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ウトドアミュージックフェス 2021
< 2021/04/30 ~ 2021/05/09 >
1화
키타무라 소라
잘 먹겠습니다-.
코론 크리스
잘 먹겠습니다. 이런 장소에서의 식사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키타무라 소라
소풍 같아-. 아, 아메히코 씨 어서 와-. 먼저 먹고 있었어-.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래. 다들 뭘로 했지?
코론 크리스
저는 카이센동을 선택했습니다. 맛과 식감, 색감도 훌륭합니다!
키타무라 소라
나는 고민했지만 앙카케 야키소바로 했어-. 아메히코 씨는 우동?
쿠즈노하 아메히코
아아, 키츠네 우동이다. 유부가 맛있어 보여서 말이지.
빨리 먹어버리자. 아직 목적지까지 반밖에 안 왔다고.
키타무라 소라
앞으로도 계속 산을 향해 가니까, 바다가 보이는 길은 없는 것 같네-.
차창으로 바다가 보이지도 않으니까, 크리스 씨는 지루하지 않아-?
코론 크리스
안심해주세요! 제 마음은 이미 내일의 페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키타무라 소라
그렇다면 됐지만-. 올해 페스는 스트리밍으로 멀리 있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고 해-.
쿠즈노하 아메히코
회장에 올 수 없는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건가.
코론 크리스
바다 너머의 분들과도 함께 달아오를 수 있다니 훌륭하네요!
2화
와카자토 하루나
하아, 잘 먹었다~! 맛있었지~. 여기 명물 덮밥, 먹고 싶었는데!
후유미 쥰
보기에도 굉장히 멋있었죠. 화려하다고 할까… 플레이팅이 독창적이어서…
와카자토 하루나
플레이팅의 임팩트에 더해 맛도 최고! 주력 메뉴가 되는 것도 납득이 가!
후유미 쥰
…아, 맞다. 차로 돌아가기 전에 졸음 방지용 껌을 사가지 않겠나요?
와카자토 하루나
그래. 우리는 운전은 못하지만, 자그마한 간식이라는 걸로.
하야토 일행에게 줄 선물도 사야지! 그러니까, 내가 추천하는 매점은…
후유미 쥰
선물은 돌아갈 때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직 회장으로 가는 도중이고.
와카자토 하루나
칫칫치… 쥰, 그게 아니야.
후유미 쥰
네?
와카자토 하루나
하행과 상행은 휴게소의 가게도 달라, 즉 상품 구색이 다르다구!!
이 「공략! 휴게소 가이드」를 봐! 돌아오는 길에 사지 못하는 것도 많아!
후유미 쥰
하아… 그런가요.
와카자토 하루나
특히 저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우유 맛이 진해서 이곳의 명물이래.
후유미 쥰
그건 이제 기념품이 아니라, 하루나 씨가 지금 먹고 싶은 것뿐이죠?
와카자토 하루나
하하하! 뭐, 그렇지.
후유미 쥰
정말이지… 후후, 차 안에서 먹을 과자도 사가도록 할까요.
3화
코론 크리스
잔잔한 바다처럼 맑은 날씨입니다! 절호의 페스 날씨네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러네. 뭐, 산의 날씨는 변하기 쉬우니까 방심할 수는 없지만.
키타무라 소라
비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거야-?
쿠즈노하 아메히코
글쎄, 이대로면 좋겠다만.
키타무라 소라
하늘의 모양, 태양님의 변덕에, 달려있으라. 구름 한 점 없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와카자토 하루나
오오-, 엄청난 수의 출점이네! 페스 밥, 기대하고 있었다구!
키타무라 소라
나도 이렇게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싫지 않아-.
코론 크리스
관객 여러분은, 텐트 등을 지참하고 있는 거군요.
후유미 쥰
텐도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출점 식사를 즐기거나 하면서
다들 본인의 목적인 스테이지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키타무라 소라
가랜드로 꾸미거나 하는 건 자신의 텐트를 찾기 쉽게 하기 위한 걸까-.
랜턴을 매달거나, 페인트칠을 하거나… 꽤 재밌을 것 같아 보이네-.
와카자토 하루나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회장을 둘러보는 것도 즐겁네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음?
코론 크리스
아메히코, 왜 그러신가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아니, 저쪽의 관객들이 올해 아이돌 스테이지도 기대된다고 해서 말이야.
코론 크리스
작년까지의 스테이지가 호평을 받았던 덕분일까요. 기대를 받고 있군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이거 한층 더 열심히 해야겠군. 그럼, 슬슬 돌아가서 리허설을 시작할까.
와카자토 하루나
그렇네여! 좋-아, 더욱 노력해야지… 응, 어라?
키타무라 소라
… 비다…
4화
와카자토 하루나
하아, 하아…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다니. 쥰, 괜찮아?
후유미 쥰
네, 조금 젖었지만…
쿠즈노하 아메히코
이런… 간발의 차였나 보군. 봐라, 눈 깜짝할 사이에 본격적으로 쏟아진다.
키타무라 소라
비가 강해지기 전에 대기실의 텐트로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와카자토 하루나
손님들도 다들 대피했네. 저쪽은… 클로크가 있는 건가.
코론 크리스
다들, 갑작스러운 비에도 우비를 준비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후유미 쥰
하지만 스테이지도 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기자재가 젖어버리니까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뭐야, 지나가는 비다. 곧 그치겠지. 좋든 나쁘든 변덕스러운 날씨야.
와카자토 하루나
뭐, 이런 사고도 야외 페스만의 묘미라는 거지!
후유미 쥰
그렇네요…
와카자토 하루나
쥰, 설마 손님들이 페스 회장으로 돌아올지가 걱정인 거야?
키타무라 소라
확실히, 달아오른 곳에 물을 끼얹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
후유미 쥰
네… 다들 그렇게 뜨거워져 있었는데,라고 생각을 해서요.
와카자토 하루나
으-음… 그렇구나…
5화
쿠즈노하 아메히코
… 드디어 비구름도 물러갔다. 태양이 보이기 시작했네.
코론 크리스
연주도 재개했네요! 조수가 차는 것처럼 다들 돌아왔어요.
키타무라 소라
하지만, 그대로 텐트에서 휴식에 들어가 버린 손님들도 있는 것 같네-.
후유미 쥰
저희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시간까지는, 다시 와주셔야…
와카자토 하루나
페스는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는 거라고 토우마 일행이 그랬었지.
설마 휴식용 텐트가 라이벌이 되다니!
쿠즈노하 아메히코
흐음… 마음을 빼앗는다라. 이 정도의 스테이지가 있으면 눈에 띄는 것도 꽤 힘들겠군.
코론 크리스
저희들의 퍼포먼스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으-음… 어라?
여러분 보세요! 하늘에 무지개가 걸려있습니다!
와카자토 하루나
오오, 정말이네! 다른 건물이 없어서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키타무라 소라
무지개인가… 아, 생각났어-.
올해 타월은 보라색인데, 다른 색 타월도 여분이 있다고 했었지-.
쿠즈노하 아메히코
무지개에 타월의 색… 아아, 그렇군. 타월로 무지개를 만든다는 발상인가.
후유미 쥰
흥미로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분의 타월은, 6가지의 색이 갖추어져 있는 것인가요?
와카자토 하루나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러 가자. 만약 부족하다면, 회장 내에서 찾을 수밖에 없겠네!
코론 크리스
타월로 무지개를 어떻게 표현할지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예를 들면…
키타무라 소라
넘어지고 섬, 그저 그뿐이 아닌, 5명의 의지. 후후, 예쁜 무지개가 뜨면 좋겠네-.
6화
코론 크리스
여러분, 오늘을 즐겨보도록 합시다!
와카자토 하루나
아까 비 엄청났었지. 이제 완전히 맑아졌지만…
오늘은 이 스테이지에 무지개를 띄우려고 해! 다들, 가자구!
후유미 쥰
하나- 둘…!
쿠즈노하 아메히코
(좋아,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멀리서도 보일 수 있도록, 더 크게…)
키타무라 소라
(7가지 색의, 타월을 묶는 걸로, 띠를 만드리, 스테이지에 늘어서고 있어… 잘 됐네-)
그럼, 오늘 첫 번째 곡은 이 2명부터. 우리들은 나중에 보자-.
와카자토 하루나
좋았어! 다들 오늘 하루, 제일 큰 소리를 내줘!
후유미 쥰
(대단해… 곡 도중에도 점점 관객이 늘어나고 있어)
와카자토 하루나
(헤헤, 무지개에 부족한 색의 타월을, 회장 내에서 찾아다닌 보람이 있었네)
후유미 쥰
하루나 씨, 모두들! 콜 & 레스폰스, 갑니다! 「We are~?」
와카자토 하루나 & 후유미 쥰
「315(최고!)」
와카자토 하루나
「You are!」
와카자토 하루나 & 후유미 쥰
「315(최고!)」
와카자토 하루나
헤헷, 같이 분위기를 띄워줘서 땡큐! 다들 최고라구-!
7화
키타무라 소라
하루나 군과 쥰 군의 스테이지, 엄청 분위기가 들뜨고 있네-.
쿠즈노하 아메히코
페스라는 건, 평소의 라이브와 이렇게까지 관객의 반응이 바뀌는 것이군.
키타무라 소라
그러네-. 관객분들의 열기에 휩쓸릴지도 몰라-. 그것도 좋지만-.
코론 크리스
저희들도 페스의 묘미라는 것을 즐기도록 합시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래. 우리들의 페스를 보여주자고.
키타무라 소라
지금부터는 우리들, Legenders의 차례야-.
다들, 아직 더 달아오를 수 있지-?
코론 크리스
HighxJoker 두 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게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다들, 타월의 준비는 됐나? 움켜쥔 그 주먹을 하늘을 향해 올려라!
키타무라 소라
(후훗, 아메히코 씨도 평소보다 뜨거워졌네-)
(우리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할수록 관객들이 늘어나니까,)
(그럼 기합도 들어가겠네-.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코론 크리스
들어 올린 타월을 돌려주세요! 여러분의 힘으로 대해원을 만듭시다!
키타무라 소라
그대로 갈게-. 스트리밍으로 보는 모두들도, 우리랑 같이 노래해줘-!
8화
와카자토 하루나
하~… 페스, 재밌었다-! 완전 연소한 느낌이야.
키타무라 소라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저 스테이지에 서니까 다르네-.
와카자토 하루나
그러게요. 전에 다른 멤버가 출연한 걸 영상으로 봤는데, 전혀 달랐어요!
후유미 쥰
다른 아티스트의 스테이지를 보거나, 엔딩으로 세션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코론 크리스
파도 소리와 같은 함성이 아직도 귓속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동시 스트리밍도 평판이 좋은 것 같다. 봐, 인터넷에서 뉴스도 나오고 있다고.
와카자토 하루나
전 세계 사람들이 봐줬다는 건가…! 이제 와서 긴장되기 시작했어…
후유미 쥰
이제 와서요? 뭐,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지만…
쿠즈노하 아메히코
하하, 마음이 놓였는지 놓이지 않은 건지 모르겠군.
코론 크리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꼭 다시 참가하고 싶네요.
키타무라 소라
그러게-. 다음에는 더 다양한 볼거리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와카자토 하루나
또 페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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