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일상에의 1코마 (DRAMATIC STARS & W)

파콧 2024. 3.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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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8 ~ 2021/9/4  

 

< DRAMATIC STARS & W > 

 

 

 

제1화 여기까지가 한 세트 

< DRAMATIC STARS, W > 

아오이 유스케 
좋아, 해냈어! 이걸로 1점 추가! 
텐도 테루 
꽤 하는데. 3대 2로도 밀리고 있어. 
W의 연계 플레이, 그야말로 원더블! 에헤헷. 
아오이 쿄스케 
아하하… 뭐, 어렸을 적부터 계속 축구해 왔으니까, 이 정도는 간단하지. 
카시와기 츠바사 
계속하면 힘이 된다, 좋아하는 것이야말로 잘하게 된다, 구나. 
텐도 테루
내 개그랑 똑같네. 
사쿠라바 카오루 
네 경우, 서투른 주제에 그걸 좋아한다(下手の横好きと言った方)가 맞는 표현이다. 
텐도 테루
말은 정확하게 해야지. 그러면 내 개그는 서투르다는 의미가 되니까. 
사쿠라바 카오루
전해지지 않은 건가? 나는 평소에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만. 
카시와기 츠바사
진정하세요, 두 분 다. 빨리 축구를 이어서 하죠. 
아오이 유스케
… DRAMATIC STARS도, 뭐라 해도 호흡이 척척 맞네. 
아오이 쿄스케
응, 항상 변함없이 안정감이 있어. 
이것도, 계속하면 힘이 된다, 좋아하는 것이야말로, 라는 거? 
텐도 테루 & 사쿠라바 카오루
절대 아니야! 
카시와기 츠바사
후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요. 

 

 

 


제2화 목욕이 끝난 후에, 행복 가득 

< W > 

아오이 유스케
아~, 피곤해~… 이 시기는 로드워크가 힘들단 말이지. 
아오이 쿄스케
더움의 피크를 피해 저녁부터 달렸다고 해도, 온몸이 땀투성이야. 
빨리 돌아가서 목욕하고 싶다… 음? 
아오이 유스케
엄마에게서 메시지다… 
윽, 샴푸 없으니까 사와, 라는데. 
아오이 쿄스케
이제야 집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지, 가까운 슈퍼까지 되돌아갈까. 

아오이 쿄스케
샴푸만 사고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짐이 많아졌네. 
아오이 유스케
음료라든가 아이스크림이라든가 과자라든가, 덤으로 산 물건이 늘어버렸네. 
감쪽같이 슈퍼의 계략에 넘어가버렸어. 
아오이 쿄스케
하하! 하지만, 이걸로 목욕 준비는 완벽하네. 
아오이 유스케
그러게. 빨리 돌아가자! 

 

 

 


제3화 나는 열변, 츠바사는 노리벤(ノリ弁) 

< 텐도 테루, 카시와기 츠바사 > 

카시와기 츠바사
안녕하세요. 
텐도 테루
하긴 그 부장 변호사(ボス弁 : 보스벤)는 옳아. 하지만 그런 게 아니야. 
머리로는 이해해도, 나의 마음에는 거짓이 통하지 않아. 
이런 미숙함도 포함해서, 그 로펌 변호사(イソ弁 : 이소벤)의 열정은 참을 수 없는걸. 
카시와기 츠바사
테루 씨, 프로듀서 씨와 둘이서 도시락에 대한 상담 중인가요? 
텐도 테루
여어, 츠바사잖아. 그보다, 도시락이라니 무슨 말이야? 
카시와기 츠바사
방금 보스벤이라든가 이소벤이라든가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아마 도시락의 이름인가 해서… 
텐도 테루
아아, 그런 거였구나. 하하하, 이건 도시락이 아니라, 변호사에 대한 거야. 
요즘 방송되고 있는 법정 드라마에 대해, 프로듀서와 이야기하고 있었어. 
츠바사도 봐봐. 법조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까. 
시청자도 무심코 "호오, 그런 건가!'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고 했든가. 
카시와기 츠바사
헤에, 그럼 나도 봐볼까… 아. 
아하하… 도시락에 대한 걸 생각해두고 있어서, 배가 고파졌어요… 
텐도 테루
그렇다면, 오늘 점심은 타마코야의 노리벤으로 할까. 
카시와기 츠바사
좋아요! 바로 가도록 할까요! 

 

 

 


제4화 행운이 잠들어있는 곳 

< W > 

아오이 쿄스케
으-음, 시원해서 최고야! 역시 더운 날에는 아이스크림이지-. 
아오이 유스케
하아, 살 것 같아-. 이번에는 꽝이었지만, 다음에는 당첨될 것 같은 느낌이… 
아오이 쿄스케
아---앗!! 
아오이 유스케
우왓, 뭐야 갑자기… 깜짝 놀랐잖아. 
아오이 쿄스케
아이스크림 당첨봉말이야. 나중에 교환해야지 하고, 숨겨뒀었잖아. 
아오이 유스케
… 아~, 그러고 보니, 완전히 잊고 있었어. 
아오이 쿄스케
돌아가는 길에 교환하고 가자. 또 미루면, 분명 잊어버릴 테니까. 
아오이 유스케
그것도 그렇네. 어디에 숨겼더라. 
아오이 쿄스케   
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이라면서, 아마 이 근처에… 
… 어라, 없네. 이상하네~. 여기였나? 
아오이 유스케
누군가 찾고 가져간 건 아닐까? 
아오이 쿄스케
아니, 분명 어딘가에 있을 거야. 으~음, 떠올려라, 나… 
아오이 유스케
우리가 숨길만한 장소를, 철저하게 찾아보는 수밖에 없겠네… 

 

 

 


제5화 그런 말투로 말하지만 

< 텐도 테루, 사쿠라바 카오루 > 

텐도 테루
앗, 이 잡지 재밌어 보이네. 그 밖에도 마음에 드는 건… 
앗, 죄송합니다.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 
아, 떨어진 책은 제가 주워드릴게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 음? 
사쿠라바 카오루
아닙니다, 저도 주의가 산만해져 있었으니까요. 저야말로 실례… 
(요리책에, 특촬책, 바의 특집잡지, 그리고 판례집… 게다가 방금 목소리는…) 
텐도 테루
사쿠라바? 
사쿠라바 카오루
역시 넌가, 텐도. 정말이지, 어디를 보고 다니는 거야. 조심해라. 
텐도 테루
나라고 알게 된 순간, 대응의 차이가 대단한걸…! 

사쿠라바 카오루
당연하지. 상대가 너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도와주거나 하지 않았을 거다. 
텐도 테루
무정하네. 뭐, 사쿠라바의 귀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할까. 
사쿠라바 카오루
흥, 그럼 가겠다. 내일은 레슨이다. 컨디션 관리를 게을리하지 말도록. 
텐도 테루
알고 있어. 사쿠라바도 더위 조심해. 그럼, 내일 보자! 

 

 

 


제6화 점심 주문은 어느 쪽!? 

< W > 

아오이 쿄스케
감독, 우리 지금부터 편의점에 갈 건데, 뭔가 필요한 거라도 있어? 
아오이 유스케
아침부터 계속 바빠 보였으니까, 대신에 밥 사 올게. 뭐가 좋을 것 같아? 
아오이 쿄스케
뭐든 좋다… 그거 제일 곤란한 대답이라구. 
아오이 유스케
그래 맞아. 밥인지 빵인지 면인지, 적어도 그 정도는 알려줘. 
아오이 쿄스케
상관없다고? 하아, 이런. 어쩔 수 없네, 우리가 정할까. 
뭐, 감독이랑은 어울린 시간이 기니까, 좋아하는 것도 대강 파악할 수 있으니까, 괜찮겠지. 
아오이 유스케
그러게. 지금 감독이 먹고 싶은 걸 완벽하게 맞출 거야. 
이렇게 된 거 승부할래? 나랑 쿄스케, 어느 쪽의 초이스가 감독에게 선택될지. 
아오이 쿄스케
좋아. 참고로 나는, 이미 점찍어둔 게 있다구. 그거가 틀림없을 거라고 생각해. 
아오이 유스케
그렇게 나오시겠다. 좋아, 그럼 감독, 다녀올게! 

 

 

 


제7화 신경 쓰이는 입 

< DRAMATIC STARS > 

사쿠라바 카오루
둘 다,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주지 않겠어? 
카시와기 츠바사
죄, 죄송합니다. 무심코 달아올라버려서. 
텐도 테루
근데, 그렇게 신경 쓰인다면 이어폰으로 음악이라도 들으면 되잖아. 
사쿠라바 카오루
나는 정적을 원한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는 선택지는 없어. 
텐도 테루
네에 네에, 그러시군요. 귀중한 독서 시간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앗,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 츠바사, 지금부터 독순술로 대화해 보자. 
그거라면 소리를 내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고, 사쿠라바도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어. Win-Win이잖아. 
카시와기 츠바사
재밌어 보이네요. 해볼까요. 시험 삼아 저부터… 

텐도 테루
음~… 혹시,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나요?" 아니야? 
카시와기 츠바사
정답이에요! 의외로 전해지네요. 다음은 테루 씨의 차례예요. 
텐도 테루
좋았어. 그럼… 
사쿠라바 카오루
어이, 텐도. 지금 나에 대해 뭔가 말했지? 입의 움직임이 알기 쉽다고. 
텐도 테루
글쎄, 어떠려나~. 
사쿠라바 카오루
큭, 조용하기는 하지만, 쓸데없이 산만해… 이제 됐다, 평범하게 대화해! 

 

 

 


제8화 닿아라, 노랫소리! 닿아라, 정점! 

< DRAMATIC STARS, W > 

아오이 쿄스케   
아, 이 소리… 
사쿠라바 카오루
♪~ ♪~ ♪~ 
아오이 유스케
대단하네, 카오루 씨. 가이드곡을 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암기해서 부를 수 있다니. 
아오이 쿄스케
응응. 게다가 엄청 잘 불러. 
사쿠라바 카오루
너희들, 언제 왔지. 눈치채지 못했어. 
아오이 쿄스케
상당히 집중하고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들어왔어. 
텐도 테루
오, 다들 모였네. 오늘도 햇볕 쨍쨍, 쨍한 안녕! 에헤헷. 
카시와기 츠바사
안녕하세요. 다들 일찍 왔네요. 
아오이 유스케
우리도 막 온 참이야. 카오루 씨는 좀 더 일찍 온 것 같지만. 
텐도 테루
헤에, 음악 방송에서 신곡 피로라는 이유로 기합이 들어가 있잖아. 
사쿠라바 카오루
나의 특기 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찬스니까. 실패하고 싶지 않아. 
아오이 쿄스케
우리도 이번에, 노래에는 힘을 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괜찮다면, 카오루 씨의 연습 방법이라든가 알려줬으면 하는데요. 
사쿠라바 카오루
상관없다만. 대신에, 너희들의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알려줬으면 한다. 
댄스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W의 레벨에 맞추고 싶어. 
아오이 유스케
그런 거라면, 물론! …하핫. 
카시와기 츠바사
왜 그래? 
아오이 유스케
데뷔 오디션이 떠올라서. 그때는 라이벌이었는데, 
지금은 같은 사무소에 있으면서, 서로 협력하는 동료가 되었구나 해서. 
사쿠라바 카오루
하긴, 그 말대로네. 하지만, 지금도 라이벌이기도 한 것은 변함없다. 
아오이 유스케
그것도 그렇네. 그럼 동료 겸 라이벌로서, 수록을 성공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