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일상에의 1코마 (Beit & 神速一魂)

파콧 2024. 3. 25. 00:08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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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7 ~ 2022/10/9

 

 

< Beit & 神速一魂 >


1화 Cybernetics Chronicle

< Beit >

피에르
안녕 쿄지… 오오-! 책상 위에, 카드가 가득! 이거, 혹시…
와타나베 미노리
비스트 크로니클의 카드잖아. 쿄지도 이걸로 놀고 있었구나.
타카죠 쿄지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아키야마 애들이랑 게임할 때에 추천받아서.
룰이라던가 여러 가지 공부 중인데, 꽤나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피에르
그렇구나. 쿄지, 게임 특기야. 그래서 어려운 거, 조금 의외라고, 생각해.
타카죠 쿄지
게임은 게임이지만, 내가 자주 하는 건 비디오 게임이나 핸드폰 게임이니까.
하지만 모처럼 권유받았으니까, 열심히 룰을 외워보려고.

타카죠 쿄지
좋아, 이걸로 반역의 기공자를 각성 소환할 수 있어! 한 번에 결판내 주지…
와타나베 미노리
쿄지, 재미있어 보이는데 그건… 앗, 비크로의 게임 어플 같은 게 있었구나.
타카죠 쿄지
최근에 서버가 열렸슴다. 게임이라 그런지, 실물보다 다루기 쉬워서.
이걸로 룰도 꽤 외웠고, 이제 실물 카드 쪽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슴다.
와타나베 미노리
전에 그렇게나 룰을 외우는데 고생했는데, 대단한걸!?
카드로 하는 것과 게임으로 하는 게, 그렇게 다른 거야…?
피에르
쿄지, 재밌어 보여! 나중에 나한테도, 알려줘. 나도 웨이크업, 해보고 싶어!


 

 

2화 폭염, 고요하게 불탄다

< 神速一魂 >

쿠로노 겐부
그러고 보니 네 방의 특공복, 조금 낡았던데… 손질은 하고 있어?
아카이 스자쿠
음? 물론! 그냥 오래된 거니까… 꼬맹이일 때 받은 거라서.
쿠로노 겐부
꼬맹이일 때? 너, 그거 양키가 되고 나서 얻은 게 아닌 거야?
아카이 스자쿠
아-, 그러고 보니 겐부에겐 제대로 얘기하지 않았었나. 그 특공복은 말이지…

쿠로노 겐부
얼어있는 부분에 덮어졌다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군…
너희 집에 놀러 가게 된 이후로 계속 장식되어 있었고,
틀림없이 귀신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복제품이라도 만든 건 줄 알았다…
그렇다는 건 너… 그 이바라키의 귀신 본인을 만난 적이 있단 거구나.
아카이 스자쿠
아마… 그렇겠지. 꼬맹이일 때 지나가듯 봐서 확실하게 기억나지도 않고,
"귀신"이 전설의 양키라는 것도, 충분히 크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으니까.
뭐, 그 사람이 본인이든 가짜든, 지금은 아무래도 좋아.
그 사나이의 등을 동경해서, 지금의 내가 있다는 건 틀림없으니까.
쿠로노 겐부
… 그렇군. 그야말로 질실강건, 전설이라고 불리는, 대단한 남자야.


 

 

3화 헤어스타일로 알아보는 그날의 라이프스타일

< Beit >

피에르
혹시, 미노리는 나처럼, 바다 건너… 멀리서 왔어, 맞아?
와타나베 미노리
어? 갑자기 왜 그래?
피에르
왜냐면, 전에 봤던 학교 다닐 때의 미노리, 금발이었으니까.
와타나베 미노리
어어!? 그, 그런 사진, 보여줬었나…!?
피에르
한 장 보였어. 어른이 되어서, 염색, 했어? 하지만 금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타카죠 쿄지
아-… 전에, 미노리 씨가 앨범 사진을 보여줬었잖아요.
그때 딱 한 장 살짝, 금발에 가쿠란 차림의 학생이 보였던 것 같은데…
그거… 미노리 씨인가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걸 봤구나-… 그건 중학교 때, 친구들이 장난치면서 찍은 내 사진이야.
타카죠 쿄지
어, 장난치면서…? 어떻게 장난을 치면 저런 사진이…
피에르
미노리, 일본어 유창해. 대단해! 나도 공부, 더 열심히, 해야 해!!
타카죠 쿄지
아… 어쨌든, 일단은 피에르의 오해를 풀어야겠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그렇네. 이상한 소문나기 전에 말려야겠네. 아하하…


 

 

4화 냐코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때

< 神速一魂 >

쿠로노 겐부
(…! 이 코가 욱신거리는 느낌…)
(재채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큰일이군, 나올 것 같지만 안 나와…)
(이럴 때는, 확실히 불빛을 보면 좋다든가…)

(…무리인가. 나머지는 청량감이 있는 껌이라든가, 자극적인 냄새를 맡는다든가…)
(일단,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수밖에 없나…)

(…격화소양. 이것저것 시도해보았지만 도저히 무리다. 안 나와…)
(이렇게 되면 최종 수단이다. 모양 빠지지만, 티슈를 꼬아서…)
…에취!
(나, 나왔다…! 근데 대체 왜 갑자기…!?)
아카이 스자쿠
겐부-! 괜찮아-!?
미안, 잠깐 눈을 뗀 사이에 냐코가 그쪽으로 달려가버려서…!
쿠로노 겐부
후… 그런 거였나. 이번만큼은 냐코에게 도움을 받은 것 같군.
아카이 스자쿠
오, 오오…? 뭐,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
[냥키이]
냐냐~♪


 

 

5화 분식 • 오리진

< Beit & 神速一魂 >

피에르
타코야키 • 분식 • 핫핏피~♪ 잘 먹겠습니다! 으-음… 맛있어!
아카이 스자쿠
오, 오늘 점심도 타코야키야? 정말, 피에르는 분식을 좋아하는구나.
피에르
응!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몬쟈, 나, 전부 좋아해! 먹으면 행복해, 져!
와타나베 미노리
피에르는, 분식을 정말로 맛있게 먹네.
타카죠 쿄지
그렇네요. 이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분식이 먹고 싶어지기도 해서…
쿠로노 겐부
분식인가… 그러고 보니 땡전 양식이라, 여기에 오고 나서 먹은 적이 없을지도.
피에르
잇센 요쇼쿠(땡전 양식 서투르게 읽음), 뭐야? 겐부, 항상 쓰는… 사자성어… 어려운 말?
쿠로노 겐부
이런 이름의 요리다. 어렸을 때에, 간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일이 있어서.
육수에 푼 밀가루를 굽고, 고기와 야채를 사이에 넣고서, 소스와 먹는 거다.
타카죠 쿄지
그런 요리가 있었구나. 듣기에는,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네.
쿠로노 겐부
실제로, 땡전 양식에서 오코노미야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모양이야.
피에르
오코노미야키의 어머니!? 대단해!! 나도 땡전 양식, 먹어, 보고 싶어!!
쿠로노 겐부
후… 흥미가 있다면, 다음에 대접하도록 하지.


 

 

6화 Soul punch!

< Beit & 神速一魂 >

아카이 스자쿠
좋았어! 하이스코어 갱신! 폭염의 스자쿠, 보여줬다구!
쿠로노 겐부
멋진 펀치였다, 스자쿠. 나도 지고 있을 순 없지. 다음은…
타카죠 쿄지
음? 아카이에 쿠로노…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쿠로노 겐부
오, 쿄지 형님이 아닌가. 그 모습이라면, 목적은 인형인가?
피에르
응! 카에르의 친구들, 많이 잡았어, 기뻐!
와타나베 미노리
그런 2명은 펀치 머신인가. 그립네… 옛날에, 친구들이랑 놀았었지…
그래! 쿄지, 피에르, 우리도 이 게임으로 놀아보자.
타카죠 쿄지
펀치인가… 별로 자신은 없지만, 뭐어, 한번 플레이라면 어울리겠슴다.
피에르
여기에 펀치, 맞히면 돼? 알겠어! 나, 있는 힘껏 펀치 할게, 열심히 할게!

아카이 스자쿠
쿄지 씨도 꽤 좋은 스코어였지만… 이거 놀라운데…
쿠로노 겐부
…알고는 있었지만, 피에르도 미노리 형님도, 상당한 강자군.
와타나베 미노리
아하하… 뭐, 아이돌을 하면서 꽤 단련하고 있으니까.
피에르
야후-! 나, 멋진 펀치, 했으려나?
아카이 스자쿠
양키 아이돌로서, 이대로 지고 있을 순 없다고! 그치 파트너!?
쿠로노 겐부
아아, 우리도 고집이라는 게 있어. 전신 전령을 이 주먹에 쏟아붓겠다…!!


 

 

7화 친애하는 형님에게

< Beit >

* 「」는 피에르가 일본어가 아닌 본국의 언어로 말할 때

와타나베 미노리
슬슬 이동이네. 사무소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겠어.
피에르
응! 소지품 정리, 잊은 물건이 없도록…
어? …미안. 잠깐만 기다려!
타카죠 쿄지
피에르의 SP분들, 무슨 일이지…

피에르
「무슨 일이야? 모두가 있는 곳에서 말할 수 없는 일이라니…」
「설마… 나라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겠지」
「이거… 에어메일? 나에게 온 거네. 수신인은… 앗. 후후… 그런 거였구나」
「일이 끝나면 답장을 쓸 테니, 맡겨도 될까?」
「모두에게도 고생을 시키네… 고마워. 그럼, 돌아갈게」

피에르
기다렸지-! 그럼 레슨, 가자!
타카죠 쿄지
그건 됐고… 피에르,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야?
피에르
으응. 기쁜 일이, 있었어. 그것뿐! 오늘 레슨도, 열심히, 하는 거야!
와타나베 미노리
…아무래도 정말 괜찮아 보이네. 좋아, 오늘도 일 열심히 해보자!
피에르
응! 파이팅이야-! Beit, 에이 에이, 오-!!

 

피에르
「편지 고마워.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그쪽의 상태를 알게 되어서 기뻐」
「자랑스러운 형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나, 아이돌 열심히 할 테니까」


 

 

8화 호박 축제에 대비해서

< 神速一魂 >

쿠로노 겐부
하아… 하아… 오늘 트레이닝은 꽤 힘들었네.
아카이 스자쿠
하아… 하아… 아직이야! 이 정도로는 부족해! 한 세트 더, 하겠다구!
쿠로노 겐부
어이어이… 너도 숨이 차잖아.
뭘 그렇게 초조해하는 거야, 파트너. 과유불급이라고 한다, 무리는 하지 마라.
아카이 스자쿠

말리지 마 겐부! 어떻게든 양보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쿠로노 겐부
그런 정도의 이유인가… 들려줘라. 나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아카이 스자쿠
10월이 되어서, 할로윈 한정의 팬케이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지만, 배에 들어가는 양에도 한계가 있잖아. 그러니까…
철저하게 운동해서, 평소보다 배가 고프게 만들어야 한다고!
쿠로노 겐부
그런 건가, 하여튼… 별 걱정을 다했네. 너무 과하게 해서 몸 망가뜨리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