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Cafe Parade & S.E.M)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2020/3/28 ~ 2020/4/9  

 

< Cafe Parade & S.E.M > 

 

 

 

제1화 강한 연결고리 

< Cafe Parade > 

아스란 BB 2세 
느아앗, 사탄! 
우즈키 마키오 
괜찮은 건가요!? 아스란 씨의 어깨에서 갑자기 떨어졌는데요… 
아스란 BB 2세
사탄이여, 나에게 단단히 으아앗! 또 인가…! 
큭, 아무래도 나의 장속에 더해진 결속의 술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군… 
그렇다면…!! 
시노노메 소이치로 
접착테이프, 게다가 업무용인가요. 강력해 보이네요. 
아스란 BB 2세
음. 이걸로 나와 사탄의 결속력이 다시 강고해질 것이니라! 

아스란 BB 2세
됐다! 크크크, 이걸로 달리든 뛰든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미즈시마 사키 
정말이네. 단단히 붙어있는 것 같아. 
카미야 유키히로 
옷을 갈아입을 때의 탈착으로 고생할 것 같지만, 이걸로 일단 안심이네. 
아스란 BB 2세
앗핫핫하!! 어떤가, 사탄이여, 새로운 옥좌를 앉는 느낌은! 최고지 않은가? 

 

 

 

제2화 엄격한 할당량 

< S.E.M > 

하자마 미치오 
이걸로 오늘 일정은 모두 종료군. 둘 다, 내일도 잘 부탁한다. 
마이타 루이 
I'm hungry… 저기, 이다음에 다 같이 dinner 먹지 않을래? 
야마시타 지로 
미안, 나는 패스. 이번달 안으로 봐야 하는 영화라든가 드라마가 있어서 말이야. 
하자마 미치오
렌탈 반납 기한이 임박한 것인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야마시타 지로
훗훗후… 하자마 씨, 이젠 스트리밍의 시대라구요. 
하자마 미치오
스트리밍, 즉,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라는 건가. 
마이타 루이
영화도 드라마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나도 가끔 미스터 야마시타와 함께 보고 있어. 
하자마 미치오
흐음, 하지만 그렇다면 방금 전의 말과 모순되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정액요금을 지불하고, 좋을 때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의 이점이라고 생각한다만. 
야마시타 지로
그건 그렇지만, 이왕이면 과금한 만큼의 본전을 뽑고 싶잖아요. 
그런 이유로, 3개 정도 봐야 이득이라는 계산이… 뭐 보지… 
하자마 미치오
편리한 서비스도, 거기에 쫓기는 듯하면 본말전도군… 
마이타 루이
그래, 앞으로 다 같이 보고 싶은 영화 1가지씩 보는 건 어때? 
야마시타 지로
그거 명안이네. 잠이 들면 대신 봐줘. 

 

 

 

제3화 비 오는 날 누구를 떠올리는가 

< Cafe Parade > 

카미야 유키히로
자, 얘들아, 홍차가 다 됐어. 비 오는 날 한정의 특제 블렌드야. 
우즈키 마키오   
향기가 좋네요. 저, 이 블렌드 좋아해요. 
미즈시마 사키 
호… 차가워진 몸이 따뜻해져. 아,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는? 
아스란 BB 2세
음, 나도 마침 그걸 말하려고 했던 참이었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아마 영업으로 외출중일 거예요. 같이 티타임을 보내고 싶었는데. 
우즈키 마키오
후후, 이상하네요. 다들 일제히 프로듀서 씨에 대해 생각하다니. 
미즈시마 사키
모두라는 건, 롤도? 왠지 신기하네. 
카미야 유키히로
좋아, 아무래도 맛있게 블렌딩이 된 것 같아. 
시노노메 소이치로
그렇다는 건, 이 홍차에 뭔가 장치되어 있는 건가요? 
카미야 유키히로
그건 기업 비밀이야. 자, 식기 전에 마셔. 
누군가를 떠올리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자. 

 

 

 

제4화 세탁의 시간 

< S.E.M > 

마이타 루이   
미스터 야마시타, 최근에 세탁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세탁기가 망가진 거야? 
야마시타 지로
아니, 세탁이라면 늘 하고 있는데. 
라고 해도, 꽃가루나 비 때문에 코인 런드리밖에 안 하고 있지만. 건조기 만세. 
하자마 미치오
이 시기에는, 세탁물을 야외에서 말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이 많으니까. 
마이타 루이
그렇구나! 그래서 나의 T-shirts가 미스터의 세탁기에 방치되어 있는 건가. 
야마시타 지로
자… 뭘 내 거에 몰래 섞으려고 하는 거야. 스스로 해야지. 
마이타 루이
아하하, sorry. 조금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야마시타 지로
… 조금이라니, 도대체 몇 장을 넣은 거야. 
마이타 루이
Umm… 7장, 정도?라고 해도, 하루에 한 장씩이라구! 
하자마 미치오
즉, 매일 야마시타 군의 세탁기에 숨겼다는 것인가…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마이타 군의 게으름은 곤란한 법이군. 
야마시타 지로
오늘도 이후에 세탁하러 갈 테니까, 루이도 따라와. 어때? 
마이타 루이
Sure! 힘을 합쳐서, clothes를 wash하자! 

 

 

 

제5화 프로듀서를 찾아라 

< Cafe Parade, 야마무라 켄 > 

미즈시마 사키
어라, 켄? 벌써 돌아온 거야? 
야마무라 켄 
네? 돌아왔다니 무슨… 저는 오늘 아침부터 사무소에 있었는데요… 
카미야 유키히로
그거 이상하네. 방금 만난 건 확실히 켄 군이었는데. 
시노노메 소이치로
네. 당황한 모습으로, 프로듀서 씨와 이야기하고 있었잖아요. 
아스란 BB 2세
그렇다면 켄이여, 주인과 결탁하여 우리들을 속일 생각이군. 
야마무라 켄
그럴 리가요. 프로듀서 씨와는 아침에 만났고, 그걸로 끝… 
… 그러고 보니, 방금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이 시간에 외출 예정은 없었을 텐데요. 
미즈시마 사키
그러니까, 켄이 데리고 갔다니까. 정말이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 
야마무라 켄
그렇게 말씀하셔도… 
우즈키 마키오
으으음. 그럼 방금 전에 본 켄 씨는 누구였을까요? 
미즈시마 사키
설마, 도플갱어…? 
카미야 유키히로
그만둬,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우와아!? 저쪽에 내가 한 명 더…! 
아스란 BB 2세
… 카미야여, 그건 그대의 모습이 창문에 반사되어 있는 것뿐이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정말이지, 사람을 놀라게 하다니… 하지만, 수수께끼는 깊어져만 가네요. 
야마무라 켄   
프로듀서 씨,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카미야 유키히로
좋아, 다 같이 분담해서 찾아보자. 일단 사무소 안부터. 
시노노메 소이치로
앗, 기다려주세요, 카미야. 혼자 가면…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거예요. 
야마무라 켄
어-, 빨리 찾으러 가야겠네요! 프로듀서 씨! 카미야 씨! 

 

 

 

제6화 열정은 계속해서 타오른다 

< S.E.M, 야마무라 켄 > 

야마시타 지로
… 쨩, 프로듀서 쨩. 그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린다~. 
마이타 루이
아, wake up한 것 같아! Good morning, 프로듀서 쨩! 
하자마 미치오
졸고 있다니 신기하군. 게다가 잠꼬대까지. 상당히 피곤한 것 같아 보여. 
야마시타 지로
어떤 꿈을 꾼 거야? 패션, 패션 중얼거리던데. 
하자마 미치오
기억이 나지 않는 건가. 상당히 확실한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야마무라 켄?
아무래도 잠에서 깨어나신 것 같네요. 이제 저도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어요. 
야마시타 지로
어라, 켄. 있었구나. 
야마무라 켄?
네. 하지만 바로 가야 합니다. 
지휘관… 아니, 프로듀서 씨. 
당신 덕분에 저희들의 세계는 구원받았습니다. 
프로듀서 씨의 패션,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그럼, 안녕히 계세요! 
마이타 루이
Wait! 어디로… 아-, 가버렸다. 
야마무라 켄
안녕하세요… 앗, 프로듀서 씨! 어디에 계셨던 건가요!? 
야마시타 지로
어디라니… 켄도 방금 까지 여기에 있었잖아. 
하자마 미치오
… 음, 왜 그러지, 프로듀서. 호오, 새로운 기획을 생각해 낸 건가. 
마이타 루이
우리들이 robot에 타는 거야? 아하하, 유니크한 imagintaion이네! 
야마시타 지로
그거 기대되는데. 돈이 될만한 느낌으로 부탁할게. 
야마무라 켄
프로듀서 씨의 패션이 불타오르고 있네요! 
저도 전력을 다해 서포트할 테니, 함께 열심히 해봐요! 

 

 

 

제7화 미소에 포커스를 

< Cafe Parade > 

우즈키 마키오
사키 쨩, 다음 블로그에 뭘 적을지, 벌써 정한 거야? 
미즈시마 사키
응. 얼마 전에 브브랑 같이 놀았던 걸 적으려고. 
롤이 사진을 가득 찍어줬으니까, 파피파피한 기사로 만들 거야! 
카미야 유키히로
기대되네. 브브는 잘 지내? 가끔은 나도 만나게 해 줘. 
아스란 BB 2세
음. 잔영이 있다고 했었지. 나에게도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인가. 
미즈시마 사키
오케이. 자, 여기, 귀엽지♪ 
아스란 BB 2세
오오, 여전히 혈색이 좋군. 앗… 물론, 공물적인 의미가 아니다…! 
시노노메 소이치로
어라, 이 사진만 미즈시마 씨에게 집중되어 있네요. 
카미야 유키히로
정말이네. 브브는 코끝밖에 찍히지 않았어. 손이 흔들린 걸까. 
미즈시마 사키
정말이지, 롤, 브브도 잘 넣어줬어야지. 
우즈키 마키오
미안. 사키 쨩의 미소가 너무 멋있어서, 그만. 
미즈시마 사키
롤의 그런 부분, 치사하단 말이야. 후후, 하지만 고마워. 
시노노메 소이치로
아무래도 다음 회의 블로그는, 상당히 화제가 될 것 같네요. 

 

 

 

제8화 로열 레슨 

< S.E.M > 

마이타 루이
Hey everyone! 저번에 말했던 restaurant 말인데, 가게 예약이 잡혔대! 
야마시타 지로
오, 역시 프로듀서 쨩이야. 일이 빠르네. 
하자마 미치오
그래서, 장소는 어디지. 
마이타 루이
Gorgeous한 hotel이래. 스마트폰에 북마크해서… 됐다, 여기야! 
야마시타 지로
어!? 엄청 좋은 곳이잖아! 고급 호텔이지 여기…! 
마이타 루이
나도 몇 번 가 본 적이 있어. Lesson 장소에 딱 알맞다고 생각해. 
야마시타 지로
뭐, 왕자님의 교육 담당이라고 들으면 성에서의 호화로운 느낌이 상상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왠지 긴장되는데… 
하자마 미치오
그렇기에 야마시타 군에게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모후모후엔 아이들에게 테이블 매너를 가르치면서, 
우리들 자신도, 이번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이해하도록 해야겠지. 
야마시타 지로
그렇네요. 돈은 사무소에서 내는 거니까, 가끔은 좋은 걸 먹어야지. 헤헤. 
마이타 루이
Yeah! Lunch를 먹으면서 왕자님의 teacher의 lesson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