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기타 번역

[SideM] リスアニ! 코론 크리스 역 코마다 와타루 인터뷰 번역

파콧 2022. 10. 22. 12:04

*****리스아니!를 종이책으로 구입하였기에, 대표 사진은 사이스타에 실장 된 아이돌의 SSR 앨범으로 대체합니다*****

< 코론 크리스 역 코마다 와타루 >




Q. 먼저 오디션의 날에 대한 것을 알려주세요.

코마다 와타루 : 최초의 오디션 단계에서 코론 크리스 자체는, 실은 저의 제1지망의 아이돌도 제작 측에서의 리퀘스트에서의 제1지망도 아니었습니다.


Q. 그럼 코마다 씨의 제1지망은?

코마다 : 츠즈키 케이 군이었습니다. 그는 독일 출신으로, 독일에서 자란 저에게 있어서 연기하기가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쿠즈노하) 아메히코도 보았습니다. 비교적, 해외에 루트가 있거나, 신장이 큰 캐릭터를 개인적으로도 원했고, 그러한 리퀘스트도 있었습니다. 평범하게 연기하고 마지막에 「시험 삼아」라며 그 장소에서, 현장 판단으로 한 것이 크리스였습니다. 결과, 합격된 것도 크리스였기에, 이러한 만남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네요.


Q. 크리스로서 처음으로 수록에 임했을 때의 추억을 알려주세요.

코마다 : 성우가 되고 나서 풀리지 않던 시기가 길었던 제가, 처음으로 스스로 합격해서 얻어낸 큰 역할이었습니다. 합격한 역을 연기하는 경험치가 그때는 아직 얕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 자리에서 들었던 것이 꼼꼼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대본에는 그다지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읽으면서 머리에 넣어가는 스타일입니다만, 크리스의 첫 수록에서는 여러 가지를 써내려 갔었죠. 현장에서 디렉터분이나 제작진분에게 어떤 것을 물어볼까, 라며 질문도 리스트로 작성하고, 많이 쓰면서 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경험치도 늘었기에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만, 당시에는 정말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연기하는 크리스가 어떻게 보일까. 자신의 눈, 제작진분들의 눈, 프로듀서 여러분의 눈, 동료들과 함께 어울렸을 때의 눈. 그렇게 다양한 「눈」을 신경 쓰고 있던 것이, 최초의 코론 크리스의 목소리 수록이었습니다.


Q. 계속해서 첫 레코딩의 추억을 알려주세요.

코마다 : 처음에는 「DRIVE A LIVE」를 녹음하고서 「Legacy of Spirit」을 녹음했었지만, 노랫소리를 정하는 것은, 대사의 목소리를 정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저는 평소에 자신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스스로도 많이 녹음을 해서 듣고 있고, 그건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지만, 그때만큼 녹음하고 듣고를 너무나도 반복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크리스의 노랫소리는 수수께끼였습니다. 노래할 때의 목소리와 말할 때의 목소리는 다르니까요. 소리를 내는 법, 한 가지를 너무나도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에게는 「노래가 서툴다」라고 하는 설정이 있었기에, 그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 발성 방법을 궁리하려고도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힘들지 않으면서 부를 수 있도록, 올곧고 솔직하게 노래하려고 생각했고, 그것이 확고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지금 들으면 어색함도 있지만, 그 어색함이 그들의 데뷔와도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이후에는 그들도 여러 장소를 거쳐오고 있으니까, 지금은 그러한 어색함이 나오면 안 된다며, 이번에는 기합을 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들에게도 망설임은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튼, 첫 레코딩은 그런 심경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Q. 그 레코딩을 거쳐서, 크리스의 노래를 「잡았다」라고 느낀 곡을 알려주세요.


코마다 : 「Symphonic Brave」입니다. 지금까지의 Legenders 중에서도 가장 협의했던 곡이었고, 크리스를 이 곡의 센터로 배치한다, 라는 저희 캐스트진의 제안을 채용받은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더인 아메히코가 있고, 센터에 (키타무라) 소라가 있지만, 크리스의 위치는 직함이 없네요. 리더도 아니면서 센터도 아니다. 그때에 그는 두 사람을 어떻게 바라볼까? 두 사람이 본 그는 어떨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Symphonic Brave」에서 존재감을 낼 수 있었습니다. 「ずっと(즛또, 계속)」이라고 높이 울린다. 처음에 주어진 파트 분배에서도 크리스가 그 부분을 불렀기에, 그가 이 프레이즈(문장)를 부르는 것에 대단히 의미가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후밍(시오야 후미요시[키타무라 소라 역]), 쥬쥰(카사마 쥰[쿠즈노하 아메히코 역])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해주어서, 결과적으로 라이브에서의 서는 위치 자체를 수정하자고 말해 주었기에, 두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리더도 아니면서 센터도 아니지만, 그가 빠진 순간에 Legenders는 Legenders가 아니게 된다라는 확고한 그의 캐릭터성이 보인 악곡임과 동시에, 제 안에서는 「크리스는 이런 느낌이다!」라는 키가 된 것이, 「Symphonic Brave」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프로듀서의 앞에서 피로했을 때에는, 감격스러웠습니다. 크리스로서 한 가지의 「바다」의 완성형인가 싶은 곡입니다.


Q. 그런 Legenders는, 3명이 모이면 어떤 유닛인가요?

코마다 : 안의 사람으로서는 이젠, 어찌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습니다. 스트레스 없음의 극이라고나 할까. 3명의 나이차는 의외로 균등하게 차이가 나지만, 그런 차이도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러한 일을 신경쓸 겨를이 없는 상황에서, 몇 백 명, 몇 천명, 몇 만 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센 파도 앞에서, 발을 맞춰서 마음을 모아 3명이서 맞서 왔던 거죠. 지금은 여유도 생기고, 신뢰나 서로의 마음이 손에 잡히도록,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버려서. 같은 시간을 보낼수록, 그 시간은 솔직히 관계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각의 활약의 장도 넓어져서, 다양한 경험과 견식을 통해서, 라이브에서 다시 집결하는 장면도 늘고 있는 지금, 만나는 횟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편안함은 확실히 최고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하고 있어서 사이가 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의미로 서로 등을 찰싹 붙이듯이 맡기고 있어서, 발걸음도 가지런하게 맞춰졌다. 같은 시선으로, 같은 어려움을 뚫고 나온 최고의 전우입니다.


Q. 계속해서 라이브에서의 「잊을 수 없는 그 순간」을 알려주세요.

코마다 : 굉장히 최근의 이야기입니다만, 처음으로 제가 없었던 Legenders를 보았던 "THE IDOLM@STER SideM 6th LIVE TOUR ~NEXT DEXTIN@TION!~"의 고베 공연 첫날입니다. 마침 이동 중에 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둘이서만 하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찔렸습니다. 지금까지도 멤버가 빠져도 해내고 있는 유닛을 봐온 가운데, 다행히도 Legenders는 언제나 3명이 모일 수 있었어요. 거기에 의미가 있다고도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그 순간, 스테이지에는 2명밖에 없었다……. 두 명이 1일 차의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있을 때에, 저도 2일 차의 연습을 위해서 연습장에 있었기에, 그 광경을 보기는 했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이런 일이니까. 많은 콘텐츠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래도 쓸쓸한 마음이 들었고, 미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쥬쥰도 후밍도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타입이고, 빠진 멤버의 부분을 다른 멤버가 부르는 의미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없는 사람을 연상시키듯이, 모두의 눈에는 풀 유닛으로 비춰지도록 퍼포먼스를 해주고 있다는 것. 그게 대단히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저는, 2명의 퍼포먼스에서 「크리스가 여기에 있었으면 좋겠다. 외로워」라는 메세지를 느꼈고, 설령 두 명이라고 해도, 노래를 부르면 Legenders 3명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한 존재감을 갖고서 2명이 보여준 것이 정말로 공부가 되었고, 넋을 잃었기에 2일째에는 3명이 모여서 최선을 다했고, 3명이 갖춰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Q. 정말로 멋진 이야기군요. 그럼 그런 코마다 씨에게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SideM」의 매력이란?

코마다 : 확실히 별 차이가 없는 곳이잖아요. 새로 들어왔으니까 조금 뒤라던가, 옛날부터 있었기 때문에 조금 앞이라는 것 없이, 확실하게 전원이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사람이 있다면 자기도 앞으로 가려는 노력을 하고, 뒤에 누군가가 있다면 뒤를 당기려고 하는. 전원이 전원의 포지션에서 동기를 부여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이돌도 스태프도, 누구든 초심을 잊지 않고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시대에도 프로듀서님이 항상 곁에 있어주고 있어서. 누구도 소홀히 하지 않아서. 독선적인 사람이 없다는 점이 「SideM」의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