키 : … 그렇겠네.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스테이지는 확실히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어.
츠쿠모 카즈키 : … 카메라 측도, 전원이 웃는 얼굴이었어. 분명, 시청자에게도 마음이 전염되었을 거야.


< 며칠 뒤…… >

[F-LAGS의 LINK]

[아키즈키 료]
방송, 끝났네!

팬 여러분,

즐겨주셨을까?
[카부토 다이고]
분명 모두를 웃는 얼굴로

만들었을겨!
[카부토 다이고]
하지만, 내가 긴장한 것도

TV 너머로

전해졌을랑가-…
[츠쿠모 카즈키]
나도 마찬가지야.

토크 중에, 특히 긴장한 게

얼굴에 나타났어.
[츠쿠모 카즈키]
그런 점에서, 료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해.
[카부토 다이고]
오-, 나도 같은 걸

생각했구먼! 그것이

익숙함과 경험의 차이려나.
[아키즈키 료]
정말?

엄청 긴장한게

티 나는 얼굴이었는데 💦
[아키즈키 료]
그래도, 모두 노래를

시작하자 긴장이 싹 가셨어요.

엄청 즐거웠어요!

[ 방송 후, 여러분이

315프로 공식 채널에 업로드하신

영상 재생수가 오르고 있어요! ]

[카부토 다이고]
기쁘네! 우리에게

흥미를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구먼 ⭐
[츠쿠모 카즈키]
주목이 모인 만큼,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가자.
[아키즈키 료]
네! 많은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만들 수 있도록,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봐요 ⭐

[토크 종료]



Episode 10

부하 : 예시의 노래 방송, 많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 시청자들도 그렇지만…….
부하 : 스태프에게서도, 고마운 사무소와 아이돌이었다고, 이것이 당일 방송 영상입니다.

카부토 다이고 : TV를 봐주는 모두들, 우리들의 곡, 즐겨주셨는감-!
츠쿠모 카즈키 : … 우리들은 앞으로도, 있는 힘껏 노력할 거야.
아키즈키 료 : 그렇기에,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 F-LAGS였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여성 스폰서 : 영상을 보여줘도, 그저 스폰서에 할머니인 나에게, 다른 아이돌과의 차이점은 모르겠어.
여성 스폰서 : 하지만, 이 시청자 수나 문의의 양을 보아하니, 내가 잘못 본 것 같네.
여성 스폰서 : 좋아, 이 노래 방송의 출연은 속행으로 해두고, 315프로의 JIF출연 말이지.
여성 스폰서 : 괜찮을 것 같네. 이대로 내정하고 진행시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