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M/일상에의 1코마

[SideM 번역] 사무소에서의 1코마 (Jupiter & 神速一魂)

파콧 2024. 2. 9. 00:00

 

 

315 PASSION CONTENTS | エムマス 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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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8 ~ 2017/6/4  

 

< Jupiter & 神速一魂 > 

 

 

 

 

제1화 다들 상냥해~♪ 

< Jupiter > 

미타라이 쇼타 
저기 있지, 최근에 새로운 크레이프 가게가 생긴 거 알고 있어? 
이쥬인 호쿠토 
그러고 보니 여기에 오는 도중, 행렬이 있었지. 거길 말하는 거야? 
미타라이 쇼타
슬쩍 봤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어. 
아마가세 토우마 
… 어째서 힐끔힐끔 나를 보는 거야. 말해 두지만 지금부터 다녀오라는 건 사양한다. 
미타라이 쇼타
어-, 무슨 말이야? 나는 그냥 잡담을 하고 있을 뿐인데-. 
아, 호쿠토 군이 엄청 좋아할 만한 망고 가득 크레이프도 있었어. 
분명 토우마 군이 마음에 드는 메뉴도 있을 거야. 다음에 가봐. 
아마가세 토우마
알았어 알았다구. 다음에. 
미타라이 쇼타
아, 둘이 "만약" 가게 된다면 "덤으로" 내 몫도 잘 부탁할게♪ 
이쥬인 호쿠토
오케이, 생각해 둘게. 정말이지, 쇼타에게는 못 당하겠네. 

 

 

 


제2화 1일 1페이지, 3페이지 나아가 2페이지를 잊는다 

< 神速一魂 > 

쿠로노 겐부 
후우… 
이번에도 꽤 읽을 만한 가치가 있었어. 
역시 카즈키 형님의 추천이야. 틀림없었네. 
어때, 스자쿠도 읽어볼래? 
아카이 스자쿠 
뭐, 뭐야 이 두께… 628페이지라고!? 
눈이 돌 것 같아… 
나한테는 허들이 너무 놓다고. 좀 더 얇은 책은 없는 거야? 
쿠로노 겐부
페이지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갑작스러운 장편은 어려우려나. 
그렇다면… 
이런 건 어때? 단편집이고, 문장도 읽기 쉬워. 
아카이 스자쿠
조금만 더! 
10… 아니 5… 
가능하다면 1페이지 정도로 부탁할게! 
쿠로노 겐부
페이지를 줄이려는 녀석은 처음이야. 
알겠어? 생각하기 나름인 거야. 
비록 1일 1페이지라도, 계속 읽으면 언젠가는 다 읽게 되는 법이다. 
아카이 스자쿠
오오, 확실히 그러네! 역시 겐부야! 그렇다면 나라도… 
아니, 잠깐만… 
그렇게 한다면 다 읽었을 때쯤에는 처음 내용을 잊어버릴 것 같아… 

 

 

 


제3화 수수께끼의 어드바이저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머리, 많이 자랐네. 슬슬 잘라야겠어. 
미타라이 쇼타
저기 있지, 토우마 군. 이왕이면 마음껏 이미지 체인지해보지 않겠어? 
이쥬인 호쿠토
좋네. 어떤 헤어스타일로 할 거야? 
그래, 지인 중에 스타일리스트가 있는데 소개해줄까? 
아마가세 토우마
잠깐만, 이미지 체인지라니 그런 말 한마디도 안 했어. 
미타라이 쇼타
으-음, 
그래! 아프로는 어때? 
모히칸도 재미있을 것 같아-. 
아마가세 토우마
재밌다는 건 뭔데…! 
평범하게 해도 되잖아 평범! 
이쥬인 호쿠토
매쉬나 투블럭은? 그래, 미는 것도 어울리지 않을까. 후후. 
아마가세 토우마
너희들 그냥 놀리고 있는 거잖아…! 나는 그냥 머리를 자르고 싶을 뿐이거든! 
이쥬인 호쿠토
하하! 유감이네. 만약 진심으로 이미지 체인지를 하고 싶어지면, 상담 들어줄 테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절대 안 해-… 터무니없는 머리를 할까 보냐! 

 

 

 


제4화 최강 양키 육성 계획 

< 神速一魂 > 

아카이 스자쿠
겐부, 오늘은 지금부터 화려하게 축하의 팬케이크라도 먹으러 갈까! 
쿠로노 겐부
훗, 팬케이크인지 뭔지는 몰라도, 좋아. 
어쨌든 사제 녀석들이 오우켄 역사상 유례없는 위업을 이룩했으니 말이다. 
아카이 스자쿠
아아! 1개월, 무지각, 무결석을 성공했지! 
오우켄 자랑의 딱지가 붙은 양키 녀석들이 했다구? 대단해, 지금도 믿을 수 없어! 
쿠로노 겐부
총장으로서 자랑스러워. 이대로 가언선행,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네. 
하지만 아직 위를 목표로 할 수 있어. 그 녀석들은 이걸로 끝날 리가 없으니까. 
다음 테스트에서 전원 100등 이내! 이게 목표다. 
물론 스자쿠도 말이지. 
아카이 스자쿠
헤에? 
100위!? 
쿠로노 겐부
안심해. 내가 철저하게 교육시켜 주지. 
그래, 철저하게! 

 

 

 


제5화 내 옆은 특별석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우왓, 천둥!? 
… 어이어이, 갑자기 내리는 거냐. 
수록하러 가려고 하는데 말이야. 예보에서는 내리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쥬인 호쿠토
이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비가 많으니까. 접이식 우산을 가지고 오길 잘했네. 
미타라이 쇼타
나는 우산 없어. 
호쿠토 군 같이 쓰자♪ 
이쥬인 호쿠토
우산은 쇼타가 사용해도 좋아. 그래, 토우마랑 같이 쓰는 건 어때? 
아마가세 토우마
아니, 난 됐어. 호쿠토의 우산이니까 호쿠토랑 쇼타가 써. 
이쥬인 호쿠토
사양할 필요 없어. 내 옆은 엔젤쨩을 위해 비워둔 거니까. 
… 응? 
아아, 프로듀서, 수고하셨습니다. 어, 그 우산을 저희에게? 
고맙습니다. 맞다, 제 우산에 들어오지 않겠나요? 
프로듀서 씨라면 특별히… 
후후, 농담이에요. 

 

 

 


제6화 "기다리는 건" 못하겠다구

< 神速一魂 > 

아카이 스자쿠
야, 냐코! 손 줘봐, 손! 
냐코라면 여유지, 자! 
냥키이 
………… 후아~. 
쿠로노 겐부
전혀 관심이 없다는 얼굴이군. 
근데, 갑자기 얘한테 재주를? 
아카이 스자쿠
냐코는 똑똑하니까. 혹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자, 다시 한번 더. 손! 알겠지, 손! 앉아! 는 어때? 
냥키이
…………………… 
쿠로노 겐부
완전히 무시당했는데. 
이거 포기하는 게 좋겠어. 
아카이 스자쿠
좋아, 그럼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이게 손, 
이게 앉아야! 
냥키이   
냐냐~♪ 
쿠로노 겐부
하하, 칭찬을 받은 것 같네. 이래서야 어느 쪽이 주인인지 모르겠어. 

 

 

 


제7화 War of ZERO 

< Jupiter > 

아마가세 토우마
쇼타-, 내 푸딩 먹었지! 확실히 이름이 적혀있었잖아-! 
미타라이 쇼타
헤헤, 들켰어? 토우마 군 거라면 먹어도 혼나지 않을 것 같아서♪ 
아마가세 토우마
앗, 도망치지 마! 
… 헤헤, 잡았다! 
야, 미안하다는 어디 갔어? 
미타라이 쇼타
아하핫, 기브 업! 나중에 새거 사 올 테니까 용서해 주라. 
… 앗, 어라? 
토우마 군, 뭔가 전보다 근육 붙지 않았어? 
아마가세 토우마
뭐 그렇지. 최근 단련하고 있거든. 몸을 만들지 않으면, 그 작품에는 도전할 수 없으니까. 
이쥬인 호쿠토
아아, 그 속편인가. 하긴 그 작품의 액션은 격렬했으니까.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드라마라는 것도 재미있었고, 기대하고 있어. 
아마가세 토우마
쥰이랑 다른 녀석들도 각자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야. 헤헷, 타오른다구!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만들어보겠어! 

 

 

 


제8화 강적이 나타나다 

< 神速一魂 > 

쿠로노 겐부
여어 스자쿠, 뭐야 그 상처. 상당히 호되게 당한 것 같잖아. 
아카이 스자쿠
어어, 화려하게 말이지… 
강적이었어. 
쿠로노 겐부
훗, 그렇겠지. 너에게 이런 상처를 주는 녀석이다. 강적이겠지. 
하핫, 냐코와 싸우다니 신기하네. 
아카이 스자쿠
어제 얘를 목욕시키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기분이 나빴던 것 같아. 이야, 큰 난동이었지. 
하지만 덕분에 푹신푹신해졌다구! 겐부도 쓰다듬어 주고 싶을걸! 
쿠로노 겐부
그렇군. 다음에 냐코 목욕시킬 때는 속전속결로. 
그리고… 
기분 나쁠 때에는 그만둬라. 
아카이 스자쿠
오오. 다음에는 긁히지 않도록 주의할게!