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한 플레이버] 와카자토 하루나 SSR 체인지]
[어떤 게 좋아?]
……아, 프로듀서.
오늘은 전시회 뒤풀이잖아?
도넛을 간식으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사러 왔는데, 신작이 나와서 말이야.
프로듀서는
말차랑 딸기, 어떤 게 좋아?
[고민되네요……]
아하하, 둘 다 맛있으니까, 알 것 같아.
그럼, 둘 다 사 갈까.
그 밖에도 내가 추천하는 걸 사 갈 테니까.
그럼, 나중에 봐!
[통화 종료]
[[비비드한 플레이버] 와카자토 하루나 SSR 한계돌파 4회]
[전시회의 라이브를 보고]
여보세요, 프로듀서.
지금, 학교 쉬는 시간인데, 잠깐 얘기할 수 있어?
[네, 괜찮아요]
고마워!
방금 반친구가 말을 걸어서.
걔 친구가,
얼마 전에 전시회에 와줬대.
그리고 우리들의 라이브를 보고
팬이 되었다고 알려줬어.
봐준 것뿐만 아니라,
팬이 되어주다니 엄청 기뻐!
아, Star☆Crisp에도 빠진 것 같아,
많이 사줬대!
[일은 대성공이네요]
하핫, 그러게. 나도 즐거웠고,
또 이런 일을 하고 싶어.
……아, 예비 종이다.
프로듀서도 일 파이팅이야. 그럼 안녕!
[통화 종료]
[[만경에 떠오르는 나침반] 와카자토 하루나 SSR 스카우트]
[미팅, 시동!]
여보세요, 프로듀서?
지금, 아메히코 씨랑 렌이랑 미팅하고 있어.
촬영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면서,
점 얘기도 듣고 있어.
별자리 운세는, 엄청 오래된 역사가 있대.
나, 전혀 몰랐어.
별 보는 방법도 배웠으니까,
다음에 프로듀서한테도 알려줄게!
[감사합니다]
오오! 아, 슬슬 미팅으로 돌아갈게.
그럼 안녕!
[통화 종료]
[렌과 아메히코의 대화]
[키자키 렌]
후아~, 아-…… 아~, 귀찮아.
[쿠즈노하 아메히코]
하하, 조금만 참아.
[[만경에 떠오르는 나침반] 와카자토 하루나 SSR 체인지]
[촬영 후에]
프로듀서?
수고했어!
[오늘은 도중에 현장을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바쁜데 고마워!
[그 후, 촬영은
어떻게 되었나요?]
완벽했어!
아메히코 씨와 렌도 자연스럽게 끝났어.
3명이서 미팅한 보람이 있었네.
[1. 역시 대단해요!]
[2. 그거 다행입니다!]
고마워. 나도 곧 돌아갈 건데,
프로듀서는 아직 일 중이야?
너무 무리하지 마. 피곤하면 럭키
아이템인 도넛을 먹으면 좋다구! 그럼 안녕!
[통화 종료]
[[만경에 떠오르는 나침반] 와카자토 하루나 SSR 한계돌파 4회]
[낮과 밤 사이에]
……아, 여보세요?
프로듀서?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특별히 용무가 있는 건 아닌데……
오늘 석양, 엄청 예쁘거든.
거대하고 눈부셔서.
계속 보고 싶어지는 색을 하고 있어.
스테이지에서 본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해서……
그랬더니, 프로듀서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져서, 나도 모르게 전화했어.
바쁜데 미안!
목소리를 들으니까 안정되었어.
[1. 무슨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해 주세요!]
[2. 그거 다행입니다]
땡큐, 프로듀서.
그럼, 내일 봐!
[통화 종료]
[[애정과 감사를 담아] 와카자토 하루나 SSR 체인지]
[뜻밖의 서프라이즈]
여보세요, 프로듀서?
밤늦게 미안, 잠깐 얘기할 수 있어?
[1. 아직 깨어있어요]
[2. 괜찮아요]
다행이다! 실은, 프로듀서가
들어줬으면 하는 게 있어서.
오늘, 모두와 테디베어를 고르러 갔었잖아?
거기에서 큰 소리로 말할 수는 없었지만…….
실은, 손님분들 중에
HighxJoker의 굿즈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있었어!
즐거운 듯이 테디베어를 보고 있어서,
그 가게도 좋아하는 거겠지.
왠지 그걸 보니까, 모두가 기뻐할만한
포스터로 만들어야지!라고 기합이 들어가서~.
처음에는 내가…… 앗, 이런 느낌이라면
아침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 이거.
다음에 만나면, 자세하게 얘기해 줄게.
그럼, 오늘은 일단 끊을게. 들어줘서 땡큐.
잘 자!
[통화 종료]
[[애정과 감사를 담아] 와카자토 하루나 SSR 한계돌파 4회]
[서로 같은 추억]
프로듀서, 수고했어!
어제 얘기했던 SNS의 게시글, 지금 봤어.
다들 테디베어의 사진
올려주고 있었어!
나도 촬영에 사용한 테디베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멤버들에게 보여줬어.
그러고 보니, 이거랑 똑같은 걸
사준 팬분들도 많은 것 같아.
그렇다는 건, 모두와 커플템이라는 걸까?
하하, 왠지 기분 좋은데.
라이브처럼,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거나
한 건 아닌데.
이렇게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은,
확실하게 기억되는 법이지.
[1. 소중하게
간직해요]
[2. 앞으로도 많은 걸
남겨봐요!]
1.
그래.
이 테디베어도, 계속 소중히 간직할게!
2.
그래! 다음 일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기합 넣고서 도전해야지.
모두의 게시글, 봐서 다행이야.
알려줘서 고마워, 프로듀서.
그럼, 내일 봐!
[통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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