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일상에의 1코마 (S.E.M & F-LAGS)

파콧 2024. 3. 21.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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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7 ~ 2021/10/4  

 

< S.E.M & F-LAGS > 

 

 

 

제1화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 S.E.M > 

하자마 미치오 
내일 날씨를 알려줘. 
야마시타 지로 
내일인가요? 어- 아마… 
마이타 루이 
Wait, 미스터 야마시타. 지금, 미스터 하자마는 스마트폰에게 말을 한 거야. 
야마시타 지로
앗, 어라 정말이네… 타하하, 이거 민망하네. 
하자마 미치오
착각하게 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음성 검색이라는 건 편리하군. 
야마시타 지로
그러게요. 경마의 예상도 적중한다면 최고겠지만요. 
하자마 미치오
훗, 그게 가능하게 된다면, 수학상의 미해결문제도 증명할 수 있을 것 같네. 
마이타 루이
Umm… 그래, 이 근처에 인기 있는 cafe는 어디려나? 
하자마 미치오
카페인가. 그러고 보니, 이쪽으로 오는 길에 새로운 가게가… 
마이타 루이
아하하, sorry. 방금 것도 스마트폰에게 말한 거야. 나도 시험해보고 싶어 져서. 
하자마 미치오
그런 거였나… 음, 야마시타 군, 그런 눈으로 보는 건 그만둬라. 

 

 

 


제2화 그렇게 자세한 건 아니지만 

< S.E.M, 츠쿠모 카즈키 > 

하자마 미치오
츠쿠모 군, 얼마 전에 소개해준 책에 관한 거다만, 상당히 승미로운 내용이었다. 
고맙다. 자네 덕분에,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었어. 
츠쿠모 카즈키 
…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입니다. 또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마이타 루이
미스터 츠쿠모는 다양한 책을 알고 있으니까. 
혹시, comic도 잘 알고 있다든가? 
츠쿠모 카즈키
… 코믹, 만화인가요. 일의 참고로 읽은 적은 있습니다만… 
… 잘 알고 있냐고 물으신다면, 유감이네요. 
… 하지만, 소설의 코믹컬라이즈나, 소설원작의 작품이라면 몇 개 소개해드릴 수 있습니다. 
마이타 루이
Wow! 추천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라! 
츠쿠모 카즈키
… 네. 그럼, 몇 가지를 리스트업 해둘게요. 

야마시타 지로
오오, 리스트가 대단한 양이 되었네. 
자세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상당한 양이잖아. 
츠쿠모 카즈키   
… 죄송해요. 좀처럼 좁히지 못해서. 
마이타 루이
No problem! 이것만 있다면, 나도 멋진 작품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Thank you, 미스터 츠쿠모! 
츠쿠모 카즈키
… 더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저도 공부해 두겠습니다. 

 

 

 


제3화 이웃, 고마워 

< S.E.M > 

하자마 미치오
오늘은 여기까지다. 둘 다, 오늘밤은 편히 쉬도록. 
그리고, 야마시타 군. 오늘 일에 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이타 루이
Yeah, 그런 건 miss에도 해당되지 않아. Don't worry! 
야마시타 지로
하하,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이 되네. 
그럼 하자마 씨, 내일 봬요. 

야마시타 지로
…………
마이타 루이
…………
… 그래! 미스터 야마시타, 잠깐 편의점에 들러도 괜찮을까? 
야마시타 지로
음? 딱히 상관없는데. 나는 밖에서 기다릴 테니까, 편히 갔다 와. 
마이타 루이
Thanks! 바로 돌아올게! 
오래 기다렸지! 
야마시타 지로
꽤 많이 샀네. 파티라도 열 생각이야? 
마이타 루이
그런 느낌이야. 있지, 지금부터 미스터 야마시타의 방에 가도 괜찮을까? 
괜찮다면, 같이 dinner를 먹자. Soccer game도 보고 싶고. 
야마시타 지로
… 좋아. 나도 배가 고팠으니까. 오늘은 잔뜩 먹자구. 
마이타 루이
결정됐네! 그럼, let's go home! 

야마시타 지로
… 고마워, 루이. 
마이타 루이
갑자기 왜 그래? 
야마시타 지로
아무것도 아니야. 

 

 

 


제4화 클라스의 아이돌 

< F-LAGS > 

카부토 다이고 
있잖어, 료. 료의 반에서는, 음악 수업 때에 어떤 느낌이여? 
아키즈키 료 
어떻다니, 으-음… 보통, 이려나. 특별한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츠쿠모 카즈키
… 다이고의 학교에서는, 뭔가 특별한 수업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카부토 다이고
아니, 그런 건 아닌디. 그냥, 주위 시선 때문에… 
내가 노래하는 걸, 모두가 빤히 주목한단 말이지. 
이야-, 아무래도 긴장된단 말이지. 
아키즈키 료
아하하, 하긴 그럴지도. 
하지만, 만약 반에 아이돌이 있다면, 나도 신경 쓰이게 될 거라고 생각해. 
츠쿠모 카즈키
… 학생 아이돌만의 고민이겠네. 
… 하지만, 그 정도로 인지되고 있다는 거겠지. 
카부토 다이고
그것도 그렇겠구먼. 하긴 그건 고마운 일이긴 하네. 
좋았어, 다음부터는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는 정도로 노력해야겠구먼! 

 

 

 

 

제5화 즐거움은 변하지 않는다 

< S.E.M > 

야마시타 지로
이야~, 엄청 웃었네. 배가 뒤틀리는 줄 알았어. 
마이타 루이
그러게.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또 웃어버릴 것만 같아. 
하자마 미치오
배우의 표정이나 틈새포착 등, 상당히 공부가 되었다. 
실로 유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마이타 군, 권유해 줘서 고맙다. 
야마시타 지로
그건 그렇고, 루이는 역시 전직 영어교사지. 
마이타 루이
English teacher? 그게 무슨 뜻이야? 
야마시타 지로
봐, 우리랑 웃는 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잖아. 그거 말이야, 그거. 
마이타 루이
Ah, 하긴 그럴지도. 왜 그럴까, 신기하네! 
하자마 미치오
눈으로 자막을 쫓고 있는 것과, 귀로 영어를 이해하는 것, 그 차이겠지. 
그렇기에 같은 장면이라도, 마이타 군은 우리와 받아들이는 정보량도 다를 것이다. 
야마시타 지로
아아, 자막은 글자수가 한정되어 있고, 원문과 뉘앙스가 바뀌기도 하죠. 
그런 건 루이라면 귀와 눈으로 비교할 수 있으니까, 금방 눈치채는 거 아닐까? 
마이타 루이
으-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냐하면 나, 한자는 잘 모르니까. 
자막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잘 모르겠어. Aha☆ 
하자마 미치오
흐음… 자네의 경우에는 그랬던 거군. 

 

 

 


제6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 F-LAGS > 

아키즈키 료
우와, 이 티세트 귀여워! 
앗, 이쪽 쿠키 틀도 재밌는 모양이네. 이 머그컵도 멋지다. 
으-음, 전부 대단해서 어느 걸로 할지 결정할 수 없어… 
츠쿠모 카즈키의 목소리
(… 어느 것으로 할지, 망설이지 마… 전부 사자) 

카부토 다이고
으-음, 스니커가 전부 멋진디. 
이 중에서 1개를 선택하는 건 어려운 문제인 것 같구먼. 어느 걸로 할까… 
츠쿠모 카즈키의 목소리
(… 어느 것으로 할지, 망설이지 마… 전부 사자) 

아키즈키 료
…라는 일이 있어서, 카즈키 씨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어요. 
카부토 다이고
료도 그랬구먼. 실은 내도 마찬가지여. 어디선가, 선생의 목소리가 들려왔구먼. 
츠쿠모 카즈키
… 뭐랄까, 미안. 
카부토 다이고
와하하! 선생도 죄가 많은 남자구먼. 

 

 

 


제7화 백점만점의 정답 

< 하자마 미치오, 카부토 다이고 > 

카부토 다이고의 목소리
으--음… 이건 복잡한 문제구먼… 
하자마 미치오
(흐음, 수학 숙제인가.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것 같군. 조언을 해야 할까…) 
카부토 다이고
… 앗, 어쩌면, 이걸로… 
역시 아닌가~…! 뭐가 잘못된 것이지. 
후우… 좋았어, 집중하자, 한 번 더!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푸는 것이여! 

카부토 다이고
… 해냈다! 분명 이게 맞을 것이여! 
앗, 미치오인가. 마침 잘 됐구먼! 이 문제를 봐줄 수 있어? 
하자마 미치오
물론이다. 어디 보자… 흐음, 그렇군. 
훌륭하다, 정답이다. 포기하지 않고 잘 해냈구나. 
카부토 다이고
오오, 정말인가! 기쁘구먼. 이걸로 개운해졌어! 
… 음? "포기하지 않고"…라는 것은, 계속 거기서 보고 있었던 것이여? 
하자마 미치오
그래. 물어보면 힌트를 가르쳐 주려고 생각했지만, 필요 없었던 것 같군. 
자, 나머지 문제도 열심히 하도록. 나는 계속 뒤에 있도록 하겠다. 

 

 

 


제8화 새로 태어나는 전설 

< F-LAGS > 

츠쿠모 카즈키
… 열쇠가 걸린 방 안에서, 뭔가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키즈키 료
으음, 수상하네요. 그럼 저는 "엿듣기"로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츠쿠모 카즈키
… 펌블이야. 이야기는 알아듣지 못하고, 게다가 몰래 엿들은 게 들켜버렸어. 
아키즈키 료
갸오오오옹!! 대위기다~…! 
카부토 다이고
이렇게 되었으니 도망칠 수밖에 없구먼. 
와하하, 선생이 만든 스토리에는 아슬아슬함이 있구먼.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것이여? 
츠쿠모 카즈키
… 음, 프로듀서… 이거 말이야? 다 같이 테이블 토크 RPG의 실천을 하고 있었어. 
아키즈키 료
네. 이번 극에 채용되는 "시험"의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츠쿠모 카즈키
… 성공하면, 더욱 진화된 "Guardians of Sanctuary"가 될 거야. 
카부토 다이고
그동안, 또 Jupiter 3명에게도 권유할 생각이구먼. 
아키즈키 료
열심히 연출을 완성해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