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S.E.M & THE虎牙道)

파콧 2024. 2. 29.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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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28 ~ 2019/6/4  

 

< S.E.M & THE虎牙道 > 

 

 

 

제1화 넘버 플레이스, 가르쳐줘 플리즈 

<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지로 > 

하자마 미치오 
음, 야마시타 군, 퍼즐을 풀고 있는 건가. 
야마시타 지로 
네, 뭐. 근데 어렵네요, 넘버 플레이스라는 건. 지혜열이 날 것 같아… 
하자마 미치오
어디… 흐음, 확실히 이건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인 것 같군. 
야마시타 지로
오, 눈이 반짝이고 있네요. 어떤가요, 하자마 씨, 풀어보시겠나요? 
하자마 미치오
음, 그럼… 아니, 그만두겠다. 야마시타 군의 즐거움을 빼앗게 되어버리니까. 
야마시타 지로
괜찮아요, 그런 건. 하자마 씨, 좋아하시잖아요, 이거. 
하자마 미치오
확실히 넘버 플레이스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긴 하지만… 
야마시타 지로
그렇죠. 사양하지 말고 수월하게 해결해 주세요. 
라고나 할까, 풀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자마 미치오
진정해.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야마시타 지로
어-… 사실 현상의 최신 가전을 목적으로 도전하고 있었습니다만, 
중요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요… 타하하. 네, 그런 상태입니다! 
하자마 미치오
그런 거라면,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야 하겠지. 훗, 힘내서 해결하는 거다. 

 

 

 


제2화 이 몸의 사전에 만점은 없어! 

< THE虎牙道 > 

타이가 타케루 
좋았어, 전보다 점수가 올랐어. 틀린 문제, 나중에 체크해 둘까. 
키자키 렌 
"이거" 6점인가. 그 안경 자식, 점수 틀린 거 아니야? 
타이가 타케루
그럴 리 없어. 그저 네가 공부 부족인 거다. 
키자키 렌
하, 꼬맹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이 승부는 이 몸의 승리지만. 크하하! 
타이가 타케루
뭘 어떻게 봐야 그런 거냐. 수를 세는 법도 모르는 건가. 
키자키 렌
꼬맹이야말로 덧셈도 못하는 거냐? 이걸 봐! 
엔죠지 미치루 
오오, 해답용지가 이렇게나… 음? 덧셈이라는 건 설마… 
키자키 렌
이거라면 100은 넘었잖아. 꼬맹이 점수랑은 자릿수가 다르다고. 
타이가 타케루
그런 문제인가…? 뭐, 몇 번이나 테스트를 본 건 대단한 것 같지만… 
엔죠지 미치루   
먼지도 쌓이면… 이런 말은 실례인가. 하지만, 열심히 했잖아, 렌! 
키자키 렌
흥, 이 정도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다음에는 10000점 정도 벌어서, 꼬맹이 속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겠어! 크하하! 

 

 

 


제3화 곱빼기 3인분, 감사도 듬뿍 

< S.E.M > 

야마시타 지로   
하아~, 끝났다 끝났어. 그럼, 밥을 먹으러 가볼까. 
마이타 루이 
오늘은 뭘 먹을까. Hamburger? 아니면 convenience store? 
하자마 미치오
오토코미치 라멘은 어떤가. 엔죠지 군에게 무료권을 받았는데. 
야마시타 지로
무료!? 지갑에게 상냥한 울림이다. 게다가 토핑 무료권까지! 
하자마 미치오
타이가 군과 키자키 군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어서 감사의 표시라고 하더군. 
하지만 대가를 요구하는 건 아니기에, 조금 마음이 불편하다. 
마이타 루이
No problem! 감사하는 마음은 솔직하게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을까? 
야마시타 지로
맞아요. 오히려 그런 물건을 우리를 위해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하자마 미치오
물론이다. 둘에게는 평소에 수업 준비 등으로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 
이 교환권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 내가 하는 감사의 표시로 받아줘. 
야마시타 지로
그런 말을 들으니 왠지 쑥스럽네요. 헤헤헤. 
마이타 루이
미스터 하자마의 마음, 감사히 받을게! 그럼, 갈까! 
하자마 미치오
음, 렛츠고 오토코미치 라멘이다. 3명이서 곱빼기로 먹어 보자고. 

 

 

 


제4화 자랑스러운 감칠맛 

< THE虎牙道 > 

타이가 타케루
엔죠지 씨, 방금 전부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엔죠지 미치루
우리 "애증(愛増(아이마스):사랑이 가득) 라멘"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봐, 옛날부터 자주 "애증(愛憎(아이조우):사랑과 미움) 라멘"이라고 잘못 알고 있잖아? 
지금은 단골손님들의 대표 메뉴로 정착해서 사랑받고 있지만, 
아무래도 주위에도 그런 이름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신규로 오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애증(愛憎) 라멘이 있다고 생각해서 가게에 오는 일도 있었어. 
키자키 렌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아이조우(愛憎) 라멘이라고 이름 붙이면 되잖아. 
뭐라고 부르든 어차피 나오는 건 마찬가지니까. 
타이가 타케루
나는 애증(愛憎)보다 애증(愛増) 쪽이 더 좋은 것 같아. 그러는 편이 더 맛있을 것 같으니까. 
엔죠지 미치루
맛있는 라멘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으니까. 
애정 가득 애증라멘. 이 이름에는 그런 마음도 담겨있어. 
키자키 렌
흥, 그런 것보다 고기를 더 많이 넣어. 마음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다고.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 거야? 오토코미치 라멘이 고집하는 감칠맛이야. 
타이가 타케루
그렇구나. 그럼, 역시 이름은 바꾸지 못하겠네. 
엔죠지 미치루
아아, 모두가 기억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명도를 높여 가자. 

 

 

 


제5화 행운의 증거 

< S.E.M > 

야마시타 지로
음? …오, 당첨이다. 
마이타 루이
Wow! Congratulations, 미스터 야마시타. 아이스크림 1개 더 먹을 수 있겠네! 
야마시타 지로
고마워. 하지만 솔직히 기뻐해도 좋을지 어떨지.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답지 않은 언동이군. 재수가 좋으면 기뻐할 법도 한데. 
야마시타 지로
네, 그렇지만요. 왠지 쓸데없이 운을 사용한 것 같기도 해서. 
가능하다면 내일 레이스까지 이 운을 유지하고 싶었다-라는 생각도 들고. 
마이타 루이
I see! 저기, 그 당첨봉은 lucky의 전조가 아닐까!? 
야마시타 지로
럭키 아이템이라는 거야?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이득이겠네. 좋아, 그거 채용! 
설사 빈털터리가 된다 해도, 아이스크림 1개는 보증되어 있다는 거니까. 
헤헤, 왠지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제6화 메모를 하긴해줘 

< THE虎牙道 > 

타이가 타케루
(♪) 
음, 엔죠지 씨에게서 메시지가… 
"방금 메모를 하루마키로 해라" … 뭐지 이건… 하루마키? 
(♪) 
아, 또 왔다. 
"변환 미소 라멘"… 전혀 모르겠어. 무슨 뜻이지. 
… 그렇다면 그 녀석이구나. 또 엔죠지 씨의 휴대전화를 사용해서… 
키자키 렌
후아~… 뭘 중얼중얼 거리는 거야, 꼬맹아. 이 몸이 뭐라고? 
타이가 타케루
뭐… 있었냐… 그럼 이건 정말로… 음? 
(♪) 
여보세요, 엔죠지 씨? 방금 건 대체… 
엔죠지 미치루의 목소리  
하하하, 미안. 오변환으로 괴문서가 되어버렸네. 
렌이 전에 썼던 말이 기억나네. 급하게 치는 건 좋지 않아. 
정답은 "방금 전 메모를 붙여줘"였어. 확인해 둬. 그럼 내일 보자! 
타이가 타케루
아, 아아… 즉, 어차피 원인은 저 녀석이었다는 건가… 

 

 

 


제7화 나도 전직 teacher 

< S.E.M > 

하자마 미치오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프로듀서에게서 팬레터를 받아왔다. 
야마시타 지로
오, 감사합니다. 헤헤, 이번에도 이렇게나. 
마이타 루이
Wow! 미스터들, 이걸 봐! 영어로 쓰인 팬레터야! 
야마시타 지로
헤에, 역시 전직 영어 교사, 팬층도 글로벌하네. 
마이타 루이
아니, 일본 팬인 것 같아. 그것도 high school student. 
내가 한자 읽는 게 서투니까, 영어로 적어준 걸까? 
… 앗, 아니네. 이건… 
하자마 미치오
왜 그러지, 마이타 군. 상당히 놀란 것 같은데. 
마이타 루이
이 student, 영어가 서툰 것 같아. 하지만… 
내 덕분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적혀있어. 
하핫, 미스터 하자마, 나 왠지 엄청 기뻐! 
하자마 미치오   
음, 자네도 훌륭하게 젊은이를 이끌고 있다는 거다. 나도 자랑스러워, 
마이타 루이
Thanks! 미스터 하자마의 기분, 알 것 같아! 

 

 

 


제8화 환상 수도에 울려 퍼지는 노래 

< THE虎牙道 > 

타이가 타케루
(♪) 
키자키 렌
어이, 꼬맹이, 그런 곳에서 멍하니 있지 말고, 이 몸에게 주스를 사 갖고 와. 
… 어이, 듣고 있냐! 이어폰 떼어낸다! 
쳇, 그렇다면 더욱 큰 목소리로 말해주겠어! 귓구멍 파내고 들어라! 
엔죠지 미치루
진정해. 그 귓구멍은 이어폰으로 막혀있어, 방해하지 말자. 
타이가 타케루
그 말대로야. 주스라면 스스로 사와라. 
키자키 렌
뭐, 들리잖냐! 무시하는 거냐! 
엔죠지 미치루
하하하! 이거 한 방 먹었는데. 타케루, 혹시 그거 신곡의 가이드곡이야? 
타이가 타케루
아아. 이 "물"을 이미지한 곡… 레코딩까지 익혀두려고. 
엔죠지 미치루
물인가. 의상이랑 PV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 여러 가지로 기대돼! 
타이가 타케루
Beit와 함께하는 것도 오랜만이야. 서로 협력해서, 멋진 곡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