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기타 번역

[SideM] リスアニ! 아마가세 토우마 역 테라시마 타쿠마 인터뷰 번역

파콧 2022. 10. 20. 12:00

*****리스아니!를 종이책으로 구입하였기에, 대표 사진은 사이스타에 실장 된 아이돌의 SSR 앨범으로 대체합니다*****

< 아마가세 토우마 역 테라시마 타쿠마 >



Q. 오래 관련되어 있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아이돌마스터 SideM」(이하, 「SideM」)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테라시마 타쿠마 : (아마가세) 토우마 일행 Jupiter의 활약의 장이 다음으로 이어진 것이 기뻤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961 프로덕션(이하, 961 프로)을 뛰쳐나간 그들의 기분이, 끝없이 올곧고 멋있었기에, 그 길이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았던 걸 좀 섭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여기서부터 계속되는 것을 진심으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Q. 처음으로 토우마의 목소리를 녹음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테라시마 :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냥 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만들자」「저런 느낌으로 대사를 해봐야지」 같은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지만, 기교에 치우치지 않도록 이라고 할까, 그저 올곧게 토우마를 연기했습니다. 고전했던 기억도 없어서, 아마 그 순간의 「올곧음」이 정답으로, 지금의 아마가세 토우마에게도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런 아마가세 토우마는 어떤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테라시마 :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올곧음. 본인이 「목표로 하는 것은 톱 아이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본연의 자세로서, 이미 톱 아이돌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입니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웃어도 억울해도, 어디를 보아도 드라마가 되어 버리고 그림이 되어버리는 사람이구나 하고, 옆에서 보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Q. 961프로 시절과 현재와의 가창에 대한 의식에 차이가 있습니까?

테라시마 : 전혀 다르네요. 지금 그의 노래 스타일 같은 부분은 역시…… 프로듀서님이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SNS 등에서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있으면, 저의 창법은 모음의 「え(에)」를 늘리면 「う(우)」로 끝난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구나!」해서. 스스로는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았지만, 깨닫고 나서는 역으로, 자신의 개인 음악활동에서 노래할 때는 그 버릇을 쓰지 않겠다고 의식해서, 스트레이트로 노래하도록 하고 있고, 토우마로 노래를 부를 때는 오히려 강조해서 부를 수 있도록 해서, 그의 개성으로서 노래할 수 있도록 시프트 체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토우마의 개성이 생긴 것은 프로듀서님이 계셨기에. 지지해주는 모두가 아이돌의 노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토우마를 통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의 여러분의 목소리에 따라서, 토우마의 형태가 좀 더 좁혀져서, 보다 구체적이게 된 느낌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 가지의, 개성이 보였네요.


Q. 이런 곡도 부르는구나! 하고 새로운 발견이 있던 곡은?

테라시마 : 「아이돌마스터」시리즈의 대단한 점은, 1명의 아이돌에게 다양한 패턴의 곡을 부르게 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 버리는 것이죠. 토우마라면 「멋짐」이라던가 「뜨거움」이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Planet scape」나 「Over AGAIN」은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죠. 사전에 집에서 연습을 하면서 「토우마가 이렇게나 잘 부를 수 있구나」라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토우마의 명랑함의 정도에 대해서도 녹음으로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죠. 대체로 디렉터에게 「조금 더 반짝거리는 느낌으로 불러볼 수 있을까요?」라는 말을 들어요. 그 주변의 명도나 채도를 목소리만으로 토우마의 표현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Q. 테라시마 씨는 아티스트 활동 5주년 라이브 때에, 자신이 녹음한 또 한 가지의 아이돌 콘텐츠의 캐릭터의 곡과 함께 토우마의 곡도 커버하셨었죠. 이 둘에 대해서 역시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당시의 기분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테라시마 : 게임에서 파생하는 아이돌 작품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태어난 두 개의 작품으로, 동시에 커져 갔죠. 이 둘 뿐만 아니라, 어떤 캐릭터도 제 안에서는 특별한 마음이 있습니다만, 사실 음악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항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곳에서 받는 영향도 크고. 둘도 닮은 곳도 있지만 꽤나 다른 스탠스로 하고 있기에, 2일간 한다면 그 둘이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 라이브에 열중하는 것도 있었고. 「BANG×BANG」은 본가 쪽에서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도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앗싸!」했죠. 그런 김에 안무도 Yusuke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제대로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우이기에, 저보다 캐릭터 쪽을 소중히 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안무도 이쪽에 붙이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라이브에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이건 공식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걸 「SideM」의 스테이지에서 하는 날이 온다면 격렬히 뜨거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에는 「테라시마 타쿠마」라고 했습니다만, 「아마가세 토우마」로서 춤을 추면 어떻게 될까 하고 떠올리곤 합니다. 「BANG×BANG」의 레코딩 때에, 토우마는 왕도의 슈퍼 아이돌을 이미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곡 또한 멋짐도 즐거움도 재미도 반짝거림도 있어. 이것이 아마가세 토우마라는 인물의 일부분인가라고 느낀 한 곡입니다. 그렇기에 저 스스로도 노래할 때에는 열심히 해내야만 하는 부분도 있어서. 언젠가 아마가세 토우마로서 불러보고 싶습니다.


Q. Jupiter는 TV 애니메이션 「THE IDOLM@STER Prologue SideM -Episode of Jupiter」(이하, 「Episode of Jupiter」)에서, 315 프로덕션(이하, 315 프로)에 오기까지가 그려졌고, 게임 어플 「아이돌마스터 SideM GROWING STARS」(이하, 사이스타)에서는 961 프로와의 만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시마 : 그건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까지 돌아간다니. 그저 「사이스타」의 대본을 볼 땐, 별로 달라진 건 없었죠. 토우마라는 인간은, 아이돌이든 아니든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금도 이렇게 올곧게 있을 수 있는 거겠죠.


Q. 그러한 과거 에피소드는, 프로듀서로서 볼 때에도 가슴이 뜨거워졌지만, 연기를 했을 때에도 확 와닿았을 것 같아요.

테라시마 : 와닿죠! 이게 없었다면 지금,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건 「사이스타」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도 그렇긴 하지만. 「Episode of Jupiter」에 관해서는, 예능계의 길에서 벗어나 와일드 로드를 그저 달려가는 느낌이라, 예능계에 들어갈 때보다 더욱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본인이 선택해서 따라와 준 두 사람이 있고, 세 명이서 함께 하고 있다 라는 그 영상은, 터무니없는 다큐멘터리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깊이나 이해가 몇 배는 족히 넘어 수십 배나 됐죠. 그러한 일을 승화할 수 있었기에, 지금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이 그려져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315 프로에 왔는지가 조금은 더 가볍게 다루 졌을지도 모르죠. 「Episode of Jupiter」를 만들어주신 것은, 아마가세 토우마의 한 명의 관계자로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런 「SideM」의 라이브에서 「잊을 수 없는 그 순간」을 알려주세요.

테라시마 : 역시. THE IDOLM@STER SideM 3rd LIVE TOUR ~GLORIOUS ST@GE!~ 네요. 「Alice or Guilty」를 피로할 수 있어서 엄청 다행입니다. 그 곡을 부르면, 961 프로 시절의 Jupiter는 또 어떤 곡을 불렀는지 궁금할 테니까요. 「恋をはじめよう(사랑을 시작하자)」까지 2곡밖에 저희의 세계에는 도착하지 않았으니까요. 저쪽 세계에서 Jupiter가 어떤 곡을 불렀는지 굉장히 궁금하고, 「恋をはじめよう」를 지금의 저희들이 한다면 「같은 Jupiter인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끔은 저희가 처음 했던 961 프로 시절의 곡이 「Alice or Guilty」뿐이라서, 저희도 961 프로 시절의 악곡을 더 들어보고 싶다고, 지금도 새삼스럽게 생각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SideM」의 매력은?

테라시마 : 힘을 줄 수 있는 콘텐츠네요.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고 하는 관계성도 그렇지만, 자신이 키운 아이돌이고, 그 존재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퍼포먼스에서도 힘을 얻는다. 2개의 에너지원이 있는 감각이겠네요. 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의 매력은 「SideM」뿐만이 아니라 「아이돌마스터」시리즈 전반에서 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