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W & S.E.M)

파콧 2024. 2. 22. 00:01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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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7 ~ 2018/10/4  

 

< W & S.E.M >  

 

 

 

제1화 아오이 감정사 

< W > 

아오이 유스케 
있지, 쿄스케. 나도 안경 써볼까. 
아오이 쿄스케 
앗, 갑자기 뭐야. 유스케가 안경? 왜 또. 
아오이 유스케
왠지 머리 좋을 것 같고 멋있잖아. 나도 쿄스케처럼 어울릴까? 
아오이 쿄스케
쌍둥이니까, 나를 보고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 유스케도 어울리지 않을까? 
아오이 유스케
그런가. 아, 하지만 둘 다 안경이라면 구별이 힘들지 않을까? 
아오이 쿄스케
헤헤, 어떠려나? 내가 조금 더 똑똑하게 보일 수도 있을걸. 
아오이 유스케
그렇게 말했겠다~! 좋아, 정말 그런지 감독으로 시험해 보고 올게! 쿄스케, 안경 빌려줘! 

아오이 쿄스케
아, 유스케, 어땠어? 감독, 나라고 생각했어? 
아오이 유스케
아니, 한 번에 간파당했어… 제대로 쿄스케답게 행동했는데, 어째서~!? 
아오이 쿄스케
하하, 역시 감독이야. 역시 구별할 수 있구나-. 

 

 

 


제2화 짧고 긴 여가 시간 

< S.E.M > 

마이타 루이 
다음 현장까지 조금 시간이 있네. 뭘 하지? 
야마시타 지로 
지금부터 밖에 나가는 것도 미묘하니까, 나는 잡지라도 읽고 있을래. 영차… 
마이타 루이
어라, 평소에 읽는 경마잡지가 아니네. Looks so difficult… 
야마시타 지로
화학잡지야. 나도 이런 딱딱한 걸 읽고 싶어질 때가 있는 법이야. 
하자마 미치오 
흐음, 나도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시간까지 이어서 읽도록 할까. 
마이타 루이
미스터 하자마의 책도 어려워 보여. 어떤 내용이야? 
하자마 미치오
이건 대수에 관련된 수학서이다. 흥미가 있는 건가? 그렇다면 해설해 주겠다. 
마이타 루이
Uh… 그건 사양할게. 나에게는 분명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까. 
하자마 미치오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런 사람을 풀이로 인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자, 수업을 시작한다. 
마이타 루이
Noo…!! Help me, 미스터 야마시타! 
야마시타 지로
하하, 시간도 있으니까, 가끔은 공부도 좋은 법이야. 파이팅, 루이. 

 

 

 


제3화 모두를 정말 좋아하니까 

< W > 

아오이 유스케
우와아! 봐, 쿄스케, 팬레터가 가득 도착했어! 
아오이 쿄스케
하핫, 그러게. 빨리 읽어보자! 
헤에.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다들 우리를 잘 알고 있구나-. 
옛날 취재에서 대답한 거라든가, 사소한 화제까지 기억해주고 있고. 
아오이 유스케
편지를 읽거나, 이벤트에 서포터랑 얘기하면서 생각나는 이야기도 많은 법이지. 
헤헤, 나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럽지만. 
아오이 쿄스케
하지만 우리들도, 편지의 내용이라든가, 스테이지에서 들었던 목소리라든가 잊을 수 없잖아. 
소중한 사람에 대한 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법이야.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도 우리를 더욱 알게 되고 싶어 할 거고, 
우리도 서포터 모두에 대한 걸, 더욱 많이 알고 싶어. 

 

 

 


제4화 인연이 깊으면 눈빛으로도 대화가 가능한 법 

< S.E.M > 

야마시타 지로
어라, 하자마 씨, 꽤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무슨 좋은 일이라도? 
하자마 미치오
아아. 학생 아이돌들에게, 하기 강습의 성과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마이타 루이
Wow! 엄청 Heartwarming한 이야기네! Congratulations! 
하자마 미치오
음. 하지만 의외군. 나는 그렇게 기분 좋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던 걸까. 
야마시타 지로
아니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뭐랄까 그렇게 느껴졌어요. 
이것도 오래 어울려 다닌 덕분일까요. 
마이타 루이
Yes! 미스터 하자마가 생각하는 걸 나도 꽤 알 수 있게 되었어. 
하자마 미치오
흐음, 그렇군, 그런 건가. 
마이타 루이
아하하, 미스터 하자마, 또 기뻐 보이는 표정이 되었네! 

 

 

 

 

제5화 행운이 모이는 곳 

< W > 

아오이 쿄스케
오오, 럭키! 당첨봉이다! 
아오이 유스케
해냈네, 쿄스케! 아이스크림 1개 더 받을 수 있어. 지금부터 편의점에 갈래? 
아오이 쿄스케
으-음, 오늘은 그렇게 덥지도 않으니까, 2개 먹을 기분이 아니야-. 
아오이 유스케
그러게. 벌써 오뎅이나 고기만두라든가, 따뜻한 음식이 나오는 시기니까. 
그건 소중하게 간직하고, 내년 여름에라도 교환하면 되지 않을까? 
아오이 쿄스케
그래. 그럼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간직해 둘까. 
어디가 좋을까… 오, 저쪽은 어때? 
아오이 유스케
좋은 것 같아! 여기라면 분명… 어라, 이거 같은 당첨봉이다. 누구 거지? 
… 앗, 이거 작년에 내가 맞힌 거야! 아차, 까맣게 잊고 있었어. 
아오이 쿄스케
아하하, 내년에는 둘 다 잊지 않도록 해야겠네. 

 

 

 


제6화 기합의 가을 

< S.E.M >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좋은 아침이다. 완전히 시원해졌군. 
야마시타 지로
그러게요. 지내기 편해져서 다행이에요. 
하자마 미치오
음, 그래서 말인데. 가까운 시일 내에, W과 우리끼리 옥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싶다. 
마이타 루이
Sounds fun! 나는 찬성이야. 밖에서 몸을 움직이는 건 즐거우니까! 
야마시타 지로
스포츠의 가을이라는 거? 그럼 나는 라디오 체조라도… 
안될 것 같네… 네,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하자마 미치오
알겠다. 둘에게 전해두지. 그럼, 그렇게 결정되었으니 우선 체력 측정이다. 
야마시타 지로
체력 측정? 우와, 뭐야 이 리스트… 서툰 트레이닝보다 과격한 게…? 
하자마 미치오
쿄스케 군이 트레이닝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우리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이타 루이
Oh… test가 이거라면, 실전은 더 hard할 것 같네. 
야마시타 지로
트레이닝을 위한 트레이닝이 필요하지 않을까? 타하하, 기합을 넣어야겠네. 

 

 

 


제7화 맛보기가 벌칙게임 

< W > 

아오이 유스케
다음은 이걸 섞어서… 우와, 뭔가 엄청난 색이 됐어! 
아오이 쿄스케
뭐 하고 있어, 유스케? 으악, 뭐야 그 액체… 
아오이 유스케
헤헤, S.E.M이랑 트레이닝한 후에 트럼프 대결을 하려고 했거든. 
그때에 사용하려는 벌칙 게임용 특제 드링크야. 어때, 맛없어 보이지? 
아오이 쿄스케
자기가 마시게 될지도 모르는데, 잘도 만들고 있네. 
뭐, 나는 질 생각이 없으니까 별로 상관없지만… 그래서, 그거 맛은 봤어? 
겉보기엔 흉악하지만, 의외로 맛있다거나… 아니, 그럴 리는 없나. 
아오이 유스케
사실 나도 궁금했거든… 한 모금만 마셔볼래? 
아오이 쿄스케
으, 음… 맛있으면 벌칙 게임이 되지 않으니까… 그럼 바로, 하나 둘… 

아오이 쿄스케
(꿀꺽꿀꺽) 
으윽… 역시 맛없어…!! 

 

 

 


제8화 아이돌 연금술사 

< S.E.M > 

야마시타 지로
아, 그러고 보니 둘 다, 미즈시마 일행에게 그 이야기 들었나요? 
하자마 미치오
음, 그 이야기란 무엇이지.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만. 
마이타 루이   
Me neither. 미스터 야마시타, 무슨 이야기? 
야마시타 지로
미즈시마랑 우즈키, 그리고 우리도 포함해서 같이 전시회에 가지 않겠냐고 권유했어. 
봐, 연금술의 뭐시기란 녀석, 요즘 하고 있잖아? 
하자마 미치오
그렇군, 핵심이 보였다. 즉, 이번 라이브를 위한 연구라는 건가. 
야마시타 지로
참고로 저는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전시 자체도 재미있어 보이고. 
하자마 미치오
나도 동행하지. 대단히 흥미로운 소재다. 마이타 군도 같이 가자. 
마이타 루이
Sure! Stone이 gold가 되는 걸 보고 싶으니까. So interesting! 
야마시타 지로
하하, 그거 좋겠네. 내친김에 퍼포먼스도 골드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