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FRAME & 彩)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18/2/25 ~ 2018/3/4  

 

< FRAME & 彩 > 

 

 

 

제1화 운명의 상대는 어디에 

< FRAME > 

키무라 류 
으-음, 고민되네… 뭐가 좋을까… 
아쿠노 히데오 
류, 고민거리라도 있어? 
나라도 괜찮다면 상담을 들어줄게. 
신겐 세이지 
나도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말해줘. 
키무라 류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들어줬으면 하는데요… 
밥에 어울리는 최고의 반찬은 무엇일까요? 
신겐 세이지
뭐라고…? 밥… 반찬…? 
키무라 류
아니요, 큰맘 먹고 분발해서 좋은 쌀을 사 봤는데요, 
그렇게 되니까 반찬도 선별해서, 최고의 만찬으로 만들고 싶은 법이니까요. 
고기인가 생선인가, 명란젓… 츠쿠다니도 좋겠다. 
차라리 밥을 반찬으로 밥을… 
아쿠노 히데오
대단히 평화로운 고민이네. 정말이지, 걱정하게 만들다니. 

 

 

 

제2화 창문에 남기는 따스함의 궤적 

< 彩 > 

하나무라 쇼마 
으으 춥다 추워. 아직 차갑네. 
공기는 건조하고, 피부에 괴로운 계절이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하지만 사무소는 따끈따끈, 한 번 들어오면 결국, 밖에 나갈 수 없게 됩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여기에 들어오면, 차가운 몸이 풀어져서,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바깥과의 온도차로 창문이 흐려진 모습도 어우러져서, 겨울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본인은 결로한 창문에 낙서하는 걸 좋아합니다옹. 이렇게… 
하나무라 쇼마
어머, 그거 나니? 귀엽잖아. 나도 뭔가 그려볼까. 
이건 쿠로 쨩이고, 이게 꼬마. 내가 봐도 잘 그려졌네. 다음에는… 
키요스미 쿠로
완성했습니다. 이걸로 저희들과 켄 씨, 프로듀서 씨가 모였네요. 
하나무라 쇼마
마지막으로 
"어서 와". 
후훗, 프로듀서 쨩, 눈치채주려나. 

 

 

 

제3화 능력을 발휘하자!

< FRAME > 

신겐 세이지
자, 이걸로 FRAME과 사이에 의한 합동 트레이닝 메뉴가 완료되었다. 
키무라 류
설마 키요스미가 부탁을 하다니, 놀랍네요. 
키요스미, 집에서 복근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구나. 
신겐 세이지
쿠로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기합을 넣고 단련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 
아쿠노 히데오
쇼마는 됐고, 너무 힘들면 쿠로랑 키리오가 따라올 수 없을걸. 
말해 두겠지만 너희들의 "보통"은 일반인에게는 상식을 뛰어넘은 수준이니까. 
키무라 류
히데오 씨는 제쳐두고, 저도 제대로 상대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아쿠노 히데오
류, 너… 
하아, 뭐 좋은 기회니까 강한 몸을 만들어서 일에 활용하자고. 
신겐 세이지
아아. 무리 없이 단련해서 유의미한 훈련기간을 가지자. 

 

 

 

제4화 팔이 떨려요… 

< 彩 > 

키요스미 쿠로
하나무라 씨, 네코야나기 씨, 녹차를 내려왔습니다, 드세요. 
하나무라 쇼마
잠깐 쿠로 쨩, 손이 떨리는데 괜찮은 거니…? 
키요스미 쿠로
ㄴ, 네… FRAME 여러분과의 트레이닝을 감당하고 있어서… 
네코야나기 키리오
상당히 하드한 트레이닝이었던 것 같군용… 
키요스미 쿠로
네… 하지만 이것도 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결코 괴롭지는… 
네코야나기 키리오
오오오… 손이 바들바들해서 잘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흐,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하나무라 쇼마
정말 손이 많이 가는구나… 자, 둘 다, 찻잔을 주렴. 
네코야나기 키리오
후우, 후우… 앗뜨뜨… 
푸하아. 나비씨, 감사합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감사합니다. 하아, 근육통인 몸에 차가 스며드네요… 

 

 

 

제5화 기뻐하는 얼굴을 좋아해 

< FRAME > 

키무라 류
배고파졌어요~. 
다 함께 밥이라도 어떠세요? 
아쿠노 히데오
미안, 오늘은 이제 장 보러 가야 해. 
내일, 가족에게 팬케이크 만들어주기로 약속해서, 그 준비도 해둬야 하거든. 
신겐 세이지
가족 전원에게? 그거 대단한 양이 될 것 같군. 
키무라 류
온 가족이 모여 간식 타임이라니, 활기찰 것 같아서 좋네요. 
아쿠노 히데오
그래. 남동생과 여동생도, 내 팬케이크를 좋아해서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 
그 녀석들이 눈을 반짝이고 있는 걸 보면, 평소의 몇 배나 맛있게 느껴져. 
앗, 맞다. 잼이랑 꿀도 사야 할 목록에 추가해 둬야… 
키무라 류
하하, 왠지 히데오 씨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신겐 세이지
그런 것 같아. 나중에 감상을 들어보도록 하자. 

 

 

 

제6화 1은 일, 장난은 1.1정도 입니다옹 

< 彩 > 

네코야나기 키리오
(♪) 
키요스미 쿠로
네코야나기 씨! 정말이지, 당신이라는 사람은 언제나…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아~! 쿠로 쿤이 화났습니다옹~. 도망치는 겁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기다리세요! 
하나무라 쇼마
오늘도 기운이 넘치네. 자, 끝날 때까지 TV라도 보고 있을까. 
어머, 라쿠고를 하고 있네. 라쿠고가는 네코야나기 정… 그렇다는 건… 
네코야나기 키리오
큐피핑-! 이 장단은… 
스승님! 
냐냐! 앉아서 들어야합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네코야나기 씨… 
뭔가요,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하고… 변덕스러운 분이시군요. 
하나무라 쇼마
스승님의 일은 장난보다 중요하다는 것이구나. 뿌리부터 게닌이구나 꼬마는. 
키요스미 쿠로
저런 표정을 지으니, 화를 낼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라쿠고가 끝날 때까지, 잠시 휴식하도록 하죠. 

 

 

 

제7화 오늘은 즐거운 히나마츠리 

< FRAME > 

신겐 세이지
(♪) 
아쿠노 히데오
왜 그래, 신겐, 상당히 기분 좋아 보이네. 무슨 일 있었어? 
키무라 류
맞혀볼까요? 
음-… 
앗! 그래, 오늘은 3월 3일, 히나마츠리다! 
아쿠노 히데오
그렇구나. 아마네 쨩인가. 우리도 얼마 전에 히나마츠리 인형을 장식했었지. 
신겐 세이지
우린 여동생집에 인형이 있으니까. 나는 히나마츠리 인형 케이크를 만들 생각이다. 
키무라 류
좋네요, 아마네 쨩, 분명 기뻐할 거예요! 
아쿠노 히데오
일손이 필요하면 도와줄게. 감당회에서 케이크 만들기는 경험하고 있으니까. 
키무라 류
그럼 두 분이 만드는 동안, 저는 아마네 쨩을 상대하며 놀고 있을게요. 
전에 소꿉놀이 하기로 약속했거든요. 저는 약혼자 역할인 것 같아요. 
신겐 세이지
그건 안돼. 허가할 수 없다. 
키무라 류
에에~ 즉답!? 세이지 씨, 아마네 쨩의 일에 관련되면 엄격해지지 않나요…? 

 

 

 

제8화 차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서 

< 彩 > 

키요스미 쿠로   
… 됐습니다. 자, 네코야나기 씨, 드세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냐하~, 좋은 향기입니다옹. 
그럼 바로… 
꿀꺽… 꿀꺽… 
키요스미 쿠로
아아, 네코야나기 씨…! 그런 기세로 다 마셔버리면 안 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푸하~! 
쿠로 군이 내린 차는, 변함없이 일품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그건 기쁘지만, 조금만 더 천천히 마셔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다도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은 나라도, 역시 지금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네코야나기 키리오
그런, 다도는 어렵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나도 자신 없단다. 
쿠로 쨩, 나도 연습을 부탁해도 되겠니? 
네코야나기 키리오
아르테시모도 권유하는 겁니다옹. 이번 노래도 들어보고 싶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네. 말차 PR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 반드시 성공시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