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 우즈키 마키오 (12/12)

 

 

 

 

1화 케이크가 가져다준 만남


Episode 01

우즈키 마키오 : (프로듀서) 씨,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짐 가져왔어요.
프로듀서 :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도 이제 막 인사가 끝난 참이에요.
프로듀서 : 오늘 일은 이상입니다. 이대로 자택에 돌아가실 예정이라면, 역까지 같이 가지 않으실래요?
우즈키 마키오 : 이후에, 사무소에 들렀다 갈 생각이었어요.
우즈키 마키오 : 프로듀서 씨도, 사무소에 가신다면 같이 어떠신가요?
프로듀서 : 저도 그럴 예정이었기에, 부탁드릴게요. 사무소에 간 다음,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잠시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실래요?
우즈키 마키오 : 엣, 좋아요. 저도 프로듀서 씨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한 참이에요.
프로듀서 : 그러셨군요. 말을 꺼내서 다행이에요! 그럼 돌아가 볼까요.
우즈키 마키오 : 네! 아, 그전에!
우즈키 마키오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Episode 02

< 수 십분 후…… >

프로듀서 : 마키오 씨, 마실 걸 준비해왔어요. 드세요.
우즈키 마키오 : 와아,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프로듀서 : 현장에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오늘 촬영은 어떠셨나요?
우즈키 마키오 : 엄청 재밌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우즈키 마키오 : 스태프 분들이 엄청 상냥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어요.
우즈키 마키오 : 어떤 케이크를 제일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들떴었죠. 스펀지 케이크 파와 타르트 케이크 파로 나뉘어서.
우즈키 마키오 : 추천하는 매장을 말하기도. 그런 이야기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프로듀서 : 케이크 이야기를 할 때의 마키오 씨, 엄청 즐거워 보여서, 생기발랄했어요.
프로듀서 : 그 표정을 보고, 이미지가 좋게 굳어졌다고 카메라맨 분이 얘기해주셨어요.
우즈키 마키오 : 카메라맨이랑 그런 이야기를 하고 계셨군요.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뻐요.


Episode 03

프로듀서 : 대화의 주제를 바꿔서, 아이돌 일이 증가해서, 일이나 레슨 때문에 늦어지는 날이 생기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 학업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스케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우즈키 마키오 : 감사합니다! 조금 힘들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부활동 같아서, 매일이 즐거워요!
프로듀서 : 부활동인가요?
우즈키 마키오 : 네, 제 생각이지만, 누군가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부활동 같아서.
우즈키 마키오 : 아버지의 전근이 많아서, 부활동에 들어간 적이 없지만요.
우즈키 마키오 : 친구 같은 친구가 만들어지기 전에, 그 거리를 떠나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할지.
우즈키 마키오 : 이별하는 것에 익숙해지지는 않지만, 전근 생활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즈키 마키오 : 여러 지방의 명과를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카페 탐방도 할 수 있고.
우즈키 마키오 : 게다가, Cafe Parade라는 가게를 만나게 된 것도 아버지의 전근 덕분인걸요.


Episode 04

우즈키 마키오 : 운명적인 케이크와의 만남을 원하고 있던 때에, 케이크의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가게였어요.
우즈키 마키오 :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를 먹었을 땐 충격적이었어요. 전부 맛있어서, 그날의 케이크를 전부 먹었어요!
우즈키 마키오 : 그 후로 가게를 드나들기 시작했고, 얼마 후엔 아르바이트로서 일하게 되었어요.
프로듀서 : 그렇군요, Cafe Parade와의 만남은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가 계기였군요.
우즈키 마키오 : 네! 거기에 카미야 씨가 우려낸 홍차를 마시면서 먹는 케이크가 최고예요. 조합이 정말 절묘해서.
우즈키 마키오 : 아스란 씨가 만든 요리도 모두 맛있어요, 노력가세요.
우즈키 마키오 : 일품인 케이크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소이치로 씨는, 마음속으로 스승 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우즈키 마키오 : 사키 쨩이라는 소중한 친구도 만들었어요.
우즈키 마키오 : 그리고, (프로듀서) 씨와도 만날 수 있던 것도, 전근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즈키 마키오 : 프로듀서 씨에게 스카우트받아서,
우즈키 마키오 : 아이돌로서 Cafe Parade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부활동 같아서 매일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Episode 05

프로듀서 : 그런가요, 마키오 씨가 매일 충실하게 보내왔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프로듀서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즈키 마키오 : 네, 저도. 앞으로도 아이돌로서, 일 엄청 열심히 할게요!
우즈키 마키오 : 일 끝나고 먹는 케이크의 맛은 각별하니까요.
우즈키 마키오 : 이건 아이돌이 되고 나서 늘어난 케이크를 즐기는 방법이에요.
프로듀서 : 그럼 다음에 마키오 씨의 일이 끝난 후, 맛있는 케이크를 사 올게요.
우즈키 마키오 : 감사합니다! 다음 일을 끝내면, 기대하고 있을게요.
우즈키 마키오 : 그땐 프로듀서 씨도 같이 먹어요.
우즈키 마키오 : 같이 열심히 노력한 (프로듀서) 씨도, 분명 케이크가 더 맛있게 느껴지실 거예요!

 

 

 

 

[사이스타 번역] 우즈키 마키오 (12/12)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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