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W & THE虎牙道)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6/5/28 ~ 2016/6/4 

 

< W & THE虎牙道 > 

 

 

 

제1화 새로운 모험자가 또 한 사람 

< W > 

아오이 유스케 
오늘도 비인가… 모처럼 일이 일찍 끝났는데. 
아오이 쿄스케 
장마철이니까. 밖에서 축구를 할 수 도 없고… 마음에 안 드네. 
아오이 유스케   
후아~… 
한가하네-, 게임이라도 할래? 아마 축구 게임 소프트도 있었지. 
어… 어디였더라… 
앗, 이거 신작 RPG잖아. 누구 거지? 
아오이 쿄스케
세이브 데이터를 보면, 주인공의 이름으로 알 수도 있잖아. 
아오이 유스케
역시 쿄스케야! 이런 건, 자기 이름으로 하는 법이니까! 
저기, 잠깐 해보자! 나도 이 게임 궁금했거든. 
아오이 쿄스케
오케이-! 
… 음!? 세이브 데이터 엄청 많아… KJ, 타케루, HAYATO, 울프… 
아오이 유스케
파피, 도넛, 아아아아… 이 근처는 적당한걸… 그리고 야마다… 
야마다!? 누구야…? 
아오이 쿄스케
하하, 다들 꽤 하고 있네. 그럼, 우리도 빨리 캐릭터 만들자! 

 

 

 

제2화 점심시간의 파이트 클럽 

< 타이가 타케루, 키자키 렌 > 

타이가 타케루 
……좋았어… 받아라! 후우… 어떻게든 이겼네… 
키자키 렌 
뭐야, 꼬맹이, 또 게임하고 있냐? 못하는 주제에 질리지도 않냐. 
타이가 타케루   
시끄러워, 격투 게임은 잘 못한다고. 슈팅이라면 자신 있지만. 
하지만, 나도 연습해서 조금은 강해졌어.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 
키자키 렌
우쭐대지 마. 꼬맹이 정도의 실력, 이 몸이라면 여유 있게 이길 수 있다고. 
타이가 타케루
으… 그렇다면, 시도해 볼까? 지더라도 컨트롤러 던지지 마라. 
키자키 렌
좋아! 지는 쪽이 도시락 사는 거다. 꼬맹이를 때려눕히고 점심밥도 받아가겠어! 

타이가 타케루
이걸로 나의 10연승이다. 아직도 계속할 생각이야? 배가 고파졌는데… 
키자키 렌   
큭… 
멍청아! 이길 때까지 하는 게 당연하잖아! 어이 꼬맹이, 한 판 더! 
타이가 타케루
알겠어. 연습도 되니까, 마음이 풀릴 때까지 어울려 주겠어. 간다! 

 

 

 

제3화 필살 빅토리 슛 

< W > 

아오이 유스케
야, 쿄스케, 다음 시합 언제 할래? 
아오이 쿄스케
어떻게 할까, 모두의 스케줄, 좀처럼 맞지 않는단 말이지. 
아오이 유스케
빨리 하고 싶다-! 토우마 군이랑 투 톱으로 달리는 거 정말 달아올랐으니까! 
플라넷 슛!!이라고 말이야. 뭔가 필살기 같아서 멋있었어! 
아오이 쿄스케
아하하! 왠지 다들 필살기를 가지고 있었지.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구. 
아오이 유스케
하지만 이해해. 우리도 옛날에 자주 흉내 냈잖아. 
아오이 쿄스케
하하, 그립네~. 폼이 무너진다고 할아버지에게 자주 주의를 받았던가. 
아오이 유스케
저기 있지, 우리도 생각해보지 않을래? 둘만의 최강의 필살기! 
아오이 쿄스케
결국 그냥 슛이지만. 
하지만, 으-음… 
앗, 빅토리 슛은 어때? 
아오이 유스케
좋은데 그거♪ 좋-아, 다음 시합에서 모두에게 보여주자구! 

 

 

 

제4화 주소 부정 아이돌 

< THE虎牙道 > 

엔죠지 미치루 
렌, 너, 어제도 창고 식재료에 손댔지? 
키자키 렌
비를 피하고 있으니까 배가 고파졌다고. 챠슈,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엔죠지 미치루   
그건 기쁘지만, 가게의 재료는 먹지 말아 줘… 
타이가 타케루   
너, 적당히 하고 네 방을 빌리지는 않을 거냐? 
키자키 렌
그런 귀찮은 걸 누가 할까 보냐. 딱히 잘 곳도 곤란하지 않고-. 
라멘집에 가면 밥도 먹을 수 있잖아. 아무런 문제도 없어. 
타이가 타케루
… 뻔뻔한 녀석이네. 너라면 무인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키자키 렌
당연하지. 그 근처의 피라미들과는 단련 방식이 다르다고. 
엔죠지 미치루
그건 그렇고, 아이돌이 언제까지나 주소 부정이라는 것도… 
키자키 렌
그렇다면, 지구가 이 몸의 주소다! 간단하지? 제대로 기억해 두라고, 크하하! 

 

 

 

제5화 배고픈 아이돌의 성지 

< W > 

아오이 쿄스케
유스케, 점심 먹으러 가자! 마음껏 레슨 해서 배고파졌어. 
아오이 유스케
오케이-! 그럼, 편의점 가자. 지금이라면 가라아게 증량중~♪ 
아오이 쿄스케
그것도 좋지만, 가끔은 라멘가게 어때? 
저번에 미치루 씨가 알려준 가게, 가보자! 
아오이 유스케
THE 코가도가 전부 다 먹을 때마다 양이 늘어나는, 그 "타도 코가도 곱빼기"? 
나도 궁금했어. 지금 엄청 배고프니까, 도전해 볼까! 
아오이 쿄스케
나도! 맛도 좋은 것 같고, 시간 내에 다 먹으면 무료고! 
소문으로는, 츠바사 씨랑 세이지 씨가 최신 버전을 공략한 것 같아. 
아오이 유스케
우와, 역시 대단해-… 
하지만 우리도 질 수 없지! 반드시 공략해 주겠어! 
좋-아, 쿄스케! 조금이라도 배를 줄이기 위해, 가게까지 대시다! 가자-! 

 

 

 

제6화 스승님에게도 시식을 부탁하겠슴다! 

< THE虎牙道 > 

타이가 타케루
엔죠지 씨, 이 일러스트, 무슨 일이야? 
키자키 렌   
둥근 축구장? 크하하, 이상한 모양이네. 
엔죠지 미치루
하하, 이건 돔 모양이야. W에게서 신작 라멘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말이지. 
봐, 필드를 재료로 표현하고 있어. 그 이름하여 "축구 라멘"! 
타이가 타케루
계란을 공으로 하고, 필드는 파래김, 가장자리는 챠슈인가… 맛있어 보여. 
엔죠지 미치루
그래, 외형도 신선하고, 시작이 성공하면 메뉴에 추가할까 생각하고 있었어. 
앗, 맞다! W 뿐만 아니라, 다른 유닛의 라멘도 생각해 볼까. 
Altessimo의 물라멘, Cafe Parade의 홍차라멘, 신속일혼의 빙결격신라멘… 
키자키 렌
…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게 되는 거겠지!?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맡겨둬! 타케루, 렌, 평소처럼 시제품의 시식, 부탁한다! 

 

 

 

 

제7화 감독 난입!! 셔터 찬스! 

< W > 

아오이 쿄스케
간다, 유스케, 아- 오- 이-! 

아오이 유스케
어때? 잘 찍혔어? 
우와, 습기 때문에 머리가 엉망이잖아…! 
아오이 쿄스케
하하,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지만,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드는데. 
모처럼 블로그에 올리는 거니까, 더욱 재미있는 사진이… 
앗, 저기 유스케, 잠깐 귀 좀 빌려줘! 
… 소곤소곤소곤… 
아오이 유스케
앗, 감독에게!? 
크크… 그거 재밌겠다♪ 빨리 하자! 
아오이 쿄스케
헤헤… 기다려. 이런 장난은 타이밍이 중요… 
와앗… 가, 감독!? 언제… 설마 지금 말한 거 전부 듣고 있었어…? 
아오이 유스케
그보다 그 사진… 
우와아, 우리들 이상한 표정으로 찍혔잖아~♪ 
아오이 쿄스케
그거 블로그에 올릴 거야? 아하하, 반대로 당해버렸네! 감독에게는 못 당하겠어. 

 

 

 

제8화 여섯 개의 반지 

< THE虎牙道 > 

키자키 렌
어이 라멘집, 이 글자, 뭐라고 읽냐? 
타이가 타케루
엔죠지 씨, 이건 뭐라고 쓰여있는 거야? 
엔죠지 미치루
어-, 그건 "제계 의식(슈우후츠노기)". 
그쪽은 "서사주상(세이시소우죠오)"이다. 
키자키 렌
쳇… 읽을 수 없는 글자뿐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 
적당히 움직임만 기억해 둘까. 
엔죠지 미치루   
이번에는 PR 촬영이라고 하지만, 본격적인 식은 쑥스럽네, 하하하! 
타이가 타케루
결혼식… 서양식이라면 TV로 자주 보니까, 조금은 이미지를 알 것 같지만. 
하지만, 이런 건 어른인 S.E.M이 적격이지. 
엔죠지 미치루   
전통혼례도 수수해서 좋다고 생각해. 흐름이나 예절 등을 외우는 게 힘들 것 같지만. 
키자키 렌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드라마 같은 거잖아. 그렇다면 간단하지! 
이 몸의 액션으로 최강의 결혼식이라는 걸 보여주지, 크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