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Cafe Parade & THE虎牙道)

파콧 2024. 2. 20.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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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7 ~ 2018/7/4
 
< Cafe Parade & THE虎牙道 > 

 
 
 

제1화 듣고 싶지만 듣고 싶지 않아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그러고 보니 타케루, 얼마 전에 고양이 카페에서 지로랑 만났다면서? 
타이가 타케루 
아아, 우연히 마주쳐서 놀랐어. 야마시타 씨에게 들은 거야? 
키자키 렌 
(고양이 카페… 꼬맹이 녀석, 그런 곳에 남몰래 간 거냐) 
엔죠지 미치루
왜 그래, 렌… 그렇구나, 설마, 너도 고양이 카페에 가고 싶었던 거 아니야? 
키자키 렌
하아!? 그럴 리 없잖아-! 굳이 돈 내면서 고양이를 만나는 것도 이해 안 된다고-! 
엔죠지 미치루
아아, 그러고 보니 렌은 고양이 집회소를 발견했다고 말했었지. 
타이가 타케루
(고양이 집회소…!? 저 녀석, 어느 틈에 그런 장소를…!) 
엔죠지 미치루
타케루, 방금 얘기가 신경 쓰인 거지? 서로 정보 교환을 하는 건 어때. 
키자키 렌 & 타이가 타케루
누가 이런 녀석이랑!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둘 다 솔직하지 못하네. 
 
 
 


제2화 파르페 퍼레이드 

< Cafe Parade > 

카미야 유키히로 
어라, 시노노메, 새로운 디저트를 고안하는 중이야? 
시노노메 소이치로 
네. 파르페로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우즈키 마키오 
파르페! 좋다고 생각해요! 내용물은… 과일이 가득한 파르페는 어떠신가요? 
카미야 유키히로
홍차 맛의 생지는 어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시노노메 소이치로
그렇군요. 그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조금씩 참고해 볼까요. 
아스란 씨와 미즈시마 씨는 어떠신가요? 뭔가 아이디어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아스란 BB 2세 
흐음… 그렇다면, 모두의 욕망에 감미로운 어둠의 눈물을 쏟는 것은 어떠한가. 
우즈키 마키오
초콜릿 소스군요! 더욱 맛있어지는 것 같네! 사키 쨩은? 
미즈시마 사키 
내가 제일 추천하는 건 모즈쿠! 분명 맛있다고 생각할 거야! 그치, 소이치로! 
시노노메 소이치로
여, 역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3화 유연한 발상이라고 말해줘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둘 다, 오늘 레슨 수고했다! 어때, 돌아가는 길에 라멘 먹고 갈래? 
타이가 타케루
아아, 평소대로 곱빼기로 부탁할게. 
키자키 렌
아-, 더워… 어이 라멘집,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운 라멘이라는 건 없냐. 
엔죠지 미치루
차가운 라멘? 히야시츄카 말하는 거야? 
키자키 렌
아니야, 아이스크림처럼 이라고 말했잖아. 더욱 차가운 거 말이야. 
엔죠지 미치루
더욱더. 그렇다면 국물을 샤베트 형태로 해서 차가운 느낌을 낸다든가… 
일단 통째로 얼려볼까! 이름하야 아이스 라멘! 어때? 
키자키 렌
아무도 거기까지 하라고 안 했어-… 먹기 힘들고, 너무 극단적이잖아.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새롭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무리인가. 
타이가 타케루
엔죠지 씨의 생각은 뭐랄까, 가끔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
 
 
 


제4화 카미야의 머리스타일을 엄청 멋지게 어레인지

(원문 : かみやの髪を神アレンジ(카미야노 카미오 카미 어레인지)) 

< 카미야 유키히로, 미즈시마 사키 > 

미즈시마 사키
와, 무슨 일이야 카미야!? 흠뻑 젖었잖아! 
카미야 유키히로
갑자기 비가 내려서. 아무래도 예보가 빗나간 것 같아. 당했네. 
미즈시마 사키
빨리 말리지 않으면 감기 걸릴 거야. 자, 여기 앉아. 
어-, 드라이어는 어디에 있더라… 찾았다! 카미야, 기다렸지! 
카미야 유키히로
고마워, 사키. 하지만 드라이어라면 내가 스스로… 
미즈시마 사키
괜찮다니까! 나에게 맡겨줘! 파핏하게 멋지게 어레인지 해줄게♪ 
카미야 유키히로
어레인지…? 사키, 설마 나의 헤어스타일에 뭔가 해보고 싶은 거야? 
미즈시마 사키
아핫, 카미야의 머리 만지는 건 재미있으니까. 아, 하지만 안심해! 
바로 원래대로 되돌릴 테니까, 잠깐만 어울려줬으면 좋겠는걸♪ 
카미야 유키히로
하하, 알겠어. 그럼, 멋진 헤어스타일 어레인지를 부탁해 볼까. 
 
 
 


제5화 스승님의 기분은 우리들의 기분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스승님, 수고하셨슴다! 어라, 왠지 기운이 없는 것 같네요. 컨디션이라도 안 좋으신가요? 
키자키 렌
뭐야, 꼴사납네. 제대로 밥은 먹는 거냐. 
엔죠지 미치루
저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래, 마사지해드릴까요? 
목, 어깨, 허리, 괜찮으시다면 전신 코스라도. 솜씨 좋은 마사지 가게도 소개해드릴 수 있슴다. 
배가 고프시다면, 밥도 만들겠슴다. 스승님이 좋아하시는 걸 가득 넣어서! 
아, 괜찮으시다면 내일부터 도시락을 가지고 올까요? 맛은 자신있슴다! 
… 에, 괜찮은검까? 딱히 사양할 필요는… 
키자키 렌
… 하아? 어째서 우리가 열심히 해야 네가 기운이 나는 건데. 이해를 못 하겠네. 
타이가 타케루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할게. 하지만, 가끔은 쉬어. 
엔죠지 미치루
맞아요, 스승님. 저희도 전력으로 노력할 테니, 스승님도 기운을 내주세요! 
 
 
 


제6화 그 소원, 이루어주겠어! 

< Cafe Parade > 

미즈시마 사키
프로듀서, 안녕~! … 와앗, 대단해! 칠석 장식이야! 
시노노메 소이치로
이렇게 훌륭한 조릿대까지. 계절감이 있어서 사무소가 화려해 보이네요. 
우즈키 마키오
탄자쿠도 많이 걸려있네요. 저희들도 소원을 적지 않겠나요? 
카미야 유키히로
그렇게 하자. 프로듀서 씨, 탄자쿠 있어? … 고마워. 
미즈시마 사키
올해는 어떤 소원으로 할까~… 그래! 
… 좋아, 완-성! 
아스란 BB 2세
나도 끝냈노라! 훗, 나의 양식을 탐하는 굶주린 망자들에게 어둠의 구제를 베푸리라… 
우즈키 마키오
음? 아스란 씨, 그건 바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여기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맛있는 밥"… 누가 적은 걸까요? 상당히 배가 고파 보이시네요. 
카미야 유키히로
게다가 탄자쿠에 적을 정도야. 평범한 요리로는 만족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아스란 BB 2세
바라던 바다. 나의 암흑의 양식으로 그 자를 매료시키겠노라! 앗핫핫핫하! 
 
 
 


제7화 각자의 소원 

< THE虎牙道 > 

키자키 렌
어이, 너, 저 탄자쿠라는 거, 더 내놔! 
엔죠지 미치루
어라, 렌. 또 쓰는 거야? 얼마 전에 다 같이 적어서 장식했잖아. 
키자키 렌
크하하! 저 탄자쿠 녀석, 꽤 괜찮잖아. 
누군지 몰라도, 이 몸이 맛있는 밥이라고 적으니까, 진짜로 줬다고. 
또 적으면 밥을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냐. 야, 빨리 내놔! 
타이가 타케루
뻔뻔하네. 탄자쿠를 식권처럼 사용하지 마… 어이, 너, 나한테도 탄자쿠 줘. 
키자키 렌
하아? 따라 하지 마- 꼬맹이! 밥은 전부 이 몸의 몫이다! 
타이가 타케루
누가 따라 할까 보냐. 너를 길들이지 말아 달라고 적는 것뿐이다. 
키자키 렌
뭐라고, 임마! 그렇다면 이 몸은, 꼬맹이가 하는 말은 무시하라고 적겠어! 
엔죠지 미치루
둘 다, 맛있는 밥이라면 내가 먹여줄게. 자, 싸움은 그만하고 가게로 가자! 
 
 
 


제8화 긴 밤의 시작 

< Cafe Parade > 

우즈키 마키오
케이크는 맛있다의 아이우에오! 
미즈시마 사키
파핏하게 피핏하게 파피푸페포! 응응, 느낌이 좋아! 
카미야 유키히로
발성 연습을 하고 있는 거야? 아직 대본도 없는데, 의욕이 넘치네. 
아스란 BB 2세
무리도 아니다. 처음으로 우리 동포단이 모여, 공동으로 환영을 봉하게 되는 것이니까. 
시노노메 소이치로
19세기 미국, 유서 깊은 호텔을 무대로 한 서스펜스 호러입니다만… 두근거리네요. 
우즈키 마키오
저, 확실한 역할 이름이 붙는 일은 처음이라서, 벌써부터 흥분돼요! 
카미야 유키히로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촬영 전에, 시노노메와 아스란에게 여러 가지로 어드바이스를 받고 싶어. 
미즈시마 사키
응응! 현장의 흐름이라든가, 촬영의 분위기라든가, 나도 듣고 싶어.  
아스란 BB 2세
맡겨둬라. 내가 견문하며 기른 지혜, 모두에게 수여하겠노라. 
우즈키 마키오
감사합니다! 5명이서 협력해서,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