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타 번역/메인스토리

[사이스타 번역] 메인스토리 2장 8화

파콧 2022. 10. 31. 15:00

 

 

8화 불운도 럭키-! 

 


Episode 01 

신겐 세이지 : 오늘 특훈은 이상이다! 해산! 
히데오 & 류 : 감사……합니다……. 
신겐 세이지 : 이대로 간다면, 당일 "파워 부문"에서는, 3시간 정도 계속해서 노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쿠노 히데오 : 하, 하하하…… 아아, 그러네. 
아쿠노 히데오 : 우리들의 라이벌로서 스테이지에 나오는 건, 전국에 있는 힘을 자랑할만한 아이돌들이다. 
아쿠노 히데오 : 그중에서 제일이 될 수 있도록, 평소 이상으로 파워를 키우도록 해야지. 
키무라 류 : 세이지 씨의 스파르타한 특훈을 받기 시작하고 나서, 전보다 체력이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키무라 류 : 이대로 가면, 1등도 꿈이 아니에요! 물론, 315 프로가 목표로 하는 남극 KING도……! 
키무라 류 : 으으, 배고프다~. 
아쿠노 히데오 :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대로 레슨을 했으니까. 나도 배고파. 
우즈키 마키오 : FRAME 여러분! 레슨 수고하셨습니다. 

 


Episode 02 

아쿠노 히데오 : 마키오. 거기에 Cafe Parade 모두들. 
카미야 유키히로 : 안녕, 레슨 수고했어요. 간식을 가져왔으니, 괜찮다면 드세요. 
키무라 류 : 어! 괜찮을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카미야 유키히로 : 물론. 오늘의 추천 메뉴는, 아스란 특제의 오징어튀김이야. 
아쿠노 히데오 : 오늘 메뉴도 맛있어 보이네. 오, 이 상자는 디저트인가? 
시노노메 소이치로 : 네. 스페셜 후르츠 케이크입니다. 과일에는, 피로 회복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신겐 세이지 : 그건 고맙네! 하지만……. 간식은 좋지만, 매번 힘들지 않아? 
아스란 BB 2세 : 아니. 너희 또한, 우리에게 득이 되는 동포이다. 이것도 당연한 일! 
미즈시마 사키 : 아스란이, 셋이 많이 먹어주니까, 매번 만드는 것이 즐겁대♪ 
미즈시마 사키 : 그보다, 다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거라던가 있어? 다음 간식에 참고하고 싶으니까, 알려줬으면 좋겠어! 
아쿠노 히데오 : 하핫, 괜찮아, 아무거나 먹으니까. 신경 써줘서 땡큐! 
키무라 류 : 나, 나도 딱히 없으니까, 괜찮아! 
신겐 세이지 : 그런 두 사람 앞에서, 말하기 힘들지만……. 나는 피망을 싫어해. 
우즈키 마키오 : 흠흠…… 감사합니다. 다음 메뉴에 참고할게요! 

 



Episode 03 

< 며칠 후…… > 

프로듀서 : 만약을 대비해서 점호를 할게요. 히데오 씨, 류 씨, 세이지 씨! 
FRAME : 오오! 
프로듀서 : FRAME, 전원 있네요. 그럼, 스태프분에게도 보고하고 올게요! 
신겐 세이지 : 드디어 내일이 본방인가. 특훈의 성과를 발휘할 때가 왔군! 
아쿠노 히데오 : 아아. ……그건 그렇고, 이 버스. 
아쿠노 히데오 : 승객 전원이 울끈불끈해서, 위압감이 있네……. 역시, 남극 "파워 부문"의 출전자들이네. 
키무라 류 : 으윽. 세이지 씨의 스파르타에서, 드디어 해방될 날이 온 건가……. 
키무라 류 : 매일 기진맥진이었지만, 내일은 멋지게 해내겠다구-! 
아쿠노 히데오 : ……음? 왠지, 스태프분이 정신없어 보이네……. 
남극 스태프 :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방금, 다른 스태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남극 스태프 : 착오가 있어서, 의상과 소품이 현장에 도착하지 않아서 스테이지도, 미완성인 것 같습니다. 
남극 스태프 : 남극 "파워 부문"은, 중지입니다. 향후에 자세한 것을, 추후에 연락하겠다고 합니다. 

 


Episode 04 

아이돌 A : 이런…… 이 타이밍에 중지!? 
아이돌 B : 오늘까지 열심히 했는데, 어째서……. 
아쿠노 히데오 : ……다들 충격을 받았네. 무리도 아니지. 
키무라 류 : 저희 출전자도 그렇지만……. 팬분들도, 분명 아쉬울 거예요. 
신겐 세이지 : ……저기, 다들!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신겐 세이지 : 이번 "파워 부문"은 중지되었지만, 오늘까지 트레이닝을 한 자신을 위해서, 
신겐 세이지 : 무엇보다, 내일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신겐 세이지 : 남극 리그와는 관계없이, 스스로 스테이지 자체를 개최하지 않겠나? 
신겐 세이지 : 의상이나 소품이 없지만, 문제없다. 
신겐 세이지 : 여기에 있는 모두에게는, 단련된 몸이 있다. 리허설용 트레이닝복이면 충분하다! 
키무라 류 : 그렇네요, 스테이지가 미완성이라도,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니까……! 
아쿠노 히데오 :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스태프분, 이대로 가는 것만이라도 가주지 않겠어? 
아쿠노 히데오 : 우리들이 오늘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건, 팬들의 미소를 보는 것이 기대돼서 그런 거야. 
신겐 세이지 : 아아. "파워 부문"의 제일은 무리라도, 팬의 미소는 받고 돌아가고 싶어. 
아이돌 A : ……그렇네. 우리들도, 팬의 미소가 보고 싶어! 
아이돌 B : 아아! 팬의 미소를 보지 않으면, 오늘까지 길러온 파워는 갈 곳이 없다구! 
남극 스태프 : 여러분……. 저희들도,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남극 스태프 : 남극과는 관계없이, 어떻게 스테이지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Episode 05 

< 스테이지 설치 중 > 

남극 스태프 : 저기, 이 창고에 쓸만한 물건이 갖춰져 있다구! 이거라면, 되지 않을까? 
아이돌 C : 갑작스런 사태라서, 스태프도 힘들겠네. 우리들, 아이돌에게, 좀 더 협조하게 해주지 않을래? 
아쿠노 히데오 : 무사히, 스테이지만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구. 
아쿠노 히데오 : 예정보다, 조금은 수제느낌이 강한데? 
신겐 세이지 : 그러네. 모두의 팬을 향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스테이지가 될 것 같다. 
신겐 세이지 : ……이 새로운 스테이지에, 뭔가 이름을 붙이는 편이 좋지 않을까? 
아쿠노 히데오 : 그러네……. 그럼, 남극 "파워 부문"이니까……. 
아쿠노 히데오 : "파워풀 스마일 라이브"는 어때? 여기에 있는 모두의 얼굴을 보니까, 떠올랐어. 
아쿠노 히데오 : 모두들, 조금도 기죽지 않을 것 같은 미소를 짓고 있잖아? 
신겐 세이지 : 좋네……! 난 찬성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 
아이돌들 : 아아, 우리도 좋다고 생각해! 
키무라 류 : 두 분 모두, 큰일이에요! 저쪽에 접이식 의자를, 한 번에 12개나 운반하는 아이돌이 있었어요! 
아쿠노 히데오 : 뭐라고!? 굉장하네……. 그리고, 뭔가 조금 분한데……. 
아쿠노 히데오 : 우리들도, 한 손에 7개씩 들면 이길 수 있어. 그치, 류? 
키무라 류 : 네! 손가락의 힘을 내면, 그 이상도……!  
신겐 세이지 : 전보다 더 믿음직스러워졌네, 둘 다! 좋아. 제일은 누구인지, 승부하러 갈까! 


< 몇 시간 후…… > 

프로듀서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Cafe Parade에서, 간식으로 가져온 특제 도시락입니다. 
신겐 세이지 : 고마워. 하하, 내가 싫어하는 피망은 빼줬구나. 
키무라 류 : 어라? 내가 싫어가는 오징어도 안 들어갔어! 얘기하지도 않았을텐데, 어째서지? 
프로듀서 : 실은……. 

 


Episode 06 

< 며칠 전…… > 

미즈시마 사키 : 다음에는 어떤 메뉴로 할까? 힘이 들어갈 수 있도록, 고기가 좋으려나~. 
프로듀서 : 사키 씨, 마키오 씨, 수고하셨습니다. 진지해 보이는데,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우즈키 마키오 :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씨. 다음 간식에 대해서 상담하고 있었어요! 
미즈시마 사키 : 드디어 본방이니까, 힘내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도시락을 만들 거야♪ 
우즈키 마키오 : 체력을 많이 사용할테니까, 밥의 양은, 좀 더 늘려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미즈시마 사키 : 그러네, 배불리 먹게 하자! 
미즈시마 사키 : 그러고 보니……. 혹시 말야, 류는 오징어를 싫어할지도? 
우즈키 마키오 : 그래? 
미즈시마 사키 : 응. 전에 오징어튀김을 봤을 때에, 조금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것 같아서……. 
우즈키 마키오 : 그렇다면, 오징어를 뺀 메뉴로 할까. 그리고 피망도, 였었지. 
프로듀서 : 매번 바뀌는 간식의 메뉴는, 이러한 관찰력과 서비스력이 있기에 나오는 것이군요. 
미즈시마 사키 : 에헤헤. 더욱 더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얼마든지 열심히 할 수 있다구♪ 

 


Episode 07 

< "파워풀 스마일 라이브" 당일…… > 

남극 스태프 : 좌석은 이쪽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스태프에게 말씀해주세요! 
아이돌 A : 무슨 일이야? 아아, 넘어져서 다쳤구나! 괜찮아, 형이랑 같이 휴게실에 가자! 
프로듀서 : 오늘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화장실은 이쪽입니다. 안내해드릴게요! 
프로듀서 : (아이돌도 스태프도 전원이 협력해서, 스테이지 접수나 방문객의 안내를 하고 있어……) 
프로듀서 : (이거라면, 무사히 스테이지를 개최할 수 있을 것 같아!) 
신겐 세이지 : (프로듀서) 씨, 잠깐만. 어디서 류를 본 적 없어? 
프로듀서 : 류 씨라면, 맞은편의 주차장으로 방문객의 마중을 하러 갔어요. 
신겐 세이지 : 그렇구나, 잠시 확인을 하고 있어서 찾고 있었어. 전화도 안 되서. 
신겐 세이지 : 전파가 나빴던 건지, 불은으로 고장이 나버린 건지……. 
아쿠노 히데오 : 또 뭔가의 불운에 휘말려 있을 가능성도 있네. 
아쿠노 히데오 : 시험삼아 이번에는, (프로듀서)가 연락을…… 
프로듀서 : 앗, 류 씨에게서에요! 


[키무라 류로부터의 착신] 

(프로듀서) 씨!? 다행이다,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져서 당황했는데, 연결됐어~! 
바쁠 때에 전화해서, 미안! 실은, 주차장까지 
왔는데, 손님들이 보이지 않아서 말야. 
표식의 콘 그대로 진행했는데, 이상하네. 
……어라? 콘이 저쪽에도 있네. 저쪽에도? 
설마, 위치가 바뀌었어!? 
으으. 또 언제나의, 내 불운인가~~!? 

[주위에 어떤 것이 
있습니까?] 

어? 화장실이라던가, 
빨간 지붕의 건물이 보여! 

[빨간 건물을 향해서 
나아가보세요!] 

알겠어! ……음? 
앗, 저 사람들…… 손님들이다! 
다행이다, 드디어 합류했어! 
고마워, (프로듀서) 씨. 
곧 모두와, 그쪽으로 갈게! 


[통화 종료] 

 


Episode 08 

키무라 류 : 여기가 모두의 자리야. 나의 불운 때문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관객 A : 괜찮아요! 우리가 있는 곳에 달려온 류 군, 엄청 멋있었어요! 
관객 B : 그치. 게다가, 류 씨와 가까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구! 
관객 C : 갑자기 "파워 부문"이 중지되어서, 유감이라고 생각했지만……. 
관객 C : 류 씨 덕분에, 럭키로 바뀌었습니다! 본방 기대하고 있을 테니, 힘내세요! 
키무라 류 : ……나의 불운이, 모두의 행운으로? 
아쿠노 히데오 : 다행이네, 류. 네 덕분에, 라이브 전부터 모두들 미소짓고 있잖아. 
신겐 세이지 : 사소한 계기로, 불운은 행운으로 바뀌는 법이다. 
신겐 세이지 : 비록 변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해도, 다함께 받아들이면, 괜찮은 거야. 
신겐 세이지 : 그러기 위해서, 매일 레슨으로 단련하고 있으니까. 
아쿠노 히데오 : 그래, 류. 그러니까, 그렇게 침울해하지 마. 
아쿠노 히데오 : 이번에는 스테이지에서, 이 회장을 모두 미소 짓게 만들 거잖아? 
키무라 류 : 히데오 씨, 세이지 씨……. 넵! 

 


Episode 09 

< "파워풀 스마일 라이브" 개시…… > 

키무라 류 : 오늘은 "파워풀 스마일 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 
아쿠노 히데오 : 우리들의 파워에 따라 와! 그리고, 소중한 미소를 보여줘! 
신겐 세이지 : 자, 분위기를 띄워보자고! 회장의 모두들도 같이, 소리를 내서 가자! 


< 라이브 후…… > 

아이돌 A : 라이브 수고했어! 어느 유닛도, 파워 넘치는 뜨거운 스테이지였어! 
아이돌 B : FRAME이 스테이지만이라도 개최하자고, 제안해준 덕분이야. 
아쿠노 히데오 : 하하, 라이브의 성공은, 모두의 힘이 있던 덕분이야, 그치? 
아쿠노 히데오 : 라고나 할까, 이 멤버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 
신겐 세이지 : 아아, 모두의 파워와 터프함에는 놀랐다. 
키무라 류 : 스테이지 설치 때에는, 모두를 보고서, 몇 번이나 "질 수 없어!"라고 생각했어요. 
키무라 류 : 라이브 후인데도, 정리도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고……. 
아이돌 A : 우린 FRAME과, 같은 생각을 했어! 3명 모두, 마음도 몸도 터프하구나! 
신겐 세이지 : 그런, 고맙다. 
아쿠노 히데오 : 왠지, 쑥스럽네……. 
키무라 류 : 그렇네요. 
전원 : 하하하……! 


< 다음 날…… > 

[FRAME의 LINK] 

[키무라 류] 
히데오 씨, 
좀처럼 오지 않네요. 
[키무라 류] 
돌아가는 버스가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신겐 세이지] 
히데오, 지금 어디 있어? 
[아쿠노 히데오] 
호텔 복도야. 
[아쿠노 히데오] 
근육통으로 평소보다 3배는 
움직임이 느려진 거야. 
[아쿠노 히데오] 
조금 있으면 버스에 도착하니까 
기다려줘. 

[1. 그렇게나요?]
[2. 데리러 갈까요]

[1. 그렇게나요? 
정리가 끝날 때까지는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2. 데리러 갈까요. 
몇 층 복도인가요?] 

[신겐 세이지] 
설마 그렇게까지 
움직일 수 없게 될 줄이야. 
[신겐 세이지] 
프로듀서 씨는 
버스에서 기다려줘. 
[키무라 류] 
저희들이 히데오 씨를 
모시러 갈게요! 
[신겐 세이지] 
지금부터 회수하러 간다. 
히데오는 거기서 
대기해줘. 


[토크 종료] 

 


Episode 10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젠장, 뭐가 "파워풀 스마일 라이브"야!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말고 현장에서 결정하라고 말했지만, 그런 것까지 해도 된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애초에 남극 리그는, 나의 사무소가 제일이라는 걸 알게 해 주기 위해서, 개최한 것이다. 
아이돌 업계의 대물 : 라이벌 모두에게, 운동회에서는 잘못된 룰을 건네고…… 그 후에도, 갖가지 방해를 계속해서……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최근에는 스태프를 무시하고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이번에는 스테이지 중지까지 몰아넣었는데……!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잘도 모르는 사무소가 매번 제멋대로 굴어서, 화제가 되고 있어! 내 생각은 빗나가기만 하고! 
아이돌 업계의 대물 : (흥! 역시 이런 대회는 빨리 버리고, 철수하는 것이 상책이군……)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슬슬 종반인 남극 리그지만……. 어느 누구도 우수해서, KING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이돌 업계의 대물 : 그렇기에, 어떤가요? 그동안 특히 활약했던 TOP5의 사무소에, 우수상을 수여하는 것은. 
아이돌 업계의 대물 : 예정보다 더 많은 아이돌, 사무소, 그리고 팬분들이 기뻐하는 대단원이 될 겁니다! 
아이돌 업계의 대물 : (크크크…… 이거라면, 우리 외에도 다른 누군가가 KING을 잡을 일도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