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포탈/아이돌들의 1코마

[SideM 번역] 아이돌들의 1코마 (12월)

파콧 2024. 1. 9. 00:00

 

 

 

즐거운 연말연시를! 

< Cafe Parade > 

미즈시마 사키 
12월이 되고, 다양한 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하고 있어. 
거리가 엄청 예뻐서 매일 파핏하게 두근거려☆ 
카미야 유키히로
올해 크리스마스이브는 주말이랑 겹치니까, 파티를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네. 
우즈키 마키오 
사무소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24일 예정이었죠. 기대된다. 
카미야 유키히로
올해도 다 같이 파티를 하는 게 기대돼. 
시노노메 소이치로 
네, 올해도 솜씨를 발휘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봅시다. 
아스란 BB 2세 
크크큭, 나는 일곱 개의 가면을 가진 불사조를 해치워야 하느니라! 
우즈키 마키오   
소이치로 씨의 케이크에, 아스란 씨의 칠면조, 벌써부터 엄청 기대돼요! 
미즈시마 사키
일이랑 신곡의 레슨도 있으니까…… 올해 연말에는 할 일이 가득하네☆ 
우즈키 마키오
그러게, 즐거운 일이 가득하지만 체력 배분에도 조심해야지. 
카미야 유키히로
그래. 다 같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자. 

 

 

 


밀려도 울지 마♪ 

< もふもふえん > 

히메노 카논 
오늘 일, 엄청 추웠지-. 카논, 손이 얼어버렸어. 
오카무라 나오 
스태프님이 도중에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주셔서 기뻤지. 
타치바나 시로 
하지만, 역시 추워-! 그래-! 3명이서 밀어내기 게임하자! 
C.FIRST가 고기만두 먹으면서 밀어내기 게임을 했더니 엄청 따뜻해졌대! 
오카무라 나오
C.FIRST가……? 
히메노 카논
다들 엄청 친하네♪ 우리도 밀어내기 게임할까! 
오카무라 나오
으, 응……. 
타치바나 시로   
간다-! 밀어내기 게임! 밀려도 울지 않기! 
히메노 카논
밀어내기 게임! 밀려도 울지 않기♪ 
오카무라 나오
앗, 시로 군, 왠지 리듬이 달라……! 
타치바나 시로
헤헤, 그냥 밀기만 하면 재미없잖아. 밀려나면 지는 거다! 
오카무라 나오
와앗……! 
히메노 카논
정말이지-, 갑자기 그런 짓을 하면 위험하잖아! 에잇! 
오카무라 나오   
와, 와, 와…… 
타치바나 시로
아하하! 에이, 에잇, 이얍-! 
오카무라 나오
와, 와아아!!! 
타치바나 시로
앗…… 
히메노 카논
앗…… 
오카무라 나오
으으, 깜짝 놀라라. 
히메노 카논
나오 군, 괜찮아? 
타치바나 시로
헤헤, 이번에는 나오의 패배네! 좋아-, 한번 더 하자! 
오카무라 나오
나, 나는 이제 따뜻해졌으니까 괜찮아……! 


 


나베의 계절 

< S.E.M > 


야마시타 지로 
역시, 코타츠는 최고네요. 어제 드디어 꺼냈지만, 빠져나가지 못했죠.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치고는 꽤나 늦게 꺼낸 것 같다만. 
야마시타 지로
이야, 아무래도 귀찮아서요. 
하지만 역시 너무 추워서 노력해서 꺼냈어요. 
마이타 루이 
앗싸! 그러면 바로 코타츠에서 나베 party 해야지♪ 
야마시타 지로
…… 뭐, 아무래도 그 말이 나올 것 같더라. 
하자마 미치오   
흐음. 그럼 오늘은 나베인가. 닭고기로 할까, 돼지고기로 할까……. 
야마시타 지로
아, 오늘 하는 거군요……. 
마이타 루이
나베 soup도 important 하지. 평범한 것도 좋지만, 다른 종류도 시도해보고 싶고. 
하자마 미치오
다른 종류라고 한다면, 토마토 나베나 두유 나베 같은 건가? 
마이타 루이
No, no, 그런 건 이제 평범한 수준이야. 
최근에는 ethnic 풍이나 땅콩버터를 넣는 것도 있대! 
하자마 미치오
흐음…… 나베라고 해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친숙한 음식이지만, 심오한 세계군. 
마이타 루이
그 밖에는, 스테이크 풍에, 레몬 풍…… wow, 이탈리안 교자 나베래. 
이탈리아와 중국의 융합이네☆
하자마 미치오
레드 와인 나베나, 올리브 오일 나베, 비스크 풍이라는 것도 있는 것 같군. 
야마시타 지로   
…… 아저씨는 평범한 나베가 좋은데. 
마이타 루이
뭐든 도전이라구, 미스터 야마시타! Let's challenge♪ 
야마시타 지로
예이. 뭐, 슈퍼에 들러서 생각해 봅시다. 

 



울에도 활기차게, 따뜻하게 

< THE 虎牙道 > 


키자키 렌 
쳇…… 뭔데 이렇게 추운 거야. 오늘은 절대로 밖에 안 나갈 거야! 
타이가 타케루 
사무소에 묵을 생각이야? 켄 씨나 프로듀서에게 폐를 끼칠 거다. 
엔죠지 미치루 
하지만 확실히 최근에 추워지기 시작했네……. 
좋아. 다음에, 내가 뭔가 짜 줄게. 
타이가 타케루
괜찮겠어? 고마워, 엔죠지 씨. 
그러고 보니, 전에 일로 엔죠지 씨에게 뜨개질을 배운 적이 있었지. 
엔죠지 미치루
아아, 그때말인가! 타케루의 핸드 커버도, 렌의 니트 모자도 잘 떴었지. 
그거랑 겹치지 않는 걸로…… 머플러로 할까. 길이는 어느 정도로 할까……. 
키자키 렌
꼬맹이보다 길게 해라, 라멘집. 
타이가 타케루
…… 엔죠지 씨, 내 걸 더욱 길게 만들어줘. 이 녀석은 한 번 두를 정도가 좋아. 
키자키 렌
라멘집, 빙글빙글 두를 정도로 길게 만들어라!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렌이 기운이 난 것 같네. 
좋아, 오랜만에 그 가게로 가볼까. 
다 같이 가자. 좋아하는 색의 털실을 골라줘. 
키자키 렌
귀찮지만, 꼬맹이보다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으로 하겠어! 
타이가 타케루
방금 전까지 추워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한 주제에, 시끄러운 녀석이야……. 


 


카부토-? 

< F-LAGS > 


아키즈키 료 
오래 기다리셨죠! 결국 고민 끝에 고기만두로 샀어요! 
카부토 다이고 
하하, 고기만두도 맛있어 보이는구먼! 내는 피자만두로 샀어. 
츠쿠모 카즈키 
… 나는 단팥으로 했어. 둘 다, 차가워지기 전에 먹도록 하자. 
아키즈키 료
네! 

아키즈키 료
에헤헤, C.FIRST랑 얘기하니까, 왠지 먹고 싶어졌어. 
카부토 다이고  
내도여! 다음에 그 패밀리 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싶구먼. 
츠쿠모 카즈키
… 다음에, 3명이서 가자. 
아키즈키 료
좋네요! 그럼, 잘 먹겠습니…… 아, 맞다! 
먹기 전에, SNS에 올릴 사진 찍지 않을래요? 
카부토 다이고   
좋은디! 그라믄, 내 스마트폰으로 찍자구. 
둘 다, 좀 더 가까이 와줘. 
아키즈키 료
응! 
츠쿠모 카즈키   
… 이거면 될까? 
카부토 다이고
오오! 그럼, 준비 됐는가-? 자, 카부토-? 
아키즈키 료 & 츠쿠모 카즈키  
다, 다이고-? 
카부토 다이고
아하하, 재밌는 표정으로 찍혔구먼! 
아키즈키 료
구호 깜짝 놀랐어! 
카부토 다이고
S.E.M가 "마이타" "루이-"라고 사진을 찍는 걸 따라 해보고 싶었던 것이여! 
아키즈키 료   
아하하, 재밌는 구호를 사용하는 유닛도 있지. 유스케 군이랑 쿄스케 군은 "아- 오- 이-"였던가? 
츠쿠모 카즈키
… Beit가, "자, 쿄지-"라고 한 걸 들은 적이 있어. 
카부토 다이고
재미있는 구호잖어! 하지만 "다이고"라고 하믄 미소 짓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구먼. 
츠쿠모 카즈키
… 마지막 말의 모음이 "이"면, 미소 지어져. 
카부토 다이고
그렇구먼! 그라믄, 다음엔 "츠쿠모-" "카즈키-"로 찍을까? 
아키즈키 료
아하하, 좋네! 바로 해보자! 

 



바닷속의 눈 

< Legenders > 


키타무라 소라 
와-, 오늘도 춥네-. 이따가 편의점 들렀다 갈까-. 
코론 크리스 
눈이라도 내릴 것 같네요.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까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호오, 화이트 크리스마스인가. 어떠려나? 
코론 크리스   
눈이라고 하면, 바닷속에서도 눈이 내립니다만, 두 분은 알고 계셨나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헤에, 물속에서 눈이? 결정 같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바다 생물을 비유한 말인가? 
코론 크리스
대단히 비슷합니다! 마린 스노우라고 하는, 심해에서만 볼 수 있는 거랍니다. 
그 정체는 생물이나, 미생물의 시체입니다. 
키타무라 소라
으-음. 그 정체, 안 듣는 게 좋았을지도-. 
코론 크리스
후후, 생물의 시체는 바닷속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마린 스노우라고 불리는 건 심해뿐. 
심해어에게 주어진 특별한 경치입니다. 실제로 그걸 본 심해어는 적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들이 눈이 내리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건 평범한 일이기에, 행복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코론다운 생각이네. 평범한 일이기에, 행복한 일인가……. 
키타무라 소라
얼음 결정은, 내리는 경치조차, 새하얗구나. 뭐, 추운 건 빨리 끝났으면 좋겠지만-. 


 

 

이름을 부르는 방식 

< C.FIRST > 

 

하나조노 모모히토 

아, 아키즈키 군에게서 LINK다. 

……후후. F-LAGS 모두들, 우리가 광고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다는데. 

아마미네 슈 

헤에. 그런 거 들으면 기쁘죠. 

료에게 물론 슈마이 먹을 거지?라고 보내주세요. 

마유미 에이신 

아니, 역시 교자겠지. 

하나조노 모모히토  

안-돼. 모모만을 추천해 둬야지. 

아마미네 슈  

앗. 

하나조노 모모히토  

농담이야. 제대로 전부 추천했어. 교자도…… 

슈 군의 슈마이도 말이야♪ 

아마미네 슈

모모히토 선배, 정말 그렇게 부르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나 보네요. 

마유미 에이신

…… 모모히토,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면 슈를 그렇게 불러도 되잖아. 

아마미네 슈

네? 

하나조노 모모히토  

그럴까. 모처럼 같은 유닛이니까. 

슈 군이랑 에이신 군…… 아니지. 

슈- 군이랑 에- 신 군으로 부를까. ……괜찮을까? 

아마미네 슈

물론 괜찮죠. 에이신 선배도 슈라고 부르고, 저도 두 분을 이름으로 부르니까요. 

마유미 에이신

그래, 나도 상관없다. 

 




한 발 앞서 메리 크리스마스 
< Jupiter > 


미타라이 쇼타 
토우마 군, 사무소의 크리스마스 파티용 요리 끝났어-? 
아마가세 토우마 
오오! 이제 끓이기만 하면 된다구! 그러는, 쇼타랑 호쿠토는? 
이쥬인 호쿠토 
장식은 어제 거의 다 끝냈어. 
트리의 장식은, 오늘 모두 모여서 같이 하려고. 
아마가세 토우마
그렇구나. 모후모후엔이 좋아할 것 같네. 
미타라이 쇼타
저기 있지, 토우마 군의 준비가 끝났다면, 크리스마스 파티 전초용으로 가져온 미니 케이크, 빨리 먹자! 
아마가세 토우마
전초용이라니……. 사무소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싸움이냐고. 
정말이지. 그럼, 할까. 
근데, 호쿠토가 사 온 케이크, 유명한 거잖아……. 
미타라이 쇼타
정말이네. 여기, 예약이 안된다고 들었어. 호쿠토 군, 예약한 거야? 
이쥬인 호쿠토   
우즈키 군과 협력해서 말이지☆ Jupiter만의 쁘띠 파티니까, 조금 특별하게 할까 해서. 
미타라이 쇼타
헤에~, 우리 사랑받고 있는 걸, 토우마 군♪ 
아마가세 토우마
하하, 고마워, 호쿠토. 우즈키 씨에게도 나중에 고맙다고 전해야지. 
이쥬인 호쿠토   
물론, 우즈키 군에게 줄 답례의 케이크는 사뒀어. 
자, 사무소에서의 파티를 하기 전이지만, 우리만의 파티를 시작할까. 
미타라이 쇼타
메리 크리스마스♪ 
아마가세 토우마 & 이쥬인 호쿠토  
메리 크리스마스! 

 

 


방송 수고했어! 

< Cafe Parade > 


미즈시마 사키 
롤! 방송 수고했어♪ 
우즈키 마키오 
사키 쨩. 고마워. 
모두들,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수고하셨습니다. 방송, 재밌었어요. 
SNS에서도 해시태그가 달린 코멘트가 굉장히 많이 게시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스란 BB 2세 
음! 많은 빛의 백성들이 마키오의 화술에 매료되었노라! 
미즈시마 사키   
응응☆ 다들 방송 재밌게 봐준 것 같아! 
우즈키 마키오   
다행이다! 나중에 댓글을 체크해 둬야지. 
카미야 유키히로 
그건 그렇고, 올해는 다양한 일이 있었네. 
시노노메 소이치로
그렇게 회상해 보면, 이것도 올해 있었던 일인가, 하는 일들도 있네요. 
아스란 BB 2세
특히 최근에 더욱 충실하였다. 모두, 마력이 떨어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카미야 유키히로
……하하, 모두의 시선이 아픈걸. 
미즈시마 사키
후훗, 농담이야☆ 하지만 정말 무리는 금물이라구! 
다들, 연말연시는 느긋하게 보내자♪ 
우즈키 마키오   
응. 저, 스태프분들에게도 인사하고 올게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서두르지 말고 다녀오세요.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올해를 돌아보며 

< DRAMATIC STARS > 

텐도 테루 
그럼, 올해도 수고 많았어! 건배! 
카시와기 츠바사 
건배! 
사쿠라바 카오루 
…… 건배. 

텐도 테루   
그건 그렇고 사쿠라바가 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 
사쿠라바 카오루   
이 정도는 어울려도 상관없잖아. 
……게다가, 이전보다도 어울리게 되었다고는 생각한다만. 일일이 그런 말을 듣는 것도 귀찮다. 
텐도 테루   
앗, 그렇겠네. 미안. 
카시와기 츠바사   
후후. 이렇게 연말에 셋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뻐요. 
텐도 테루
그래. 그건 그렇고, 올해도 여러 일이 있었네. 
사쿠라바 카오루   
콤비네이션 라이브에, 라이브를 즐기게 하기 위한 기획도 있었지. 
카시와기 츠바사   
즐거웠죠. 분위기를 후끈! 팀의 멤버는 일도 레슨도 학교도 있는데도 열심히 해줬고요. 
테루 씨, 카오루 씨, 올해도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텐도 테루
나야말로, 신세를 졌어. 내년에도 잘 부탁해! 
사쿠라바 카오루   
그래. 
텐도 테루
뭐야, 사쿠라바, 더 할 말은 없는 거야? 
사쿠라바 카오루   
내년에는 조금 더 네가 나이에 맞는 침착함을 보여주길 바란다. 
텐도 테루
뭐라고……! 
카시와기 츠바사   
후후후…… 자아, 오늘은 가득 마시자구요! 

 



올해도 끝이네요 

< Altessimo > 

카구라 레이 
아, 츠즈키 씨. 안녕하세요. 
츠즈키 케이 
안녕, 레이 씨. 이런 거리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카구라 레이
저는 쇼핑하러 나왔어요. 츠즈키 씨도 쇼핑인가요? 
츠즈키 케이
아니, 나는 연말의 떠들썩함을 즐길까 해서 잠깐 산책하고 있었어. 
베를린에서의 질베스터는 불꽃놀이와 폭죽의 화려한 소리, 그리고 떠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지. 
그게 문득 생각났는데…… 이 근처에는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해서 걷고 있었어. 
후후. 바쁘지 않고, 침착하지 않은 소리…… 하지만 활기찬 소리가 가득 들려왔단다. 
카구라 레이
불꽃놀이와 폭죽에 비하면 제야의 종으로 보내는 일본은 조용할지도 모르겠네요. 
츠즈키 케이
그러네. 그럼, 슬슬 돌아갈까. 올해 마지막으로 레이 씨와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카구라 레이
저도요. 츠즈키 씨,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츠즈키 케이
응. 
올해 이상으로 내년에도 레이 씨와 많은 음을 연주하고 싶어. 
카구라 레이
물론이죠. 
…… 아, 츠즈키 씨, 추우니까 바로 돌아가세요. 
츠즈키 케이
후후, 걱정이 많네. 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