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彩 & Legenders)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8/08/28 ~ 2018/09/09


< 彩 & Legenders >

 

제1화 늘어난 친구, 그와 같이 늘어난, 여행의 선물

< Legenders >

쿠즈노하 아메히코
오늘은 이걸로 끝이군. 수고했다. 내일부터는 잠시 휴식이다.
키타무라 소라
오랜 기간을, 기다리고 기다린, 여름휴가리. 오래간만에 진정한 오프네-.
코론 크리스
소라는 여행인가요? 요즘 뭔가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키타무라 소라
응. 유키히로 씨와 츠바사 씨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굉장히 여행하고 싶어져서-.
카즈키 선생님이 추천하는 장소도 들었으니까, 이번에는 캠프를 할 예정이야-.
별을 바라보면서 차를 끓이면, 맛있을 것 같아-.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거 운치 있네. 그건 그렇고, 꽤 다양한 이름이 나왔네.
코론 크리스
소라의 교우관계가 넓어졌다는 걸 말해주는군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과연 그 안에 우리는 포함되어있는 걸까. 어떻게 생각하지, 코론?
키타무라 소라
후후, 어떠려나-. 뭐, 선물 정도는 사주도록 할까-.



 

제2화 추억은 물에 일렁인다

< 彩 >

하나무라 쇼마
어머나. 금붕어 먹이가 다 떨어졌네.
귀갓길에 사두지 않으면 킨쨩이 배고플 거야.
키요스미 쿠로
킨쨩 씨,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네코야나기 씨의 마루 씨도.
네코야나기 키리오
마루는 엄청 건강한 것 같습니다옹. 먹이도 와구와구 먹고 있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덕분에 우리 킨쨩도 잘 지내고 있단다. 쿠로 쨩 네는?
키요스미 쿠로
네, 챠챠후토 일행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그거 다행이네. 아무래도 금붕어라는 건 예민하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수온 조절에 이끼 청소, 이 계절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합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그렇네요. 하지만, 그런 것들도 그들을 생각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세명의 추억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키워가도록 합시다.



 

제3화 잠들지 못하게 해 주겠어

< Legenders >

키타무라 소라
아메히코 씨, 방금 키리오 선생님이 즐거운 듯이 나갔는데, 무슨 일이 있었어-?
쿠즈노하 아메히코
괴담 이야기를 찾아서, 이리저리 수소문하고 있는 모양이다.
모처럼이니까 나도 소중한 이야기를 알려줬다.
코론 크리스
저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꽤나 무서운 이야기를 들은 거겠죠.
쿠즈노하 아메히코
듣고 싶다는 얼굴이네. 상관없지만, 오늘 밤의 숙면은 보장하지 않는다.
키타무라 소라
글쎄-.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서, 숙면할 수 있을지도 몰라-.
코론 크리스
저도 흥미가 있습니다. 아메히코, 부디 들려주세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호오, 그런 말을 들으니까 오기로라도 재우고 싶지 않아 졌어.
키타무라 소라
후후, 시험해 볼래-? 안성맞춤으로, 오늘도 더우니까-.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래. 쿨러가 필요 없는 밤으로 만들어주지. 각오해 둬라.



 

제4화 만담가 사용법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휴우~~ 우르르릉~~……
키요스미 쿠로
와앗!? 네코야나기 씨였나요… 정말이지, 깜짝 놀라게 하지 말아 주세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하-♪ 여름답게, 도깨비의 형태모사입니다. 어떠셨나요?
하나무라 쇼마
왠지 재미있어 보이네. 다른 요괴로도 둔갑할 수 있니? 캇파라던가 말이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오이 오이! 오이를 내놔! 오이 오이!

키요스미 쿠로
후훗, 유쾌하네요. 그럼 저도 한 가지… 로쿠로쿠비 등은 어떨까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오, 꿈틀꿈틀~. 냐하하, 계속 가는 겁니다옹~!

네코야나기 키리오
하아, 후우, 냐아~… 아직도 계속하는 겁니까옹? 이제 한계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어머, 요력이 떨어졌니? 유감이네.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 둘 다 도깨비를 다루는 방법이 본직 만담가보다 거칠다구옹~…!



 

제5화 꿈인가 현실인가 환상인가

< Legenders >

코론 크리스
아메히코, 소라, 들어주세요. 어젯밤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진정해라. 나왔다니, 뭐가? 바퀴벌레인가? 그게 아니면…
코론 크리스
유령입니다. 제 머리맡에 살포시. 덕분에 어제저녁에는 한숨도 못 잤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흐음…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훗, 그래서 잠을 못 잤더니 이렇게…
코론 크리스
네, 감동으로 떨려서 졸음이 날아갔습니다.
키타무라 소라
감동? 유령을 보고 이렇게나 기뻐하는 사람도 있구나-. 보통은 무서워한다고-.
코론 크리스
무서운 건가요? 태초에 멸종된 물고기와 해저 파충류를 만났으니까요!
아아, 꿈만 같은 체험이었습니다. 지금 떠올려도 가슴이 고동칩니다.
키타무라 소라
물고기 유령… 정말로 꿈인 게,라는 츳코미를 하는 건 어리석으려나-.
쿠즈노하 아메히코
옛날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은 없었다만,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 걸까.



 

제6화 서로를 이어주는 기모노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어라, 프로듀서 쿤 휴식입니까옹? 수고하셨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아아, 이거 말이니? 기모노의 카탈로그란다. 겨울 용 겹옷을 맞추려고.
키요스미 쿠로
저와 네코야나기 씨도 기모노를 입으니까, 함께 보고 있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어? 아아, 어째서 여름에 겨울 용을 고르는지, 당연한 질문이구나.
키요스미 쿠로
원단의 선택, 치수, 봉제 등 기모노를 맞춤에 있어서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무라 쇼마
반년 정도가 기준이려나. 프로듀서 쨩도 한 복 맞춰볼래?
너는 항상 정장이잖니? 가끔은 와풍도 괜찮을 것 같아.
네코야나기 키리오
기모노를 입은 프로듀서 쿤은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옹~. 흥미롭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분명 어울리겠죠. 사이의 프로듀서로서도 알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후훗, 그러네. 언젠가 4명이서 입을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제7화 191-174-187

< Legenders >

키타무라 소라
하아, 역시 나 그렇게 생각되는구나-.
쿠즈노하 아메히코
어이 키타무라, 기분 풀어라. 자, 센베 먹을래?
키타무라 소라
나, 센베는 싫어해-. 아, 프로듀서 씨, 수고했어-.
코론 크리스
소라 말인가요? 왜 그러냐면, 여기로 이동 중에 사소한 일이…
쿠즈노하 아메히코
큰일은 아니다. 행인이 우리를 알아봤을 뿐인데.
키타무라 소라
그것뿐이라면, 우리들도 유명해졌구나-, 라며 기뻐했을 텐데-…
들어버렸거든-. [소라 군은 의외로 크구나]라고…
하긴 둘과 함께 있으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지만-. 이래 보여도 174cm라고-.
쿠즈노하 아메히코
그런 거다. 하하, 불쌍하지. 너도 위로해 줘라.
키타무라 소라
후우… 뭐, 토크 소재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제8화 플라이 미 투 더 스페이스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쿠로 쿤, 나비 씨, 이걸 봐주십시옹!
하나무라 쇼마
왜 그러니, 꼬마야. 그 팜플렛을 보면 되니?
키요스미 쿠로
우주 센터, 인가요. 여기가 왜?
네코야나기 키리오
본인들의 다음 라이브는 [우주]가 테마인 것 같아서,
우주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걸 여기에서 연구하는 겁니다옹.
무려 무중력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옹! 우주의 파워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우주의 파워는 모르겠고, 라이브의 테마에 대해 배우는 것은 좋은 생각이네요.
하나무라 쇼마
나도 찬성이야. 스테이지를 들뜨게 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잖니.
그래, 모후모후엔 아이들도 데려가자. 분명 기뻐할 거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렇다면, 다 같이 우주의 파워를 수신하러 가는 겁니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