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Altessimo & W)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5/6/24 ~ 2015/7/1 

 

< Altessimo & W > 

 

 

 

제1화 질 수 없는 승부 

< W > 

아오이 유스케 
미안… 상대가 쿄스케라도… 양보할 수 없는 게 있어… 그러니까… 
아오이 쿄스케 
응, 쌍둥이니까… 어쩔 수 없지. 하지만, 나도 져주지는 않을 거니까! 
아오이 유스케
나, 주먹 낼 테니까! 쿄스케는 가위 내! 
아오이 쿄스케
아니, 나는 보자기다! 감독의 선물, 마지막 한 개는 내가 받아가지! 
아오이 유스케 & 아오이 쿄스케  
가위, 바위… 
보! 
크…!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오이 유스케
좋았어-! 이겼다! 헤헤, 잘 먹겠습니다-♪ 
아오이 쿄스케
큭, 당했다! 다음에는 반드시 이길 거야-! 

 

 

 

제2화 우산의 용도 

< Altessimo > 

카구라 레이 
우왓…!? 츠, 츠즈키 씨, 무슨 일이신가요, 흠뻑 젖었잖아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에 무슨 짓을… 아, 수, 수건… 
있다! 이걸로 닦아주세요! 
츠즈키 케이 
고마워. 
카구라 레이
손에 들고 있는 우산은 장식인가요… 사용 방법은 알고 계시죠? 설마. 
츠즈키 케이
응, 펼친 우산에 비가 닿으면, 멋진 소리가 울리지. 
카구라 레이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다면 어째서 쓰지 않으신 건가요? 
츠즈키 케이
이거, 프로듀서 씨에게 돌려줄까 해서. 빌린 거니까. 
카구라 레이
하, 하아… 그래서, 돌아갈 땐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츠즈키 케이
온 길을 돌아가는 것뿐이야, 아아,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카구라 레이
제 우산을 빌려… 그래도 소용없나… 나중에 택시를 불러드릴게요… 

 

 

 

제3화 활약은 최고의 소식 

< W > 

아오이 유스케
쿄스케~, 슬슬 돌아가자. 배고파. 
아오이 쿄스케
… 음? 아아, 갈까. 
아오이 유스케
축구 보고 있었어? 
앗, 저 애들 오늘도 이긴 건가. 요즘 컨디션이 좋잖아. 
아오이 쿄스케
그런 것 같네. … 하하, 다들 활기차보여… 
아오이 유스케
쿄스케… 
… 정말이지, 왜 갑자기 침울해하는 거야. 
아오이 쿄스케
어…? 나, 나는 딱히… 
아오이 유스케
빨리 톱이 되어서, 저 애들에게 우리의 활약을 보여주자구!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응! 그래! 좋았어, 빨리 돌아가자! 나도 배고파! 

 

 

 

제4화 굽는 건 고기인가 보살핌인가 

< Altessimo > 

츠즈키 케이
꽤나 열심이네. 무슨 공부를 하고 있니? 
카구라 레이
캠프의 지식을 얻기 위해, 참고가 될 것 같은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불을 피우는 방법이나 텐트 설치 방법, 서바이벌 기초 등을 알아둘까 하고. 
바비큐도 야영도 전부 처음 하는 것들이니까요. 
츠즈키 케이
나는 물과 담요만 있으면 충분해. 
카구라 레이
저런, 스튜디오가 아닌… 방송 촬영이니까, 적어도 식사 정도는… 
Beit 여러분도 함께니까, 가끔은 활기차게 갑시다. 
츠즈키 케이
… 그래. 때로는 하늘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카구라 레이
네, 열심히 해봅시다! 

 

 

 

제5화 같은 것 같으면서, 역시 같음 

< W > 

아오이 유스케
레슨 수고했어-, 자, 물. 
아오이 쿄스케
땡큐! 
아오이 유스케
… 앗, 그 T셔츠, 내 거잖아! 아직 입어보지도 않은 건데~! 
아오이 쿄스케
어, 그랬던가? 그보다, 그렇게 말할 거라면 제대로 정돈해 둬. 
유스케가 세탁물을 옷장에 대충 집어넣으니까 이렇게 되는 거잖아. 
아오이 유스케
으… 하, 하지만 말이야, 보면 바로 알 수 있잖아? 
봐, 내 T셔츠는 쿄스케랑은 취향이 다르니까. 이거처럼. 
아오이 쿄스케
앗… 그거, 내 건데… 

 

 

 

제6화 나의 보물 

< Altessimo > 

츠즈키 케이
응, 오늘도 레이 씨의 음은 정말 좋네. 
카구라 레이
가, 감사합니다. 
츠즈키 케이
그 바이올린, 레이 씨와 파장이 딱 맞아. 
카구라 레이
사실 이거, 증조부 때부터 대대로 내려져오는 거예요. 
츠즈키 케이
그렇구나… 그렇다면 그 음은 레이 씨의 가족의 음일지도 모르겠네. 
카구라 레이
가족의 음… 그렇게 생각해 보니, 더욱 아름답게 연주해야겠다고 몸에 힘이 들어가네요. 
츠즈키 케이
너무 딱딱해지지 마. 레이 씨가 생각하는 대로 연주해도 괜찮아. 
그걸 연주할 때의 레이 씨는, 너무나도 멋진 표정을 짓고 있어. 
카구라 레이
그, 그런가요… 
하지만 확실히, 이 바이올린은 둘도 없는 보물입니다. 

 

 

 

 

제7화 315 FC

< W > 

아오이 유스케
얼마 전, 야구 대회를 보고 생각한 건데. 
우리 사무소, 운동 신경 좋은 사람, 많네. 
아오이 쿄스케
아이돌은 춤을 추거나 하니까, 자연스럽게 특기가 되는 걸까. 
315 프로로 축구팀을 만들면, 꽤 강하다거나. 
아오이 유스케
그래, 둘이서 멤버 모아서, 시합하지 않을래? 어느 쪽이 강한지 승부하자! 
아오이 쿄스케
헤헤, 괜찮지만 나의 전략 없이, 유스케가 이길 수 있을까~? 
아오이 유스케
자신 있나 본데~! 최강의 팀을 만들어서, 쿄스케를 깜짝 놀라게 해 주겠어! 
아오이 쿄스케
그렇게 정했으니까, 모두에게 말을 꺼내볼까. 그다음엔 팀 편성이야. 
진 팀이 이긴 쪽에게 주스 사는 거니까, 각오해 둬! 

 

 

 

제8화 카레향이 나는 오후 

< Altessimo > 

츠즈키 케이
후우… 드디어 미팅이 끝났네… 피곤해. 
카구라 레이
그렇네요, 배고파서 쓰러질 것 같아요… 아아, 밖에서 카레 냄새가… 
츠즈키 씨, 괜찮으시다면 같이 카레를 먹으러 가지 않겠나요? 
츠즈키 케이
나는 사양할게. 벌써 배가 불러. 
카구라 레이
네? 하지만, 아침부터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을 텐데요… 
조금이라도 먹지 않으면, 또 프로듀서 씨가 걱정할 거예요. 
츠즈키 케이
그건 그렇지만, 정말 배불러. 이 카레 냄새로. 
카구라 레이
선인도 아닌데… 도대체 어떤 체질을 하고 있는 건가요… 
츠즈키 케이
하지만, 모처럼이니까 가볼까. 라씨 정도면 들어갈 것 같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