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아니!를 종이책으로 구입하였기에, 대표 사진은 사이스타에 실장 된 아이돌의 SSR 앨범으로 대체합니다*****
< 아오이 유스케 역 키쿠치 타케루 >
Q. 우선 「아이돌마스터 sideM」(이하, sideM)의 오디션을 본 날을 알려주세요.
키쿠치 타케루 : 처음의 테이프 오디션 단계에서는 아오이 유스케로 합격했고, 그 후에 스튜디오 오디션에 불렸습니다. 첫 단계를 클리어할 수 있어서「해냈다!」라고 기합을 넣었는데, 불린 역은 네코야나기 키리오 역으로. 「유스케가 아닌 건가」하고, 그때 처음으로 키리오의 자료를 보고 「뭐야!? 이 아이돌은!?」하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웃음). 굉장히 개성 있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역할을 만들어서, 열심히 한 후에, 「혹시 다른 해 보고 싶은 아이돌이 있다면, 해 보세요」라는 말을 들어서. 그때의 저는 키리오와 유스케, 2명의 자료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유스케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 오디션은 처음이기도 해서, 굉장히 긴장했었어요.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눈물이 뚝 흘러서, 무릎으로 넘어졌었습니다. 사람은 이렇게 애니메이션처럼 울기도 하구나 하고 (웃음). 앞으로 이 아이돌과 마주하게 되는구나라는 기쁨과 동시에 프레셔도 느꼈지만, 이것은 하나의 인연이니까, 어쨌든 있는 힘껏 노력하자!라고 생각한 것을,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리곤 합니다.
Q. 유스케로서의 첫 수록은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키쿠치 : 저는 내성적이고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서, 기운이 넘치는 유스케와는 정반대의 타입이어서. 이렇게나 밝고 천진난만한, 「전력질주」를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있는 아이돌을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까?를, 설정 자료나 대본을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만, 거기에 그려진 유스케로부터 엄청 기운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저도 이끌렸습니다. 유스케가 어떻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자신이 즐거울 때에 어떻게 감정을 내고 있을까, 하는 연기를 생각하게 해 준 것도 컸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기운이 넘칠 때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것이 유스케의 감정과 잘 링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스케와의 만남은, 배우로서의 자신의 기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Q. 그런 유스케를 연기하면서, 그는 어떤 인물이라고 느끼시나요?
키쿠치 : 천진난만해서,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밝게 해주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도 그렇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에서도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어요. 하지만 그건 유스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역시 (아오이) 쿄스케라는 남동생의 존재가 있기에 비로소 밝게 있을 수 있는 것이죠. 게임 어플 「아이돌마스터 SideM GROWING STARS」(이하, 사이스타)에서도, 그동안 유스케가 아이돌로서 보여주었던 일면과는 또 다른 형제만의 고민이 담겨 있어서. 유스케는 형으로서 동생을 어떻게 하면 기운이 나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유스케의 18세라는 설정에 대해, 내면적으로는 16세 정도로 느끼며 연령감을 낮게 연기하고 있었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모습은 역시 18세다워서. 연령에 상응하는 형으로서의 모습도 있기에, 그 18세 다움은 평소 스테이지에서도 있는 것 같습니다.
Q. 유스케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습니까?
키쿠치 :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처음」을 주었습니다. 유스케는 물론 「SideM」이라는 콘텐츠로 저 자신도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 많았고, 그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성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스케와 만나지 않았다면 평소의 톤은 더 낮은 텐션으로 이야기했을지도 모르죠 (웃음).
Q. 그런 유스케로서 임했던 최초의 레코딩의 추억을 알려주세요.
키쿠치 : 우선 「DRIVE A LIVE」를 녹음하고 나서 유닛곡을 녹음했습니다만, 캐릭터로서의 노래를 녹음하는 것이 처음이라, 애초에 레코딩 자체도 처음이었고. 캐릭터로서 부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고, 역시 처음에 불렀을 무렵에는 유스케 다움을 잡지 못했네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유스케가 어떤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 그것 말고는 그에게 접근하는 것이 되지 않아서. 그래서 「유스케이기에 이렇게 말에 힘을 넣겠지」라던가 「힘을 넣는 곳의 첫 음을 강하게 부르자」라던가, 「밝음은 없어지지 않도록 하자」라는 여러 의식을 했습니다. 밝음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고, 유스케는 스포티하고 활기찬 방향의 밝음이라고 생각했기에, 어떻게 하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Q. 현재 「잡았다」라고 말하는 유스케 다움이지만, 그걸 실감한 곡이 있다면?
키쿠치 : 「LEADING YOUR DREAM」입니다. 그 곡은 밝은 면도 있고 멋있기도 하네요. 18세 남자아이의 멋짐도 있으면서, 유스케의 밝으면서 귀여운 부분도 섞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LEADING YOUR DREAM」은 그것들을 내기가 쉬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었던 악곡이었고, 이 곡 이후로는 딱딱하게 긴장하며 생각하는 것이 줄어들었습니다.
Q. 그럼, 유스케의 새로운 일면을 발견했다고 느낀 곡을 알려주세요.
키쿠치 : 「AFTER THE RAIN」입니다. 이 곡은 지금까지의 악곡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성이었거든요. 그때까지는 감독이나 서포터를 향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 곡은 W로서의 악곡으로. 쿄스케를 향한 감정 같은 것을 표현하는데, 그저 평범하게 밝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 같은 것이 강하게 나온 곡이 된 것 같아서, 그런 의미에서 제 안에서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되었던 곡이었습니다.
Q. 가창 표현에서는 쌍둥이의 싱크로감을 의식하고 계신가요?
키쿠치 : 옛날에는 그걸로 쿄스케 역의 야마야 (요시타카) 씨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시에 녹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녹음하는, 쿄스케가 먼저 녹음했다면 그것을 듣고서 「이런 식으로 불렀구나」라던가 「이런 어프로치인가」라는 지침으로 한 적도 있지만, 유스케는 유스케이고, 쿄스케는 쿄스케이기에, 도중부터 억지로 쌍둥이 다움을 넣지 말자라는 생각을 갖고 부르다 보니, 요즘에는 쌍둥이 느낌이나 싱크로를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맞더라고요. 제 자신도 W의 곡을 듣다가 「어라? 여기는 내가 불렀던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쿄스케와 싱크로하고 있고, 그곳을 일부러 의식하는 정도라면, 이대로 쿄스케와 유스케 각자 노래한 후에 싱크로 정도가 증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쌍둥이 느낌이 증가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굉장히 기쁘네요.
Q. 키쿠치 씨는 지금까지 다양한 라이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SideM」으로의 스테이지에서 「이런 일이 있었지」하는 기억에 남는 일을 알려주세요.
키쿠치 : 그거야 "リスアニ! LIVE 2019"에 출연했을 때의 생밴드 연주와의 퍼포먼스는 대단했습니다. 「정말 괜찮나요!?」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웃음). (야마야 씨와) 둘이서「이 밴드의 소리에 지지 않도록 해야지」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둘이서 하는 퍼포먼스는, 3명이나 5명의 유닛에 비하면 스테이지의 사용법을 신경 쓰지 않으면 작아 보이기 때문에, 여기 행동은 좀 더 크게 움직이자라던가 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때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썼어요.
Q. 그럼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SideM」의 매력은 어떤 점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키쿠치 : 제 안에서는 「이어짐」이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를 품고서 참가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여러 가지를 극복해 나가지만, 홀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닛이나 315 프로덕션 (이하, 315 프로)의 동료들, 거기에 프로듀서나 지지해주는 팬분들의 존재가 스토리의 여러 부분에 흩어져 있고, 그것을 함께 느끼면서, 제 자신에게도 성장과 미소를 전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감독 여러분, 프로듀서님, 서포터 여러분들도 그런 것들을 느끼면서 프로듀스를 해주시고, 거기에서 더욱 넓혀주셔서 315 프로의 틀을 넓혀갔으면 좋겠습니다.
'SideM > 기타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deM] リスアニ! 키요스미 쿠로 역 나카다 유우야 인터뷰 번역 (0) | 2022.10.21 |
---|---|
[SideM] リスアニ! 아쿠노 히데오 역 쿠마가이 켄타로 인터뷰 번역 (0) | 2022.10.21 |
[SideM] リスアニ! 피에르 역 호리에 슌 인터뷰 번역 (0) | 2022.10.20 |
[SideM] リスアニ! 카구라 레이 역 나가노 유스케 인터뷰 번역 (0) | 2022.10.20 |
[SideM] リスアニ! 사쿠라바 카오루 역 우치다 유우마 인터뷰 번역 (0) | 2022.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