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메인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메인스토리 1장 PROLOGUE

파콧 2022. 2. 7. 22:04

 

 

 

PROLOGUE 새로운 꿈의 개연


Episode 01

프로듀서 : (넓은 회장, 만원의 객석, 호화로운 세트……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프로듀서 : (이렇게나 멋진 스테이지에, 아이돌들의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다니……!)
??? : ……왜 그래? 프로듀서. 너, 벌써 감동한 거야?
프로듀서 : 네에. 여러분과 만나고 나서, 오늘까지의 일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 : 있잖아. 이제부터 본방이니까, 그런 거는 라이브가 끝나고 나서 하지 그래?
프로듀서 : 아, 네. 그럴게요!
??? : 알았으면 됐어. 그럼, 다녀올게.
??? : 모두와, 최고의 라이브를 팬에게 보여줄 테니까. 그러니…… 너도 지금 이상으로 감동하게 해 줄게.
아마가세 토우마 : 헤에, 기세 등등하잖냐. 우리들도 질 수 없다구, 텐도 씨!
텐도 테루 : 아아, 물론이지!
텐도 테루 : 프로듀서. 우리들의 최고의 스테이지, 거기서 지켜봐 줘!
프로듀서 : 잘 다녀오세요! 저는 여기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게요!



Episode 02

프로듀서 : (어라……? 뭔가, 엄청 멋진 꿈을 꾸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프로듀서 : (토우마 씨가 있고, 테루 씨가 있었어. 마지막 한 사람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
프로듀서 : 내가 스카우트한 아이돌 중에, 그런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
프로듀서 : 아! 전화다. 사무소의 켄 군으로부터네.


[야마무라 켄으로부터의 착신]

야마무라 켄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앗, 갑자기 죄송해요. 저, 야마무라입니다.
야마무라 켄 : 오늘은, 사장님이 사무소에 오시는 날이네요.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인사하고 싶다고 의욕이 넘치세요.
야마무라 켄 : 거기에…… 무언가, 저희에게 맡기고 싶은 새로운 업무가 있다던가,
야마무라 켄 : 두근두근하면서, 사무소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럼, 오늘도 잘 부탁드릴게요!

[통화 종료]


프로듀서 : '새로운 업무'? 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프로듀서 : ……방금 전의 전화 상대는, 야마무라 켄 군. 아이돌 사무소 '315 프로덕션'의 사무원이다.
프로듀서 : 나는 '315(사이코-) 프로'에서, 아이돌의 프로듀서로서 일하고 있다.
프로듀서 : 라고 말해도, 담당 아이돌을 스카우트해서, 이제 막 스타트라인에 선 참이다.
프로듀서 : 스카우트한 사람은, 토우마 씨와 테루 씨를 포함한 46인. 그들이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
프로듀서 : ……벌써 이런 시간인가. 슬슬 사무소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