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메인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메인스토리 1장 2화

파콧 2022. 2. 7. 22:04

 

 

 

2화 처음 하는 일



Episode 01

프로듀서 : 무사히 신곡도 완성했고, 드디어 315 프로덕션 본격 시동이네요!
야마무라 켄 : 봐 주세요, 프로듀서 씨. 벌써 어떤 건이, 일의 의뢰가 들어왔어요!
야마무라 켄 : 특히, 전직업 시절부터 유명했던 아이돌에게 인터뷰 희망이 많은 것 같아요.
야마무라 켄 : 그 유명인이, 어째서 아이돌에!?라고, 모두 궁금하신 모양이에요.
프로듀서 : 그렇군요…… 더욱 홍보를 해서, 사무소의 지명도를 올려보죠!

아마가세 토우마 : 모두들! 오늘은 우리들의 스테이지에 와줘서, 고마워!
아마가세 토우마 : 새롭게 시작한, 우리들 315프로덕션을 잘 부탁한다구!

아오이 유스케 : 아이돌이 된 우리들이 소속되어 있는, 315 프로덕션! 모두 잘 부탁해!
아오이 쿄스케 : 일단 검색해 봐. 다른 유닛들도 응원해줘 ♪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냐! 여기서 한 가지, 본인들에 대한 걸 알길 원한다면.
네코야나기 키리오 : 315 프로덕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라쿠고를 피로하도록 하지옹~!

프로듀서 : ……네! 저희들은 새로운 사무소이지만, 49인의 매력적인 아이돌이 활동 중입니다.
프로듀서 : 다음에도 부디, 일을 함께 해 주셨으면…… 네! 검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무소 >

[히메노 카논으로부터의 착신]

여보세요, (프로듀서) 씨? 카논이야 🎵
오늘도, 일 수고하셨어요~.
있지, 오늘, 모델 친구들을 엄청 많이 만났어~.
모두 열심히 일하는 아이들이라서, 카논도 315 프로덕션에 대해, 이야기했어.
(프로듀서) 씨에 대한 것도, 카논에 대한 것도…… 엄청 전달했어!
그러니까 일, 엄청 들어오면 좋겠네!

[ 엄청 든든하네요! ]

진짜? 카논 네도 모두의 도움이 된 걸까~?
카논도 있지? 나오 군이랑 시로 군이랑, 재미있는 일 많이 하고 싶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전달, 열심히 할게!
그러면, (프로듀서) 씨. 또 내일, 엄청 칭찬해줘! 바이 바이 🎵

[통화 종료]



Epsiode 02

< 며칠 뒤…… >

프로듀서 : 후우, 메일 답장이 끝났다. 잠깐 쉬어도…… 앗, 아야얏! 안돼, 전신이 딱딱한듯한……!
야마시타 지로 : (프로듀서) 쨩, 수고했어, 막 돌아왔어~…… 어.
마이타 루이: Oh! 왜 그래 (프로듀서) 쨩. 그 pose, so mysterious 하네☆
프로듀서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아니요, 이건 조금, 어깨가 뻐근해서……
하자마 미치오 : ……(프로듀서). 너의 결사적인 프로듀스엔, 언제나 감사하고 있다.
하자마 미치오 : 하지만, 일은 혼자서 떠맡는 것이 아니다. 동료와 함께 해결해서, 같이 뛰어넘도록 하는 것이다.
야마시타 지로 : 맞아 맞아, 혼자서 무리는 금물이야? 무슨 일이 있다면, 전직 교사가 언제든지 상담해줄 테니까.
프로듀서 : 감사합니다! ……어라? 방금 전, 새로운 일 의뢰 메일이……!
마이타 루이 : 정말!? 우리들도 보여줘! 어 그러니까, 뭔데 뭔데~……?
하자마 미치오 : 일의 내용은…… '저희 가게를 선전해주세요'……?
야마시타 지로 : 지명 유닛은…… 오오~!
마이타 루이 : 해냈네…… 그 3명이야! C.FIRST에게, 첫 일이다~!



Epsiode 03

< 슈의 자택 >

아마미네 슈 : 머리 세팅은 이 정도면 될까. 아니, 좀 더, 여기를 집중해서……
아마미네 슈 : 의상은 현장에서 갈아입는 듯하니, 필요한 건…… 준비 끝난 것 같네. 필요한 것은…… 갖춘 것 같고.
아마미네 슈 : 괜찮아. 평소대로, 나라면 완벽하게 해낼 수 있어.
아마미네 슈 : …………그래도, 일단 '나의 규칙'은 해둘까.
슈의 할아버지 : 슈,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
아마미네 슈 : ! 할아버지. ……뭐 그렇지, 알겠어?
슈의 할아버지 : 알고말고. 슈는, 중요한 날엔 항상 신발을 오른쪽부터 신으니까. 열심히 하렴.
아마미네 슈 : ……응. 고마워. 갔다 올게.
아마미네 슈 : (맞아, 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왜냐면……)

프로듀서 : 어제, 여러분에게 일의 의뢰가 도착했어요.
프로듀서 : 의뢰를 부탁한 건, 어느 장난감 가게를 경영하는 남성으로……

아마미네 슈 : (오늘은 나의 첫 일…… 그 말은)
아마미네 슈 : (나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는 첫걸음이다!)



Episode 04

< 낡은 장난감 가게 >

노점주 : 이야…… 설마, 정말로 와줄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어.
노점주 : 당신들 같이 반짝이는 젊은이들이 있다고 TV에서 알게 되어서 말이야.
노점주 : 아이돌이라고 하는구나. 너희들에게 선전을 부탁한다면, 이 가게도 다시 한번 번창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단다.
프로듀서 : 저희야말로, 의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가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마미네 슈 : (흐-음, 꽤나 레트로한 가게네…… 우리 아버지도,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을까)
하나조노 모모히토 : (……(프로듀서) 피이쨩의 목소리, 안정되는 것 같아. 계속 듣고 싶다)
마유미 에이신 : (확실히, 지금 세대에는 드문 상품들이다. 이곳을 재기시키기 위해선……)
노점주 : ……그런 이유로, 한 번 더, 예전처럼 어린이들이 북적이는 가게가 보고 싶어서 말이지.
노점주 : 무리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힘을 빌려주지 않겠는가……?
마유미 에이신 : 맡겨주세요. 저희들은 오늘,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온 것입니다.



Episode 05

< 회의실 >

마유미 에이신 :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하지. 그 가게에, 많은 아이들을 불러 모을 방법에 관해서다.
마유미 에이신 : 우리들은 아이돌이지만 신출내기다. 이름을 들어도, 상당한 선전은 되지 못할 거다.
마유미 에이신 : 그렇다면, 그 가게의 특징을 살린 이벤트나, 기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마유미 에이신 : 미안, 나 혼자 너무 떠들었군. 모모히토, 슈, 너희들의 의견은 어떤가.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렇네, 테마가 장난감이니까, 나는 최연소 군의 아이디어가 듣고 싶은걸.
하나조노 모모히토 : 아마미네 군, 어떻게 생각해?
아마미네 슈 : 음-…… 저는, 스마트폰 게임은 좋아하지만, 그런 장난감은 잘 몰라서.
아마미네 슈 : 어른이라면 그리운 것들인 걸까. 하지만, 이번엔 아이들을 모으는 거였죠.
아마미네 슈 : 잘 모르는 옛날 장난감으로 이벤트 해도,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고……
하나조노 모모히토 : ……아. 그거, 힌트일지도.
하나조노 모모히토 : 가게에 어린이들이 오지 않는단건, '잘 모르니까' 라서가 아닐까?
하나조노 모모히토 : 이렇게 하면서 노는 거야라고 알려주면서 같이 논다면, 즐거울지도 몰라.
프로듀서 : 아이돌이 노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장난감 대회 이벤트' 네요!
프로듀서 :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저희들도 장난감에 대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겠네요…….
아마미네 슈 : 우리들이라면 여유롭다구. 장난감이든 뭐든, 금방 프로 수준이 되어 보일 테니까.


< 며칠 뒤…… >

[C.FIRST의 LINK]


[마유미 에이신]
각자, 연습의 진전도를 보고하도록
[아마미네 슈]
저는 팽이치기하고 있어요. 이제 꽤나 회전시킬 수 있다구요
[하나조노 모모히토]
(굉장하네 이모티콘)
[아마미네 슈]
둘은?
[하나조노 모모히토]
요요. 슈퍼 레벨 정도 할 수 있게 되었어-
[마유미 에이신]
켄다마(죽방울)의 연습을 하고 있다. 상급자 클래스의 기술은 얼추 익혔다

[ 여러분, 즐기시고 계시네요 ]

[아마미네 슈]
의외로 재밌어 이거, 쉬는 날에도 하고 있구.
[하나조노 모모히토]
그러고 보니, 두 사람 평소에는 쉬는 날에 뭐하고 지내?
[아마미네 슈]
만화를 읽거가, 애니를 보거나 게임하는 정도네요
[마유미 에이신]
지인에 파티에 나가거나, 수상바이크를 타고 있다
[하나조노 모모히토]
혼자서 세계감이 다르네-
[하나조노 모모히토]
(굉장하네 이모티콘)

[토크 종료]



Episode 06

< 장난감 대회까지, 앞으로 1달…… >

아마미네 슈 : 이 끈의 형태, 이 각도, 완벽해. 팽이치기의 필승법…… 보여주지!
하자마 미치오 : ……하나 둘!
마유미 에이신 : 내 승리군. 뭔가 1학년 학생회장, 지금 것이 필승법인가?
아마미네 슈 : ……미치오 씨, 저기. 끈을 감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더 듣고 싶은데요……
하자마 미치오 : 음, 안된다, 아마미네 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 일단 장난감을 치우고, 조금 휴식을 취하도록.
아마미네 슈 : ……네-에…….
프로듀서 : 미치오 씨, 이번엔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 설마 S.E.M 여러분들이, 장난감 특훈을 서포트해주실 줄이야.
하자마 미치오 : 상관없다. 공부와 같이, 노는 방법도 알려주는 것. 이것도 우리들 어른의 의무다.
하자마 미치오 : 게다가…… 나 자신도, 굉장히 그리운 기분이 드는 것 같으니까.
프로듀서 : 아…… 이걸 봐주세요. 미치오 씨와 마찬가지로, 루이 씨와 지로 씨도, 엄청 즐거워 보여요.
마이타 루이 : Oh no! 미스터 야마시타, 한 번 더! 한 번만 더 하면... 맞아, 다음엔 켄다마 승부하자☆
야마시타 지로 : 에에~, 어떻게 할까나~? 그러면, 다음에 지는 쪽이 야키니쿠 사기로 할까나~?
하자마 미치오 : ……크흠. 나도, 저 정도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가……?



Episode 07

하나조노 모모히토 : (프로듀서) 피이쨩, 자, 이거 줄게~.
프로듀서 : 말인가요? ……아, 저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네요!
하나조노 모모히토 : 깔맞춤으로 하트 마크도 넣어 봤어. 후후, 마음에 들었어?
아마미네 슈 : 헤에…… 그림 잘 그린다고 들었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봐요, 여기가 엄청 비슷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에-. 이런 거, 별거 아냐. 아마미네 군도 그릴 수 있지 않아?
마유미 에이신 : ……모모히토, 어째서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없는 거지? 처음에 만났을 때도 그랬었지.
하나조노 모모히토 : …………하지만, 정말로 칭찬받을 정도의 레벨이 아니니까.
하나조노 모모히토 : 거기에 난, (프로듀서) 피이쨩의 손으로 아이돌로서 다시 태어난 거야.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림 좀 그린 것 가지고, 뭐, 이제 와선 관계없……
프로듀서 : 아니에요, 이건 굉장한 재능이에요!
프로듀서 : 어떤가요, 이벤트에 와주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건.
하나조노 모모히토 : 어……?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건…… 설마, 잘 그리지 못한다면)
하나조노 모모히토 : (나, (프로듀서) 피이쨩에게 버려져……?)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래도, (프로듀서) 피이쨩은 지금, 나에게 재능이 있다고……)
하나조노 모모히토 : 응…… 참고해둘게.


< 몇 시간 후…… >

[하나조노 모모히토로부터의 착신]

아…… (프로듀서) 피이쨩? 미안해, 갑자기 전화해서.
아까 전에, 대회에 와준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겠다는 이야기……
……나, 해보겠다고 생각했어.

[ 분명, 모두 기뻐할 거예요! ]

그럴, 까. 그다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프로듀서) 피이쨩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 열심히 해볼 테니까.
나, 아무런 재능도 없지만…… 네가 말해준다면, 뭐든 할게.
그렇게 하기로 정했어. ……그러니까.
만약, 잘 그리지 못해도…… 화내지 않을 거야?

[ 물론입니다! ]

고마워. 나…… 해볼게.

[통화 종료]



Episode 08

노점주 : 미안하구나, 포스터 붙이는 것까지 도와달라고 해서. 그래도, 덕분에 화제가 되고 있어.
노점주 : 대회까진 아직 기한이 남았다만, 가게에 오는 아이들이 늘었고…… 왠지 벌써, 만족스럽다.
아마미네 슈 : 무슨 소릴하는거야, 본방은 지금부터 라구요. 우리들, 이벤트를 대성공시킬 자신이 있으니까요.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렇네, 아저씨. 당일 기대해도 좋다구요?
마유미 에이신 : ……슈, 모모히토. 잠깐 괜찮을까.
마유미 에이신 : 대회의 선전이다만, 우리들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마유미 에이신 : 주변인에게도 협력을 해보지 않겠어? 난 내일, 조례에서 전교생을 설득할 생각이다.
하나조노 모모히토 : 후후, 학생회장 특권이네. 그러면 나도, 학교의 모두에게 부탁해볼까.
마유미 에이신 : 부탁하지. 권력의 남용은 칭찬받을 만한 행위가 아니지만, 지금은 그 이상으로, 여기 점주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으니까.
아마미네 슈 : (……어쩌지. 나, 학교의 모두와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 슈의 자택 >

아마미네 슈 : ……그러고 보니, 반 애의 권유로 들어간 채팅방이 있었지.
아마미네 슈 : (계속 방치해두었지만, 여기다가 선전해볼까. 이런 느낌으로…… 됐다, 조금 정도는 반응 있겠지)
아마미네 슈 : 아니, 그렇지만…… 이게 처음 보내는 메세지고, 나라도 눈치채지 못할 가능성도…… 어라, 우와.
아마미네 슈 : (엄청난 기세로 답신이 오고 있네. '드디어 연락했구나!' '꼭 갈게!'라고)
아마미네 슈 : 정말. 모두들, 나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아마미네 슈 : (……있지, 친구. 너도, 반응 정도는 해줘)



Episode 09

< 장난감 대회 당일…… >

아마미네 슈 : 됐지? 잡는 방법은 이렇게, 자세는 이렇게. 그리고 돌릴 때는…… 있는 힘껏!
여자아이 : 와아……! 귀여워! 오빠, 그림 그려줘서, 고마워!
하나조노 모모히토 : ……아니야. 천-만에요.
남자아이 : 젠장-! 이 형 엄청 강해! 분명 악의 대보스야!
마유미 에이신 : 호오, 잘 간파했구나. 그 말대로, 나는 이 대회의 보스다.
마유미 에이신 : 쓰러뜨린 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지. 자, 다음에 도전할 자는 누군가?
프로듀서 : (엄청 달아올랐네요……! 이벤트는 대성공입니다!)


<장난감 대회 종료 후…… >

노점주 : 너희들, 오늘은 정말로 고맙단다. 재밌어하는 아이들이, 저렇게나 많이……
노점주 : ……오늘이 올 때까지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단다.
마유미 에이신 : 답례는 괜찮습니다. 저희들도 정말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조노 모모히토 : 그렇네. 일이었는데도, 엄청 즐겨버렸어.
아마미네 슈 : ……나도. 처음 하는 일이 아저씨의 가게라서, 다행이야.
C.FIRST : 모두들, 오늘 감사했습니다!



Episode 10

< 장난감 대회가 끝나고 며칠 뒤…… >

하나조노 모모히토 : (프로듀서) 피이쨩, 이것 좀 봐. 우리들, 그 동네의 홍보지에 실렸어.
아마미네 슈 : 역사가 있는 장난감 가게에 반짝임을 되찾아준 아이돌 업계의 새로운 돌풍! ……인가.
아마미네 슈 : 아이돌이라고 들어서, 상상한 것처럼 화려한 일이 아니었지만.
아마미네 슈 : ……꽤나 재미있었고, 해서 다행이야. 모두들, 좋은 경험이 된 거 아니야?
마유미 에이신 : 그러고 보니, 놀이에 지친 여자아이들에게 그림 선물이 대인기였었지.
마유미 에이신 : 감사하지, 모모히토. 그 아이들이 미소지을 수 있던건, 네 덕분이다.
하나조노 모모히토 : ……정말, 나에 대한 건 됐어.
프로듀서 : 여러분, 첫 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할 일에 대한 건데요……
프로듀서 : 사실은, 315 프로덕션이 하나가 되어 잡고 싶은 중대한 일이 있습니다.
프로듀서 : ……'JAPAN IDOL FES'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