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새로운 세 가지의 빛과 함께!
Epsiode 01
< 315 프로덕션 사무소 >
아마가세 토우마 : 안녕, 프로듀서!
텐도 테루 : 안녕!
이세야 시키 : 안녕하심까!
와타나베 미노리 : 안녕!
야마무라 켄 : 정시 출근하셨네요. 그럼 사장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이토 사장 : 제군, 안녕하신가! 315 프로덕션 대표 이사 사장, 사이토 타카시다.
사이토 사장 : 이 창립한 지 얼마 안 된 아이돌 사무소에 너라는 신입 프로듀서가 와준 것……
사이토 사장 : 그리고, 46인의 반짝이는 아이돌들이 모여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기쁘다고 생각한다!
사이토 사장 : 그들은 이곳에 도달하기 전에, 어떤 이는 의사로 일했었다. 가부키 배우나, 격투가였던 자도 있지.
사이토 사장 : 그러나 지금, 전원이 톱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려 한다!
사이토 사장 : 그런 그들의 '반짝임'을, 전 세계에 전해주었으면 한다!
사이토 사장 : 그 눈부신 빛은, 세계를,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비춰줄 것이다!
사이토 사장 : 자, 아이돌들과 같이, 최고의 세계를 목표로 날아올라야 하지 않겠나!
사이토 사장 : 그럼…… 패션!
야마무라 켄 : 패션!
프로듀서 : 패…… 패션!
사이토 사장 : 으음, 아직이다! 좀 더 열정을 불태워서…… 패패패, 패션!!
프로듀서 : 패션!!
사이토 사장 : 음, 좋은 대답이다! 오늘도 잘 부탁하지, 프로듀서 군!
Epsiode 02
아마가세 토우마 : 저기, 슬슬 괜찮을까? 신인 프로듀서를 격려하는 것도 좋지만.
야마무라 켄 : 앗, 토우마 군!
아마가세 토우마 : 나 참. 야마무라 씨가 말해주지 않을래?
아마가세 토우마 : 우리들 315 프로덕션의, 최초의 곡. 어서 빨리 들려주라구!
사이토 사장 : 엇, 미안하군. 너무 뜸 들인 것 같구나! 그럼, 프로듀서 군…… 이걸 자네에게 맡기지!
프로듀서 : ……! 이 CD는……!
사이토 사장 : 우리들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악곡이다! 그러나, 아직 아이돌의 목소리는 들어있지 않지.
사이토 사장 : 너희들이 협력해서, 이걸 완성시켜주었으면 한다!
야마무라 켄 : 그러면, 곡을 재생할게요!
아마가세 토우마 : 대단해……! 엄청 좋은 곡이잖아!
이세야 시키 : 이거라면 우리들 315프로가 최고란 걸, 메가 메가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슴다!
신겐 세이지 : 허나, 절대로 간단한 곡은 아닌 듯하다. 당장이라도 훈련을 해야겠어.
텐도 테루 : 노래라고는, 가라오케 정도의 경험밖에 없는데~…! 아이돌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지!
야마무라 켄 : 저도, 왠지 감개무량해요! 바로, 여러분의 수록 스케줄을 짜드릴게요.
야마무라 켄 : 그다음엔…… 맞다, 프로듀서 씨! 사무절차에 필요해서……
야마무라 켄 : 다시 한번, 프로듀서 씨의 이름을, 여기에 기입해주세요!
< 퇴근 준비 중 >
[와타나베 미노리로부터의 착신]
아, (프로듀서)? 지금 잠깐,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갑자기 미안해. 그 곡을 듣고 나서, 계속 텐션이 올라가 있어서……!
이래도 집에 돌아가서, 바로 샤워를 하고, 머리를 식혔다고 생각했지만.
뭐어, 나에 대한 건 됐고! 그런 걸로 전화한 게 아니라……
아까 그 곡 말이야, 곡! 그거에 대해서 말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그땐 사람이 많아서, 전하지 못했었는데……. 정말로 최고의 악곡이네, 그거!
내가 생각하는 남성 아이돌의 송에서, 새로운, 또 하나의 도달점이랄까!
[ 그, 그 정도인가요! ]
응, 그 정도라구! 아, 아직 시간 있어?
뭣하면 아이돌을 좋아하는 내가 보기에 그 곡의 멋진 부분을, 지금부터……
엣취!
……미안. 역시 여기까지 하고, 머리를 말려야겠다. 그 곡, 노래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통화 완료]
Epsiode 03
< 며칠 뒤…… >
츠즈키 케이 : 있지, (프로듀서) 씨. 괜찮다면, 잠깐 산책이라도 나가지 않겠니?
프로듀서 : 케이 씨! 죄송합니다, 좀 더 정리하고 싶은 일이…….
츠즈키 케이 : ······너무 한 가지 일에 파고드는 것도, 몸에 좋지 않단다. 잠깐 정도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츠즈키 케이 : 자, 창 밖을 보렴. 기분 좋은 햇살이, 우리에게 '좀 더 게으름 피워도 된단다'라고 말하는 걸?
프로듀서 : 케이 씨…….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
츠즈키 케이 : 정말로 좋은 곡이구나.
츠즈키 케이 : 그렇기에, 네가 과하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알 것 같아. 이걸 팔아야 된다는 거지?
프로듀서 : 네. 중대한 책임이네요. 지금대로의 프로덕션은 순조롭지만……
프로듀서 : 모두의 수록이 끝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응?
??? : ……♪
츠즈키 케이 : 이건…… 우리들의 곡? 하지만, 누가……
??? : …………응?
Episode 04
츠즈키 케이 : 방금 콧노래, 네가 부른 거니?
??? : ……아아, 그런데.
??? : 꽤나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 것뿐. 나라면 좀 더, 원곡을 만져볼 거지만.
츠즈키 케이 : 헤에…… 구체적으로는?
??? : 좀 더 댄스 믹싱을 의식해볼까. 방금 전 노래는, 아마 아이돌의 곡이겠지?
??? : 그것도, 남성 아이돌. 그러면, 역동감을 강화하고 싶네. 그렇다면…….
< 몇 분 후…… >
츠즈키 케이 : 아아, 그것도 흥미롭구나. 덕분에, 노래하기 쉬워진 것 같아.
프로듀서 : (그 순간에 곡을 이해하고, 전직 작곡가인 케이 씨가 미소 지을 만한 아이디어를!?)
프로듀서 : 다, 당신은 대체……!
??? : 나? 보는 그대로인데.
??? : 그저 지나가던 천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프로듀서 : (이름조차 듣지 못했지만, 확실히 보통내기는 아닌 것 같다)
프로듀서 : (그와 동년배인 아이돌이라면, 뭔가 정보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몇 시간 후……>
[이세야 시키로부터의 착신]
저임다 저임다, (프로듀서) 쨩☆ 신경 쓰인 남자의 정보, 겟했슴다~.
(프로듀서) 쨩이 만난 수수께끼의 남자…… 아마, 가 아니라 분명, 「아마미네 슈」라고 생각함다!
[ 역시 유명인……? ]
우리들 고등학생 안에서는 유명인임다~. 왜냐면 1학년에 학생회장을 하고 있는 남자니까요!
도내에서는 유명한 학생회장이 3인 있는데, 그중 1인이 '아마미네 슈'라구요.
거기에 덧붙여, 여기서 메가☆솔깃한 정보가!
'슈'는 인터넷에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내일, 도내의 음악계 이벤트에 나간다는 모양이에요!
이벤트의 이름은…… 어- 그러니까, 사운드베, 베-…… 베루시-……?
[ Verse…… 벌스? ]
아, 그검다, 그거! 사운드 벌스! 그 이벤트에 서클로 참가하는 모양임다!
(프로듀서) 쨩, 스카우트하러 가는 검까?
엄청 응원하니까, 파이팅임다~~!! 그럼, 바이바잇슈-!
[통화 완료]
Epsiode 05
< 평일…… >
프로듀서 : 시키 씨의 정보에 의하면, 여기 이벤트 회장 어딘가에…… 앗!
남성팬 : 슈 군! 이번 신곡도 최고였다구!
아마미네 슈 : 뭐라는 거야, 내 곡이니까 당연하잖아.
아마미네 슈 : ……응? 너는 어제, 공원에서 만났던……
프로듀서 : 어제는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아마미네 슈 : 315 프로덕션, 아이돌 사무소……? 헤에, 나를 스카우트하러 온 거구나.
아마미네 슈 : ……뭐, 나 정도 레벨의 천재라면, 세계가 놓칠 리 없겠지.
아마미네 슈 : 알겠어, 스카우트받을게. 마침 파트너를 찾고 있었어.
아마미네 슈 : ……나는, 음악으로, 세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니까.
< 사무소 >
아마미네 슈 : ……저기. 이 문, 어째서 이렇게 망가져 있는 거야? 사무소의 명패도 벗겨져 있고.
프로듀서 : 죄송합니다, 작고 오래된 빌딩이라. 거기에……
프로듀서 : 사무소에는 파워풀한 아이돌이 많아서, 건물이나 도구가 견디지 못할 수도 있어요.
아마미네 슈 : (이 사무소, 불량배라던가 괴수라도 있는 거야?)
프로듀서 : ……기본적인 설명은 이상입니다. 또 다른, 슈 씨의 희망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프로듀서 : 예를 들면, 솔로가 아니라, 누군가와 유닛으로 활동하고 싶다, 던가.
프로듀서 : 315 프로덕션엔,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이 메인이거든요.
아마미네 슈 : ……유닛, 인가. 뭐, 원하는 사람은 있달까.
아마미네 슈 : 도내에 있는 '유명 학생회장'의, 다른 두 사람. 아마, 나만큼 우수할 거야.
아마미네 슈 : 너, 그 사람들도 스카우트할 수 있어?
< 몇 시간 후…… >
[아마미네 슈와의 LINK]
LINK 교환 고마워
- 그 후
나 이외의 학생회장에 대해
조금 조사해봤어
- 너 혼자서 걱정되니까
[ 감사합니다! ]
- 응, 그러면 보고할게
먼저 첫 번째
- 하나조노 모모히토, 2학년
통칭 '상 킬러'
- 공부, 예술, 스포츠,
어떤 대회든 나가서
다양한 상을 휩쓸고 있어
- 그래서 '상 킬러'.
다음으로, 두 번째
- 3학년 학생회장, 마유미 에이신은
'최강의 학생회장'이래
- 문무 양도의 왕자, 또
부모도 유명인에 교사도 거역할 수 없으니까
최강이라던가 어쨌든
- 일단 알게 된 건 이상
덧붙여서 우리들 3명 모두
학교가 멀어서, 면식은 없어······
[토크 종료]
Episode 06
교사 : 하나조노~~……. 또 너는, 당연한 듯이 지각했구나?
하나조노 모모히토 : 죄송해요, 선생님. 아침엔 약해서. 그래도, 다음 테스트도 확실하게 전과목에서 제일을 노릴 거니까.
교사 : 하아, 그걸 말하겠다라……. 맞다! 너에게 줄 것이 있단다.
교사 : 자, 전에 입상했던 그림 콩쿠르의 트로피! 이제 몇 개째 인지도 모르겠지만, 소중히 하도록 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와아, 드디어 도착했구나. 기쁘네, 또 방에 꾸며둬야지.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저, 입상 정도의 트로피……. 일등이 아니니까, 아무 의미도 없지만……)
모모히토의 어머니 : 어저께, 아버지랑 상담했다. 모모히토에겐 아무 재능도 없는 것 같다고.
모모히토의 어머니 : 뭐든 해도 어중간한 상 투성이에, 이제부터, 부모의 기대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받아들여도 되겠니?
모모히토의 어머니 : 그래서, 너에게는 이제 더이상 돈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 유감이지만, 건강하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응, 알겠어. 지금까지 죄송했어요, 어머니.
< 방과 후…… >
하나조노 모모히토 : (어떠한 재능도 없으면, 모두에게 버림받아. 그게, 자신의 부모일지라도)
하나조노 모모히토 : (살아갈 자격도, 받을 수 없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이런 트로피, 필요없어. 어딘가에, 버려버리자…….
??? : ……거기 너, 어딜 가고 있는 거지.
??? : 그 앞은, 너 같은 학생이 갈 장소가 아니다. ……돌아가라.
Epsiode 07
하나조노 모모히토 : 어라, 마유미 군이다.
마유미 에이신 : ……나를 알고 있나.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치만, 서로 유명인이잖아. '유명 학생회장'의 1인이었지. 우리 둘 다.
마유미 에이신 : 지금까지 만난 적도 없으면서, 서로를 엮는 이유를 모르겠다만……
마유미 에이신 : ……이것도 뭔가의 연이다. 너의 행동에 말을 얹지.
마유미 에이신 : 지금, 트로피를 버리려고 했지. 허나, 그걸 죽을 만큼 갖고 싶어 한 인간도 있다.
마유미 에이신 : 어째서 패배한 인간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는 거냐. 승자에겐, 승자로서 존재할 책임도 있을 것이다.
하나조노 모모히토 : ……나에겐, 타인의 기분까지 생각할 여유는 없어.
아마미네 슈 : ……읏, 찾았다! 근데, 왜 두 명이 모여 있지……
프로듀서 : LINK로 정보를 준, 슈 씨의 팬 분들은 대단하네요!
아마미네 슈 : 그치? 내 팬을 할 정도라면, 좋은 걸 찾는 센스 정도는 있다구.
아마미네 슈 : ……기묘하게도, 이걸로 소문의 3명이 모였네.
Epsiode 08
하나조노 모모히토 : 오늘은 이상한 날이네. 마유미 군만이 아니라, 아마미네 군까지.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래도, 같이 있는 사람은 모를지도. 처음뵙겠습니다, 인가요?
아마미네 슈 : 얜 내 프로듀서. 우리들은, 당신들 두 사람을 스카우트하러 왔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스카우트라니, 기쁘네. 그래도, 별로 흥미 없을지도…….
프로듀서 : 부탁드릴게요. 이야기만이라도 들어주실 수 없으신가요.
프로듀서 : 당신들에게, 아이돌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짝임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돕게 해 주세요!
하나조노 모모히토 : ……!
하나조노 모모히토 : (재능이, 있어? 나에게?)
하나조노 모모히토 : (네가 나에게, 살아있을 자격을 주는 거야? 아이돌이 된다면, 나, 살아있어도 되는 거야……?)
하나조노 모모히토 : ……할게.
프로듀서 : 감사합니다! 있는 힘껏, 프로듀스 하겠습니다.
아마미네 슈 : 헤에, 그걸로 OK 하는구나. 에이신 선배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마유미 에이신 : 굳이 말하자면…… 그렇네. '또 스카우트인가'라는 게 솔직한 감상이다.
프로듀서 : 그렇다면, 벌써 다른 사무소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마유미 에이신 : 아아. ……그러나, 적당한 답을 줘야겠지.
마유미 에이신 : 일주일 뒤에, 반드시 답을 하지.
Epsiode 09
마유미 에이신 : 나의 양친은, 이름난 배우다.
마유미 에이신 : 자식이기도 한 나에게도, 배우 마유미가의 2세로 데뷔해 달라고,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마유미 에이신 : 배우, 음악, 모델, 탤런트.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업계로부터 권유받고 있다.
마유미 에이신 : 철이 들었을 때부터인가, 아니, 분명, 태어나기도 전부터……
마유미 에이신 : 많은 사람들이, 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어. 더 이상, 미루기라는 어리석은 짓을 계속할 수 없겠지.
< 일주일 뒤…… >
마유미 에이신 : ……세이치로 씨. 한 가지, 상담하고 싶은 게 있다.
마유미 에이신 : 나도, 예능계에 들어갈게.
에이신의 부모 : 정말인가!? 에이신, 너도 드디어 결정했구나!
마유미 에이신 : 그러나, 양친과 같은 사무소엔 들어가지 않을 거다. 나는, 315 프로덕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유미 에이신 : 315 프로덕션은,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사무소다.
마유미 에이신: 여기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면, 나는 그 정도의 인간이었다는 것이겠지.
마유미 에이신 : 업계가 기대할만한 힘은 없어…… 그걸 알게 될 때엔,
마유미 에이신 : 이 사무소에서도, 예능계에서도 꺼내 주었으면 한다. ……조부와, 조모를 위해서라도.
[마유미 에이신으로부터의 착신]
나다. 지금, 시간 있어? 스카우트 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결론부터 전해 두지. 나는, 너의 스카우트를 받아들이겠다.
315 프로덕션에서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다. 문제는 없겠지.
[ 감사합니다! ]
감사할 필요는 없다. 프로듀서로서의 도움 기대하도록 하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뭐든 나에게 명령해라. 네가 원하는 성과를 가져다주지.
······이상이다. 전화 끊는다.
[통화 종료]
Episode 10
클래스메이트 : 앗…… 아마미네! 유명인이 되어도, 너의 첫 번째 팬은 우리들이니까!
클래스메이트 : 반 전원 이서, 널 응원할 테니까!
아마미네 슈 : 응, 고마워.
교사 : 설마 하나조노가 아이돌이 된다니……! 부탁할게! 지금이라도, 여기에 사인해줘!
하나조노 모모히토 : 에-, 부끄럽네. 그래도 선생님이니까, 특별히 서비스해줄게?
교장 : 마유미 군, 자네의 데뷔를 전교생이 응원하겠다. 분명, 양친처럼 대스타가 될 거야!
마유미 에이신 :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마미네 슈 : ……그런 이유로, 오늘부터 잘 부탁해. (프로듀서).
하나조노 모모히토 : 뭐든 말해줘? 어떤 일이든, 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각오로 해낼게-.
마유미 에이신 : 어떤 명령이라도, 각오는 되어있다. 좋을 대로 사용하도록.
프로듀서 : 이건, 정말 중대한 책임이네요……!
야마무라 켄 : 전원 46인이었는데, 49명이 되었으니까요. 수록 스케줄을 짜두지 않으면!
프로듀서 : 네에, 하지만, 더욱 불타오르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다시 한번……
프로듀서 : 오늘부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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