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Jupiter & F-LAGS)

파콧 2024. 3. 1.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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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8 ~ 2019/7/4  

 

< Jupiter & F-LAGS > 

 

 

 

 

제1화 영원한 수수께끼 

< Jupiter > 

미타라이 쇼타 
호쿠토 군, 오늘도 책 읽고 있네. 또 미스터리야? 
이쥬인 호쿠토 
응. 화제가 된 작품이나 유명한 건 대충 읽어보려고. 
아마가세 토우마 
이제 미스터리 영화 촬영은 끝났는데, 열심이네. 
미타라이 쇼타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일에 빠지는 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그치? 
아마가세 토우마
아니, 호쿠토 말이지, 분명 그게 다가 아니야. 
미타라이 쇼타
무슨 뜻이야? 
아마가세 토우마
내 추리가 맞다면… 여자와 이야기할 때의 화제를 늘리기 위해서겠지. 
이쥬인 호쿠토
정답이야.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엔젤쨩과 만났을 때 도움이 될 거야. 
아마가세 토우마
헤헷, 낙승! 어때, 슈티(명탐정 아론에서의 쇼타 배역) 군, 이게 나의 추리력이다! 
미타라이 쇼타
그런 건 추리라고 할 수 없잖아. 평소의 호쿠토 군이니까. 
이쥬인 호쿠토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 이거야말로 미스터리겠는데. 

 

 

 


제2화 남에게 베풀면 나에게로 돌아온다 

< F-LAGS > 

츠쿠모 카즈키 
… 오늘도 비인가. 이 시기에는 우산을 손에서 놓을 수 없네. 
카부토 다이고 
이야, 큰일 났구먼. 비가 대단히 많이 오는디. 
아키즈키 료 
와앗, 다이고 군, 흠뻑 젖었잖아! 빨리 닦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거야! 
츠쿠모 카즈키
… 우산을 깜빡한 거야?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잖아. 
카부토 다이고
그것이, 외출할 때는 가지고 갔지만, 
도중에 우산을 잃어버린 채 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 것을 줬구먼. 
F-LAGS의 로고가 있으니께, 홍보도 되니까 일석이조… 에취! 
아키즈키 료
수건을 가져왔어. 옷도 빨리 말려야겠네. 
카부토 다이고
오, 고마워, 료. 
아키즈키 료
몸을 따뜻하게 해야지. 냉장고에 있는 걸로 스프를 만들어줄게. 기다려줘! 
카부토 다이고
그랴! 사람을 도와주고 료의 요리까지 먹을 수 있다니, 일석삼조구먼! 
오늘은 무심코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겠는디… 에취! 

 

 

 


제3화 배가 고픈 히어로 

< Jupiter > 

이쥬인 호쿠토
쇼타, 방금 전에는 고마웠어. 
설마 노래의 PR을 하러 가서, 디저트 먹방을 하게 될 줄이야. 
아마가세 토우마
정보 방송에서는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키위 디저트여서 역시 조바심이 났지. 
이쥬인 호쿠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쇼타가 바로 먹어줘서 덕분에 살았어. 
미타라이 쇼타
호쿠토 군을 위기 상황에서 구하고, 내친김에 내 캐릭터도 잡고, 좋은 보조였지. 
아마가세 토우마
뭐, 그렇지. 하지만 내 것까지 먹을 필요는 없었잖아. 
미타라이 쇼타
호쿠토 군 것만 먹어버리면, 내가 못되게 구는 것 같잖아. 
둘 다 먹고 밸런스를 잡아야지. 토우마 군의 반응, 최고였어~. 
아마가세 토우마
정말이지, 핑계만 늘어놓다니. 뭐, 호쿠토를 도왔으니 오늘은 용서해 주도록 할까. 
미타라이 쇼타
줄어드는 건 배뿐이야. 아- 맛있었다♪ 

 

 

 


제4화 전직 소설가의 고집 

< F-LAGS > 

아키즈키 료
카즈키 씨, 다이고 군, 프로듀서 씨가 이걸 주셨는데요. 
잡지에 실릴 앙케이트와 팬들에게 줄 메시지를 적어줬으면 한대요. 
츠쿠모 카즈키
… 이 용지를 채우면 되는 건가. 알겠어. 
카부토 다이고
이후의 스케줄을 비어있으니께, 지금 해둘까. 
아키즈키 료
그래. 마침 3명이 모였으니까, 다 같이 끝내버리자! 

아키즈키 료
… 좋았어, 끝! 둘은 어때요? 
카부토 다이고
오오! 내도 이제 막 끝난 참이여. 선생은 어뗘? 
… 선생? 무슨 일이여. 계속 같은 부분을 보고 있는 것 같은디. 
츠쿠모 카즈키
… 지금 퇴고하고 있었는데, 이 문장, 뭔가 걸려서… 
카부토 다이고
그려?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디. 마치 소설 같잖여. 
츠쿠모 카즈키
… 소설… 그런가. 옛날에 읽었던 작품에 같은 표현이 있었던 것 같아… 고쳐야겠어. 
카부토 다이고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츠쿠모 카즈키
… 그렇지만, 마음은 가능한 나의 말로 전하고 싶어서. 
… 미안, 둘 다. 금방 끝낼 테니까 잠시만 더 기다려줘. 
아키즈키 료
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있다는 건, 편리한 것 같으면서도 고생스럽기도 하네요. 

 

 

 


제5화 싸움은 계속된다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좋았어, 오늘 수록도 최고로 달아올랐네! 낙승! 
이쥬인 호쿠토
프로듀서도 수고하셨습니다.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타라이 쇼타
그건 그렇고, 그 공동 출연한 이상한 형, 뭐였을까…? 
아이돌이라는 것에 비해 눈매도 나쁘고, 갑자기 토우마 군에게 시비를 걸어오기도 하고. 
아, 시비는 평소에도 있는 일인가. 
아마가세 토우마
시끄러워. 나도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라구. 
이쥬인 호쿠토
그 사람, 어디선가… 그래, 전에 토우마가 출연했던 버라이어티 방송에 있었지. 
미타라이 쇼타
… 앗, 결승전에서 토우마 군이랑 노래했던 형! 뭐야, 아는 사이였네. 
아마가세 토우마
아는 사이라기보다, 라이벌이겠네. 그 녀석과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 
미타라이 쇼타
또 늘었네. 아하하, 토우마 군, 라이벌 너무 많아. 
이쥬인 호쿠토
뭐, 그만큼 주목받고 있다는 거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아아. 게다가 라이벌이 몇 명이든, 이기는 건 항상 나야! 

 

 

 


제6화 꿈을 안고서 올라가자 

< F-LAGS > 

아키즈키 료
안녕하세요! 
카부토 다이고
안녕! 평소보다 기합이 더 들어간 것 같구먼. 
아키즈키 료
에헤헤. 바로 얼마 전에, 소중한 친구의 스테이지를 보러 갔었는데, 
그게 굉장히 높은 레벨의 퍼포먼스여서, 나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그녀가 보내는 도전장이기도 했을지도 모르겠네. 
나에게는 지지 않을 거라고,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카부토 다이고
동료이면서 라이벌이라는 것이구먼. 뜨거운디! 
츠쿠모 카즈키
… 사무소의 틀을 넘어서, 서로 높여갈 수 있는 인간이 있다는 건 부럽네. 
아키즈키 료
저에게 있어서는, 카즈키 씨도 다이고 군도 같은 존재예요. 
카부토 다이고
그려 그려! 내도 질 수 없지, 료, 선생! 
아키즈키 료
나도! 누구에게도 져 줄 생각은 없으니까! 
츠쿠모 카즈키
… 가끔 나오는 료의 그런 남자다움은, 멋지다고 생각해. 
아키즈키 료
가, 가끔… 아하하, 평소에도 남자답게 있을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제7화 5th Anniversary Live ~ 정상 ~ 

< Jupiter > 

이쥬인 호쿠토
슬슬 출발할 시간이네. 둘 다 잊은 건 없어? 
미타라이 쇼타
응, 완벽해. 그것보다 토우마 군, 축구공 가져갈 거야? 
아마가세 토우마
오오! 거기는 넓으니까 마음껏 축구할 수 있다구! 
미타라이 쇼타
일단 확인하는 건데, 합동 레슨하러 가는 거지? 애니버서리 라이브. 
아마가세 토우마
레슨 하고, 축구도 할 거야. 숨을 고르는 것도 필요하잖아. 
이쥬인 호쿠토
W과 함께니까, 의욕이 넘치는 걸까. 
아마가세 토우마
딱히 그런 건 아니… 뭐, 조금은 기대되긴 하지만… 
미타라이 쇼타
나도 빨리 2명과 댄스 하고 싶어. 외운 스텝을 서로 맞춰보는 거야♪ 
이쥬인 호쿠토
나도 엔젤쨩에게 받은 5년분의 사랑을 확실히 전해줘야겠네. 
아마가세 토우마
좋았어! 엄청난 퍼포먼스를 완성해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자고! 

 

 

 


제8화 5th Anniversary Live ~ 인연 ~ 

< F-LAGS > 

아키즈키 료   
이제 곧 합숙 시작이네. 기대된다. 
카부토 다이고
오오, 청춘이라는 느낌이 드는디. 내도 기대돼! 
그리고 합숙이라고 하믄 무서운 이야기! 아메히코의 괴담은 평판이 대단하니께! 
아키즈키 료
으으… 무서운 이야기는 싫어… 
츠쿠모 카즈키
… 그렇다면 괴담 대신에, 그동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건 어때. 
… 데뷔하고 나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으니까. 
카부토 다이고
그려. 경사스러운 날에 원점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구먼! 
아키즈키 료
응! 나도 하고 싶은 일이 가득해. 
츠쿠모 카즈키
… 우리들의 추억을, 퍼포먼스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 
아키즈키 료
애니버서리 라이브, 힘을 합쳐서 5주년에 어울리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